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AN 5.191 – 5.200

바라문 품

Brāhmaṇavaggo

AN 5.191

개 경

Soṇasuttaṃ

교차 검사

다섯의 모음 빠알리Pañcakanipātapāḷi

(20) 5. Brāhmaṇavaggo

(20) 5. 바라문 품

PN:an5.191/0.2 · 교차 검사

1. Soṇasuttaṃ

1. 개 경

PN:an5.191/0.3 · 교차 검사

191

비구들이여, 바라문에게는 옛 법이 다섯 가지 있었다. 그 다섯은 지금 바라문에게서 볼 수 없다. 도리어 개에게서 보인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e, bhikkhave, porāṇā brāhmaṇadhammā etarahi sunakhesu sandissan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옛 바라문의 법은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PN:an5.191/191.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191/191.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바라문 여자만 가까이했다. 바라문이 아닌 여자는 가까이하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 여자도 가까이하고 바라문이 아닌 여자도 가까이한다. 지금 개는 암캐만 가까이한다. 암캐가 아닌 것은 가까이하지 않는다. 이것이 첫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yeva gacchanti, no abrāhmaṇiṃ.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만 갔고, 바라문 아닌 여자에게는 가지 않았다.

PN:an5.191/191.3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mpi gacchanti, abrāhmaṇimpi gacch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도 가고, 바라문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PN:an5.191/191.4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yeva gacchanti, no asunakhiṃ.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에게만 가고, 암캐 아닌 것에게는 가지 않는다.

PN:an5.191/191.5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ṭham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첫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PN:an5.191/19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때를 가렸다. 바라문 여자가 아이를 밸 수 있는 때에만 가까이했다. 그 밖의 때에는 가까이하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때를 가리지 않는다. 밸 수 있는 때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가까이한다. 지금 개는 여전히 때를 가린다. 암캐가 새끼를 밸 수 있는 때에만 가까이할 뿐이다. 이것이 두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utuniṃyeva gacchanti, no anutuniṃ.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 가되 때가 된 여자에게만 갔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는 가지 않았다.

PN:an5.191/191.7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utunimpi gacchanti, anutunimpi gacch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 가되 때가 된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PN:an5.191/191.8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 utuniṃyeva gacchanti, no anutuniṃ.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에게 가되 때가 된 암캐에게만 가고, 때가 아닌 암캐에게는 가지 않는다.

PN:an5.191/191.9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dutiy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두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PN:an5.191/191.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바라문 여자를 사지도 팔지도 않았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만 함께 살며 연을 이어 갔다. 지금 바라문은 여자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일도 물론 있다. 지금 개는 암캐를 사고팔지 않는다. 서로 좋아서 함께 지내며 짝을 이룰 뿐이다. 이것이 세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neva kiṇanti no vikkiṇanti, sampiyeneva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를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았으며, 오직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갔다.

PN:an5.191/191.11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kiṇantipi vikkiṇantipi, sampiyenapi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가기도 한다.

PN:an5.191/191.12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 neva kiṇanti no vikkiṇanti, sampiyeneva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를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으며, 오직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간다.

PN:an5.191/191.13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tatiy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세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PN:an5.191/191.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아무것도 쌓아 두지 않았다.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모으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재물과 곡식을 쌓아 두고 은과 금도 쌓아 둔다. 지금 개는 그런 것을 하나도 쌓아 두지 않는다. 이것이 네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na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두지 않았다.

PN:an5.191/191.15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둔다.

PN:an5.191/191.16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sunakhā na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두지 않는다.

PN:an5.191/191.17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catutth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네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PN:an5.191/191.1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저녁이면 저녁밥을 얻으러 다녔다. 아침이면 아침밥을 얻으러 걸식을 나섰다. 지금 바라문은 배가 부르도록 실컷 먹는다. 그러고도 남은 것까지 챙겨 들고 간다. 지금 개는 저녁에는 저녁거리를, 아침에는 아침거리를 찾아다닌다. 이것이 다섯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sāyaṃ sāyamāsāya pāto pātarāsāya bhikkhaṃ pariyesant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저녁에는 저녁밥을 위해, 아침에는 아침밥을 위해 탁발 음식을 구했다.

PN:an5.191/191.19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yāvadatthaṃ udarāvadehakaṃ bhuñjitvā avasesaṃ ādāya pakkam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원하는 만큼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나서, 남은 것을 가지고 떠난다.

PN:an5.191/191.20 · 교차 검사

Etarahi, bhikkhave, sunakhā sāyaṃ sāyamāsāya pāto pātarāsāya bhikkhaṃ pariyesant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저녁에는 저녁밥을 위해, 아침에는 아침밥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한다.

PN:an5.191/191.21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ñcam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다섯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PN:an5.191/191.2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가 바라문의 옛 법이다. 지금은 바라문이 아니라 개에게서 보인다.

Ime kho, bhikkhave, pañca porāṇā brāhmaṇadhammā etarahi sunakhesu sandissanti, no brāhmaṇesū’’ti.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다섯 가지 옛 바라문의 법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PN:an5.191/191.23 · 교차 검사

Paṭhamaṃ.

첫 번째.

PN:an5.191/191.24 · 교차 검사

AN 5.192

도나 바라문 경

Doṇabrāhmaṇasuttaṃ

교차 검사

2. Doṇabrāhmaṇasuttaṃ

2. 도나 바라문 경

PN:an5.192/0.3 · 교차 검사

192

그때 도나 바라문이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과 인사를 나누었다. 서로 반갑고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러고 나서 한쪽에 앉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불확실]

Atha kho doṇ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도나 바라문이 세존께 나아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

나아가서는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2 · 교차 검사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an5.192/192.3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doṇ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도나 바라문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192/192.4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여, 저는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사문 고따마는 바라문 어른들께 절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늙고 나이 들고 연로하여 살 만큼 산 어른들인데도 그렇다고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지도 않고, 앉으시라고 자리를 권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말이 정말 그대로였습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그런 어른들께 절하지 않으십니다. 일어나 맞이하지도 않으시고 자리를 권하지도 않으십니다. 고따마 존자여, 그것은 온당하지 않습니다.

‘‘Sutaṃ metaṃ, bho gotama –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

PN:an5.192/192.5 · 교차 검사

‘na samaṇo gotamo brāhmaṇe jiṇṇe vuḍḍhe mahallake addhagate vayoanuppatte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ī’ti.

‘사문 고따마는 늙고 나이 들고 노쇠하고 세월이 다하여 노년에 이른 바라문들에게 절하지도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지도 않고, 자리에 앉으라 청하지도 않는다’고.

PN:an5.192/192.6 · 교차 검사

Tayidaṃ, bho gotama, tatheva.

고따마 존자시여, 그것은 참으로 그러합니다.

PN:an5.192/192.7 · 교차 검사

Na hi bhavaṃ gotamo brāhmaṇe jiṇṇe vuḍḍhe mahallake addhagate vayoanuppatte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i.

고따마 존자께서는 늙고 나이 들고 노쇠하고 세월이 다하여 노년에 이른 바라문들에게 절하지도 않으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맞이하지도 않으시고, 자리에 앉으라 청하지도 않으십니다.

PN:an5.192/192.8 · 교차 검사

Tayidaṃ, bho gotama, na sampannamevā’’ti.

고따마 존자시여, 그것은 온당하지 않습니다.”

PN:an5.192/192.9 · 교차 검사

도나여, 그대도 자신을 바라문이라고 내세우는가?

‘‘Tvampi no, doṇa, brāhmaṇo paṭijānāsī’’ti?

“도나여, 그대도 스스로 바라문이라고 자처하는가?”

PN:an5.192/192.10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여, 바르게 말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바라문은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합니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습니다. 배워 외우고 주문을 지녔습니다. 세 베다에 통달하여 낱말 풀이와 제례 규범을 익혔습니다. 음운과 어형에도 밝고, 다섯째로 옛이야기까지 익혔습니다. 구절에 밝고 문법에 능합니다. 세상의 이치와 위대한 사람의 표상에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바르게 말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저를 두고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저야말로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바라문입니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합니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습니다. 배워 외우고 주문을 지녔으며 세 베다에 통달했습니다. 낱말 풀이와 제례 규범, 음운과 어형, 옛이야기까지 익혔습니다. 구절에 밝고 문법에 능하며, 세상의 이치와 위대한 사람의 표상에도 모자람이 없습니다.[불확실]

‘‘Yañhi taṃ, bho gotama, sammā vadamāno vadeyya –

“고따마 존자시여, 바르게 말하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면[불확실]

불확실 —

PN:an5.192/192.11 · 교차 검사

‘brāhmaṇo ubhato sujāto –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12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ajjhāyako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ti, mameva taṃ, bho gotama, sammā vadamāno vadeyy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으며, 베다를 배운 자이고 만뜨라를 지닌 자이며, 어휘집과 제의서를 갖추고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옛이야기를 다섯째로 하는 세 베다에 통달했고, 어구에 밝고 문법에 밝으며 세간의 이론과 대인의 상호에 모자람이 없다’고 — 고따마 존자시여, 바르게 말하는 이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저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13 · 교차 검사

Ahañhi, bho gotama, brāhmaṇo ubhato sujāto –

고따마 존자시여, 저야말로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바라문입니다 —

PN:an5.192/192.14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ajjhāyako mantadharo, tiṇṇaṃ vedānaṃ pāragū sanighaṇḍukeṭubhānaṃ sākkharappabhedānaṃ itihāsapañcamānaṃ, padako veyyākaraṇo lokāyatamahāpurisalakkhaṇesu anavayo’’ti.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으며, 베다를 배운 자이고 만뜨라를 지닌 자이며, 어휘집과 제의서를 갖추고 음운과 어원 분석을 갖추고 옛이야기를 다섯째로 하는 세 베다에 통달했고, 어구에 밝고 문법에 밝으며 세간의 이론과 대인의 상호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PN:an5.192/192.15 · 교차 검사

도나여, 바라문에게는 옛 선인들이 있다. 주문을 지은 이들이자 전한 이들이다. 그들이 노래하고 말하고 모아 놓은 옛 주문의 구절이 있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 구절을 그대로 따라 노래하고 따라 읊는다.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운 것을 따라 외우고, 가르쳐진 것을 따라 가르친다. 그들이 누구인가 하면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미따, 야마닥기다.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도 그러하다. 그들이 바라문을 다섯으로 나누어 밝혀 놓았다. 범천과 같은 바라문, 신과 같은 바라문, 경계를 지키는 바라문이 있다. 경계를 무너뜨린 바라문이 있고, 다섯째로 바라문 천민이 있다. 도나여, 그대는 그중 어느 쪽인가?

‘‘Ye kho, te doṇa, brāhmaṇānaṃ pubbakā isayo mantānaṃ kattāro mantānaṃ pavattāro, yesamidaṃ etarahi brāhmaṇā porāṇaṃ mantapadaṃ gītaṃ pavuttaṃ samihitaṃ tadanugāyanti tadanubhāsanti bhāsitamanubhāsanti sajjhāyitamanusajjhāyanti vācitamanuvācenti, seyyathidaṃ –

“도나여,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며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 있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들이 노래하고 말하고 모아 놓은 옛 만뜨라 구절을 따라 노래하고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운 것을 따라 외우고, 가르쳐진 것을 따라 가르친다. 곧 이러하다 —

PN:an5.192/192.16 · 교차 검사

aṭṭhako, vāmako, vāmadevo, vessāmitto, yamadaggi, aṅgīraso, bhāradvājo, vāseṭṭho, kassapo, bhagu;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닷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다.

PN:an5.192/192.17 · 교차 검사

tyāssu’me pañca brāhmaṇe paññāpenti –

그들은 이 다섯 종류의 바라문을 알렸다 —

PN:an5.192/192.18 · 교차 검사

brahmasamaṃ, devasamaṃ, mariyādaṃ, sambhinnamariyādaṃ, brāhmaṇacaṇḍālaṃyeva pañcamaṃ.

범천과 같은 이, 신과 같은 이, 경계를 지키는 이, 경계를 무너뜨린 이, 그리고 다섯째로 바로 바라문 짠달라이다.

PN:an5.192/192.19 · 교차 검사

Tesaṃ tvaṃ doṇa, katamo’’ti?

도나여, 그대는 그들 가운데 어느 쪽인가?”

PN:an5.192/192.20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여, 저희는 그 다섯 바라문을 알지 못합니다. 저희가 아는 것은 그저 바라문이라는 것뿐입니다. 제가 그 다섯을 알아볼 수 있도록 법을 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불확실]

‘‘Na kho mayaṃ, bho gotama, pañca brāhmaṇe jānāma, atha kho mayaṃ brāhmaṇātveva jānāma.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는 다섯 종류의 바라문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저희는 바라문이라고만 알 뿐입니다.

PN:an5.192/192.21 · 교차 검사

Sādhu me bhavaṃ gotamo tathā dhammaṃ desetu yathā ahaṃ ime pañca brāhmaṇe jāneyya’’nti.

고따마 존자께서 제가 이 다섯 종류의 바라문을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법을 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22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그러면 들어라. 잘 마음에 새겨라. 내가 말하겠다. 도나 바라문은 그러겠습니다, 존자여, 하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불확실]

‘‘Tena hi, brāhmaṇa, suṇohi, sādhukaṃ manasi karohi;

“그렇다면 바라문이여, 들어라. 마음을 다해 잘 들어라.

PN:an5.192/192.23 · 교차 검사

bhāsissāmī’’ti.

이제 말하리라.”

PN:an5.192/192.24 · 교차 검사

‘‘Evaṃ bho’’ti kho doṇo brāhmaṇo bhagavato paccassosi.

“예, 존자시여” 하고 도나 바라문이 세존께 대답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25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192/192.26 · 교차 검사

도나여, 어떤 바라문이 범천과 같은 바라문인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하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다.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동정을 지키며 주문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스승에게 드릴 사례를 구한다.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 치는 일로도 구하지 않는다. 활 쏘는 일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어떤 기술로도 구하지 않는다. 오직 밥그릇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걸식으로만 구한다. 그는 스승에게 사례를 바친다. 그러고는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걸친다. 그렇게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간다.

‘‘Kathañca, doṇa, brāhmaṇo brahmasamo hoti?

“도나여, 그러면 어떻게 바라문이 범천과 같은 이가 되는가?

PN:an5.192/192.27 · 교차 검사

Idha, doṇ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

도나여, 여기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28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다.

PN:an5.192/192.29 · 교차 검사

So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ati mante adhīyamāno.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만뜨라를 배우면서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산다.

PN:an5.192/192.30 · 교차 검사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itvā mante adhīyitvā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마흔여덟 해 동안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살고 만뜨라를 배운 뒤, 스승에게 드릴 스승의 사례금을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31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32 · 교차 검사

Neva kasiyā na vaṇijjāya na gorakkhena na issatthena na rājaporisena na sippaññatarena, kevalaṃ bhikkhācariyāya kapālaṃ anatimaññamāno.

농사도 아니고, 장사도 아니고, 소치기도 아니고, 활쏘기도 아니고, 왕을 섬기는 일도 아니고, 다른 어떤 기술도 아니며, 오직 탁발로만 다니되 밥그릇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PN:an5.192/192.33 · 교차 검사

So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niyyādetvā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그는 스승에게 스승의 사례금을 바친 뒤,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PN:an5.192/192.34 · 교차 검사

이렇게 출가한 그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지낸다. 두 번째 방향도, 세 번째 방향도, 네 번째 방향도 그렇게 한다. 위로 아래로 옆으로 어디에나 그 마음을 편다. 온 세상을 자기 자신처럼 여긴다. 넓고 크고 한량없어 원한도 미움도 없는 자애로 가득 채우고 지낸다. 가엾이 여기는 마음으로도 그렇게 하고,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도 그렇게 한다. 평온한 마음으로도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지낸다. 두 번째 방향도, 세 번째 방향도, 네 번째 방향도 마찬가지다. 위로 아래로 옆으로 어디에나 그 마음을 펴고, 온 세상을 자기 자신처럼 여긴다. 넓고 크고 한량없어 원한도 미움도 없는 평온으로 가득 채우고 지낸다. 그는 이 네 가지 거룩한 머묾을 닦는다. 그리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범천의 세계에 태어난다. 도나여, 이런 바라문이 범천과 같은 바라문이다.

So evaṃ pabbajito samāno mett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mett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ena pharitvā viharati.

그는 이렇게 출가하여,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머문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네 번째도 그렇게 한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기와 같이 여겨, 온 세상을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PN:an5.192/192.35 · 교차 검사

Karuṇā…pe… muditā… upekkhāsahagatena cetasā ekaṃ disaṃ pharitvā viharati, tathā dutiyaṃ tathā tatiyaṃ tathā catutthaṃ, iti uddhamadho tiriyaṃ sabbadhi sabbattatāya sabbāvantaṃ lokaṃ upekkhāsahagatena cetasā vipulena mahaggatena appamāṇena averena abyāpajjena pharitvā viharati.

연민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머문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네 번째도 그렇게 한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기와 같이 여겨, 온 세상을 연민이 함께한 마음으로,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더불어 기뻐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머문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네 번째도 그렇게 한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기와 같이 여겨, 온 세상을 더불어 기뻐함이 함께한 마음으로,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고 머문다.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네 번째도 그렇게 한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기와 같이 여겨, 온 세상을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넓고 크고 한량없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마음으로 가득 채우고 머문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2:192.35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2/192.36 · 교차 검사

So ime cattāro brahmavihāre bhāvetv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brahmalokaṃ upapajjati.

그는 이 네 가지 거룩한 머묾을 닦아,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인 범천의 세계에 태어난다.

PN:an5.192/192.37 · 교차 검사

Evaṃ kho, doṇa, brāhmaṇo brahmasamo hoti.

도나여, 이와 같이 바라문은 범천과 같은 이가 된다.

PN:an5.192/192.38 · 교차 검사

도나여, 어떤 바라문이 신과 같은 바라문인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하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다.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동정을 지키며 주문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스승에게 드릴 사례를 법답게 구한다.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 치는 일로도 구하지 않는다. 활 쏘는 일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어떤 기술로도 구하지 않는다. 오직 밥그릇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걸식으로만 구한다. 그는 스승에게 사례를 바친 뒤 아내를 구한다. 아내도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아내를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물을 부어 주는 예를 갖추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만을 아내로 삼는 것이다.

‘‘Kathañca, doṇa, brāhmaṇo devasamo hoti?

“도나여, 그러면 어떻게 바라문이 신과 같은 이가 되는가?

PN:an5.192/192.39 · 교차 검사

Idha, doṇ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

도나여, 여기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40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다.

PN:an5.192/192.41 · 교차 검사

So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ati mante adhīyamāno.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만뜨라를 배우면서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산다.

PN:an5.192/192.42 · 교차 검사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itvā mante adhīyitvā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마흔여덟 해 동안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살고 만뜨라를 배운 뒤, 스승에게 드릴 스승의 사례금을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43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44 · 교차 검사

Neva kasiyā na vaṇijjāya na gorakkhena na issatthena na rājaporisena na sippaññatarena, kevalaṃ bhikkhācariyāya kapālaṃ anatimaññamāno.

농사도 아니고, 장사도 아니고, 소치기도 아니고, 활쏘기도 아니고, 왕을 섬기는 일도 아니고, 다른 어떤 기술도 아니며, 오직 탁발로만 다니되 밥그릇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PN:an5.192/192.45 · 교차 검사

So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niyyādetvā dār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그는 스승에게 스승의 사례금을 바친 뒤, 아내를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46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47 · 교차 검사

Neva kayena na vikkayena, brāhmaṇiṃyeva udakūpassaṭṭhaṃ.

사는 것으로도 아니고 파는 것으로도 아니며, 물을 부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만을.

PN:an5.192/192.48 · 교차 검사

그는 바라문 여자만 가까이한다. 끄샤뜨리야 여자도 와이샤 여자도 수드라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천민 여자도, 사냥꾼 여자도, 대나무 세공하는 여자도 마찬가지다. 수레 만드는 여자도 청소하는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아이를 밴 여자와 젖을 먹이는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아이를 밸 수 없는 때의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도나여, 바라문은 왜 아이를 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더러움 속에서 난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사내아이든 계집아이든 마찬가지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아이를 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러면 젖을 먹이는 여자는 왜 가까이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더러운 것에 짓눌린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젖을 먹이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So brāhmaṇiṃyeva gacchati, na khattiyiṃ na vessiṃ na suddiṃ na caṇḍāliṃ na nesādiṃ na veniṃ na rathakāriṃ na pukkusiṃ gacchati, na gabbhiniṃ gacchati, na pāyamānaṃ gacchati, na anutuniṃ gacchati.

그는 바라문 여자에게만 가고, 끄샤뜨리야 여자에게도, 와이샤 여자에게도, 수드라 여자에게도, 짠달라 여자에게도, 사냥꾼 여자에게도, 바구니 짜는 여자에게도, 수레 만드는 여자에게도, 쓰레기 치우는 여자에게도 가지 않으며, 임신한 여자에게도 가지 않고, 젖 먹이는 여자에게도 가지 않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가지 않는다.

PN:an5.192/192.49 · 교차 검사

Kasmā ca, doṇa, brāhmaṇo na gabbhiniṃ gacchati?

도나여, 그러면 왜 바라문은 임신한 여자에게 가지 않는가?

PN:an5.192/192.50 · 교차 검사

Sace, doṇa, brāhmaṇo gabbhiniṃ gacchati, atimīḷhajo nāma so hoti māṇavako vā māṇavikā vā.

도나여, 만일 바라문이 임신한 여자에게 가면, 그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는 오물 속에서 태어난 자가 된다.

PN:an5.192/192.51 · 교차 검사

Tasmā, doṇa, brāhmaṇo na gabbhiniṃ gacchati.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임신한 여자에게 가지 않는다.

PN:an5.192/192.52 · 교차 검사

Kasmā ca, doṇa, brāhmaṇo na pāyamānaṃ gacchati?

도나여, 그러면 왜 바라문은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지 않는가?

PN:an5.192/192.53 · 교차 검사

Sace, doṇa, brāhmaṇo pāyamānaṃ gacchati, asucipaṭipīḷito nāma so hoti māṇavako vā māṇavikā vā.

도나여, 만일 바라문이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면, 그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는 더러운 것에 짓눌린 자가 된다.

PN:an5.192/192.54 · 교차 검사

Tasmā, doṇa, brāhmaṇo na pāyamānaṃ gacchati.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지 않는다.

PN:an5.192/192.55 · 교차 검사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욕망을 위한 사람이 아니다. 놀이를 위한 사람도 쾌락을 위한 사람도 아니다. 오직 자식을 위해 바라문의 아내가 된다. 그는 자식을 얻고 나서 머리와 수염을 깎는다. 물들인 옷을 걸치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간다. 이렇게 출가한 그는 감각적 욕망을 떨친다. 그리하여 첫 번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차례로 나아가 네 번째 선정에 들어 지낸다. 그는 이 네 가지 선정을 닦는다. 그리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난다. 도나여, 이런 바라문이 신과 같은 바라문이다.[불확실]

Tassa sā hoti brāhmaṇī neva kāmatthā na davatthā na ratatthā, pajatthāva brāhmaṇassa brāhmaṇī hoti.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감각적 쾌락을 위한 것도 아니고, 장난을 위한 것도 아니고, 즐김을 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자식을 위해 바라문에게 바라문 여자가 된다.

PN:an5.192/192.56 · 교차 검사

So methunaṃ uppādetvā kesamassuṃ ohāretvā kāsāyāni vatthāni acchādetvā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그는 성행위를 한 뒤,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한다.

PN:an5.192/192.57 · 교차 검사

So evaṃ pabbajito samāno vivicceva kāmehi…pe… catutthaṃ jhānaṃ upasampajja viharati.

그는 이렇게 출가하여, 감각적 욕망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 버린 뒤, 일으킨 생각이 있고 지속적 고찰이 있으며 떨쳐 버림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초선에 들어 머문다.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 고찰이 가라앉아, 안으로 고요해지고 마음이 하나됨을 이루며, 일으킨 생각도 없고 지속적 고찰도 없이 삼매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있는 제2선에 들어 머문다. 희열이 사라졌으므로 평온하게 머물고, 마음을 챙기고 또렷이 알아차리며 몸으로 행복을 느낀다. 성자들이 '평온하고 마음을 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고 일컫는 제3선에 들어 머문다. 행복도 버리고 괴로움도 버리고, 이전에 이미 기쁨과 불만이 사라졌으므로,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으며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한 제4선에 들어 머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58 · 교차 검사

So ime cattāro jhāne bhāvetv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jjati.

그는 이 네 가지 선정을 닦아,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인 천상 세계에 태어난다.

PN:an5.192/192.59 · 교차 검사

Evaṃ kho, doṇa, brāhmaṇo devasamo hoti.

도나여, 이와 같이 바라문은 신과 같은 이가 된다.

PN:an5.192/192.60 · 교차 검사

도나여, 어떤 바라문이 경계를 지키는 바라문인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하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다.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동정을 지키며 주문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스승에게 드릴 사례를 법답게 구한다.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 치는 일로도 구하지 않는다. 활 쏘는 일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어떤 기술로도 구하지 않는다. 오직 밥그릇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걸식으로만 구한다. 그는 스승에게 사례를 바친 뒤 아내를 구한다. 아내도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아내를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물을 부어 주는 예를 갖추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만을 아내로 삼는 것이다.

‘‘Kathañca, doṇa, brāhmaṇo mariyādo hoti?

“도나여, 그러면 어떻게 바라문이 경계를 지키는 이가 되는가?

PN:an5.192/192.61 · 교차 검사

Idha, doṇ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

도나여, 여기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62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다.

PN:an5.192/192.63 · 교차 검사

So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ati mante adhīyamāno.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만뜨라를 배우면서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산다.

PN:an5.192/192.64 · 교차 검사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itvā mante adhīyitvā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마흔여덟 해 동안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살고 만뜨라를 배운 뒤, 스승에게 드릴 스승의 사례금을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65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66 · 교차 검사

Neva kasiyā na vaṇijjāya na gorakkhena na issatthena na rājaporisena na sippaññatarena, kevalaṃ bhikkhācariyāya kapālaṃ anatimaññamāno.

농사도 아니고, 장사도 아니고, 소치기도 아니고, 활쏘기도 아니고, 왕을 섬기는 일도 아니고, 다른 어떤 기술도 아니며, 오직 탁발로만 다니되 밥그릇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PN:an5.192/192.67 · 교차 검사

So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niyyādetvā dār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그는 스승에게 스승의 사례금을 바친 뒤, 아내를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68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69 · 교차 검사

Neva kayena na vikkayena, brāhmaṇiṃyeva udakūpassaṭṭhaṃ.

사는 것으로도 아니고 파는 것으로도 아니며, 물을 부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만을.

PN:an5.192/192.70 · 교차 검사

그는 바라문 여자만 가까이한다. 끄샤뜨리야 여자도 와이샤 여자도 수드라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천민 여자도, 사냥꾼 여자도, 대나무 세공하는 여자도 마찬가지다. 수레 만드는 여자도 청소하는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아이를 밴 여자와 젖을 먹이는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아이를 밸 수 없는 때의 여자도 가까이하지 않는다. 도나여, 바라문은 왜 아이를 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더러움 속에서 난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사내아이든 계집아이든 마찬가지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아이를 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러면 젖을 먹이는 여자는 왜 가까이하지 않는가? 그렇게 하면 태어나는 아이가 더러운 것에 짓눌린 아이가 되기 때문이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젖을 먹이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다.

So brāhmaṇiṃyeva gacchati, na khattiyiṃ na vessiṃ na suddiṃ na caṇḍāliṃ na nesādiṃ na veniṃ na rathakāriṃ na pukkusiṃ gacchati, na gabbhiniṃ gacchati, na pāyamānaṃ gacchati, na anutuniṃ gacchati.

그는 바라문 여자에게만 가고, 끄샤뜨리야 여자에게도, 와이샤 여자에게도, 수드라 여자에게도, 짠달라 여자에게도, 사냥꾼 여자에게도, 바구니 짜는 여자에게도, 수레 만드는 여자에게도, 쓰레기 치우는 여자에게도 가지 않으며, 임신한 여자에게도 가지 않고, 젖 먹이는 여자에게도 가지 않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가지 않는다.

PN:an5.192/192.71 · 교차 검사

Kasmā ca, doṇa, brāhmaṇo na gabbhiniṃ gacchati?

도나여, 그러면 왜 바라문은 임신한 여자에게 가지 않는가?

PN:an5.192/192.72 · 교차 검사

Sace, doṇa, brāhmaṇo gabbhiniṃ gacchati, atimīḷhajo nāma so hoti māṇavako vā māṇavikā vā.

도나여, 만일 바라문이 임신한 여자에게 가면, 그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는 오물 속에서 태어난 자가 된다.

PN:an5.192/192.73 · 교차 검사

Tasmā, doṇa, brāhmaṇo na gabbhiniṃ gacchati.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임신한 여자에게 가지 않는다.

PN:an5.192/192.74 · 교차 검사

Kasmā ca, doṇa, brāhmaṇo na pāyamānaṃ gacchati?

도나여, 그러면 왜 바라문은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지 않는가?

PN:an5.192/192.75 · 교차 검사

Sace, doṇa, brāhmaṇo pāyamānaṃ gacchati, asucipaṭipīḷito nāma so hoti māṇavako vā māṇavikā vā.

도나여, 만일 바라문이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면, 그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는 더러운 것에 짓눌린 자가 된다.

PN:an5.192/192.76 · 교차 검사

Tasmā, doṇa, brāhmaṇo na pāyamānaṃ gacchati.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은 젖 먹이는 여자에게 가지 않는다.

PN:an5.192/192.77 · 교차 검사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욕망을 위한 사람이 아니다. 놀이를 위한 사람도 쾌락을 위한 사람도 아니다. 오직 자식을 위해 바라문의 아내가 된다. 그는 자식을 얻은 뒤 그 자식 재미를 그대로 누리려 한다. 그래서 살림을 꾸리고 살 뿐,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가지는 않는다. 옛 바라문들의 경계가 있는 데까지 그 안에 머문다. 그 선은 넘지 않는다. 옛 바라문들의 경계 안에 머물고 그 선을 넘지 않는다. 도나여, 그래서 그를 경계를 지키는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도나여, 이런 바라문이 경계를 지키는 바라문이다.

Tassa sā hoti brāhmaṇī neva kāmatthā na davatthā na ratatthā, pajatthāva brāhmaṇassa brāhmaṇī hoti.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감각적 쾌락을 위한 것도 아니고, 장난을 위한 것도 아니고, 즐김을 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자식을 위해 바라문에게 바라문 여자가 된다.

PN:an5.192/192.78 · 교차 검사

So methunaṃ uppādetvā tameva puttassādaṃ nikāmayamāno kuṭumbaṃ ajjhāvasati, n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ti.

그는 성행위를 한 뒤, 자식에서 오는 그 만족을 바라며 가정에 눌러살고,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출가하지 않는다.

PN:an5.192/192.79 · 교차 검사

Yāva porāṇānaṃ brāhmaṇānaṃ mariyādo tattha tiṭṭhati, taṃ na vītikkamati.

옛 바라문들의 경계가 미치는 데까지 거기에 서고, 그것을 넘어서지 않는다.

PN:an5.192/192.80 · 교차 검사

‘Yāva porāṇānaṃ brāhmaṇānaṃ mariyādo tattha brāhmaṇo ṭhito taṃ na vītikkamatī’ti, kho, doṇa, tasmā brāhmaṇo mariyādoti vuccati.

‘옛 바라문들의 경계가 미치는 데까지 거기에 바라문이 서서 그것을 넘어서지 않는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을 경계를 지키는 이라고 부른다.

PN:an5.192/192.81 · 교차 검사

Evaṃ kho, doṇa, brāhmaṇo mariyādo hoti.

도나여, 이와 같이 바라문은 경계를 지키는 이가 된다.

PN:an5.192/192.82 · 교차 검사

도나여, 어떤 바라문이 경계를 무너뜨린 바라문인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하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다.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동정을 지키며 주문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스승에게 드릴 사례를 법답게 구한다.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도나여, 여기서 법다움이란 무엇인가?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 치는 일로도 구하지 않는다. 활 쏘는 일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어떤 기술로도 구하지 않는다. 오직 밥그릇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걸식으로만 구한다. 그러나 스승에게 사례를 바친 뒤부터 달라진다. 아내를 법답게도 구하고 법답지 않게도 구한다. 아내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물을 부어 주는 예를 갖추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도 아내로 삼는다.

‘‘Kathañca, doṇa, brāhmaṇo sambhinnamariyādo hoti?

“도나여, 그러면 어떻게 바라문이 경계를 무너뜨린 이가 되는가?

PN:an5.192/192.83 · 교차 검사

Idha, doṇ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

도나여, 여기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84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다.

PN:an5.192/192.85 · 교차 검사

So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ati mante adhīyamāno.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만뜨라를 배우면서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산다.

PN:an5.192/192.86 · 교차 검사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itvā mante adhīyitvā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pariyesati dhammeneva, no adhammena.

마흔여덟 해 동안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살고 만뜨라를 배운 뒤, 스승에게 드릴 스승의 사례금을 오직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는 구하지 않는다.

PN:an5.192/192.87 · 교차 검사

‘‘Tattha ca, doṇa, ko dhammo?

“도나여, 그러면 거기서 무엇이 법인가?

PN:an5.192/192.88 · 교차 검사

Neva kasiyā na vaṇijjāya na gorakkhena na issatthena na rājaporisena na sippaññatarena, kevalaṃ bhikkhācariyāya kapālaṃ anatimaññamāno.

농사도 아니고, 장사도 아니고, 소치기도 아니고, 활쏘기도 아니고, 왕을 섬기는 일도 아니고, 다른 어떤 기술도 아니며, 오직 탁발로만 다니되 밥그릇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PN:an5.192/192.89 · 교차 검사

So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niyyādetvā dāraṃ pariyesati dhammenapi adhammenapi kayenapi vikkayenapi brāhmaṇimpi udakūpassaṭṭhaṃ.

그는 스승에게 스승의 사례금을 바친 뒤, 아내를 법답게도 법답지 않게도, 사는 것으로도 파는 것으로도 구하며, 물을 부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도 구한다.

PN:an5.192/192.90 · 교차 검사

그는 바라문 여자도 가까이하고 끄샤뜨리야 여자도 가까이한다. 와이샤 여자도, 수드라 여자도, 천민 여자도 가리지 않는다. 사냥꾼 여자도, 대나무 세공하는 여자도, 수레 만드는 여자도 그렇다. 청소하는 여자도 가까이한다. 아이를 밴 여자도 젖을 먹이는 여자도 가까이한다. 아이를 밸 수 있는 때든 아니든 가리지 않는다.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욕망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놀이를 위한 사람이기도 하고 쾌락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자식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게 바라문의 아내가 된다. 그는 옛 바라문들의 경계 안에 머물지 않고 그 선을 넘는다. 옛 바라문들의 경계 안에 머물지 않고 그 선을 넘는다. 도나여, 그래서 그를 경계를 무너뜨린 바라문이라고 부른다. 도나여, 이런 바라문이 경계를 무너뜨린 바라문이다.

So brāhmaṇimpi gacchati khattiyimpi gacchati vessimpi gacchati suddimpi gacchati caṇḍālimpi gacchati nesādimpi gacchati venimpi gacchati rathakārimpi gacchati pukkusimpi gacchati gabbhinimpi gacchati pāyamānampi gacchati utunimpi gacchati anutunimpi gacchati.

그는 바라문 여자에게도 가고, 끄샤뜨리야 여자에게도 가고, 와이샤 여자에게도 가고, 수드라 여자에게도 가고, 짠달라 여자에게도 가고, 사냥꾼 여자에게도 가고, 바구니 짜는 여자에게도 가고, 수레 만드는 여자에게도 가고, 쓰레기 치우는 여자에게도 가고, 임신한 여자에게도 가고, 젖 먹이는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된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PN:an5.192/192.91 · 교차 검사

Tassa sā hoti brāhmaṇī kāmatthāpi davatthāpi ratatthāpi pajatthāpi brāhmaṇassa brāhmaṇī hoti.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감각적 쾌락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장난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즐김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자식을 위한 것이기도 하여 바라문에게 바라문 여자가 된다.

PN:an5.192/192.92 · 교차 검사

Yāva porāṇānaṃ brāhmaṇānaṃ mariyādo tattha na tiṭṭhati, taṃ vītikkamati.

옛 바라문들의 경계가 미치는 데까지 거기에 서지 않고, 그것을 넘어선다.

PN:an5.192/192.93 · 교차 검사

‘Yāva porāṇānaṃ brāhmaṇānaṃ mariyādo tattha brāhmaṇo na ṭhito taṃ vītikkamatī’ti kho, doṇa, tasmā brāhmaṇo sambhinnamariyādoti vuccati.

‘옛 바라문들의 경계가 미치는 데까지 거기에 바라문이 서지 않고 그것을 넘어선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을 경계를 무너뜨린 이라고 부른다.

PN:an5.192/192.94 · 교차 검사

Evaṃ kho, doṇa, brāhmaṇo sambhinnamariyādo hoti.

도나여, 이와 같이 바라문은 경계를 무너뜨린 이가 된다.

PN:an5.192/192.95 · 교차 검사

도나여, 어떤 바라문이 바라문 천민인가? 여기 어떤 바라문이 양쪽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혈통이 깨끗하다.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태생을 두고 흠잡히거나 헐뜯긴 일이 없다.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동정을 지키며 주문을 배운다. 그러고 나서 스승에게 드릴 사례를 법답게도 구하고 법답지 않게도 구한다.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 치는 일로도 구한다. 활 쏘는 일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어떤 기술로도 구한다. 밥그릇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걸식으로도 구한다. 그는 스승에게 사례를 바친 뒤 아내를 구한다. 아내도 법답게 구하고 법답지 않게도 구한다. 아내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물을 부어 주는 예를 갖추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도 아내로 삼는다. 그는 바라문 여자도 끄샤뜨리야 여자도 가까이한다. 와이샤 여자도, 수드라 여자도, 천민 여자도 가리지 않는다. 사냥꾼 여자도, 대나무 세공하는 여자도, 수레 만드는 여자도 그렇다. 청소하는 여자도 가까이한다. 아이를 밴 여자도 젖을 먹이는 여자도 가까이한다. 아이를 밸 수 있는 때든 아니든 가리지 않는다.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욕망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놀이를 위한 사람이기도 하고 쾌락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자식을 위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게 바라문의 아내가 된다.

‘‘Kathañca, doṇa, brāhmaṇo brāhmaṇacaṇḍālo hoti?

“도나여, 그러면 어떻게 바라문이 바라문 짠달라가 되는가?

PN:an5.192/192.96 · 교차 검사

Idha, doṇa, brāhmaṇo ubhato sujāto hoti –

도나여, 여기 바라문은 양쪽으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 —

PN:an5.192/192.97 · 교차 검사

mātito ca pitito ca, saṃsuddhagahaṇiko, yāva sattamā pitāmahayugā akkhitto anupakkuṭṭho jātivādena.

어머니 쪽으로도 아버지 쪽으로도 순수한 태생이고, 일곱 대 조상에 이르기까지 혈통 문제로 배척받지 않고 나무람이 없다.

PN:an5.192/192.98 · 교차 검사

So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ati mante adhīyamāno.

그는 마흔여덟 해 동안 만뜨라를 배우면서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산다.

PN:an5.192/192.99 · 교차 검사

Aṭṭhacattālīsavassāni komārabrahmacariyaṃ caritvā mante adhīyitvā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pariyesati dhammenapi adhammenapi kasiyāpi vaṇijjāyapi gorakkhenapi issatthenapi rājaporisenapi sippaññatarenapi, kevalampi bhikkhācariyāya, kapālaṃ anatimaññamāno.

마흔여덟 해 동안 소년의 청정한 삶을 살고 만뜨라를 배운 뒤, 스승에게 드릴 스승의 사례금을 법답게도 법답지 않게도, 농사로도 장사로도 소치기로도 활쏘기로도 왕을 섬기는 일로도 다른 어떤 기술로도, 또 오직 탁발로도 구하되, 밥그릇을 하찮게 여기지 않는다.

PN:an5.192/192.100 · 교차 검사

‘‘So ācariyassa ācariyadhanaṃ niyyādetvā dāraṃ pariyesati dhammenapi adhammenapi kayenapi vikkayenapi brāhmaṇimpi udakūpassaṭṭhaṃ.

“그는 스승에게 스승의 사례금을 바친 뒤, 아내를 법답게도 법답지 않게도, 사는 것으로도 파는 것으로도 구하며, 물을 부어 맞이한 바라문 여자도 구한다.

PN:an5.192/192.101 · 교차 검사

So brāhmaṇimpi gacchati khattiyimpi gacchati vessimpi gacchati suddimpi gacchati caṇḍālimpi gacchati nesādimpi gacchati venimpi gacchati rathakārimpi gacchati pukkusimpi gacchati gabbhinimpi gacchati pāyamānampi gacchati utunimpi gacchati anutunimpi gacchati.

그는 바라문 여자에게도 가고, 끄샤뜨리야 여자에게도 가고, 와이샤 여자에게도 가고, 수드라 여자에게도 가고, 짠달라 여자에게도 가고, 사냥꾼 여자에게도 가고, 바구니 짜는 여자에게도 가고, 수레 만드는 여자에게도 가고, 쓰레기 치우는 여자에게도 가고, 임신한 여자에게도 가고, 젖 먹이는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된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PN:an5.192/192.102 · 교차 검사

Tassa sā hoti brāhmaṇī kāmatthāpi davatthāpi ratatthāpi pajatthāpi brāhmaṇassa brāhmaṇī hoti.

그에게 그 바라문 여자는 감각적 쾌락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장난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즐김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자식을 위한 것이기도 하여 바라문에게 바라문 여자가 된다.

PN:an5.192/192.103 · 교차 검사

그는 온갖 일을 다 하며 살아간다. 그러면 바라문들이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대는 바라문이라고 내세우면서 어찌하여 온갖 일을 다 하며 살아갑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한다. 존자들이여, 불은 깨끗한 것도 태우고 더러운 것도 태웁니다. 그렇다고 불이 더럽혀지지는 않습니다. 바라문도 그와 같습니다. 온갖 일을 다 하며 살아가더라도 바라문이 더럽혀지지는 않습니다. 그는 온갖 일을 다 하며 살아간다. 도나여, 그래서 그를 바라문 천민이라고 부른다. 도나여, 이런 바라문이 바라문 천민이다.

So sabbakammehi jīvikaṃ kappeti.

그는 온갖 생업으로 살아간다.

PN:an5.192/192.104 · 교차 검사

Tamenaṃ brāhmaṇā evamāhaṃsu –

그러면 바라문들이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 —

PN:an5.192/192.105 · 교차 검사

‘kasmā bhavaṃ brāhmaṇo paṭijānamāno sabbakammehi jīvikaṃ kappetī’ti?

‘어찌하여 바라문 존자께서는 바라문이라고 자처하면서 온갖 생업으로 살아갑니까?’

PN:an5.192/192.106 · 교차 검사

So evamāha –

그는 이렇게 말한다 —

PN:an5.192/192.107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o, aggi sucimpi ḍahati asucimpi ḍahati, na ca tena aggi upalippati;

‘존자들이여, 예를 들면 불이 깨끗한 것도 태우고 더러운 것도 태우지만, 그로 인해 불이 더럽혀지지는 않습니다.

PN:an5.192/192.108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sabbakammehi cepi brāhmaṇo jīvikaṃ kappeti, na ca tena brāhmaṇo upalippati’.

존자들이여, 바로 그와 같이, 바라문이 온갖 생업으로 살아가더라도 그로 인해 바라문이 더럽혀지지는 않습니다.’

PN:an5.192/192.109 · 교차 검사

‘Sabbakammehi jīvikaṃ kappetī’ti kho, doṇa, tasmā brāhmaṇo brāhmaṇacaṇḍāloti vuccati.

‘온갖 생업으로 살아간다’, 도나여, 그래서 바라문을 바라문 짠달라라고 부른다.

PN:an5.192/192.110 · 교차 검사

Evaṃ kho, doṇa, brāhmaṇo brāhmaṇacaṇḍālo hoti.

도나여, 이와 같이 바라문은 바라문 짠달라가 된다.

PN:an5.192/192.111 · 교차 검사

도나여, 바라문에게는 옛 선인들이 있다. 주문을 지은 이들이자 전한 이들이다. 그들이 노래하고 말하고 모아 놓은 옛 주문의 구절이 있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 구절을 그대로 따라 노래하고 따라 읊는다.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운 것을 따라 외우고, 가르쳐진 것을 따라 가르친다. 그들이 누구인가 하면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미따, 야마닥기다.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도 그러하다. 그들이 바라문을 다섯으로 나누어 밝혀 놓았다. 범천과 같은 바라문, 신과 같은 바라문, 경계를 지키는 바라문이 있다. 경계를 무너뜨린 바라문이 있고, 다섯째로 바라문 천민이 있다. 도나여, 그대는 그중 어느 쪽인가?

‘‘Ye kho te, doṇa, brāhmaṇānaṃ pubbakā isayo mantānaṃ kattāro mantānaṃ pavattāro yesamidaṃ etarahi brāhmaṇā porāṇaṃ mantapadaṃ gītaṃ pavuttaṃ samīhitaṃ tadanugāyanti tadanubhāsanti bhāsitamanubhāsanti sajjhāyitamanusajjhāyanti vācimanuvācenti, seyyathidaṃ –

“도나여, 바라문들의 옛 선인들, 만뜨라를 지은 이들이며 만뜨라를 전한 이들이 있다. 지금 바라문들은 그들이 노래하고 말하고 모아 놓은 옛 만뜨라 구절을 따라 노래하고 따라 읊으며, 말해진 것을 따라 말하고, 외운 것을 따라 외우고, 가르쳐진 것을 따라 가르친다. 곧 이러하다 —

PN:an5.192/192.112 · 교차 검사

aṭṭhako, vāmako, vāmadevo, vessāmitto, yamadaggi, aṅgīraso, bhāradvājo, vāseṭṭho, kassapo, bhagu;

앗타까, 와마까, 와마데와, 웻사밋따, 야마닷기, 앙기라사, 바라드와자, 와셋타, 깟사빠, 바구다.

PN:an5.192/192.113 · 교차 검사

tyāssume pañca brāhmaṇe paññāpenti –

그들은 이 다섯 종류의 바라문을 알렸다 —

PN:an5.192/192.114 · 교차 검사

brahmasamaṃ, devasamaṃ, mariyādaṃ, sambhinnamariyādaṃ, brāhmaṇacaṇḍālaṃyeva pañcamaṃ.

범천과 같은 이, 신과 같은 이, 경계를 지키는 이, 경계를 무너뜨린 이, 그리고 다섯째로 바로 바라문 짠달라이다.

PN:an5.192/192.115 · 교차 검사

Tesaṃ tvaṃ, doṇa, katamo’’ti?

도나여, 그대는 그들 가운데 어느 쪽인가?”

PN:an5.192/192.116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여, 그렇다면 저희는 바라문 천민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놀랍습니다, 고따마 존자여.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고따마 존자를 의지처로 삼겠습니다. 저를 재가 신자로 받아 주십시오.[불확실]

‘‘Evaṃ sante mayaṃ, bho gotama, brāhmaṇacaṇḍālampi na pūrema.

“그렇다면 고따마 존자시여, 저희는 바라문 짠달라조차 채우지 못합니다.

PN:an5.192/192.117 · 교차 검사

Abhikkantaṃ, bho gotama…pe…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훌륭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합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듯, 덮인 것을 열어 보이듯,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일러 주듯, ‘눈 있는 이들은 형색을 보라’며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주듯, 그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는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저는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192/192.118 · 교차 검사

Dutiyaṃ.

두 번째.

PN:an5.192/192.119 · 교차 검사

AN 5.193

상가라와 경

Saṅgāravasuttaṃ

교차 검사

3. Saṅgāravasuttaṃ

3. 상가라와 경

PN:an5.193/0.3 · 교차 검사

193

그때 상가라와 바라문이 세존을 찾아뵈었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그러고는 한쪽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상가라와 바라문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Atha kho saṅgāravo brāhmaṇ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상가라와 바라문이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PN:an5.193/193.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ā saddhiṃ sammodi.

다가가서 세존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PN:an5.193/193.2 · 교차 검사

Sammodanīyaṃ kathaṃ sāraṇīyaṃ vītisāretvā ekamantaṃ nisīdi.

정다운 인사말을 서로 나눈 뒤 한쪽에 앉았다.

PN:an5.193/193.3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saṅgāravo brāhmaṇ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상가라와 바라문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193/193.4 · 교차 검사

"고따마 존자님, 여쭐 것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때때로 떠오르지 않습니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무슨 원인 무슨 조건으로 그렇게 됩니까? 그 반대도 있습니다. 오래도록 외워 두지 않은 성구가 때때로 떠오릅니다. 외워 온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것은 또 무슨 원인 무슨 조건입니까?"

‘‘ko nu kho, bho gotama, hetu ko paccayo, yena kadāc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고따마 존자시여, 어떤 원인 어떤 조건 때문에, 때로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고,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까?

PN:an5.193/193.5 · 교차 검사

Ko pana, bho gotama, hetu ko paccayo, yena kadāci dīgharattaṃ asajjhāyakatāpi mantā paṭibhanti, pageva sajjhāyakatā’’ti?

고따마 존자시여, 그러면 어떤 원인 어떤 조건 때문에, 때로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고,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까?”

PN:an5.193/193.6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감각적 욕망에 사로잡힌 마음으로 지낸다고 하자. 욕망에 짓눌린 채 지내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일어난 그 욕망에서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Yasmiṃ, brāhmaṇa, samaye kāmarāg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kāmarāgaparetena, uppannassa ca kāmarāg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히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PN:an5.193/193.7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거기에 붉은 물감이나 노란 물감이 섞여 있다. 푸른 물감이나 진홍 물감이 섞여 있기도 하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욕망에 사로잡힌 마음도 꼭 이와 같다. 욕망에 짓눌려 지내며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보지 못한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saṃsaṭṭho lākhāya vā haliddiyā vā nīliyā vā mañjiṭṭhāya vā.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랏차나 심황이나 쪽이나 꼭두서니와 섞여 있는 것과 같다.

PN:an5.193/193.8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nappajāneyya n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아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PN:an5.193/193.9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kāmarāg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kāmarāgaparetena, uppannassa ca kāmarāg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히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10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성난 마음에 사로잡혀 지낸다고 하자. 성냄에 짓눌린 채 지내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그 성냄에서 벗어나는 길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byāpād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byāpādaparetena, uppannassa ca byāpād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다시 바라문이여, 악의에 사로잡히고 악의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악의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11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불에 달구어져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거품이 넘친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성난 마음도 꼭 이와 같다. 성냄에 짓눌려 지내며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보지 못한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agginā santatto ukkudhito ussadakajāto.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불에 달구어져 끓어오르고 부글부글 넘치는 것과 같다.

PN:an5.193/193.12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nappajāneyya n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아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PN:an5.193/193.13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byāpād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byāpādaparetena, uppannassa ca byāpād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악의에 사로잡히고 악의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악의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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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14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게으름과 졸음에 사로잡혀 지낸다고 하자. 게으름과 졸음에 짓눌린 채 지내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그것에서 벗어나는 길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thinamiddh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thinamiddhaparetena, uppannassa ca thinamiddh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다시 바라문이여, 해태와 혼침에 사로잡히고 해태와 혼침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해태와 혼침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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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15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이끼와 물풀이 수면을 온통 뒤덮고 있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게으름과 졸음에 사로잡힌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거기에 짓눌려 지내며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보지 못한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sevālapaṇakapariyonaddho.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물이끼와 부평초로 뒤덮인 것과 같다.

PN:an5.193/193.16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nappajāneyya n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아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PN:an5.193/193.17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thinamiddh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thinamiddhaparetena, uppannassa ca thinamiddh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해태와 혼침에 사로잡히고 해태와 혼침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해태와 혼침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18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혀 지낸다고 하자. 들뜸과 후회에 짓눌린 채 지내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그것에서 벗어나는 길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uddhaccakukkucc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uddhaccakukkuccaparetena, uppannassa ca uddhaccakukkucc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다시 바라문이여,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고 들뜸과 후회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들뜸과 후회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19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바람에 흔들려 출렁이고 일렁이며 물결이 인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힌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거기에 짓눌려 지내며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보지 못한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vāterito calito bhanto ūmijāto.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바람에 흔들려 출렁이고 요동치며 물결이 이는 것과 같다.

PN:an5.193/193.20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nappajāneyya n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아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PN:an5.193/193.21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uddhaccakukkucc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uddhaccakukkuccaparetena, uppannassa ca uddhaccakukkucc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고 들뜸과 후회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들뜸과 후회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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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22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의심에 사로잡혀 지낸다고 하자. 의심에 짓눌린 채 지내는 것이다. 이미 일어난 그 의심에서 벗어나는 길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지도 보지도 못한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vicikicchā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vicikicchāparetena, uppannāya ca vicikicchāy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다시 바라문이여, 의심에 사로잡히고 의심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의심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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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23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물이 흐리고 휘저어져 진흙탕이 되었다. 게다가 어두운 곳에 놓여 있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래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의심에 사로잡힌 마음도 꼭 이와 같다. 의심에 짓눌려 지내며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보지 못한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한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떠오르지 않는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āvilo luḷito kalalībhūto andhakāre nikkhitto.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흐리고 휘저어져 진흙탕이 되어 어둠 속에 놓인 것과 같다.

PN:an5.193/193.24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nappajāneyya n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아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할 것이다.

PN:an5.193/193.25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vicikicchā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vicikicchāparetena, uppannāya ca vicikicchāy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nappajānāti na passat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의심에 사로잡히고 의심에 짓눌린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의심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으니,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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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26 · 교차 검사

그러나 바라문이여, 반대의 경우가 있다. 감각적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다. 욕망에 짓눌리지 않고, 이미 일어난 욕망에서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게 알고 본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두지 않은 성구마저 떠오른다. 외워 온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Yasmiñca kho, brāhmaṇa, samaye na kāmarāg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na kāmarāgaparetena, uppannassa ca kāmarāgass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par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dīgharattaṃ asajjhāyakatāpi mantā paṭibhanti, pageva sajjhāyakatā.

그러나 바라문이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PN:an5.193/193.27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붉은 물감도 노란 물감도 섞이지 않았다. 푸른 물감도 진홍 물감도 섞이지 않았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감각적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그때 일어나는 일은 앞서 말한 그대로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asaṃsaṭṭho lākhāya vā haliddiyā vā nīliyā vā mañjiṭṭhāya vā.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랏차나 심황이나 쪽이나 꼭두서니와 섞이지 않은 것과 같다.

PN:an5.193/193.28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pajāneyy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PN:an5.193/193.29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kāmarāg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사로잡히지 않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감각적 욕망에 대한 탐욕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2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30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성난 마음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낼 때도 그렇다.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불에 달구어지지 않아 끓어오르지도 않고 거품이 넘치지도 않는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성냄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그때 일어나는 일은 앞서 말한 그대로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byāpād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agginā asantatto anukkudhito anussadakajāto.

다시 바라문이여, 악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악의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악의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불에 달구어지지 않고 끓어오르지 않고 부글부글 넘치지 않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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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31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pajāneyy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PN:an5.193/193.32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byāpād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악의에 사로잡히지 않고 악의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악의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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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an5.193/193.33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게으름과 졸음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낼 때도 그렇다.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이끼도 물풀도 수면을 덮지 않았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게으름과 졸음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그때 일어나는 일은 앞서 말한 그대로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thinamiddh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na sevālapaṇakapariyonaddho.

다시 바라문이여, 해태와 혼침에 사로잡히지 않고 해태와 혼침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해태와 혼침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물이끼와 부평초로 뒤덮이지 않은 것과 같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2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34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pajāneyy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PN:an5.193/193.35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thinamiddh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해태와 혼침에 사로잡히지 않고 해태와 혼침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해태와 혼침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2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36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낼 때도 그렇다.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바람에 흔들리지 않아 출렁이지도 일렁이지도 않는다. 물결도 일지 않는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도 꼭 이와 같다. 그때 일어나는 일은 앞서 말한 그대로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uddhaccakukkucc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pe…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na vāterito na calito na bhanto na ūmijāto.

다시 바라문이여,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지 않고 들뜸과 후회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들뜸과 후회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출렁이지 않고 요동치지 않고 물결이 일지 않는 것과 같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2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37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pajāneyy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PN:an5.193/193.38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uddhaccakukkucca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pe….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들뜸과 후회에 사로잡히지 않고 들뜸과 후회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들뜸과 후회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2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39 · 교차 검사

또 바라문이여, 의심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으로 지낸다고 하자. 의심에 짓눌리지 않고, 이미 일어난 의심에서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남에게 이로운 것도 그렇게 알고 본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그래서 오래도록 외워 두지 않은 성구마저 떠오른다. 외워 온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Puna caparaṃ,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vicikicchā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na vicikicchāparetena, uppannāya ca vicikicchāy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par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dīgharattaṃ asajjhāyakatāpi mantā paṭibhanti, pageva sajjhāyakatā.

다시 바라문이여, 의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의심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의심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PN:an5.193/193.40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물그릇을 떠올려 보아라. 물이 맑고 깨끗하며 조금도 흐리지 않다. 게다가 밝은 곳에 놓여 있다. 눈 밝은 사람이 거기에 제 얼굴을 비추어 본다. 그러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의심에 사로잡히지 않은 마음도 꼭 이와 같다. 의심에 짓눌리지 않고 벗어나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안다. 그때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도 남에게 이로운 것도 알고 본다. 둘 모두에게 이로운 것 또한 있는 그대로 알고 본다. 오래도록 외워 두지 않은 성구마저 떠오른다. 외워 온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Seyyathāpi, brāhmaṇa, udapatto accho vippasanno anāvilo āloke nikkhitto.

바라문이여, 마치 물그릇이 맑고 깨끗하고 흐리지 않아 밝은 곳에 놓인 것과 같다.

PN:an5.193/193.41 · 교차 검사

Tattha cakkhumā puriso sakaṃ mukhanimittaṃ paccavekkhamāno yathābhūtaṃ pajāneyya passeyya.

거기서 눈 있는 사람이 자기 얼굴 모습을 비추어 보면 있는 그대로 알고 볼 것이다.

PN:an5.193/193.42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rāhmaṇa, yasmiṃ samaye na vicikicchāpariyuṭṭhitena cetasā viharati na vicikicchāparetena, uppannāya ca vicikicchāya nissaraṇ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att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paratthampi…pe… ubhayatthampi tasmiṃ samaye yathābhūtaṃ pajānāti passati, dīgharattaṃ asajjhāyakatāpi mantā paṭibhanti, pageva 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와 같이 의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의심에 짓눌리지 않은 마음으로 지낼 때, 일어난 의심에서 벗어남을 있는 그대로 알면, 그때는 자기의 이익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남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둘 다의 이익도 그때 있는 그대로 알고 보며,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니,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3:193.40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43 · 교차 검사

바라문이여, 이것이 바로 그 원인이자 조건이다. 오래도록 외워 온 성구마저 때때로 떠오르지 않는 까닭이다. 외워 두지 않은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이것이 그 반대의 원인이자 조건이다. 오래도록 외워 두지 않은 성구마저 때때로 떠오르는 까닭이다. 외워 온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Ayaṃ kho, brāhmaṇa, hetu ayaṃ paccayo, yena kadāci dīgharattaṃ sajjhāyakatāpi mantā nappaṭibhanti, pageva asajjhāyakatā.

바라문이여, 이것이 원인이고 이것이 조건이니, 그 때문에 때로 오랫동안 외워 익힌 만따들조차 떠오르지 않고, 외워 익히지 않은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PN:an5.193/193.44 · 교차 검사

Ayaṃ pana, brāhmaṇa, hetu ayaṃ paccayo, yena kadāci dīgharattaṃ asajjhāyakatāpi mantā paṭibhanti, pageva sajjhāyakatā’’ti.

그리고 바라문이여, 이것이 원인이고 이것이 조건이니, 그 때문에 때로 오랫동안 외워 익히지 않은 만따들조차 떠오르고, 외워 익힌 것들이야 말할 것도 없다.”

PN:an5.193/193.45 · 교차 검사

"훌륭합니다, 고따마 존자님. 참으로 훌륭합니다. 저를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재가 신도로 받아 주십시오."

‘‘Abhikkantaṃ, bho gotama…pe… upāsakaṃ maṃ bhavaṃ gotamo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고따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고, 덮인 것을 열어 보이며,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알려 주고,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눈 있는 이들이 형색을 보라고 하는 것과 같이, 그와 같이 고따마 존자께서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고따마 존자시여, 저는 그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고따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194:194.47 ~ PN:an5.194/194.51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193/193.46 · 교차 검사

Tatiyaṃ.

세 번째.

PN:an5.193/193.47 · 교차 검사

AN 5.194

까라나빨리 경

Kāraṇapālī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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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āraṇapālīsuttaṃ

4. 까라나빨리 경

PN:an5.194/0.3 · 교차 검사

194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에 머무셨다. 큰 숲에 있는 뾰족지붕 강당이었다. 그 무렵 까라나빨리 바라문은 릿차위들의 공사를 맡아 감독하고 있었다. 그가 삥기야니 바라문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다. 보고서 삥기야니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의 큰 숲, 뾰족지붕 강당에 머무셨다.

PN:an5.194/194.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kāraṇapālī brāhmaṇo licchavīnaṃ kammantaṃ kāreti.

그때 까라나빨리 바라문이 릿차위들의 일을 시키고 있었다.

PN:an5.194/194.2 · 교차 검사

Addasā kho kāraṇapālī brāhmaṇo piṅgiyāniṃ brāhmaṇaṃ dūratova āgacchantaṃ;

까라나빨리 바라문은 삥기야니 바라문이 멀리서 오는 것을 보았다.

PN:an5.194/194.3 · 교차 검사

disvā piṅgiyāniṃ brāhmaṇaṃ etadavoca –

보고서 삥기야니 바라문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an5.194/194.4 · 교차 검사

"아니,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이 대낮에 어디서 오시는 길입니까?" "저는 사문 고따마께 다녀오는 길입니다."

‘‘Handa, kuto nu bhavaṃ piṅgiyānī āgacchati divā divassā’’ti?

“아니,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이 대낮에 어디서 오시는 길입니까?”

PN:an5.194/194.5 · 교차 검사

‘‘Itohaṃ, bho, āgacchāmi samaṇassa gotamassa santikā’’ti.

“어르신이시여, 저는 사문 고따마 곁에서 오는 길입니다.”

PN:an5.194/194.6 · 교차 검사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사문 고따마의 지혜를 어떻게 보십니까? 현명한 분이라고 여기십니까?" "제가 무엇이라고 사문 고따마의 지혜를 헤아리겠습니까. 그분의 지혜를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 역시 그분과 같은 이라야 합니다."

‘‘Taṃ kiṃ maññati bhavaṃ, piṅgiyānī, samaṇassa gotamassa paññāveyyattiyaṃ?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사문 고따마의 지혜의 명민함을 어떻게 여기십니까?

PN:an5.194/194.7 · 교차 검사

Paṇḍito maññe’’ti?

슬기로운 자라고 여기십니까?”

PN:an5.194/194.8 · 교차 검사

‘‘Ko cāhaṃ, bho, ko ca samaṇassa gotamassa paññāveyyattiyaṃ jānissāmi!

“어르신이시여, 제가 누구라고 사문 고따마의 지혜의 명민함을 알겠습니까!

PN:an5.194/194.9 · 교차 검사

Sopi nūnassa tādisova yo samaṇassa gotamassa paññāveyyattiyaṃ jāneyyā’’ti!

사문 고따마의 지혜의 명민함을 알 수 있는 자라면 그 또한 필시 그와 같은 분일 것입니다!”

PN:an5.194/194.10 · 교차 검사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사문 고따마를 참으로 대단한 말로 칭찬하시는군요." "제가 무엇이라고 사문 고따마를 칭찬하겠습니까. 그 고따마 존자는 칭찬받는 이들에게서마저 칭찬받는 분입니다. 신들과 사람들 가운데 으뜸이십니다."

‘‘Uḷārāya khalu bhavaṃ, piṅgiyānī, samaṇaṃ gotamaṃ pasaṃsāya pasaṃsatī’’ti.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참으로 드높은 칭찬으로 사문 고따마를 칭찬하시는군요.”

PN:an5.194/194.11 · 교차 검사

‘‘Ko cāhaṃ, bho, ko ca samaṇaṃ gotamaṃ pasaṃsissāmi!

“어르신이시여, 제가 누구라고 사문 고따마를 칭찬하겠습니까!

PN:an5.194/194.12 · 교차 검사

Pasatthappasatthova so bhavaṃ gotamo seṭṭho devamanussāna’’nti.

그 고따마 존자께서는 칭찬받는 이들에게서 칭찬받는 분이시며, 신과 인간 가운데 으뜸이십니다.”

PN:an5.194/194.13 · 교차 검사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무엇을 보셨습니까? 무엇을 보셨기에 사문 고따마를 그토록 깊이 믿으십니까?"

‘‘Kiṃ pana bhavaṃ, piṅgiyānī, atthavasaṃ sampassamāno samaṇe gotame evaṃ abhippasanno’’ti?

“그러면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어떤 이로움을 보시기에 사문 고따마께 이토록 깊이 신뢰를 두십니까?”

PN:an5.194/194.14 · 교차 검사

"존자여, 어떤 사람이 최고의 맛에 흡족해졌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보다 못한 다른 맛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 고따마 존자의 가르침을 듣는 일도 꼭 이와 같습니다. 경이든 노래를 섞은 말씀이든 그렇습니다. 문답으로 풀어 주신 말씀이든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든 그렇습니다. 어느 대목을 듣든 다른 여러 사문과 바라문의 주장은 바라지 않게 됩니다.

‘‘Seyyathāpi, bho, puriso aggarasaparititto na aññesaṃ hīnānaṃ rasānaṃ piheti;

“어르신이시여, 마치 어떤 사람이 으뜸가는 맛에 흠뻑 만족하면 다른 저열한 맛들을 바라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PN:an5.194/194.15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yato yato tassa bhoto gotamassa dhammaṃ suṇāti –

어르신이시여, 그와 같이 그 고따마 존자의 법을 어디에서 듣든 —

PN:an5.194/194.16 · 교차 검사

yadi suttaso, yadi geyyaso, yadi veyyākaraṇaso, yadi abbhutadhammaso –

경(설법)으로든, 응송으로든, 수기로든, 미증유법으로든 —

PN:an5.194/194.17 · 교차 검사

tato tato na aññesaṃ puthusamaṇabrāhmaṇappavādānaṃ piheti.

그때마다 다른 여러 사문·바라문들의 주장을 바라지 않게 됩니다.

PN:an5.194/194.18 · 교차 검사

존자여, 굶주려 기운이 빠진 사람이 꿀덩이를 얻었다고 합시다. 그가 어느 쪽을 맛보든 물릴 줄 모르는 감미로운 맛을 얻습니다. 그 고따마 존자의 가르침을 듣는 일도 꼭 이와 같습니다. 경이든 노래를 섞은 말씀이든 그렇습니다. 문답으로 풀어 주신 말씀이든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든 그렇습니다. 어느 대목을 듣든 기쁨을 얻고 마음이 맑아집니다.

‘‘Seyyathāpi, bho, puriso jighacchādubbalyapareto madhupiṇḍikaṃ adhigaccheyya.

어르신이시여, 마치 굶주림과 쇠약에 시달리던 사람이 꿀덩이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PN:an5.194/194.19 · 교차 검사

So yato yato sāyetha, labhateva sādurasaṃ asecanakaṃ;

그가 어디를 맛보든 순수하고 감미로운 맛을 얻습니다.

PN:an5.194/194.20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yato yato tassa bhoto gotamassa dhammaṃ suṇāti –

어르신이시여, 그와 같이 그 고따마 존자의 법을 어디에서 듣든 —

PN:an5.194/194.21 · 교차 검사

yadi suttaso, yadi geyyaso, yadi veyyākaraṇaso, yadi abbhutadhammaso –

경(설법)으로든, 응송으로든, 수기로든, 미증유법으로든 —

PN:an5.194/194.22 · 교차 검사

tato tato labhateva attamanataṃ, labhati cetaso pasādaṃ.

그때마다 흡족함을 얻고 마음의 맑은 믿음을 얻습니다.

PN:an5.194/194.23 · 교차 검사

존자여, 어떤 사람이 전단 토막을 얻었다고 합시다. 노란 전단일 수도 있고 붉은 전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가 어느 쪽 냄새를 맡든 마찬가지입니다. 밑동이든 가운데든 끝이든 다르지 않습니다. 물릴 줄 모르는 향기로운 냄새를 맡게 됩니다. 그 고따마 존자의 가르침을 듣는 일도 꼭 이와 같습니다. 경이든 노래를 섞은 말씀이든 그렇습니다. 문답으로 풀어 주신 말씀이든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든 그렇습니다. 어느 대목을 듣든 기쁨을 얻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Seyyathāpi, bho, puriso candanaghaṭikaṃ adhigaccheyya –

어르신이시여, 마치 어떤 사람이 전단 토막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

PN:an5.194/194.24 · 교차 검사

haricandanassa vā lohitacandanassa vā.

황단이든 적단이든.

PN:an5.194/194.25 · 교차 검사

So yato yato ghāyetha –

그가 어디를 맡든 —

PN:an5.194/194.26 · 교차 검사

yadi mūlato, yadi majjhato, yadi aggato –

뿌리 쪽이든, 가운데든, 끝 쪽이든 —

PN:an5.194/194.27 · 교차 검사

adhigacchateva surabhigandhaṃ asecanakaṃ;

순수하고 향기로운 냄새를 얻습니다.

PN:an5.194/194.28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yato yato tassa bhoto gotamassa dhammaṃ suṇāti –

어르신이시여, 그와 같이 그 고따마 존자의 법을 어디에서 듣든 —

PN:an5.194/194.29 · 교차 검사

yadi suttaso, yadi geyyaso, yadi veyyākaraṇaso, yadi abbhutadhammaso –

경(설법)으로든, 응송으로든, 수기로든, 미증유법으로든 —

PN:an5.194/194.30 · 교차 검사

tato tato adhigacchati pāmojjaṃ adhigacchati somanassaṃ.

그때마다 기쁨을 얻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PN:an5.194/194.31 · 교차 검사

존자여, 어떤 사람이 병들어 괴로워하며 몹시 앓는다고 합시다. 솜씨 좋은 의사가 그 병을 단번에 없애 줍니다. 그 고따마 존자의 가르침을 듣는 일도 꼭 이와 같습니다. 경이든 노래를 섞은 말씀이든 그렇습니다. 문답으로 풀어 주신 말씀이든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든 그렇습니다. 어느 대목을 듣든 슬픔과 비탄과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이 사라집니다.

‘‘Seyyathāpi, bho, puriso ābādhiko dukkhito bāḷhagilāno.

어르신이시여, 마치 어떤 사람이 병들어 괴롭고 몹시 앓는 것과 같습니다.

PN:an5.194/194.32 · 교차 검사

Tassa kusalo bhisakko ṭhānaso ābādhaṃ nīhareyya;

숙련된 의사가 그의 병을 즉시 없애 주는 것과 같습니다.

PN:an5.194/194.33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yato yato tassa bhoto gotamassa dhammaṃ suṇāti –

어르신이시여, 그와 같이 그 고따마 존자의 법을 어디에서 듣든 —

PN:an5.194/194.34 · 교차 검사

yadi suttaso, yadi geyyaso, yadi veyyākaraṇaso, yadi abbhutadhammaso –

경(설법)으로든, 응송으로든, 수기로든, 미증유법으로든 —

PN:an5.194/194.35 · 교차 검사

tato tato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abbhatthaṃ gacchanti.

그때마다 슬픔·비탄·괴로움·근심·고뇌가 사라집니다.

PN:an5.194/194.36 · 교차 검사

존자여, 연못 하나를 떠올려 보십시오. 물이 맑고 달고 시원합니다. 바닥은 희고 기슭은 좋아서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어떤 사람이 왔습니다. 더위에 시달려 지치고 힘이 빠졌으며 목이 탑니다. 그가 연못에 들어가 몸을 씻고 물을 마십니다. 그러면 열기도 피로도 애타는 마음도 모두 가라앉습니다. 그 고따마 존자의 가르침을 듣는 일도 꼭 이와 같습니다. 경이든 노래를 섞은 말씀이든 그렇습니다. 문답으로 풀어 주신 말씀이든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든 그렇습니다. 어느 대목을 듣든 열기도 피로도 애타는 마음도 모두 가라앉습니다."

‘‘Seyyathāpi, bho, pokkharaṇī acchodakā sātodakā sītodakā setakā supatitthā ramaṇīyā.

어르신이시여, 마치 물이 맑고 물이 달고 물이 시원하며, 투명하고 기슭이 좋고 아름다운 연못과 같습니다.

PN:an5.194/194.37 · 교차 검사

Atha puriso āgaccheyya ghammābhitatto ghammapareto kilanto tasito pipāsito.

거기에 더위에 타고 더위에 시달리고 지치고 목마르고 갈증 난 사람이 온다고 합시다.

PN:an5.194/194.38 · 교차 검사

So taṃ pokkharaṇiṃ ogāhetvā nhātvā ca pivitvā ca sabbadarathakilamathapariḷāhaṃ paṭippassambheyya.

그가 그 연못에 들어가 목욕하고 물을 마셔서 모든 답답함과 피로와 열뇌를 가라앉힐 것입니다.

PN:an5.194/194.39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o, yato yato tassa bhoto gotamassa dhammaṃ suṇāti –

어르신이시여, 그와 같이 그 고따마 존자의 법을 어디에서 듣든 —

PN:an5.194/194.40 · 교차 검사

yadi suttaso, yadi geyyaso, yadi veyyākaraṇaso, yadi abbhutadhammaso –

경(설법)으로든, 응송으로든, 수기로든, 미증유법으로든 —

PN:an5.194/194.41 · 교차 검사

tato tato sabbadarathakilamathapariḷāhā paṭippassambhantī’’ti.

그때마다 모든 답답함과 피로와 열뇌가 가라앉습니다.”

PN:an5.194/194.42 · 교차 검사

이 말을 듣고 까라나빨리 바라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었다. 세존께서 계신 쪽을 향해 합장했다. 그러고는 벅찬 마음으로 세 번 이렇게 읊었다. "세존,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합니다. 세존,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합니다. 세존, 아라한,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합니다."

Evaṃ vutte kāraṇapālī brāhmaṇ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dakkhiṇaṃ jāṇumaṇḍalaṃ pathaviyaṃ nihan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tikkhattuṃ udānaṃ udānesi –

이렇게 말하자 까라나빨리 바라문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고 세존께서 계신 쪽으로 합장하여 세 번 감흥어를 읊었다 —

PN:an5.194/194.43 · 교차 검사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드립니다.

PN:an5.194/194.44 · 교차 검사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드립니다.

PN:an5.194/194.45 · 교차 검사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ā’’ti.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 예경드립니다.”

PN:an5.194/194.46 · 교차 검사

"훌륭합니다, 삥기야니 존자여. 참으로 훌륭합니다.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는 일과 같습니다. 덮인 것을 열어 보이는 일과 같습니다. 길 잃은 이에게 길을 가리켜 주고,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눈 있는 이들이 형상을 보게 하는 일과 같습니다. 그와 같이 존자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Abhikkantaṃ, bho piṅgiyāni, abhikkantaṃ, bho piṅgiyāni!

“훌륭하십니다, 삥기야니 존자시여. 훌륭하십니다, 삥기야니 존자시여!

PN:an5.194/194.47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o piṅgiyāni, nikkujjitaṃ vā ukkujjeyya paṭicchannaṃ vā vivareyya, mūḷhassa vā maggaṃ ācikkheyya andhakāre vā telapajjotaṃ dhāreyya –

삥기야니 존자시여, 마치 넘어진 것을 일으켜 세우고, 덮인 것을 열어 보이며, 길 잃은 이에게 길을 알려 주고, 어둠 속에 등불을 들어 —

PN:an5.194/194.48 · 교차 검사

cakkhumanto rūpāni dakkhantīti;

눈 있는 이들이 형색을 보라고 하는 것과 같이,

PN:an5.194/194.49 · 교차 검사

evamevaṃ bhotā piṅgiyāninā anekapariyāyena dhammo pakāsito.

그와 같이 삥기야니 존자께서 여러 가지 방편으로 법을 밝혀 주셨습니다.

PN:an5.194/194.50 · 교차 검사

삥기야니 존자여, 저는 그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재가 신도로 받아 주십시오."

Esāhaṃ, bho piṅgiyāni, taṃ bhavantaṃ gotamaṃ saraṇaṃ gacchāmi dhammañca bhikkhusaṅghañca.

삥기야니 존자시여, 저는 그 고따마 존자께 귀의합니다. 법과 비구 승가에도 귀의합니다.

PN:an5.194/194.51 · 교차 검사

Upāsakaṃ maṃ bhavaṃ piṅgiyānī dhāretu, ajjatagge pāṇupetaṃ saraṇaṃ gata’’nti.

삥기야니 존자께서는 저를 오늘부터 목숨 다하는 날까지 귀의한 재가신자로 받아 주소서.”

PN:an5.194/194.52 · 교차 검사

Catutthaṃ.

네 번째.

PN:an5.194/194.53 · 교차 검사

AN 5.195

삥기야니 경

Piṅgiyānīsuttaṃ

교차 검사

5. Piṅgiyānīsuttaṃ

5. 삥기야니 경

PN:an5.195/0.3 · 교차 검사

195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에 머무셨다. 큰 숲에 있는 뾰족지붕 강당이었다. 그 무렵 릿차위 오백 명쯤이 세존을 곁에서 모시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온통 푸른 차림이었다. 몸빛도 옷도 장신구도 푸르렀다. 어떤 이들은 온통 노란 차림이어서 몸빛도 옷도 장신구도 노랬다. 어떤 이들은 온통 붉었고, 어떤 이들은 온통 희었다. 그런데도 세존께서는 그들보다 훨씬 빛나셨다. 빛깔로도 명성으로도 그러하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의 큰 숲, 뾰족지붕 강당에 머무셨다.

PN:an5.195/195.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pañcamattāni licchavisatāni bhagavantaṃ payirupāsanti.

그때 오백 명쯤 되는 릿차위들이 세존을 가까이 모시고 있었다.

PN:an5.195/195.2 · 교차 검사

Appekacce licchavī nīlā honti nīlavaṇṇā nīlavatthā nīlālaṅkārā, appekacce licchavī pītā honti pītavaṇṇā pītavatthā pītālaṅkārā, appekacce licchavī lohitakā honti lohitakavaṇṇā lohitakavatthā lohitakālaṅkārā, appekacce licchavī odātā honti odātavaṇṇā odātavatthā odātālaṅkārā.

어떤 릿차위들은 푸른색이었으니 푸른 빛깔에 푸른 옷에 푸른 장식이었고, 어떤 릿차위들은 노란색이었으니 노란 빛깔에 노란 옷에 노란 장식이었고, 어떤 릿차위들은 붉은색이었으니 붉은 빛깔에 붉은 옷에 붉은 장식이었고, 어떤 릿차위들은 흰색이었으니 흰 빛깔에 흰 옷에 흰 장식이었다.

PN:an5.195/195.3 · 교차 검사

Tyassudaṃ bhagavā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그런데 세존께서는 빛깔로도 명성으로도 그들을 압도하셨다.

PN:an5.195/195.4 · 교차 검사

그때 삥기야니 바라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께서 계신 쪽을 향해 합장했다. 그러고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삥기야니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삥기야니 바라문이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했다.

Atha kho piṅgiyānī brāhmaṇ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삥기야니 바라문이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께서 계신 쪽으로 합장하여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195/195.5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an5.195/195.6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piṅgiyānī’’ti bhagavā avoca.

“삥기야니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라”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an5.195/195.7 · 교차 검사

Atha kho piṅgiyānī brāhmaṇo bhagavato sammukhā sāruppāya gāthāya abhitthavi –

그때 삥기야니 바라문이 세존 앞에서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

PN:an5.195/195.8 · 교차 검사

붉은연꽃 한송이가 향기롭게 피어나듯

‘‘Padmaṃ yathā kokanadaṃ sugandhaṃ,

“향기로운 붉은 연꽃이

PN:an5.195/195.9 · 교차 검사

이른아침 피어나서 향기하나 잃지않듯

Pāto siyā phullamavītagandhaṃ;

이른 아침에 피어나 향기를 잃지 않은 것처럼,

PN:an5.195/195.10 · 교차 검사

보라저기 앙기라사 눈부시게 빛나심을

Aṅgīrasaṃ passa virocamānaṃ,

빛나시는 앙기라사를 보라,

PN:an5.195/195.11 · 교차 검사

허공에서 타오르는 저태양과 다름없이

Tapantamādiccamivantalikkhe’’ti.

허공에서 타오르는 태양처럼.”

PN:an5.195/195.12 · 교차 검사

그러자 릿차위들이 오백 벌의 윗옷으로 삥기야니 바라문을 감싸 주었다. 삥기야니 바라문은 그 옷을 모두 세존께 둘러 드렸다. 그때 세존께서 릿차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tha kho te licchavī pañcahi uttarāsaṅgasatehi piṅgiyāniṃ brāhmaṇaṃ acchādesuṃ.

그러자 그 릿차위들이 오백 벌의 윗옷으로 삥기야니 바라문을 입혀 주었다.

PN:an5.195/195.13 · 교차 검사

Atha kho piṅgiyānī brāhmaṇo tehi pañcahi uttarāsaṅgasatehi bhagavantaṃ acchādesi.

그러자 삥기야니 바라문은 그 오백 벌의 윗옷으로 세존께 입혀 드렸다.

PN:an5.195/195.14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te licchavī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그 릿차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195/195.15 · 교차 검사

"릿차위들이여, 세상에 나타나기 어려운 보배가 다섯 가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annaṃ, licchavī, ratanānaṃ pātubhāvo dullabho lokasmiṃ.

“릿차위들이여, 다섯 가지 보배의 출현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16 · 교차 검사

Katamesaṃ pañcannaṃ?

어떤 다섯인가?

PN:an5.195/195.17 · 교차 검사

첫째,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이가 세상에 나타나기 어렵다. 둘째, 여래가 밝힌 법과 율을 설해 주는 사람이 세상에 있기 어렵다. 셋째, 그 법과 율을 듣고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세상에 있기 어렵다. 넷째, 제대로 알아듣고 법에 맞게 실천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기 어렵다. 다섯째,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사람이 세상에 있기 어렵다. 릿차위들이여, 이 다섯 가지 보배가 세상에 나타나기 어렵다."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ātubhāvo dullabho lokasmiṃ.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출현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18 · 교차 검사

Tathāgatappaveditassa dhammavinayassa desetā puggalo dullabho lokasmiṃ.

여래께서 선언하신 법과 율을 설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19 · 교차 검사

Tathāgatappaveditassa dhammavinayassa desitassa viññātā puggalo dullabho lokasmiṃ.

여래께서 선언하신 법과 율이 설해졌을 때 그것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20 · 교차 검사

Tathāgatappaveditassa dhammavinayassa desitassa viññātā dhammānudhammappaṭipanno puggalo dullabho lokasmiṃ.

여래께서 선언하신 법과 율이 설해졌을 때 그것을 알고서 법에 따라 법을 실천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21 · 교차 검사

Kataññū katavedī puggalo dullabho lokasmiṃ.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사람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22 · 교차 검사

Imesaṃ kho, licchavī, pañcannaṃ ratanānaṃ pātubhāvo dullabho lokasmi’’nti.

릿차위들이여, 이 다섯 가지 보배의 출현은 세상에서 얻기 어렵다.”

PN:an5.195/195.23 · 교차 검사

Pañcamaṃ.

다섯 번째.

PN:an5.195/195.24 · 교차 검사

AN 5.196

큰 꿈 경

Mahāsupinasuttaṃ

교차 검사

6. Mahāsupinasuttaṃ

6. 큰 꿈 경

PN:an5.196/0.3 · 교차 검사

196

"비구들이여,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이에게 큰 꿈 다섯 가지가 나타났다.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의 일이다. 무엇이 다섯인가?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pañca mahāsupinā pāturahesuṃ.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다섯 가지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어떤 다섯인가?

PN:an5.196/196.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보살이었을 때 이런 꿈을 꾸었다. 이 큰 땅이 큰 잠자리가 되었다. 산들의 왕 히말라야는 베개가 되었다. 왼손은 동쪽 바다에, 오른손은 서쪽 바다에 놓였다. 두 발은 남쪽 바다에 놓였다.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첫 번째 큰 꿈이다.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mahāpathavī mahāsayanaṃ ahosi, himavā pabbatarājā bibbohanaṃ ahosi, puratthime samudde vāmo hattho ohito ahosi, pacchime samudde dakkhiṇo hattho ohito ahosi, dakkhiṇe samudde ubho pādā ohitā ahesuṃ.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대지가 큰 침상이 되었고, 산의 왕 히말라야가 베개가 되었으며, 동쪽 바다에 왼손이 놓였고, 서쪽 바다에 오른손이 놓였으며, 남쪽 바다에 두 발이 놓였다.

PN:an5.196/196.3 · 교차 검사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paṭhamo mahāsupino pātur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첫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4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보살이었을 때 이런 꿈을 꾸었다. 띠리야라는 풀이 배꼽에서 돋아났다. 그 풀이 하늘에 닿도록 자라 서 있었다.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두 번째 큰 꿈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tiriyā nāma tiṇajāti nābhiyā uggantvā nabhaṃ āhacca ṭhitā ahosi.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띠리야’라는 이름의 풀이 배꼽에서 돋아나 하늘에 닿아 서 있었다.

PN:an5.196/196.5 · 교차 검사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dutiyo mahāsupino pātur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두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6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보살이었을 때 이런 꿈을 꾸었다. 머리가 검은 흰 벌레들이 두 발에서 기어올랐다. 그것들이 무릎까지 뒤덮었다.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세 번째 큰 꿈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setā kimī kaṇhasīsā pādehi ussakkitvā ( ) yāva jāṇumaṇḍalā paṭicchādesuṃ.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머리가 검은 흰 벌레들이 발에서부터 기어 올라와 무릎까지 덮었다.

PN:an5.196/196.7 · 교차 검사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tatiyo mahāsupino pātur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세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8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보살이었을 때 이런 꿈을 꾸었다. 빛깔이 저마다 다른 네 마리 새가 사방에서 날아왔다. 발치에 내려앉더니 온통 하얗게 되었다.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네 번째 큰 꿈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cattāro sakuṇā nānāvaṇṇā catūhi disāhi āgantvā pādamūle nipatitvā sabbasetā sampajjiṃsu.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여러 빛깔의 새 네 마리가 네 방향에서 날아와 발 아래 내려앉더니 모두 흰색이 되었다.

PN:an5.196/196.9 · 교차 검사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catuttho mahāsupino pātur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네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10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보살이었을 때 이런 꿈을 꾸었다. 똥으로 된 큰 산 위를 이리저리 거닐었다. 그런데도 똥이 몸에 묻지 않았다.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다섯 번째 큰 꿈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arahaṃ sammāsambuddho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o bodhisattova samāno mahato mīḷhapabbatassa uparūpari caṅkamati alippamāno mīḷhena.

다시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큰 똥 산 위를 이리저리 거니시면서도 똥에 더럽혀지지 않으셨다.

PN:an5.196/196.11 · 교차 검사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pañcamo mahāsupino pātur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다섯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1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첫 번째 꿈의 뜻은 이러하다. 큰 땅이 잠자리가 되고 히말라야가 베개가 된 그 꿈이다. 왼손은 동쪽 바다에, 오른손은 서쪽 바다에, 두 발은 남쪽 바다에 놓였다.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이는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알리려고 이 첫 번째 큰 꿈이 나타난 것이다.

‘‘Yampi,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ayaṃ mahāpathavī mahāsayanaṃ ahosi, himavā pabbatarājā bibbohanaṃ ahosi, puratthime samudde vāmo hattho ohito ahosi, pacchime samudde dakkhiṇo hattho ohito ahosi, dakkhiṇe samudde ubho pādā ohitā ahesuṃ;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대지가 큰 침상이 되었고, 산의 왕 히말라야가 베개가 되었으며, 동쪽 바다에 왼손이 놓였고, 서쪽 바다에 오른손이 놓였으며, 남쪽 바다에 두 발이 놓였던 그것은 —

PN:an5.196/196.13 · 교차 검사

tathāgatena, bhikkhave, arahatā sammāsambuddhena anuttarā sammāsambodhi abhisambuddhā.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바르게 깨달으신 것이다.

PN:an5.196/196.14 · 교차 검사

Tassā abhisambodhāya ayaṃ paṭhamo mahāsupino pāturahosi.

그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 첫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두 번째 꿈의 뜻은 이러하다. 띠리야 풀이 배꼽에서 돋아나 하늘에 닿도록 자란 그 꿈이다.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이는 성스러운 여덟 갈래 길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을 신들과 사람들에게 남김없이 밝혀 주었다. 그 깨달음을 알리려고 이 두 번째 큰 꿈이 나타난 것이다.

‘‘Yampi,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tiriyā nāma tiṇajāti nābhiyā uggantvā nabhaṃ āhacca ṭhitā ahos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띠리야’라는 이름의 풀이 배꼽에서 돋아나 하늘에 닿아 서 있었던 그것은 —

PN:an5.196/196.16 · 교차 검사

tathāgatena, bhikkhave, arahatā sammāsambuddhena ariyo aṭṭhaṅgiko maggo abhisambujjhitvā yāva devamanussehi suppakāsito.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성스러운 여덟 가지 도를 바르게 깨달으시고 신과 인간들에게까지 잘 밝히신 것이다.

PN:an5.196/196.17 · 교차 검사

Tassa abhisambodhāya ayaṃ dutiyo mahāsupino pāturahosi.

그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 두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1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세 번째 꿈의 뜻은 이러하다. 머리 검은 흰 벌레들이 두 발에서 무릎까지 뒤덮은 그 꿈이다. 흰옷 입은 재가자들이 많이도 여래께 귀의했다. 목숨이 다하도록 귀의한 것이다. 그 깨달음을 알리려고 이 세 번째 큰 꿈이 나타난 것이다.

‘‘Yampi,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setā kimī kaṇhasīsā pādehi ussakkitvā yāva jāṇumaṇḍalā paṭicchādesuṃ;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머리가 검은 흰 벌레들이 발에서부터 기어 올라와 무릎까지 덮었던 그것은 —

PN:an5.196/196.19 · 교차 검사

bahū, bhikkhave, gihī odātavasanā tathāgataṃ pāṇupetā saraṇaṃ gatā.

비구들이여, 흰옷 입은 많은 재가자들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여래께 귀의한 것이다.

PN:an5.196/196.20 · 교차 검사

Tassa abhisambodhāya ayaṃ tatiyo mahāsupino pāturahosi.

그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 세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2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네 번째 꿈의 뜻은 이러하다. 빛깔이 다른 네 마리 새가 발치에 내려앉아 하얗게 되던 그 꿈이다. 끄샤뜨리야와 바라문과 와이샤와 수드라가 있다. 이 네 신분의 사람들이 여래가 밝힌 법과 율에서 집을 떠나 출가한다. 그리고 위없는 해탈을 몸소 이룬다. 그 깨달음을 알리려고 이 네 번째 큰 꿈이 나타난 것이다.

‘‘Yampi, bhikkhave, tathāgatassa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cattāro sakuṇā nānāvaṇṇā catūhi disāhi āgantvā pādamūle nipatitvā sabbasetā sampajjiṃsu;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여러 빛깔의 새 네 마리가 네 방향에서 날아와 발 아래 내려앉더니 모두 흰색이 되었던 그것은 —

PN:an5.196/196.22 · 교차 검사

cattārome, bhikkhave, vaṇṇā khattiyā brāhmaṇā vessā suddā te tathāgatappavedite dhammavinaye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itvā anuttaraṃ vimuttiṃ sacchikaronti.

비구들이여, 끄샤뜨리야·바라문·와이샤·수드라라는 이 네 계급이 여래께서 선언하신 법과 율에서 집을 떠나 집 없이 출가하여 위없는 해탈을 실현하는 것이다.

PN:an5.196/196.23 · 교차 검사

Tassa abhisambodhāya ayaṃ catuttho mahāsupino pāturahosi.

그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 네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2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다섯 번째 꿈의 뜻은 이러하다. 똥으로 된 큰 산 위를 거닐어도 똥이 묻지 않던 그 꿈이다. 여래는 옷과 음식과 잠자리를 얻는다. 병자를 위한 약도 얻는다. 그러나 여래는 거기에 매이지 않고 홀리지 않고 빠지지 않는다. 위험을 보고 벗어나는 길을 알면서 쓴다. 그 깨달음을 알리려고 이 다섯 번째 큰 꿈이 나타난 것이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arahaṃ sammāsambuddho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o bodhisattova samāno mahato mīḷhapabbatassa uparūpari caṅkamati alippamāno mīḷhena;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큰 똥 산 위를 이리저리 거니시면서도 똥에 더럽혀지지 않으셨던 그것은 —

PN:an5.196/196.25 · 교차 검사

lābhī, bhikkhave, tathāgato cīvarapiṇḍapātasenāsana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ānaṃ, taṃ tathāgato agathito amucchito anajjhosanno ādīnavadassāvī nissaraṇapañño paribhuñjati.

비구들이여, 여래는 옷과 탁발음식과 거처와 병자를 위한 약품이라는 필수품을 얻는 이지만, 여래는 그것에 묶이지 않고 홀리지 않고 빠져들지 않으며, 위험을 보고 벗어남을 알아 수용하는 것이다.

PN:an5.196/196.26 · 교차 검사

Tassa abhisambodhāya ayaṃ pañcamo mahāsupino pāturahosi.

그 바른 깨달음을 위하여 이 다섯 번째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2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것이 보살에게 나타난 다섯 가지 큰 꿈이다. 여래, 아라한, 바르게 깨달은 이가 깨닫기 전의 일이다."

‘‘Tathāgatassa, bhikkhave, arahato sammāsambuddhassa pubbeva sambodhā anabhisambuddhassa bodhisattasseva sato ime pañca mahāsupinā pāturahesu’’nti.

비구들이여, 여래·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깨닫기 전, 아직 바르게 깨닫지 못한 보살이셨을 때 이 다섯 가지 큰 꿈이 나타났다.”

PN:an5.196/196.28 · 교차 검사

Chaṭṭhaṃ.

여섯 번째.

PN:an5.196/196.29 · 교차 검사

AN 5.197

비 경

Vassasuttaṃ

교차 검사

7. Vassasuttaṃ

7. 비 경

PN:an5.197/0.3 · 교차 검사

197

"비구들이여, 비를 가로막는 것이 다섯 가지 있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e, bhikkhave, vassassa antarāyā,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비에는 이런 다섯 가지 장애가 있으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어떤 다섯인가?

PN:an5.197/197.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저 위 허공에서 불의 요소가 뒤끓는다. 그러면 일어났던 구름이 흩어져 버린다. 이것이 비를 가로막는 첫 번째 것이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Upari, bhikkhave, ākāse tejodhātu pakuppati.

비구들이여, 위쪽 허공에서 불의 요소가 요동친다.

PN:an5.197/197.3 · 교차 검사

Tena uppannā meghā paṭivigacchanti.

그 때문에 일어난 구름이 흩어져 사라진다.

PN:an5.197/197.4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ṭhamo vassassa antarāyo,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첫 번째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5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저 위 허공에서 바람의 요소가 뒤끓는다. 그러면 일어났던 구름이 흩어져 버린다. 이것이 비를 가로막는 두 번째 것이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upari ākāse vāyodhātu pakuppati.

다시 비구들이여, 위쪽 허공에서 바람의 요소가 요동친다.

PN:an5.197/197.6 · 교차 검사

Tena uppannā meghā paṭivigacchanti.

그 때문에 일어난 구름이 흩어져 사라진다.

PN:an5.197/197.7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dutiyo vassassa antarāyo,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두 번째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8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아수라의 왕 라후가 손으로 물을 받는다. 그러고는 그것을 큰 바다에 쏟아 버린다. 이것이 비를 가로막는 세 번째 것이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rāhu asurindo pāṇinā udakaṃ sampaṭicchitvā mahāsamudde chaḍḍeti.

다시 비구들이여, 아수라의 왕 라후가 손으로 물을 받아 큰 바다에 쏟아 버린다.

PN:an5.197/197.9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tatiyo vassassa antarāyo,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세 번째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10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비구름의 신들이 게을러진다. 이것이 비를 가로막는 네 번째 것이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vassavalāhakā devā pamattā hon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름의 신들이 방일해진다.

PN:an5.197/197.11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catuttho vassassa antarāyo,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네 번째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12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사람들이 법답지 않게 산다. 이것이 비를 가로막는 다섯 번째 것이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manussā adhammikā honti.

다시 비구들이여, 사람들이 법답지 않게 된다.

PN:an5.197/197.13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ñcamo vassassa antarāyo,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다섯 번째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비를 가로막는 것은 이 다섯 가지다. 점치는 이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여기에는 그들의 눈이 미치지 못한다."

Ime kho, bhikkhave, pañca vassassa antarāyā, yaṃ nemittā na jānanti, yattha nemittānaṃ cakkhu na kamatī’’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비의 다섯 가지 장애이니, 점술가들이 알지 못하고 점술가들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PN:an5.197/197.15 · 교차 검사

Sattamaṃ.

일곱 번째.

PN:an5.197/197.16 · 교차 검사

AN 5.198

말 경

Vācāsuttaṃ

교차 검사

8. Vācāsuttaṃ

8. 말 경

PN:an5.198/0.3 · 교차 검사

198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를 갖춘 말이 있다. 그런 말은 잘한 말이지 잘못한 말이 아니다. 흠잡을 데가 없어서 지혜로운 이들에게 나무람을 받지 않는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ahi, bhikkhave, aṅgehi samannāgatā vācā subhāsitā hoti, no dubbhāsitā, anavajjā ca ananuvajjā ca viññūnaṃ.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춘 말은 잘 설해진 말이지 잘못 설해진 말이 아니며, 허물이 없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는다.

PN:an5.198/198.1 · 교차 검사

Katamehi pañcahi?

어떤 다섯인가?

PN:an5.198/198.2 · 교차 검사

때에 맞게 말한다. 사실대로 말한다. 부드럽게, 그리고 이익이 되게 말한다. 자애로운 마음으로 말한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를 갖춘 말은 잘한 말이지 잘못한 말이 아니다. 흠잡을 데가 없어서 지혜로운 이들에게 나무람을 받지 않는다."

Kālena ca bhāsitā hoti, saccā ca bhāsitā hoti, saṇhā ca bhāsitā hoti, atthasaṃhitā ca bhāsitā hoti, mettacittena ca bhāsitā hoti.

때에 맞게 말해지고, 진실하게 말해지고, 부드럽게 말해지고, 이익을 갖추어 말해지고, 자애의 마음으로 말해진다.

PN:an5.198/198.3 · 교차 검사

Imehi kho, bhikkhave, pañcahi aṅgehi samannāgatā vācā subhāsitā hoti, no dubbhāsitā, anavajjā ca ananuvajjā ca viññūna’’nti.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춘 말은 잘 설해진 말이지 잘못 설해진 말이 아니며, 허물이 없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비난받지 않는다.”

PN:an5.198/198.4 · 교차 검사

Aṭṭhamaṃ.

여덟 번째.

PN:an5.198/198.5 · 교차 검사

AN 5.199

가문 경

Kulasuttaṃ

교차 검사

9. Kulasuttaṃ

9. 가문 경

PN:an5.199/0.3 · 교차 검사

199

"비구들이여, 계를 지키는 출가자들이 어떤 집을 찾아간다고 하자. 그러면 그 집 사람들은 다섯 가지 일로 많은 공덕을 쌓는다. 무엇이 다섯인가?

‘‘Yaṃ, bhikkhave, sīlavanto pabbajitā kulaṃ upasaṅkamanti, tattha manussā pañcahi ṭhānehi bahuṃ puññaṃ pasavan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어떤 가문을 찾아가면, 그곳 사람들은 다섯 가지 경우로 많은 공덕을 쌓는다.

PN:an5.199/199.1 · 교차 검사

Katamehi pañcahi?

어떤 다섯인가?

PN:an5.199/199.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계를 지키는 출가자들이 집을 찾아왔다.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마음이 맑아진다. 그때 그 집은 하늘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또 사람들이 일어나 맞이하고 인사하고 자리를 내어 준다. 그때 그 집은 높은 가문으로 태어나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Yasmiṃ, bhikkhave, samaye sīlavante pabbajite kulaṃ upasaṅkamante manussā disvā cittāni pasādenti, saggasaṃvattanikaṃ, bhikkhave, taṃ kulaṃ tasmiṃ samaye paṭipadaṃ paṭipannaṃ ho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가문을 찾아왔을 때 사람들이 보고서 마음을 맑히면, 비구들이여, 그때 그 가문은 천상으로 이끄는 도닦음을 닦은 것이다.

PN:an5.199/199.3 · 교차 검사

‘‘Yasmiṃ, bhikkhave, samaye sīlavante pabbajite kulaṃ upasaṅkamante manussā paccuṭṭhenti abhivādenti āsanaṃ denti, uccākulīnasaṃvattanikaṃ, bhikkhave, taṃ kulaṃ tasmiṃ samaye paṭipadaṃ paṭipannaṃ ho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가문을 찾아왔을 때 사람들이 일어나 맞이하고 인사하고 자리를 내어 주면, 비구들이여, 그때 그 가문은 높은 가문에 태어남으로 이끄는 도닦음을 닦은 것이다.

PN:an5.199/199.4 · 교차 검사

또 사람들이 인색이라는 때를 몰아낸다. 그때 그 집은 큰 위세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또 사람들이 형편껏 힘닿는 대로 나누어 준다. 그때 그 집은 큰 재물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또 사람들이 이것저것 묻고 따져 물으며 법을 듣는다. 그때 그 집은 큰 지혜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Yasmiṃ, bhikkhave, samaye sīlavante pabbajite kulaṃ upasaṅkamante manussā maccheramalaṃ paṭivinenti, mahesakkhasaṃvattanikaṃ, bhikkhave, taṃ kulaṃ tasmiṃ samaye paṭipadaṃ paṭipannaṃ ho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가문을 찾아왔을 때 사람들이 인색의 때를 없애면, 비구들이여, 그때 그 가문은 큰 위세로 이끄는 도닦음을 닦은 것이다.

PN:an5.199/199.5 · 교차 검사

‘‘Yasmiṃ, bhikkhave, samaye sīlavante pabbajite kulaṃ upasaṅkamante manussā yathāsatti yathābalaṃ saṃvibhajanti, mahābhogasaṃvattanikaṃ, bhikkhave, taṃ kulaṃ tasmiṃ samaye paṭipadaṃ paṭipannaṃ ho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가문을 찾아왔을 때 사람들이 힘닿는 대로 능력껏 나누어 주면, 비구들이여, 그때 그 가문은 큰 재물로 이끄는 도닦음을 닦은 것이다.

PN:an5.199/199.6 · 교차 검사

‘‘Yasmiṃ, bhikkhave, samaye sīlavante pabbajite kulaṃ upasaṅkamante manussā paripucchanti paripañhanti dhammaṃ suṇanti, mahāpaññāsaṃvattanikaṃ, bhikkhave, taṃ kulaṃ tasmiṃ samaye paṭipadaṃ paṭipannaṃ ho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가문을 찾아왔을 때 사람들이 두루 묻고 두루 따져 묻고 법을 들으면, 비구들이여, 그때 그 가문은 큰 지혜로 이끄는 도닦음을 닦은 것이다.

PN:an5.199/199.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계를 지키는 출가자들이 어떤 집을 찾아간다고 하자. 그 집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 일로 많은 공덕을 쌓는다."

Yaṃ, bhikkhave, sīlavanto pabbajitā kulaṃ upasaṅkamanti, tattha manussā imehi pañcahi ṭhānehi bahuṃ puññaṃ pasavantī’’ti.

비구들이여, 계를 갖춘 출가자들이 어떤 가문을 찾아가면, 그곳 사람들은 이 다섯 가지 경우로 많은 공덕을 쌓는다.”

PN:an5.199/199.8 · 교차 검사

Navamaṃ.

아홉 번째.

PN:an5.199/199.9 · 교차 검사

AN 5.200

벗어남 경

Nissāraṇīyasuttaṃ

교차 검사

10. Nissāraṇīyasuttaṃ

10. 벗어남 경

PN:an5.200/0.3 · 교차 검사

200

"비구들이여, 벗어남으로 이끄는 요소가 다섯 가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ā, bhikkhave, nissāraṇīyā dhātuyo.

“비구들이여, 벗어남으로 이끄는 이런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

PN:an5.200/200.1 · 교차 검사

Katamā pañca?

어떤 다섯인가?

PN:an5.200/200.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비구가 감각적 욕망에 마음을 기울인다. 그래도 욕망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지 않는다. 맑아지지도, 자리 잡지도, 놓여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욕망을 떠나는 데 마음을 기울이면 다르다. 떠남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놓여난다. 그의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다. 잘 놓여났고 욕망에서 잘 풀려나 있다. 욕망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있다. 번뇌와 괴로움과 애타는 열기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런 느낌을 겪지 않는다. 이것을 두고 감각적 욕망에서 벗어남이라 한다.

Idha, bhikkhave, bhikkhuno kāmaṃ manasikaroto kāmesu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감각적 욕망을 마음에 새길 때, 감각적 욕망들에 마음이 뛰어들지 않고 맑아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풀려나지 않는다.

PN:an5.200/200.3 · 교차 검사

Nekkhammaṃ kho panassa manasikaroto nekkhamme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그러나 출리를 마음에 새길 때는, 출리에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머물고 풀려난다.

PN:an5.200/200.4 · 교차 검사

Tassa taṃ cittaṃ sugataṃ subhāvitaṃ suvuṭṭhitaṃ suvimuttaṃ suvisaṃyuttaṃ kāmehi;

그의 그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고 잘 해탈했고 감각적 욕망들에서 잘 떨어져 나왔다.

PN:an5.200/200.5 · 교차 검사

ye ca kāmapaccayā uppajjanti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utto so tehi, na so taṃ vedanaṃ vediyati.

그리고 감각적 욕망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괴롭히고 애태우는 번뇌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PN:an5.200/200.6 · 교차 검사

Idamakkhātaṃ kāmānaṃ nissaraṇaṃ.

이것이 감각적 욕망들에서 벗어남이라고 설해진다.

PN:an5.200/200.7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성냄에 마음을 기울인다. 그래도 성냄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지 않는다. 맑아지지도, 자리 잡지도, 놓여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성내지 않음에 마음을 기울이면 다르다. 성내지 않음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놓여난다. 그의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다. 잘 놓여났고 성냄에서 잘 풀려나 있다. 성냄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있다. 번뇌와 괴로움과 애타는 열기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런 느낌을 겪지 않는다. 이것을 두고 성냄에서 벗어남이라 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byāpādaṃ manasikaroto byāpāde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악의를 마음에 새길 때, 악의에 마음이 뛰어들지 않고 맑아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풀려나지 않는다.

PN:an5.200/200.8 · 교차 검사

Abyāpādaṃ kho panassa manasikaroto abyāpāde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그러나 악의 없음을 마음에 새길 때는, 악의 없음에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머물고 풀려난다.

PN:an5.200/200.9 · 교차 검사

Tassa taṃ cittaṃ sugataṃ subhāvitaṃ suvuṭṭhitaṃ suvimuttaṃ suvisaṃyuttaṃ byāpādena;

그의 그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고 잘 해탈했고 악의에서 잘 떨어져 나왔다.

PN:an5.200/200.10 · 교차 검사

ye ca byāpādapaccayā uppajjanti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utto so tehi, na so taṃ vedanaṃ vediyati.

그리고 악의를 조건으로 생겨나는, 괴롭히고 애태우는 번뇌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PN:an5.200/200.11 · 교차 검사

Idamakkhātaṃ byāpādassa nissaraṇaṃ.

이것이 악의에서 벗어남이라고 설해진다.

PN:an5.200/200.12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남을 해치려는 마음에 마음을 기울인다. 그래도 해침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지 않는다. 맑아지지도, 자리 잡지도, 놓여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해치지 않음에 마음을 기울이면 다르다. 해치지 않음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놓여난다. 그의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다. 잘 놓여났고 해치려는 마음에서 잘 풀려나 있다. 해치려는 마음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있다. 번뇌와 괴로움과 애타는 열기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런 느낌을 겪지 않는다. 이것을 두고 해치려는 마음에서 벗어남이라 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vihesaṃ manasikaroto vihesāya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해침을 마음에 새길 때, 해침에 마음이 뛰어들지 않고 맑아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풀려나지 않는다.

PN:an5.200/200.13 · 교차 검사

Avihesaṃ kho panassa manasikaroto avihes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그러나 해치지 않음을 마음에 새길 때는, 해치지 않음에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머물고 풀려난다.

PN:an5.200/200.14 · 교차 검사

Tassa taṃ cittaṃ sugataṃ subhāvitaṃ suvuṭṭhitaṃ suvimuttaṃ suvisaṃyuttaṃ vihesāya;

그의 그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고 잘 해탈했고 해침에서 잘 떨어져 나왔다.

PN:an5.200/200.15 · 교차 검사

ye ca vihesāpaccayā uppajjanti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utto so tehi, na so taṃ vedanaṃ vediyati.

그리고 해침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괴롭히고 애태우는 번뇌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PN:an5.200/200.16 · 교차 검사

Idamakkhātaṃ vihesāya nissaraṇaṃ.

이것이 해침에서 벗어남이라고 설해진다.

PN:an5.200/200.17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형상에 마음을 기울인다. 그래도 형상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지 않는다. 맑아지지도, 자리 잡지도, 놓여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형상 없음에 마음을 기울이면 다르다. 형상 없음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놓여난다. 그의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다. 잘 놓여났고 형상에서 잘 풀려나 있다. 형상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있다. 번뇌와 괴로움과 애타는 열기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런 느낌을 겪지 않는다. 이것을 두고 형상에서 벗어남이라 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rūpaṃ manasikaroto rūpe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물질을 마음에 새길 때, 물질에 마음이 뛰어들지 않고 맑아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풀려나지 않는다.

PN:an5.200/200.18 · 교차 검사

Arūpaṃ kho panassa manasikaroto arūpe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그러나 물질 아닌 것을 마음에 새길 때는, 물질 아닌 것에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머물고 풀려난다.

PN:an5.200/200.19 · 교차 검사

Tassa taṃ cittaṃ sugataṃ subhāvitaṃ suvuṭṭhitaṃ suvimuttaṃ suvisaṃyuttaṃ rūpehi;

그의 그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고 잘 해탈했고 물질들에서 잘 떨어져 나왔다.

PN:an5.200/200.20 · 교차 검사

ye ca rūpapaccayā uppajjanti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utto so tehi, na so taṃ vedanaṃ vediyati.

그리고 물질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괴롭히고 애태우는 번뇌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PN:an5.200/200.21 · 교차 검사

Idamakkhātaṃ rūpānaṃ nissaraṇaṃ.

이것이 물질들에서 벗어남이라고 설해진다.

PN:an5.200/200.22 · 교차 검사

또 비구들이여, 어떤 비구가 제 몸과 마음을 나라고 여기는 데 마음을 기울인다. 그래도 그것을 향해 마음이 뛰어들지 않는다. 맑아지지도, 자리 잡지도, 놓여나지도 않는다. 그런데 나라는 생각이 사라진 자리에 마음을 기울이면 다르다. 그 자리를 향해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자리 잡고 놓여난다. 그의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다. 잘 놓여났고 나라는 생각에서 잘 풀려나 있다. 나라는 생각을 조건으로 일어나는 것들이 있다. 번뇌와 괴로움과 애타는 열기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런 느낌을 겪지 않는다. 이것을 두고 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남이라 한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sakkāyaṃ manasikaroto sakkāye cittaṃ na pakkhandati nappasīdati na santiṭṭhati na vimucc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유신(有身)을 마음에 새길 때, 유신에 마음이 뛰어들지 않고 맑아지지 않고 머물지 않고 풀려나지 않는다.

PN:an5.200/200.23 · 교차 검사

Sakkāyanirodhaṃ kho panassa manasikaroto sakkāyanirodhe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vimuccati.

그러나 유신의 소멸을 마음에 새길 때는, 유신의 소멸에 마음이 뛰어들고 맑아지고 머물고 풀려난다.

PN:an5.200/200.24 · 교차 검사

Tassa taṃ cittaṃ sugataṃ subhāvitaṃ suvuṭṭhitaṃ suvimuttaṃ suvisaṃyuttaṃ sakkāyena;

그의 그 마음은 잘 나아갔고 잘 닦였고 잘 일어섰고 잘 해탈했고 유신에서 잘 떨어져 나왔다.

PN:an5.200/200.25 · 교차 검사

ye ca sakkāyapaccayā uppajjanti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utto so tehi, na so taṃ vedanaṃ vediyati.

그리고 유신을 조건으로 생겨나는, 괴롭히고 애태우는 번뇌들, 그는 그것들에서 벗어났으니 그 느낌을 느끼지 않는다.

PN:an5.200/200.26 · 교차 검사

Idamakkhātaṃ sakkāyassa nissaraṇaṃ.

이것이 유신에서 벗어남이라고 설해진다.

PN:an5.200/200.27 · 교차 검사

그에게는 욕망을 즐기는 마음이 잠재하지 않는다. 성냄을 즐기는 마음도, 해침을 즐기는 마음도 잠재하지 않는다. 형상을 즐기는 마음도, 나라는 생각을 즐기는 마음도 잠재하지 않는다. 이 다섯이 모두 잠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비구들이여, 이런 비구를 잠재하는 성향이 없는 이라 한다. 그는 갈애를 끊었고 얽어매는 사슬을 풀었다. 교만을 바르게 꿰뚫어 괴로움을 끝냈다. 비구들이여, 벗어남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요소란 이런 것이다."

‘‘Tassa kāmanandīpi nānuseti, byāpādanandīpi nānuseti, vihesānandīpi nānuseti, rūpanandīpi nānuseti, sakkāyanandīpi nānuseti (so) kāmanandiyāpi ananusayā, byāpādanandiyāpi ananusayā, vihesānandiyāpi ananusayā, rūpanandiyāpi ananusayā, sakkāyanandiyāpi ananusayā.

그에게는 감각적 욕망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악의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해침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물질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유신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으니, 감각적 욕망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악의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해침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물질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고, 유신의 즐김도 잠재하지 않으므로 —

PN:an5.200/200.28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bhikkhu niranusayo, acchecchi taṇhaṃ, vivattayi saṃyojanaṃ, sammā mānābhisamayā antamakāsi dukkhassa.

비구들이여, 이를 일러 잠재성향이 없는 비구라 한다. 그는 갈애를 끊었고, 족쇄를 풀었으며, 자만을 바르게 꿰뚫어 괴로움을 끝냈다.

PN:an5.200/200.29 · 교차 검사

Imā kho, bhikkhave, pañca nissāraṇīyā dhātuyo’’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벗어남으로 이끄는 다섯 가지 요소이다.”

PN:an5.200/200.30 · 교차 검사

Dasamaṃ.

열 번째.

PN:an5.200/200.31 · 교차 검사

Brāhmaṇavaggo pañcamo.

다섯 번째 바라문 품.

PN:an5.200/200.32 · 교차 검사

Tassuddānaṃ –

그 목록 게송 —

PN:an5.200/200.33 · 교차 검사

Soṇo doṇo saṅgāravo, kāraṇapālī ca piṅgiyānī;

소나, 도나, 상가라와, 그리고 까라나빨리와 삥기야니,

PN:an5.200/200.34 · 교차 검사

Supinā ca vassā vācā, kulaṃ nissāraṇīyena cāti.

꿈과 비와 말, 가문과 벗어남이다.

PN:an5.200/200.35 · 교차 검사

Catutthaṃpaṇṇāsakaṃ samatto.

네 번째 오십 경 묶음이 끝났다.

PN:an5.200/200.36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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