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Sabrahmakasuttaṃ
7. 범천이 함께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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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들었다. 이것은 세존, 곧 아라한께서 하신 말씀이다.
Vuttañhetaṃ bhagavatā, vuttamarahatāti me sutaṃ –
이것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고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
"비구들이여, 자식들이 집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집은 범천과 함께 있는 집이다.
‘‘Sabrahmakāni, bhikkhave, tāni kulāni yesaṃ puttānaṃ mātāpitaro ajjhāgāre pūjitā honti.
“비구들이여, 자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집 안에서 공경받는 그런 가문들은 범천이 함께 있는 가문들이다.
그런 집은 옛 신들과 함께 있는 집이다.
Sapubbadevatāni, bhikkhave, tāni kulāni yesaṃ puttānaṃ mātāpitaro ajjhāgāre pūjitā honti.
비구들이여, 자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집 안에서 공경받는 그런 가문들은 옛 신들이 함께 있는 가문들이다.
그런 집은 첫 스승들과 함께 있는 집이다.
Sapubbācariyakāni, bhikkhave, tāni kulāni yesaṃ puttānaṃ mātāpitaro ajjhāgāre pūjitā honti.
비구들이여, 자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집 안에서 공경받는 그런 가문들은 첫 스승들이 함께 있는 가문들이다.
그런 집은 공양받아 마땅한 분들과 함께 있는 집이다.
Sāhuneyyakāni, bhikkhave, tāni kulāni yesaṃ puttānaṃ mātāpitaro ajjhāgāre pūjitā honti.
비구들이여, 자식들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집 안에서 공경받는 그런 가문들은 공양받아 마땅한 이가 함께 있는 가문들이다.
비구들이여, '범천'은 부모를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옛 신'도 그렇고, '첫 스승'도 그렇다. '공양받아 마땅한 분'도 부모를 달리 부르는 이름이다.
‘‘‘Brahmā’ti, bhikkhave, mātāpitūnaṃ etaṃ adhivacanaṃ.
비구들이여, ‘범천’이란 어머니와 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Pubbadevatā’ti, bhikkhave, mātāpitūnaṃ etaṃ adhivacanaṃ.
비구들이여, ‘옛 신들’이란 어머니와 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Pubbācariyā’ti, bhikkhave, mātāpitūnaṃ etaṃ adhivacanaṃ.
비구들이여, ‘첫 스승들’이란 어머니와 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Āhuneyyā’ti, bhikkhave, mātāpitūnaṃ etaṃ adhivacanaṃ.
비구들이여, ‘공양받아 마땅한 이들’이란 어머니와 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왜 그런가? 비구들이여, 부모는 자식에게 큰 은혜를 베푼 분이다. 자식을 낳아 주고, 길러 주고, 이 세상을 보여 준 분이기 때문이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Bahukārā, bhikkhave, mātāpitaro puttānaṃ āpādakā posakā imassa lokassa dassetāro’’ti.
비구들이여,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이들이니, 보살펴 기르는 이요 먹여 살리는 이요 이 세상을 보여 주는 이다.”
세존께서 이 뜻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이렇게 읊으셨다.
Etamatthaṃ bhagavā avoca.
이 뜻을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Tatthetaṃ iti vuccati –
거기서 이것이 이렇게 설해진다 —
부모를 일러 범천이라 하고, / 맨 처음의 스승이라고도 하네
‘‘Brahmāti mātāpitaro, pubbācariyāti vuccare;
“어머니와 아버지는 ‘범천’이라, ‘첫 스승’이라 일컬어진다.
자식들에게 공양받아 마땅하고, / 자손을 가엾이 여기는 분들이니
Āhuneyyā ca puttānaṃ, pajāya anukampakā.
또 자식들에게 공양받아 마땅한 이들이니, 자손을 가엾이 여기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자는 / 그분들께 절하고 공경하여라
‘‘Tasmā hi ne namasseyya, sakkareyya ca paṇḍito;
그러므로 슬기로운 자는 그들에게 절하고 또 공경해야 한다,
먹을 것과 마실 것으로, / 옷과 잠자리로
Annena atha pānena, vatthena sayanena ca;
밥으로, 또 마실 것으로, 옷으로, 또 잠자리로,
몸을 문질러 드리고 씻겨 드리며, / 발을 닦아 드려서
Ucchādanena nhāpanena, pādānaṃ dhovanena ca.
몸을 문질러 드리는 것으로, 목욕시켜 드리는 것으로, 또 발을 씻어 드리는 것으로.
부모를 이렇게 모시는 사람을 / 슬기로운 자들은
‘‘Tāya naṃ pāricariyāya, mātāpitūsu paṇḍitā;
어머니와 아버지께 드리는 그 섬김으로 하여, 슬기로운 이들은 그를
이 세상에서 칭찬하고, / 그는 죽어서 하늘에서 기뻐하네
Idheva naṃ pasaṃsanti, pecca sagge pamodatī’’ti.
바로 여기서 그를 칭찬하고, 그는 죽은 뒤 천상에서 기뻐한다.”
이 뜻도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들었다.
Ayampi attho vutto bhagavatā, iti me sutanti.
이 뜻도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Sattamaṃ.
일곱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