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5.191
개 경
Soṇasuttaṃ
교차 검사
다섯의 모음 빠알리Pañcakanipātapāḷi
(20) 5. Brāhmaṇavaggo
(20) 5. 바라문 품
1. Soṇasuttaṃ
1. 개 경
191
비구들이여, 바라문에게는 옛 법이 다섯 가지 있었다. 그 다섯은 지금 바라문에게서 볼 수 없다. 도리어 개에게서 보인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e, bhikkhave, porāṇā brāhmaṇadhammā etarahi sunakhesu sandissan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옛 바라문의 법은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바라문 여자만 가까이했다. 바라문이 아닌 여자는 가까이하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그렇지 않다. 바라문 여자도 가까이하고 바라문이 아닌 여자도 가까이한다. 지금 개는 암캐만 가까이한다. 암캐가 아닌 것은 가까이하지 않는다. 이것이 첫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yeva gacchanti, no abrāhmaṇiṃ.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만 갔고, 바라문 아닌 여자에게는 가지 않았다.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mpi gacchanti, abrāhmaṇimpi gacch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도 가고, 바라문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yeva gacchanti, no asunakhiṃ.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에게만 가고, 암캐 아닌 것에게는 가지 않는다.
Ayaṃ, bhikkhave, paṭham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첫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때를 가렸다. 바라문 여자가 아이를 밸 수 있는 때에만 가까이했다. 그 밖의 때에는 가까이하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때를 가리지 않는다. 밸 수 있는 때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가까이한다. 지금 개는 여전히 때를 가린다. 암캐가 새끼를 밸 수 있는 때에만 가까이할 뿐이다. 이것이 두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utuniṃyeva gacchanti, no anutuniṃ.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 가되 때가 된 여자에게만 갔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는 가지 않았다.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utunimpi gacchanti, anutunimpi gacch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에게 가되 때가 된 여자에게도 가고, 때가 아닌 여자에게도 간다.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 utuniṃyeva gacchanti, no anutuniṃ.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에게 가되 때가 된 암캐에게만 가고, 때가 아닌 암캐에게는 가지 않는다.
Ayaṃ, bhikkhave, dutiy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두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바라문 여자를 사지도 팔지도 않았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만 함께 살며 연을 이어 갔다. 지금 바라문은 여자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일도 물론 있다. 지금 개는 암캐를 사고팔지 않는다. 서로 좋아서 함께 지내며 짝을 이룰 뿐이다. 이것이 세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neva kiṇanti no vikkiṇanti, sampiyeneva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를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았으며, 오직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갔다.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brāhmaṇiṃ kiṇantipi vikkiṇantipi, sampiyenapi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바라문 여자를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가기도 한다.
Etarahi, bhikkhave, sunakhā sunakhiṃ neva kiṇanti no vikkiṇanti, sampiyeneva saṃvāsaṃ saṃbandhāya saṃpavattent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암캐를 사지도 않고 팔지도 않으며, 오직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기 위해 함께 사는 삶을 이어 간다.
Ayaṃ, bhikkhave, tatiy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세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아무것도 쌓아 두지 않았다.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모으지 않았다. 지금 바라문은 재물과 곡식을 쌓아 두고 은과 금도 쌓아 둔다. 지금 개는 그런 것을 하나도 쌓아 두지 않는다. 이것이 네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na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두지 않았다.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둔다.
Etarahi, bhikkhave, sunakhā na sannidhiṃ karonti dhanassapi dhaññassapi rajatassapi jātarūpassap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재물도 곡식도 은도 금도 쌓아 두지 않는다.
Ayaṃ, bhikkhave, catutth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네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비구들이여, 옛날 바라문은 저녁이면 저녁밥을 얻으러 다녔다. 아침이면 아침밥을 얻으러 걸식을 나섰다. 지금 바라문은 배가 부르도록 실컷 먹는다. 그러고도 남은 것까지 챙겨 들고 간다. 지금 개는 저녁에는 저녁거리를, 아침에는 아침거리를 찾아다닌다. 이것이 다섯 번째다. 지금 바라문에게는 없고 개에게 남은 옛 법이다.
‘‘Pubbe sudaṃ, bhikkhave, brāhmaṇā sāyaṃ sāyamāsāya pāto pātarāsāya bhikkhaṃ pariyesanti.
“비구들이여, 예전에 바라문들은 저녁에는 저녁밥을 위해, 아침에는 아침밥을 위해 탁발 음식을 구했다.
Etarahi, bhikkhave, brāhmaṇā yāvadatthaṃ udarāvadehakaṃ bhuñjitvā avasesaṃ ādāya pakkamanti.
비구들이여, 지금 바라문들은 원하는 만큼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나서, 남은 것을 가지고 떠난다.
Etarahi, bhikkhave, sunakhā sāyaṃ sāyamāsāya pāto pātarāsāya bhikkhaṃ pariyesanti.
비구들이여, 지금 개들은 저녁에는 저녁밥을 위해, 아침에는 아침밥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한다.
Ayaṃ, bhikkhave, pañcamo porāṇo brāhmaṇadhammo etarahi sunakhesu sandissati, no brāhmaṇesu.
비구들이여, 이것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 다섯 번째 옛 바라문의 법이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가 바라문의 옛 법이다. 지금은 바라문이 아니라 개에게서 보인다.
Ime kho, bhikkhave, pañca porāṇā brāhmaṇadhammā etarahi sunakhesu sandissanti, no brāhmaṇesū’’ti.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다섯 가지 옛 바라문의 법이 지금 개들에게서 보이고, 바라문들에게서는 보이지 않는다.”
Paṭhamaṃ.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