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아빠다나 성전Therāpadānapāḷi
29. Paṇṇadāyakavaggo
29. 빤나다야까 품
1. Paṇṇadāyakattheraapadānaṃ
1. 빤나다야까 장로 아빠다나
1
나는 잎으로 엮은 초막에 앉아 나뭇잎을 먹으며 지냈다. 내가 그렇게 앉아 있을 때 위대한 선인께서 나를 찾아오셨다.
‘‘Paṇṇasāle nisinnomhi, paṇṇabhojanabhojano;
“나는 잎사귀 초막에 앉아 있었고, 잎사귀 음식을 먹는 자였다.
Upaviṭṭhañca maṃ santaṃ, upāgacchi mahāisi.
그렇게 앉아 있는 내게 큰 선인께서 다가오셨다.
2
그분은 싯닷타 부처님이셨다.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자 모든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이셨다. 나는 그분께 잎을 올렸고, 그분은 잎을 깐 자리에 앉으셨다.
‘‘Siddhattho lokapajjoto, sabbalokatikicchako;
“싯닷타, 세상의 등불, 온 세상을 고치시는 분.
Tassa paṇṇaṃ mayā dinnaṃ, nisinnaṃ paṇṇasanthare.
잎사귀 자리에 앉으신 그분께 나는 잎사귀를 드렸다.
3
내가 그때 잎을 올린 뒤로 구십사 겁이 흘렀다. 그 사이 나쁜 곳에 태어난 적이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이것이 잎을 올린 공덕의 결실이다.
‘‘Catunnavutito kappe, yaṃ paṇṇamadadiṃ tadā;
“구십사 겁 전에 그때 내가 잎사귀를 드렸으니,
Duggatiṃ nābhijānāmi, paṇṇadānassidaṃ phalaṃ.
나쁜 곳을 나는 알지 못한다. 이것이 잎사귀 보시의 과보다.
4
네 가지 무애해와 여덟 가지 해탈, 여섯 가지 신통을 나는 모두 몸소 이루었다. 부처님의 가르침도 그대로 실천했다.
‘‘Paṭisambhidā catasso, vimokkhāpi ca aṭṭhime;
“네 가지 구분하는 통찰지, 그리고 이 여덟 가지 해탈,
Chaḷabhiññā sacchika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여섯 가지 신통지를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존자 잎공양 장로는 이렇게 이 게송들을 읊었다. 이것으로 잎공양 장로의 아빠다나, 첫 번째를 마친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paṇṇadāyako thero imā gāthāyo abhāsitthāti.
이와 같이 빤나다야까 장로 존자께서 이 게송들을 읊으셨다.
Paṇṇadāyakattherassāpadānaṃ paṭhamaṃ.
빤나다야까 장로의 아빠다나,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