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 Nimijātakaṃ (4)
541. 니미 자따까 (4)
421
참으로 놀랍구나, 세상에 / 눈 밝은 이들이 나타나니
‘‘Accheraṃ vata lokasmiṃ, uppajjanti vicakkhaṇā;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세상에 밝게 보는 이들이 나타나다니;
니미 왕이 바로 그러했으니 / 슬기로운 자로서 유익함을 구하였다
Yadā ahu nimirājā, paṇḍito kusalatthiko.
니미 왕이 있었을 때, 슬기롭고 유익함을 구하는 이가.
422
웨데하 온 나라의 왕 / 적을 꺾는 이가 보시를 베풀었다
‘‘Rājā sabbavidehānaṃ, adā dānaṃ arindamo;
“모든 위데하의 왕, 적을 길들이는 이가 보시를 베풀었다;
그가 그렇게 보시를 베풀 때 / 한 생각이 문득 일어났다
Tassa taṃ dadato dānaṃ, saṅkappo udapajjatha;
그가 그 보시를 베풀 때, 그에게 이런 생각이 일어났다;
보시와 청정한 삶 가운데 / 어느 쪽이 더 큰 과보를 낳을까
Dānaṃ vā brahmacariyaṃ vā, katamaṃ su mahapphalaṃ.
보시인가 청정한 삶인가, 어느 것이 큰 결실이 있는가.
423
그 생각을 알아차리고 / 신들 가운데 코끼리 같은 마가와가
Tassa saṅkappamaññāya, maghavā devakuñjaro;
그의 생각을 알아채고, 마가와, 신들 가운데 코끼리인 이가;
천 개의 눈을 지닌 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 그 빛으로 어둠을 걷어 내며
Sahassanetto pāturahu, vaṇṇena vihanaṃ tamaṃ.
천 개의 눈을 지닌 이가 나타났다, 광채로 어둠을 몰아내면서.
424
온몸의 털이 곤두선 사람들의 왕 니미가 / 와사바에게 말하였다
Salomahaṭṭho manujindo, vāsavaṃ avacā nimi;
털이 곤두선 채, 사람들의 주인 니미가 와사와에게 말했다;
그대는 천신입니까, 간답바입니까 / 아니면 삭까 뿌린다다이십니까
‘‘Devatā nusi gandhabbo, adu sakko purindado.
“당신은 신입니까, 간답바입니까, 아니면 삭까, 뿌린다다입니까.
425
이런 모습은 일찍이 /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습니다
‘‘Na ca me tādiso vaṇṇo, diṭṭho vā yadi vā suto;
“제게는 이와 같은 광채가 보인 적도 들린 적도 없습니다;
복 있는 분이여,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가 어떻게 그대를 알아보겠습니까
Ācikkha me tvaṃ bhaddante, kathaṃ jānemu taṃ mayaṃ’’.
어르신이시여, 제게 일러 주십시오, 저희가 당신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426
털이 곤두선 것을 알고서 / 와사바가 니미에게 말하였다
Salomahaṭṭhaṃ ñatvāna, vāsavo avacā nimiṃ;
털이 곤두선 것을 알고서, 와사와가 니미에게 말했다;
나는 신들의 왕 삭까요 / 그대 곁에 왔소
‘‘Sakkohamasmi devindo, āgatosmi tavantike;
“나는 신들의 왕 삭까다, 그대 곁에 왔다;
사람들의 왕이여, 떨지 말고 / 묻고 싶은 것을 물으시오
Alomahaṭṭho manujinda, puccha pañhaṃ yamicchasi’’.
사람들의 주인이여, 털을 곤두세우지 말고, 묻고 싶은 물음을 물으라.”
427
기회를 얻은 그가 / 와사바에게 말하였다
So ca tena katokāso, vāsavaṃ avacā nimi;
그에게 기회를 얻고서, 니미가 와사와에게 말했다;
대왕이시여, 모든 존재의 주인이시여 / 그대에게 묻겠습니다
‘‘Pucchāmi taṃ mahārāja, sabbabhūtānamissara;
“대왕이시여, 당신께 여쭙습니다, 모든 존재의 주인이시여;
보시와 청정한 삶 가운데 / 어느 쪽이 더 큰 과보를 낳습니까
Dānaṃ vā brahmacariyaṃ vā, katamaṃ su mahapphalaṃ’’.
보시인가 청정한 삶인가, 어느 것이 큰 결실이 있습니까.”
428
사람들의 신인 왕에게 질문을 받고 / 와사바가 니미에게 말하였다
So puṭṭho naradevena, vāsavo avacā nimiṃ;
사람들의 신에게 물음을 받고, 와사와가 니미에게 말했다;
청정한 삶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brahmacariyassa, jānaṃ akkhāsijānato.
청정한 삶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29
낮은 청정한 삶으로는 / 캇띠야로 태어나고
‘‘Hīnena brahmacariyena, khattiye upapajjati;
“낮은 청정한 삶으로는, 캇띠야로 태어난다;
중간의 것으로는 신의 처지에 이르며 / 가장 높은 것으로는 깨끗해진다
Majjhimena ca devattaṃ, uttamena visujjhati.
중간의 것으로는 신의 상태에 이르고, 으뜸가는 것으로는 청정해진다.
430
그런 몸들은 쉽게 얻어지지 않으니 / 이것저것 구하고 비는 것으로는 얻지 못한다
‘‘Na hete sulabhā kāyā, yācayogena kenaci;
“이 몸들은 쉬이 얻어지지 않는다, 누가 베푸는 어떤 보시로도;
그런 몸으로 태어나는 이들은 / 집 없이 고행하는 수행자들이다
Ye kāye upapajjanti, anāgārā tapassino.
그 몸들에 태어나는 이들은, 집 없는 고행자들이다.
431
두디빠, 사가라, 셀라 / 무자낀다, 바기라사
‘‘Dudīpo sāgaro selo, mujakindo bhagīraso;
“두디빠, 사가라, 셀라, 무자낀다, 바기라사;
우신다라, 깟사빠 / 그리고 범부였던 아사까[불확실]
Usindaro kassapo ca, asako ca puthujjano.
우신다라와 깟사빠, 아사까와 뿌투짜나.[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32
이들과 또 다른 왕들 / 캇띠야와 바라문 많은 이들이
‘‘Ete caññe ca rājāno, khattiyā brāhmaṇā bahū;
“이들과 또 다른 왕들, 캇띠야와 바라문이 많이;
큰 제사를 지내고도 / 아귀의 처지를 넘지 못했다[불확실]
Puthuyaññaṃ yajitvāna, petattaṃ nātivattisuṃ.
갖가지 제사를 올리고서도, 죽은 자의 처지를 넘어서지 못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33
그러나 이들은 달랐으니 / 집 없이 고행하는 수행자로 살았다[불확실]
‘‘Atha yīme avattiṃsu, anāgārā tapassino;
“그러나 이들은 그것을 넘어섰으니, 집 없는 고행자들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삿띠사야, 야마하누 / 소마야마, 마노자와[불확실]
Sattisayo yāmahanu, somayāmo manojavo.
삿띠사야, 야마하누, 소마야마, 마노자와.[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34
사뭇다, 마가, 바라따 / 시간을 앞세운 선인
‘‘Samuddo māgho bharato ca, isi kālapurakkhato;
“사뭇다와 마가와 바라따, 그리고 깔라뿌락카따 선인;
앙기라사, 깟사빠 / 끼사왓차, 아깟띠
Aṅgīraso kassapo ca, kisavaccho akatti ca.
앙기라사와 깟사빠, 끼사왓차와 아깟띠.
435
북쪽에는 시다 강이 있다 / 깊고 건너기 어렵다
‘‘Uttarena nadī sīdā, gambhīrā duratikkamā;
“북쪽에는 시다 강이 있으니, 깊어서 건너기 어렵다;
갈대 불꽃 같은 빛으로 / 황금 산들이 늘 빛난다
Naḷaggivaṇṇā jotanti, sadā kañcanapabbatā.
갈대 불꽃 빛깔로 빛난다, 언제나 황금 산들이.
436
무성한 덤불, 따가라 나무 / 우거진 숲과 산[불확실]
‘‘Parūḷhakacchā tagarā, rūḷhakacchā vanā nagā;
“덤불이 우거진 따가라 나무들, 덤불이 자란 숲과 산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그곳에 옛적부터 / 만 명의 선인이 살았다
Tatrāsuṃ dasasahassā, porāṇā isayo pure.
그곳에 옛적에 만 명의 선인들이 있었다.
437
나는 베풂으로 으뜸이요 / 절제와 자제로도 으뜸이다
‘‘Ahaṃ seṭṭhosmi dānena, saṃyamena damena ca;
“나는 보시로, 절제로, 길들임으로 으뜸이다;
위없는 서원을 지키며 / 마음 모은 이들 사이를 두루 다닌다[불확실]
Anuttaraṃ vataṃ katvā, pakiracārī samāhite.
위없는 서원을 세우고서, 삼매에 든 이들 가운데 두루 다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38
좋은 가문이든 아니든 / 곧은 길을 가는 사람이면
‘‘Jātimantaṃ ajaccañca, ahaṃ ujugataṃ naraṃ;
“좋은 태생이든 태생이 변변찮든, 나는 곧게 나아가는 사람을;
나는 깊이 절하고 공경하리니 / 사람은 업으로 이어진 벗이기 때문이다
Ativelaṃ namassissaṃ, kammabandhū hi māṇavā.
한없이 예배하리라, 젊은이들은 업을 친족으로 삼기 때문이다.
439
모든 계급이 법답지 않은 데 머물면 / 아래로 지옥에 떨어지고
‘‘Sabbe vaṇṇā adhammaṭṭhā, patanti nirayaṃ adho;
“모든 계급이 법에 서지 않으면, 아래 지옥으로 떨어진다;
모든 계급이 맑아지니 / 으뜸가는 법을 실천해서이다
Sabbe vaṇṇā visujjhanti, caritvā dhammamuttamaṃ’’.
모든 계급이 청정해진다, 으뜸가는 법을 행하고서.”
440
이렇게 말하고서 마가와는 / 신들의 왕, 수잠빠띠는
Idaṃ vatvāna maghavā, devarājā sujampati;
이렇게 말하고서 마가와, 신들의 왕, 수자의 남편은;
웨데하를 가르쳐 이끌고 / 천신의 세계로 돌아갔다
Vedehamanusāsitvā, saggakāyaṃ apakkami.
위데하 왕을 가르치고서, 천상의 무리에게로 떠나갔다.
441
여기 모인 여러분은 이를 들으십시오 /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은 모두
‘‘Imaṃ bhonto nisāmetha, yāvantettha samāgatā;
“여러분, 여기 모인 이들은 이 말을 새겨들으십시오;
법다운 사람들의 / 높고 낮은 갖가지 덕을
Dhammikānaṃ manussānaṃ, vaṇṇaṃ uccāvacaṃ bahuṃ.
법답게 사는 사람들의, 높고 낮은 많은 칭송을.
442
이 니미 왕은 / 슬기로운 자로서 유익함을 구하여
‘‘Yathā ayaṃ nimirājā, paṇḍito kusalatthiko;
“이 니미 왕이 그러하듯, 슬기로운 자요 유익함을 구하는 자였으니;
웨데하 온 나라의 왕으로 / 적을 꺾는 이가 보시를 베풀었다
Rājā sabbavidehānaṃ, adā dānaṃ arindamo.
모든 위데하의 왕, 적을 길들이는 이가 보시를 베풀었다.
443
그가 그렇게 보시를 베풀 때 / 한 생각이 문득 일어났다
‘‘Tassa taṃ dadato dānaṃ, saṅkappo udapajjatha;
“그가 그 보시를 베풀 때, 그에게 이런 생각이 일어났다;
보시와 청정한 삶 가운데 / 어느 쪽이 더 큰 과보를 낳을까
Dānaṃ vā brahmacariyaṃ vā, katamaṃ su mahapphalaṃ’’.
보시인가 청정한 삶인가, 어느 것이 큰 결실이 있는가.”
444
참으로 놀랍고 / 소름 끼치는 일이 일어났다
Abbhuto vata lokasmiṃ, uppajji lomahaṃsano;
참으로 놀라운 일이 세상에 일어났으니, 털이 곤두서는 일이었다;
이름 높은 웨데하 왕 앞에 / 천상의 수레가 나타났다
Dibbo ratho pāturahu, vedehassa yasassino.
하늘의 수레가 나타났다, 명성 높은 위데하 왕에게.
445
큰 신통을 지닌 천자 / 신들의 마부 마탈리가
Devaputto mahiddhiko, mātali devasārathi;
큰 신통을 지닌 천자,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왕을 초대하였다 / 미틸라를 다스리는 웨데하 왕을
Nimantayittha rājānaṃ, vedehaṃ mithilaggahaṃ.
왕을 청했다, 미틸라를 다스리는 위데하 왕을.
446
이 수레에 오르십시오, 왕 중의 으뜸이시여 / 방위의 주인이시여
‘‘Ehimaṃ rathamāruyha, rājaseṭṭha disampati;
“오소서, 이 수레에 오르십시오, 왕 가운데 으뜸이시여, 방위의 주인이시여;
인드라와 함께한 삼십삼천의 신들이 / 그대를 뵙고자 합니다
Devā dassanakāmā te, tāvatiṃsā saindakā;
신들이 당신을 뵙고자 합니다, 인다와 함께한 따와띵사의 신들이;
그대를 그리워하며 / 수담마 회당에 모여 있습니다
Saramānā hi te devā, sudhammāyaṃ samacchare’’.
그 신들이 당신을 떠올리며, 수담마 회당에 함께 앉아 있습니다.”
447
그러자 왕은 서둘러 / 미틸라를 다스리는 웨데하 왕이
Tato rājā taramāno, vedeho mithilaggaho;
그러자 왕은 서둘러, 미틸라를 다스리는 위데하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 앞장서 수레에 올랐다
Āsanā vuṭṭhahitvāna, pamukho rathamāruhi.
자리에서 일어나, 앞장서서 수레에 올랐다.
448
천상의 수레에 오른 왕에게 / 마탈리가 이렇게 말하였다
Abhirūḷhaṃ rathaṃ dibbaṃ, mātali etadabravi;
하늘 수레에 오른 그에게, 마딸리가 이렇게 말했다;
어느 길로 그대를 모실까요, 왕 중의 으뜸이시여 / 방위의 주인이시여
‘‘Kena taṃ nemi maggena, rājaseṭṭha disampati;
“어느 길로 당신을 모실까요, 왕 가운데 으뜸이시여, 방위의 주인이시여;
악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입니까 / 선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입니까
Yena vā pāpakammantā, puññakammā ca ye narā’’.
악업을 지은 이들이 있는 길입니까, 아니면 공덕이 되는 업을 지은 사람들이 있는 길입니까.”
449
두 길 모두로 나를 데려가 주시오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Ubhayeneva maṃ nehi, mātali devasārathi;
“두 길로 다 나를 데려가라,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악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과 / 선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 모두로
Yena vā pāpakammantā, puññakammā ca ye narā’’.
악업을 지은 이들이 있는 길로도, 공덕이 되는 업을 지은 사람들이 있는 길로도.”
450
어느 길로 먼저 모실까요, 왕 중의 으뜸이시여 / 방위의 주인이시여
‘‘Kena taṃ paṭhamaṃ nemi, rājaseṭṭha disampati;
“어느 쪽으로 먼저 모실까요, 왕 가운데 으뜸이시여, 방위의 주인이시여;
악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입니까 / 선업을 지은 이들이 가는 길입니까
Yena vā pāpakammantā, puññakammā ca ye narā’’.
악업을 지은 이들이 있는 쪽입니까, 아니면 공덕이 되는 업을 지은 사람들이 있는 쪽입니까.”
451
먼저 지옥을 보겠소 / 악업을 짓는 이들의 거처를
‘‘Niraye tāva passāmi, āvāse pāpakamminaṃ;
“먼저 지옥을 보리라, 악업을 짓는 자들의 거처를;
잔혹한 업을 지은 자들의 처소 / 계를 어긴 자들이 가는 곳을
Ṭhānāni luddakammānaṃ, dussīlānañca yā gati’’.
잔혹한 업을 지은 자들의 자리와, 계를 어긴 자들의 갈 곳을.”
452
마탈리는 왕에게 보여 주었다 / 건너기 어려운 웨타라니 강을
Dassesi mātali rañño, duggaṃ vetaraṇiṃ nadiṃ;
마딸리가 왕에게 보여 주었다, 건너기 험한 웨따라니 강을;
펄펄 끓고 독한 잿물이 섞여 / 불꽃처럼 뜨거운 강을
Kuthitaṃ khārasaṃyuttaṃ, tattaṃ aggisikhūpamaṃ.
부글부글 끓고 잿물이 섞였으며, 불꽃같이 뜨거운 강을.
453
니미가 마탈리에게 말하였다 / 험한 곳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을 보고
Nimī have mātalimajjhabhāsatha, disvā janaṃ patamānaṃ vidugge;
니미는 참으로 마딸리에게 말을 건넸다, 험한 곳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보고서;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웨타라니 강에 떨어지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vetaraṇiṃ pat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웨따라니에 떨어지는가.”
454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55
세상에서 힘센 자가 약한 이를 / 해치고 괴롭히는 몹시 악한 자들
‘‘Ye dubbale balavantā jīvaloke, hiṃsanti rosanti supāpadhammā;
“산 자들의 세상에서 힘센 자들이 약한 이들을, 몹시 악한 성품으로 해치고 성냅니다;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웨타라니 강에 떨어집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vetaraṇiṃ patanti’’.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이 웨따라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456
검은 개와 얼룩 개, 독수리와 / 무서운 갈까마귀 떼가 뜯어 먹소
‘‘Sāmā ca soṇā sabalā ca gijjhā, kākolasaṅghā adanti bheravā;
“검은 개들과 얼룩 개들, 독수리들, 무서운 까마귀 떼가 뜯어 먹는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갈까마귀 떼에게 뜯어 먹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e kākolasaṅghā ad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을 까마귀 떼가 뜯어 먹는가.”
457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58
인색하고 베풀 줄 모르며 / 사문과 바라문을 욕하는 이들
‘‘Ye kecime maccharino kadariyā, paribhāsakā samaṇabrāhmaṇānaṃ;
“인색하고 다랍고, 사문과 바라문을 헐뜯는 어떤 자들이든;
해치고 괴롭히는 몹시 악한 자들 /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Hiṃsanti rosanti supāpadhammā,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몹시 악한 성품으로 해치고 성내니,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을 갈까마귀 떼가 뜯어 먹습니다
Teme jane kākolasaṅghā adanti’’.
그 사람들을 까마귀 떼가 뜯어 먹는 것입니다.”
459
불꽃처럼 타올라 땅 위를 걷고 / 달아오른 통나무에 두들겨 맞소
‘‘Sajotibhūtā pathaviṃ kamanti, tattehi khandhehi ca pothayanti;
“불길에 휩싸인 채 땅 위를 걸어가고, 달구어진 나무토막으로 두들겨 댄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통나무에 맞아 쓰러져 누워 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khandhahatā s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나무토막에 맞아 누워 있는가.”
460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61
세상에서 몹시 악한 짓을 하여 / 악하지 않은 남자와 여자를
‘‘Ye jīvalokasmi supāpadhammino, narañca nāriñca apāpadhammaṃ;
“산 자들의 세상에서 몹시 악한 성품을 지닌 자들이, 악하지 않은 남자와 여자를;
해치고 괴롭히는 몹시 악한 자들 /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Hiṃsanti rosanti supāpadhammā,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몹시 악한 성품으로 해치고 성내니,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이 통나무에 맞아 누워 있습니다
Teme janā khandhahatā sayanti’’.
그 사람들이 나무토막에 맞아 누워 있는 것입니다.”
462
숯불 구덩이에서 어떤 이들은 헐떡이니 / 온몸이 타서 울부짖는 사람들이오[불확실]
‘‘Aṅgārakāsuṃ apare phuṇanti, narā rudantā paridaḍḍhagattā;
“또 어떤 이들은 숯불 구덩이를 파헤친다, 온몸이 타 들어가며 우는 사람들이;[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dan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숯불 구덩이에서 헐떡이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aṅgārakāsuṃ phuṇ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숯불 구덩이를 파헤치는가.”
463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64
재물 때문에 무리 속에서 / 증인을 세우고도 빚을 떼먹는 자들
‘‘Ye keci pūgāya dhanassa hetu, sakkhiṃ karitvā iṇaṃ jāpayanti;
“어떤 이들은 무리를 지어 재물을 얻으려고, 증인을 세워 놓고도 빚을 떼어먹습니다;
사람들의 왕이여, 그렇게 빚을 떼먹고서 /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Te jāpayitvā janataṃ janinda,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사람들의 주인이시여, 그들이 사람들을 그렇게 잃게 하고서,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이 숯불 구덩이에서 헐떡입니다
Teme janā aṅgārakāsuṃ phuṇanti’’.
그 사람들이 숯불 구덩이를 파헤치는 것입니다.”
465
불길에 싸여 활활 타오르는 / 커다란 쇠솥이 보이오
‘‘Sajotibhūtā jalitā padittā, padissati mahatī lohakumbhī;
“불꽃이 되어 이글이글 타오르는, 커다란 구리 가마가 보인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거꾸로 쇠솥에 떨어지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avaṃsirā lohakumbhiṃ pat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머리부터 거꾸로 구리 가마에 떨어지는가.”
466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67
계를 지키는 사문이나 바라문을 / 해치고 괴롭히는 몹시 악한 자들
‘‘Ye sīlavantaṃ samaṇaṃ brāhmaṇaṃ vā, hiṃsanti rosanti supāpadhammā;
“계를 지닌 사문이나 바라문을, 몹시 악한 성품으로 해치고 성내는 자들;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거꾸로 쇠솥에 떨어집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avaṃsirā lohakumbhiṃ patanti’’.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이 머리부터 거꾸로 구리 가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468
목을 휘감아 머리를 뽑고 / 뜨거운 물에 담가 적신다
‘‘Luñcanti gīvaṃ atha veṭhayitvā, uṇhodakasmiṃ pakiledayitvā;
“목을 감아쥐고서 머리를 뽑고, 뜨거운 물에 적셔 놓는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머리가 뽑힌 채 누워 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luttasirā s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머리가 뽑힌 채 누워 있는가.”
469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70
세상에서 몹시 악한 짓을 하여 / 새를 잡아 괴롭히는 자들
‘‘Ye jīvalokasmi supāpadhammino, pakkhī gahetvāna viheṭhayanti te;
“산 자들의 세상에서 몹시 악한 성품을 지닌 자들이, 새를 붙잡아 괴롭힙니다;
사람들의 왕이여, 새를 그렇게 괴롭히고서 /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Viheṭhayitvā sakuṇaṃ janinda, te luddakāmā pasavetva pāpaṃ;
사람들의 주인이시여, 새를 괴롭히고서, 잔혹한 욕망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이 머리가 뽑힌 채 누워 있습니다
Teme janā luttasirā sayanti.
그 사람들이 머리가 뽑힌 채 누워 있는 것입니다.
471
물이 가득하고 기슭이 깊지 않은 / 나루 좋은 강이 흐르는데
‘‘Pahūtatoyā anigādhakūlā, nadī ayaṃ sandati suppatitthā;
“물이 넘치고 기슭이 가파르지 않은, 이 강은 좋은 나루를 갖추어 흐른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마시지만 / 그들이 마신 물은 쭉정이가 되오[불확실]
Ghammābhitattā manujā pivanti, pītañca tesaṃ bhusa hoti pāni.
더위에 타는 인간들이 마시는데, 그들이 마신 물은 왕겨가 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72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마신 물이 쭉정이가 되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pītañca tesaṃ bhusa hoti pān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그들이 마신 물이 왕겨가 되는가.”
473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74
깨끗한 곡식에 쭉정이를 섞어 / 부정한 업으로 장사하는 이들이 팔았습니다
‘‘Ye suddhadhaññaṃ palāsena missaṃ, asuddhakammā kayino dadanti;
“깨끗한 곡식에 검불을 섞어, 부정한 업을 짓는 자들이 사는 이에게 내줍니다;
더위에 지치고 목마른 이들이 / 마신 물이 쭉정이가 됩니다
Ghammābhitattāna pipāsitānaṃ, pītañca tesaṃ bhusa hoti pāni’’.
더위에 타고 목마른 그들에게, 마신 물이 왕겨가 되는 것입니다.”
475
화살과 창과 투창으로 / 울부짖는 이들의 양 옆구리를 찌르오
‘‘Usūhi sattīhi ca tomarehi, dubhayāni passāni tudanti kandataṃ;
“화살과 창과 작살로, 울부짖는 자의 양쪽 옆구리를 찌른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창에 찔려 누워 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sattihatā s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창에 찔린 채 누워 있는가.”
476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77
세상에서 옳지 못한 짓을 하여 / 주지 않은 것을 가져다 살아가는 자들
‘‘Ye jīvalokasmi asādhukammino, adinnamādāya karonti jīvikaṃ;
“산 자들의 세상에서 좋지 않은 업을 짓는 자들이, 주지 않은 것을 가져다 생계를 꾸립니다;
곡식과 재물, 은과 황금 / 염소와 양, 소와 물소까지
Dhaññaṃ dhanaṃ rajataṃ jātarūpaṃ, ajeḷakañcāpi pasuṃ mahiṃsaṃ;
곡식과 재물, 은과 황금, 염소와 양, 가축과 물소까지도;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창에 찔려 누워 있습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sattihatā sayanti’’.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이 창에 찔린 채 누워 있는 것입니다.”
478
목이 묶인 이들은 어찌 된 일이오 / 또 다른 이들은 토막 난 채 누워 있으니
‘‘Gīvāya baddhā kissa ime puneke, aññe vikantā bilakatā sayanti;
“어찌하여 이들은 또 목이 묶여 있고, 다른 이들은 갈라져 토막 난 채 누워 있는가;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토막 난 채 누워 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bilakatā s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토막 난 채 누워 있는가.”
479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80
양 잡는 이, 돼지 잡는 이, 고기잡이 / 소와 물소와 염소를
‘‘Orabbhikā sūkarikā ca macchikā, pasuṃ mahiṃsañca ajeḷakañca;
“양 잡는 자들과 돼지 잡는 자들과 고기 잡는 자들이, 가축과 물소와 염소와 양을;
잡아서 푸줏간에 늘어놓은 자들 /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Hantvāna sūnesu pasārayiṃsu,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죽여서 도살터에 늘어놓았으니,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이 토막 난 채 누워 있습니다
Teme janā bilakatā sayanti.
그 사람들이 토막 난 채 누워 있는 것입니다.
481
똥오줌이 가득 찬 이 못은 / 더럽고 썩은 악취를 풍기오
‘‘Rahado ayaṃ muttakarīsapūro, duggandharūpo asuci pūti vāti;
“이 못은 똥오줌으로 가득하고, 악취를 풍기며 더럽고 썩은 냄새가 난다;
굶주린 사람들이 그것을 먹으니 /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Khudāparetā manujā adanti,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굶주림에 짓눌린 인간들이 그것을 먹는다.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마부여,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똥오줌을 먹게 된 것이오
Yeme janā muttakarīsabhakkhā’’.
이 사람들이 똥오줌을 먹는가.”
482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83
남을 괴롭히고 헐뜯으며 / 늘 다른 이를 해치는 데 매달리는 자들
‘‘Ye kecime kāraṇikā virosakā, paresaṃ hiṃsāya sadā niviṭṭhā;
“남을 못살게 구는 자들, 성을 돋우는 자들, 늘 남을 해치는 데 자리 잡은 어떤 자들이든;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벗을 해치고 똥을 먹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mittadduno mīḷhamadanti bālā.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벗을 저버린 미련한 자들이 똥을 먹는 것입니다.
484
피고름이 가득 찬 이 못은 / 더럽고 썩은 악취를 풍기오
‘‘Rahado ayaṃ lohitapubbapūro, duggandharūpo asuci pūti vāti;
“이 못은 피고름으로 가득하고, 악취를 풍기며 더럽고 썩은 냄새가 난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마시니 /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Ghammābhitattā manujā pivanti,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더위에 타는 인간들이 그것을 마신다.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마부여,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피고름을 먹게 된 것이오
Yeme janā lohitapubbabhakkhā’’.
이 사람들이 피고름을 먹는가.”
485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86
세상에서 어머니나 아버지를 / 또는 아라한을 죽이는 무거운 죄인들
‘‘Ye mātaraṃ vā pitaraṃ vā jīvaloke, pārājikā arahante hananti;
“산 자들의 세상에서 어머니나 아버지를 죽이고, 아라한을 죽이는 파계자들;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피고름을 먹습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lohitapubbabhakkhā’’.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이 피고름을 먹는 것입니다.”
487
낚싯바늘에 꿰인 혀를 보시오 / 수백 개 갈고리에 찢긴 가죽 같구려
‘‘Jivhañca passa baḷisena viddhaṃ, vihataṃ yathā saṅkusatena cammaṃ;
“낚싯바늘에 꿰인 혀를 보라, 백 개의 말뚝으로 펼쳐 놓은 가죽처럼;
뭍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팔딱이며 / 울며 침을 흘리니 이들은 무엇이오
Phandanti macchāva thalamhi khittā, muñcanti kheḷaṃ rudamānā kimete.
뭍에 던져진 물고기처럼 파닥거리고, 침을 흘리며 우는 이들은 무엇인가.
488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갈고리에 걸려 누워 있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vaṅkaghastā s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낚싯바늘을 삼킨 채 누워 있는가.”
489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90
거래에 끼어든 어떤 사람들이 / 값으로 값을 속여 깎고
‘‘Ye keci sandhānagatā manussā, agghena agghaṃ kayaṃ hāpayanti;
“거래에 나선 어떤 사람들은, 값으로 값을 속여 매매를 그르칩니다;
속임수로 속여 재물을 탐하니 / 물고기를 죽이려 감춘 미끼 같습니다[불확실]
Kuṭena kuṭaṃ dhanalobhahetu, channaṃ yathā vāricaraṃ vadhāya.
재물을 탐하여 속임수로 속임수를 쓰니, 물고기를 잡으려 미끼를 감춘 것과 같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91
속이는 자에게는 피난처가 없으니 / 제 업이 앞에서 이끌기 때문입니다
‘‘Na hi kūṭakārissa bhavanti tāṇā, sakehi kammehi purakkhatassa;
“속임수를 쓴 자에게는 피난처가 없습니다, 제 업에 떠밀린 자에게는;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갈고리에 걸려 누워 있습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vaṅkaghastā sayanti’’.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이 낚싯바늘을 삼킨 채 누워 있는 것입니다.”
492
온몸이 찢어진 이 여인들은 / 팔을 쳐들고 울부짖소, 천한 태생의 여인들이
‘‘Nārī imā samparibhinnagattā, paggayha kandanti bhuje dujaccā;
“이 여인들은 온몸이 부서진 채, 팔을 치켜들고 울부짖는다, 나쁜 태생을 받은 이들이;
피고름에 뒤범벅이 되어 / 도살장의 소처럼 토막 났소
Sammakkhitā lohitapubbalittā, gāvo yathā āghātane vikantā;
피고름을 뒤집어써 온통 발린 채, 도살터에서 갈라진 소들처럼;
늘 땅에 묻힌 채 / 불길에 싸여 그루터기처럼 서 있소[불확실]
Tā bhūmibhāgasmiṃ sadā nikhātā, khandhātivattanti sajotibhūtā.
그 여인들은 땅바닥에 늘 묻혀 있고, 불덩이가 된 나무토막들이 그 위를 넘어 덮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493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여인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늘 땅에 묻혀 있는 것이오
Imā nu nāriyo kimakaṃsu pāpaṃ, yā bhūmibhāgasmiṃ sadā nikhātā;
이 여인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땅바닥에 늘 묻혀 있고;
불길에 싸여 그루터기처럼 서 있는 것이오
Khandhātivattanti sajotibhūtā’’.
불덩이가 된 나무토막들이 그 위를 넘어 덮치는가.”
494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95
이 세상의 명문가 여인들이 / 부정한 업으로 옳지 못한 행실을 하였습니다[불확실]
‘‘Kolitthiyāyo idha jīvaloke, asuddhakammā asataṃ acāruṃ;
“여기 산 자들의 세상에서 가문의 여인들이, 부정한 업을 지어 옳지 않게 행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빛나는 용모로 남편을 버리고 / 쾌락의 놀이를 위해 다른 이를 따랐습니다
Tā dittarūpā pati vippahāya, aññaṃ acāruṃ ratikhiḍḍahetu;
그 여인들은 우쭐한 모습으로 남편을 버리고, 즐김과 놀이를 위해 다른 이와 놀아났습니다;
세상에서 그렇게 즐긴 그녀들이 / 불길에 싸여 그루터기처럼 서 있습니다
Tā jīvalokasmiṃ ramāpayitvā, khandhātivattanti sajotibhūtā.
산 자들의 세상에서 그렇게 즐기고서, 불덩이가 된 나무토막들이 그 위를 넘어 덮치는 것입니다.
496
발을 잡힌 채 / 지옥에 거꾸로 던져지는 이들은 무슨 일이오
‘‘Pāde gahetvā kissa ime puneke, avaṃsirā narake pātayanti;
“어찌하여 이들은 또 발을 붙잡혀, 머리부터 거꾸로 구덩이에 던져지는가;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지옥에 거꾸로 던져지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avaṃsirā narake pātayanti’’.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을 머리부터 거꾸로 구덩이에 던지는가.”
497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498
세상에서 옳지 못한 짓을 하여 / 남의 아내를 범하는 자들
‘‘Ye jīvalokasmi asādhukammino, parassa dārāni atikkamanti;
“산 자들의 세상에서 좋지 않은 업을 짓는 자들이, 남의 아내를 범합니다;
그런 자들은 으뜸가는 보물을 훔친 도둑이니 / 그래서 이 사람들이 지옥에 거꾸로 던져집니다
Te tādisā uttamabhaṇḍathenā, teme janā avaṃsirā narake pātayanti.
그런 자들은 으뜸가는 재물을 훔친 도둑이니, 그 사람들을 머리부터 거꾸로 구덩이에 던지는 것입니다.
499
그들은 여러 해 동안 거기서 / 지옥의 괴로운 느낌을 겪습니다
‘‘Te vassapūgāni bahūni tattha, nirayesu dukkhaṃ vedanaṃ vedayanti;
“그들은 그곳에서 여러 해를 거듭하며, 지옥에서 괴로운 느낌을 겪습니다;
악을 짓는 이에게는 피난처가 없으니 / 제 업이 앞에서 이끌기 때문입니다
Na hi pāpakārissa bhavanti tāṇā, sakehi kammehi purakkhatassa;
악을 지은 자에게는 피난처가 없습니다, 제 업에 떠밀린 자에게는;
잔혹한 업으로 악을 쌓은 그들 / 그래서 이 사람들이 지옥에 거꾸로 던져집니다
Te luddakammā pasavetva pāpaṃ, teme janā avaṃsirā narake pātayanti’’.
잔혹한 업을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 사람들을 머리부터 거꾸로 지옥에 던지는 것입니다.”
500
높고 낮은 갖가지 고문이 / 지옥에서 몹시 끔찍한 모습으로 보이오
‘‘Uccāvacāme vividhā upakkamā, nirayesu dissanti sughorarūpā;
“높고 낮은 갖가지 다루는 수법이, 지옥에서 몹시 끔찍한 모습으로 보인다;
이를 보니 두려움이 나를 덮치오,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Bhayañ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악을 지었기에 / 극심하고 사나운 괴로움을
Ime nu maccā kimakaṃsu pāpaṃ, yeme janā adhimattā dukkhā tibbā;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악을 지었기에, 이 사람들이 지독하고 괴롭고 날카롭고;
거칠고 쓰라린 느낌으로 겪는 것이오
Kharā kaṭukā vedanā vedayanti’’.
거칠고 쓰라린 느낌을 겪는가.”
501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악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āp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악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02
세상에서 몹시 그릇된 견해를 지녀 / 어리석음으로 남이 믿고 기대게 하는 일을 하며[불확실]
‘‘Ye jīvalokasmi supāpadiṭṭhino, vissāsakammāni karonti mohā;
“산 자들의 세상에서 몹시 나쁜 견해를 지닌 자들이, 어리석음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는 짓을 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남에게도 그 견해를 따르게 하니 / 그릇된 견해로 악을 쌓은 그들
Parañca diṭṭhīsu samādapenti, te pāpadiṭṭhiṃ pasavetva pāpaṃ;
남까지도 그 견해에 끌어들이니, 나쁜 견해를 지닌 그들은 악을 쌓고서;
그래서 이 사람들이 극심하고 사나운 괴로움을 / 거칠고 쓰라린 느낌으로 겪습니다
Teme janā adhimattā dukkhā tibbā, kharā kaṭukā vedanā vedayanti.
그 사람들이 지독하고 괴롭고 날카롭고, 거칠고 쓰라린 느낌을 겪는 것입니다.
503
대왕이시여, 그대는 보셨습니다 / 악업을 짓는 이들의 거처를
‘‘Viditā te mahārāja, āvāsā pāpakamminaṃ;
“대왕이시여, 당신께서 아셨습니다, 악업을 짓는 자들의 거처를;
잔혹한 업을 지은 자들의 처소 / 계를 어긴 자들이 가는 곳을
Ṭhānāni luddakammānaṃ, dussīlānañca yā gati;
잔혹한 업을 지은 자들의 자리와, 계를 어긴 자들의 갈 곳을;
왕이자 선인이여, 이제 가시지요 / 신들의 왕 곁으로
Uyyāhi dāni rājīsi, devarājassa santike’’.
왕이신 선인이시여, 이제 신들의 왕 곁으로 오르십시오.”
504
다섯 꼭대기를 인 궁전이 보이오 / 꽃다발로 꾸민 이가 침상 한가운데 있소
‘‘Pañcathūpaṃ dissatidaṃ vimānaṃ, mālāpiḷandhā sayanassa majjhe;
“다섯 첨탑을 갖춘 이 천궁이 보인다, 침상 한가운데에 꽃다발을 두른 이가 있고;
거기 큰 위세를 지닌 여인이 앉아 / 높고 낮은 갖가지 신통을 부리고 있소
Tatthacchati nārī mahānubhāvā, uccāvacaṃ iddhi vikubbamānā.
그곳에 큰 위력을 지닌 여인이 앉아, 높고 낮은 신통을 갖가지로 부린다.
505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여인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nārī kimakāsi sādhuṃ, yā modati saggapattā vimāne’’.
이 여인은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06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07
세상에서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비라니를 / 바라문 집에서 태어난 종이었습니다
‘‘Yadi te sutā bīraṇī jīvaloke, āmāyadāsī ahu brāhmaṇassa;
“산 자들의 세상에서 비라니라는 이름을 들으셨다면, 그는 어느 바라문의 집에서 난 여종이었습니다;
때맞춰 손님이 온 것을 알아보고 / 어머니가 외아들을 맞듯 기쁘게 맞았습니다
Sā pattakāle atithiṃ viditvā, mātāva puttaṃ sakimābhinandī;
그는 때가 되어 손님이 온 것을 알고, 어머니가 아들을 반기듯 한 번 반겨 맞았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녀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ā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08
눈부시게 빛납니다 / 일곱 궁전이 지어져
‘‘Daddallamānā ābhenti, vimānā satta nimmitā;
“눈부시게 빛을 뿜는, 일곱 천궁이 지어져 있다;
거기에 큰 신통을 지닌 야차가 / 온갖 장신구로 꾸미고
Tattha yakkho mahiddhiko, sabbābharaṇabhūsito;
그곳에 큰 신통을 지닌 약카가, 온갖 장신구로 꾸미고;
여인들을 앞세워 / 두루 돌아다닙니다
Samantā anupariyāti, nārīgaṇapurakkhato.
여인들의 무리를 앞세워 사방을 두루 돈다.
509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macco kimakāsi sādhuṃ, yo modati saggapatto vimāne’’.
이 죽을 자는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10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11
장자 소나딘나는 /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Soṇadinno gahapati, esa dānapatī ahu;
“소나딘나 장자, 이 사람은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출가자를 위하여 / 수행처 일곱 채를 지었습니다
Esa pabbajituddissa, vihāre satta kārayi.
이 사람은 출가자들을 위하여, 정사를 일곱 채 짓게 했습니다.
512
그는 정성껏 시중들었습니다 / 그곳에 머무는 비구들을
‘‘Sakkaccaṃ te upaṭṭhāsi, bhikkhavo tattha vāsike;
“그는 그곳에 머무는 비구들을 공경히 섬겼습니다;
옷과 음식과 / 거처와 등불을
Acchādanañca bhattañca, senāsanaṃ padīpiyaṃ.
옷과 음식과, 거처와 등불을.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āsi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13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14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ī, sadā sīlesu saṃvuto;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o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15
이 궁전은 환히 빛나니 / 수정으로 훌륭히 지어졌다
‘‘Pabhāsati midaṃ byamhaṃ, phalikāsu sunimmitaṃ;
“이 궁전이 빛난다, 수정으로 잘 지어졌고;
뛰어난 여인들로 가득하고 / 누각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Nārīvaragaṇākiṇṇaṃ, kūṭāgāravarocitaṃ;
빼어난 여인들의 무리로 가득하며, 누각으로 아름답게 꾸며졌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고 / 춤과 노래로 흥겹다
Upetaṃ annapānehi, naccagītehi cūbhayaṃ.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었으며, 춤과 노래 그 둘까지 갖추었다.
516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sādhuṃ, ye modare saggapattā vimāne’’.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17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18
이 세상의 어떤 여인이든 / 계를 지키는 재가신자로서
‘‘Yā kāci nāriyo idha jīvaloke, sīlavantiyo upāsikā;
“여기 산 자들의 세상에서 어떤 여인들이든, 계를 지닌 여자 재가신자로서;
늘 보시를 즐기고 맑은 마음으로 / 진실에 머물며 포살에 게으르지 않으면
Dāne ratā niccaṃ pasannacittā, sacce ṭhitā uposathe appamattā;
보시를 즐기고 늘 마음이 맑으며, 진실에 서고 포살에 게으르지 않았으니;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녀들은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tā vimānasmi modare.
절제와 나눔으로, 그들이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19
이 궁전은 환히 빛나니 / 묘안석으로 지어졌다
‘‘Pabhāsati midaṃ byamhaṃ, veḷuriyāsu nimmitaṃ;
“이 궁전이 빛난다, 웨루리야 보석으로 지어졌고;
땅의 구획을 갖추어 / 구역마다 알맞게 나뉘어 있다
Upetaṃ bhūmibhāgehi, vibhattaṃ bhāgaso mitaṃ.
여러 층의 바닥을 갖추었으며, 몫몫이 나뉘어 재어져 있다.
520
큰북, 작은북 소리 / 춤과 노래와 잘 연주된 가락
‘‘Āḷambarā mudiṅgā ca, naccagītā suvāditā;
“알람바라 북과 무딩가 북, 춤과 노래가 아름답게 울리고;
천상의 소리가 울려 나오니 / 들을 만하고 마음을 사로잡는다
Dibbā saddā niccharanti, savanīyā manoramā.
하늘의 소리가 흘러나온다, 들을 만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소리가.
521
이런 것은 일찍이 없었소 /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예전에
‘‘Nāhaṃ evaṃgataṃ jātu, evaṃsuruciraṃ pure;
“나는 이런 것을,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전에 결코;
그런 소리를 나는 알지 못하오 / 보았든 들었든
Saddaṃ samabhijānāmi, diṭṭhaṃ vā yadi vā sutaṃ.
이런 소리를 알지 못한다, 본 것으로든 들은 것으로든.
522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sādhuṃ, ye modare saggapattā vimāne’’.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23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24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 계를 지키는 재가신자로서
‘‘Ye keci maccā idha jīvaloke, sīlavantā upāsakā;
“여기 산 자들의 세상에서 어떤 죽을 자들이든, 계를 지닌 남자 재가신자로서;
동산과 우물과 / 물 마시는 곳과 다리를
Ārāme udapāne ca, papā saṅkamanāni ca;
원림과 우물, 급수대와 다리를;
아라한, 청량해진 이들을 위해 / 정성껏 마련하였습니다
Arahante sītibhūte, sakkaccaṃ paṭipādayuṃ.
청량해진 아라한들에게, 공경히 바쳤습니다.
525
옷과 탁발 음식과 / 약과 거처를
‘‘Cīvaraṃ piṇḍapātañca, paccayaṃ sayanāsanaṃ;
“가사와 탁발 음식, 필수품과 거처를;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aṃsu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26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27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uṃ, sadā sīlesu saṃvutā;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들은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te vimānasmi modare.
절제와 나눔으로, 그들이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28
이 궁전은 환히 빛나니 / 수정으로 훌륭히 지어졌다
‘‘Pabhāsati midaṃ byamhaṃ, phalikāsu sunimmitaṃ;
“이 궁전이 빛난다, 수정으로 잘 지어졌고;
뛰어난 여인들로 가득하고 / 누각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Nārīvaragaṇākiṇṇaṃ, kūṭāgāravarocitaṃ.
빼어난 여인들의 무리로 가득하며, 누각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529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고 / 춤과 노래로 흥겹다
‘‘Upetaṃ annapānehi, naccagītehi cūbhayaṃ;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었고, 춤과 노래 그 둘까지 갖추었으며;
강이 둘레를 흐르고 / 갖가지 꽃나무가 늘어서 있다
Najjo cānupariyāti, nānāpupphadumāyutā.
갖가지 꽃나무가 늘어선 강들이 둘레를 감돈다.
530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macco kimakāsi sādhuṃ, yo modatī saggapatto vimāne’’.
이 죽을 자는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31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32
미틸라의 장자는 /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Mithilāyaṃ gahapati, esa dānapatī ahu;
“미틸라의 장자, 이 사람은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동산과 우물과 / 물 마시는 곳과 다리를
Ārāme udapāne ca, papā saṅkamanāni ca;
원림과 우물, 급수대와 다리를;
아라한, 청량해진 이들을 위해 / 정성껏 마련하였습니다
Arahante sītibhūte, sakkaccaṃ paṭipādayi.
청량해진 아라한들에게, 공경히 바쳤습니다.
533
옷과 탁발 음식과 / 약과 거처를
‘‘Cīvaraṃ piṇḍapātañca, paccayaṃ sayanāsanaṃ;
“가사와 탁발 음식, 필수품과 거처를;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āsi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34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35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ī, sadā sīlesu saṃvuto;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o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36
이 궁전은 환히 빛나니 / 수정으로 훌륭히 지어졌다
‘‘Pabhāsati midaṃ byamhaṃ, phalikāsu sunimmitaṃ;
“이 궁전이 빛난다, 수정으로 잘 지어졌고;
뛰어난 여인들로 가득하고 / 누각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Nārīvaragaṇākiṇṇaṃ, kūṭāgāravarocitaṃ.
빼어난 여인들의 무리로 가득하며, 누각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537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고 / 춤과 노래로 흥겹다
‘‘Upetaṃ annapānehi, naccagītehi cūbhayaṃ;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갖추었고, 춤과 노래 그 둘까지 갖추었으며;
강이 둘레를 흐르고 / 갖가지 꽃나무가 늘어서 있다
Najjo cānupariyāti, nānāpupphadumāyutā.
갖가지 꽃나무가 늘어선 강들이 둘레를 감돈다.
538
라자야타나, 깝삐타 / 망고와 살라와 잠부
‘‘Rājāyatanā kapitthā ca, ambā sālā ca jambuyo;
“라자야따나 나무와 까삣타 나무, 망고와 살라 나무와 잠부 나무;
띤두까와 삐얄라 / 늘 열매 맺는 나무가 많다
Tindukā ca piyālā ca, dumā niccaphalā bahū.
띤두까와 삐얄라, 늘 열매 맺는 나무들이 많다.
539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macco kimakāsi sādhuṃ, yo modatī saggapatto vimāne’’.
이 죽을 자는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40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41
미틸라의 장자는 /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Mithilāyaṃ gahapati, esa dānapatī ahu;
“미틸라의 장자, 이 사람은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동산과 우물과 / 물 마시는 곳과 다리를
Ārāme udapāne ca, papā saṅkamanāni ca;
원림과 우물, 급수대와 다리를;
아라한, 청량해진 이들을 위해 / 정성껏 마련하였습니다
Arahante sītibhūte, sakkaccaṃ paṭipādayi.
청량해진 아라한들에게, 공경히 바쳤습니다.
542
옷과 탁발 음식과 / 약과 거처를
‘‘Cīvaraṃ piṇḍapātañca, paccayaṃ sayanāsanaṃ;
“가사와 탁발 음식, 필수품과 거처를;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āsi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43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44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ī, sadā sīlesu saṃvuto;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o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45
이 궁전은 환히 빛나니 / 묘안석으로 지어졌다
‘‘Pabhāsati midaṃ byamhaṃ, veḷuriyāsu nimmitaṃ;
“이 궁전이 빛난다, 웨루리야 보석으로 지어졌고;
땅의 구획을 갖추어 / 구역마다 알맞게 나뉘어 있다
Upetaṃ bhūmibhāgehi, vibhattaṃ bhāgaso mitaṃ.
여러 층의 바닥을 갖추었으며, 몫몫이 나뉘어 재어져 있다.
546
큰북, 작은북 소리 / 춤과 노래와 잘 연주된 가락
‘‘Āḷambarā mudiṅgā ca, naccagītā suvāditā;
“알람바라 북과 무딩가 북, 춤과 노래가 아름답게 울리고;
천상의 소리가 울려 나오니 / 들을 만하고 마음을 사로잡는다
Dibyā saddā niccharanti, savanīyā manoramā.
하늘의 소리가 흘러나온다, 들을 만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소리가.
547
이런 것은 일찍이 없었소 / 이토록 아름다운 것은 예전에
‘‘Nāhaṃ evaṃgataṃ jātu, evaṃsuruciyaṃ pure;
“나는 이런 것을,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전에 결코;
그런 소리를 나는 알지 못하오 / 보았든 들었든
Saddaṃ samabhijānāmi, diṭṭhaṃ vā yadi vā sutaṃ.
이런 소리를 알지 못한다, 본 것으로든 들은 것으로든.
548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macco kimakāsi sādhuṃ, yo modati saggapatto vimāne’’.
이 죽을 자는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49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50
바라나시의 장자는 /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Bārāṇasiyaṃ gahapati, esa dānapatī ahu;
“바라나시의 장자, 이 사람은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동산과 우물과 / 물 마시는 곳과 다리를
Ārāme udapāne ca, papā saṅkamanāni ca;
원림과 우물, 급수대와 다리를;
아라한, 청량해진 이들을 위해 / 정성껏 마련하였습니다
Arahante sītibhūte, sakkaccaṃ paṭipādayi.
청량해진 아라한들에게, 공경히 바쳤습니다.
551
옷과 탁발 음식과 / 약과 거처를
‘‘Cīvaraṃ piṇḍapātañca, paccayaṃ sayanāsanaṃ;
“가사와 탁발 음식, 필수품과 거처를;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āsi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52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53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ī, sadāsīlesu saṃvuto;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o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54
떠오르는 해가 / 크고 붉게 빛나듯이
‘‘Yathā udayamādicco, hoti lohitako mahā;
“떠오르는 해가 크고 붉듯이;
그와 같구나, 이 궁전은 / 황금으로 지어졌다
Tathūpamaṃ idaṃ byamhaṃ, jātarūpassa nimmitaṃ.
이 궁전도 그와 같으니, 황금으로 지어졌다.
555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Ayaṃ nu macco kimakāsi sādhuṃ, yo modatī saggapatto vimāne’’.
이 죽을 자는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56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57
사왓티의 장자는 /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Sāvatthiyaṃ gahapati, esa dānapatī ahu;
“사왓티의 장자, 이 사람은 보시의 주인이었습니다;
동산과 우물과 / 물 마시는 곳과 다리를
Ārāme udapāne ca, papā saṅkamanāni ca;
원림과 우물, 급수대와 다리를;
아라한, 청량해진 이들을 위해 / 정성껏 마련하였습니다
Arahante sītibhūte, sakkaccaṃ paṭipādayi.
청량해진 아라한들에게, 공경히 바쳤습니다.
558
옷과 탁발 음식과 / 약과 거처를
‘‘Cīvaraṃ piṇḍapātañca, paccayaṃ sayanāsanaṃ;
“가사와 탁발 음식, 필수품과 거처를;
곧은 이들에게 드렸습니다 / 맑은 마음으로
Adāsi ujubhūtesu, vippasannena cetasā.
곧은 이들에게, 맑아진 마음으로 주었습니다.
559
열나흘과 보름 / 그리고 반달의 여드레에
‘‘Cātuddasiṃ pañcadasiṃ, yā ca pakkhassa aṭṭhamī;
“열나흗날과 보름날, 그리고 반달의 여드렛날;
특별한 기간에도 / 여덟 가지를 갖추어 마음을 잘 모아
Pāṭihāriyapakkhañca, aṭṭhaṅgasusamāhitaṃ.
또 특별한 포살 기간에, 여덟 가지를 잘 갖추어.
560
포살을 지키며 / 늘 계로 단속하였습니다
‘‘Uposathaṃ upavasī, sadā sīlesu saṃvuto;
“포살을 지켰고, 늘 계에 단속되었습니다;
절제와 나눔 덕분에 / 그는 천상의 궁전에서 기뻐합니다
Saṃyamā saṃvibhāgā ca, so vimānasmi modati.
절제와 나눔으로, 그는 천궁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561
하늘을 나는 궁전이 많이 있으니 / 황금으로 지어졌다
‘‘Vehāyasā me bahukā, jātarūpassa nimmitā;
“허공에 뜬 많은 것들이 내게 보인다, 황금으로 지어진 것들이;
눈부시게 빛난다 / 먹구름 속의 번개처럼
Daddallamānā ābhenti, vijjuvabbhaghanantare.
눈부시게 빛을 뿜는다, 짙은 구름 사이의 번개처럼.
562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사람들은 어떤 선을 지었기에 / 천상의 궁전에 올라 기뻐하는 것이오
Ime nu maccā kimakaṃsu sādhuṃ, ye modare saggapattā vimāne’’.
이 죽을 자들은 무슨 좋은 일을 했기에, 천상에 이르러 천궁에서 기뻐하는가.”
563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64
믿음이 굳게 뿌리내려 / 잘 설해진 바른 법에서
‘‘Saddhāya suniviṭṭhāya, saddhamme suppavedite;
“믿음이 잘 자리 잡고, 바른 법이 잘 설해졌을 때;
스승의 말씀을 따랐으니 / 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가르침에서
Akaṃsu satthu vacanaṃ, sammāsambuddhasāsane;
그들은 스승의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가르침 안에서;
그들의 것이 이 처소들이니 / 왕이여, 그대가 보시는 것들입니다
Tesaṃ etāni ṭhānāni, yāni tvaṃ rāja passasi.
그들의 자리가 바로 이곳들이니, 왕이시여, 당신이 보고 계신 것입니다.
565
대왕이시여, 그대는 보셨습니다 / 악업을 짓는 이들의 거처를
‘‘Viditā te mahārāja, āvāsā pāpakamminaṃ;
“대왕이시여, 당신께서 아셨습니다, 악업을 짓는 자들의 거처를;
또한 선업을 지은 이들의 / 처소도 보셨습니다
Atho kalyāṇakammānaṃ, ṭhānāni viditāni te;
또 좋은 업을 지은 이들의 자리도, 당신께 알려졌습니다;
왕이자 선인이여, 이제 가시지요 / 신들의 왕 곁으로
Uyyāhi dāni rājīsi, devarājassa santike’’.
왕이신 선인이시여, 이제 신들의 왕 곁으로 오르십시오.”
566
천 마리 말이 끄는 / 천상의 수레를 타고
‘‘Sahassayuttaṃ hayavāhiṃ, dibbayānamadhiṭṭhito;
“천 마리 말이 끄는, 하늘의 탈것에 올라;
길을 가던 대왕이 / 시다 사이의 산들을 보았다
Yāyamāno mahārājā, addā sīdantare nage;
나아가던 대왕은, 시다 강 사이의 산들을 보았다;
보고서 마부를 불러 말하였다 / 저 산들은 무엇이라 부르는가
Disvānāmantayī sūtaṃ, ‘‘ime ke nāma pabbatā’’.
보고서 마부를 불러 말했다, “이 산들은 무슨 이름인가.”
567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68
수닷사나, 까라위까 / 이사다라, 유간다라
‘‘Sudassano karavīko, īsadharo yugandharo;
“수닷사나, 까라위까, 이사다라, 유간다라;
네민다라, 위나따까 / 앗사깐나, 큰 산들입니다
Nemindharo vinatako, assakaṇṇo girī brahā.
네민다라, 위나따까, 앗사깐나, 큰 산들입니다.
569
이 산들은 시다 사이에서 / 차례로 솟아올랐으니
‘‘Ete sīdantare nagā, anupubbasamuggatā;
“이들이 시다 강 사이의 산들이니, 차례로 솟아올랐고;
대왕들의 거처입니다 / 왕이여, 그대가 보시는 것들입니다
Mahārājānamāvāsā, yāni tvaṃ rāja passasi.
대왕들의 거처이니, 왕이시여, 당신이 보고 계신 것입니다.
570
갖가지 모습으로 아름답고 / 온갖 무늬로 빛나는데
‘‘Anekarūpaṃ ruciraṃ, nānācitraṃ pakāsati;
“갖가지 모습으로 아름답고, 여러 빛깔로 빛난다;
인드라 같은 이들로 가득하고 / 호랑이가 지키듯 철통같습니다
Ākiṇṇaṃ indasadisehi, byaggheheva surakkhitaṃ.
인다와 같은 이들로 붐비고, 호랑이들이 지키듯 잘 지켜져 있다.
571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문은 무엇이라 부르오 / 멀리서도 마음을 끄는 것이 보이오
Imaṃ nu dvāraṃ kimabhaññamāhu, (manorama dissati dūratova.
이 문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멀리서 보아도 마음을 즐겁게 하는구나.
))
572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73
찟따꾸따라 부르는 것이니 / 신들의 왕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Citrakūṭoti yaṃ āhu, devarājapavesanaṃ;
“찌뜨라꾸따라고 부르는 것이니, 신들의 왕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수닷사나 산의 / 문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Sudassanassa girino, dvārañhetaṃ pakāsati.
수닷사나 산의, 이 문이 빛나는 것입니다.
574
갖가지 모습으로 아름답고 / 온갖 무늬로 빛나는데
‘‘Anekarūpaṃ ruciraṃ, nānācitraṃ pakāsati;
“갖가지 모습으로 아름답고, 여러 빛깔로 빛납니다;
인드라 같은 이들로 가득하고 / 호랑이가 지키듯 철통같습니다
Ākiṇṇaṃ indasadisehi, byaggheheva surakkhitaṃ;
인다와 같은 이들로 붐비고, 호랑이들이 지키듯 잘 지켜져 있습니다;
왕이자 선인이여, 이리로 들어가 / 티끌 없는 땅에 오르십시오
Pavisetena rājīsi, arajaṃ bhūmimakkama’’.
왕이신 선인이시여, 이 문으로 드시어 티끌 없는 땅을 밟으십시오.”
575
천 마리 말이 끄는 / 천상의 수레를 타고
‘‘Sahassayuttaṃ hayavāhiṃ, dibbayānamadhiṭṭhito;
“천 마리 말이 끄는, 하늘의 탈것에 올라;
길을 가던 대왕이 / 이 신들의 회당을 보았다
Yāyamāno mahārājā, addā devasabhaṃ idaṃ.
나아가던 대왕은, 이 신들의 회당을 보았다.
576
가을 하늘에 / 푸른빛이 나타나듯이
‘‘Yathā sarade ākāse, nīlobhāso padissati;
“가을 하늘에 푸른 빛이 나타나듯이;
그와 같구나, 이 궁전은 / 묘안석으로 지어졌다
Tathūpamaṃ idaṃ byamhaṃ, veḷuriyāsu nimmitaṃ.
이 궁전도 그와 같으니, 웨루리야 보석으로 지어졌다.
577
이를 보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소, 마부여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그대에게 묻겠소
‘‘Vittī hi maṃ vindati sūta disvā, pucchāmi taṃ mātali devasārathi;
“마부여, 보고 있자니 기쁨이 나를 사로잡는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그대에게 묻는다;
이 궁전은 무엇이라 부르오 / 멀리서도 마음을 끄는 것이 보이오
Imaṃ nu byamhaṃ kimabhaññamāhu, (manorama dissati dūratova.
이 궁전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멀리서 보아도 마음을 즐겁게 하는구나.
))
578
그가 묻자 대답하였다 / 천신의 마부 마탈리가
Tassa puṭṭho viyākāsi, mātali devasārathi;
물음을 받고 신들의 마부 마딸리가 대답했다;
선업의 과보를 / 아는 이가 알고자 하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Vipākaṃ puññakammānaṃ, jānaṃ akkhāsijānato.
공덕이 되는 업의 과보를, 아는 이로서 모르는 이에게 일러 주었다.
579
수담마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보십시오, 저기 회당이 보입니다
‘‘Sudhammā iti yaṃ āhu, passesā dissate sabhā;
“수담마라고 부르는 것이니, 보십시오, 저기 회당이 보입니다;
묘안석으로 눈부시고 아름답게 / 잘 지어져 서 있습니다[불확실]
Veḷuriyārucirā citrā, dhārayanti sunimmitā.
웨루리야 보석으로 아름답고 화려하며, 잘 지어져 떠받치고 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580
여덟 모로 잘 만든 기둥이 있고 / 모두 묘안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Aṭṭhaṃsā sukatā thambhā, sabbe veḷuriyāmayā;
“여덟 모로 잘 만들어진 기둥들, 모두 웨루리야 보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삼십삼천의 신들이 / 모두 인드라를 수장으로 하여
Yattha devā tāvatiṃsā, sabbe indapurohitā.
그곳에 따와띵사의 신들이, 모두 인다를 앞세우고.
581
신과 사람의 이익을 / 생각하며 모여 있습니다
‘‘Atthaṃ devamanussānaṃ, cintayantā samacchare;
“신들과 인간들의 이익을 생각하며, 함께 앉아 있습니다;
왕이자 선인이여, 들어가시어 / 신들의 기쁨을 함께하십시오
Pavisetena rājīsi, devānaṃ anumodanaṃ’’.
왕이신 선인이시여, 이 문으로 드십시오, 신들이 함께 기뻐하도록.”
582
신들은 그를 기뻐하며 맞았다 / 왕이 온 것을 보고서
‘‘Taṃ devā paṭinandiṃsu, disvā rājānamāgataṃ;
“신들은 그를 반겼다, 왕이 온 것을 보고서;
잘 오셨습니다, 대왕이시여 / 멀지 않은 길을 오셨습니다
‘‘Svāgataṃ te mahārāja, atho te adurāgataṃ;
“대왕이여, 그대는 잘 왔다, 참으로 반가이 왔다;
이제 앉으십시오, 왕이자 선인이여 / 신들의 왕 곁에
Nisīda dāni rājīsi, devarājassa santike’’.
왕이신 선인이여, 이제 신들의 왕 곁에 앉으라.”
583
삭까도 기쁘게 맞았다 / 미틸라를 다스리는 웨데하 왕을
‘‘Sakkopi paṭinandittha, vedehaṃ mithilaggahaṃ;
“삭까도 반겨 맞았다, 미틸라를 다스리는 위데하 왕을;
욕락으로 초대하고 / 자리도 권하였다, 와사바가
Nimantayittha kāmehi, āsanena ca vāsavo.
와사와는 감각적 즐거움과 자리로 그를 청했다.
584
잘 오셨소 / 뜻대로 다스리는 신들의 거처에 이르렀으니
‘‘Sādhu khosi anuppatto, āvāsaṃ vasavattinaṃ;
“참으로 잘 이르렀다, 뜻대로 다스리는 이들의 거처에;
신들 사이에 머무시오, 왕이자 선인이여 / 모든 욕망이 풍족한 곳에서
Vasa devesu rājīsi, sabbakāmasamiddhisu;
왕이신 선인이여, 신들 가운데 머물라, 모든 감각적 즐거움을 다 갖춘 이들 가운데;
삼십삼천의 신들 가운데 / 사람의 것이 아닌 욕락을 누리시오
Tāvatiṃsesu devesu, bhuñja kāme amānuse’’.
따와띵사의 신들 가운데서, 인간의 것 아닌 감각적 즐거움을 누리라.”
585
빌려 온 수레와 같고 / 빌려 온 재물과 같습니다
‘‘Yathā yācitakaṃ yānaṃ, yathā yācitakaṃ dhanaṃ;
“빌려 온 수레와 같고, 빌려 온 재물과 같으니;
이런 성취는 이와 같으니 / 남의 보시를 인연으로 얻은 것입니다
Evaṃsampadamevetaṃ, yaṃ parato dānapaccayā.
이것도 꼭 그와 같습니다, 남에게서 보시로 말미암아 얻은 것은.
586
저는 이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 남의 보시를 인연으로 얻는 것을
‘‘Na cāhametamicchāmi, yaṃ parato dānapaccayā;
“저는 이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남에게서 보시로 말미암아 얻은 것은;
스스로 지은 공덕이야말로 / 제게 오롯이 속한 재산입니다
Sayaṃkatāni puññāni, taṃ me āveṇikaṃ dhanaṃ.
스스로 지은 공덕들, 그것이 제게 고유한 재물입니다.
587
저는 사람들에게 돌아가 / 많은 선을 짓겠습니다
‘‘Sohaṃ gantvā manussesu, kāhāmi kusalaṃ bahuṃ;
“저는 인간들 가운데로 돌아가, 유익한 것을 많이 지으렵니다;
베풂과 고른 행실 / 절제와 자제로써
Dānena samacariyāya, saṃyamena damena ca;
보시로, 고른 행실로, 절제와 길들임으로;
그것을 행하면 행복하고 / 뒤에 후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Yaṃ katvā sukhito hoti, na ca pacchānutappati’’.
그것을 짓고 나면 행복해지고, 뒤에 뉘우치지 않습니다.”
588
그대는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소 / 천신의 마부 마탈리여
‘‘Bahūpakāro no bhavaṃ, mātali devasārathi;
“그대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신들의 마부 마딸리여;
내게 선업과 / 악업을 보여 주었으니
Yo me kalyāṇakammānaṃ, pāpānaṃ paṭidassayi’’.
내게 좋은 업을 지은 이들과, 악을 지은 이들을 보여 주었으니.”
589
이렇게 말하고서 니미 왕은 / 미틸라를 다스리는 웨데하 왕은
‘‘Idaṃ vatvā nimirājā, vedeho mithilaggaho;
“이렇게 말하고서 니미 왕은, 미틸라를 다스리는 위데하 왕은;
큰 제사를 지내고 나서 / 절제에 이르렀다
Puthuyaññaṃ yajitvāna, saṃyamaṃ ajjhupāgamī’’ti.
갖가지 제사를 올리고서, 절제로 들어갔다.”
니미 본생담, 네 번째를 마친다.
Nimijātakaṃ catutthaṃ.
니미 자따까, 네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