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Gaṇapetavatthu
10. 무리 아귀 이야기
782
벌거벗은 흉한 몰골의 그대들 / 바싹 말라 핏줄만 불거졌구려
‘‘Naggā dubbaṇṇarūpāttha, kisā dhamanisanthatā;
“너희는 벌거벗었고 몰골이 흉하며, 여위어 힘줄이 드러났구나;
살갗 쪼그라들고 뼈만 남은 / 그대들은 대체 누구시오[불확실]
Upphāsulikā kisikā, ke nu tumhettha mārisā’’ti.
갈비뼈가 튀어나오고 비쩍 말랐으니, 그대들은 대체 여기서 누구인가, 어르신들이여?”[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783
어르신이시여, 저희는 아귀입니다 / 불행하게 염라의 세계에 삽니다
‘‘Mayaṃ bhadante petāmhā, duggatā yamalokikā;
“존자시여, 저희는 아귀입니다. 나쁜 곳에 떨어져 야마의 세계에 속한 자들입니다;
나쁜 업을 지은 탓에 / 이곳에서 아귀 세계로 갔습니다
Pāpakammaṃ karitvāna, petalokaṃ ito gatā’’ti.
악한 업을 짓고서, 이곳을 떠나 아귀 세계로 갔습니다.”
784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 어떤 나쁜 짓을 하였기에
‘‘Kiṃ nu kāyena vācāya, manasā dukkaṭaṃ kataṃ;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대체 어떤 나쁜 짓을 지었는가;
어떤 업의 과보로 / 아귀 세계로 갔단 말이오
Kissa kammavipākena, petalokaṃ ito gatā’’ti.
어떤 업의 과보로, 이곳을 떠나 아귀 세계로 갔는가?”
785
막는 이 없는 나루터에서도 / 반 냥 푼돈이나 주워 모았을 뿐[불확실]
‘‘Anāvaṭesu titthesu, vicinimhaddhamāsakaṃ;
“막힘없이 열린 나루터에서, 저희는 반 마사까를 뒤졌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베풀 것이 넉넉히 있어도 / 스스로 의지할 섬을 짓지 못했습니다[불확실]
Santesu deyyadhammesu, dīpaṃ nākamha attano.
보시할 것들이 있었는데도, 저희는 저희 자신을 위한 섬을 만들지 못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786
목말라 강으로 다가가면 / 강바닥은 말라 버리고
‘‘Nadiṃ upema tasitā, rittakā parivattati;
목말라 강으로 다가가면, 강은 텅 빈 것으로 바뀝니다;
더위에 그늘로 다가가면 / 햇볕이 따라 돌아 쏟아집니다
Chāyaṃ upema uṇhesu, ātapo parivattati.
더위 속에서 그늘로 다가가면, 그늘은 뙤약볕으로 바뀝니다.
787
불꽃빛 바람이 저희에게 / 태우며 불어옵니다
‘‘Aggivaṇṇo ca no vāto, ḍahanto upavāyati;
그리고 불빛깔의 바람이 저희에게, 태우면서 불어옵니다;
어르신이시여, 저희는 이를 받아 마땅하고 / 이보다 더한 나쁜 것도 받아 마땅합니다
Etañca bhante arahāma, aññañca pāpakaṃ tato.
존자시여, 저희는 이것을 받아 마땅하고, 그보다 더한 다른 악한 것도 마땅합니다.
788
굶주려 먹을 것에 매달려 / 몇 요자나를 걸어가도
‘‘Api yojanāni gacchāma, chātā āhāragedhino;
굶주려 먹을 것을 탐한 채, 저희는 여러 요자나를 갑니다;
얻지 못하고 돌아옵니다 / 아, 저희는 복이 참 적습니다
Aladdhāva nivattāma, aho no appapuññatā.
얻지 못한 채 그대로 돌아옵니다. 아, 저희에게 공덕이 적음이여.
789
굶주려 정신을 잃고 지쳐 / 땅바닥에 얼굴을 박고
‘‘Chātā pamucchitā bhantā, bhūmiyaṃ paṭisumbhitā;
굶주려 정신을 잃고 비틀거리다가, 땅에 내동댕이쳐져;
하늘 보고 나뒹굴다가 / 엎어져 쓰러집니다
Uttānā paṭikirāma, avakujjā patāmase.
저희는 벌렁 자빠져 널브러지고, 엎어져 고꾸라집니다.
790
그렇게 바로 그 자리에 쓰러져 / 땅바닥에 얼굴을 박고[불확실]
‘‘Te ca tattheva patitā, bhūmiyaṃ paṭisumbhitā;
그리고 그들은 바로 그 자리에 쓰러져, 땅에 내동댕이쳐진 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가슴과 머리를 두드립니다 / 아, 저희는 복이 참 적습니다
Uraṃ sīsañca ghaṭṭema, aho no appapuññatā.
가슴과 머리를 칩니다. 아, 저희에게 공덕이 적음이여.
791
어르신이시여, 저희는 이를 받아 마땅하고 / 이보다 더한 나쁜 것도 받아 마땅합니다
‘‘Etañca bhante arahāma, aññañca pāpakaṃ tato;
존자시여, 저희는 이것을 받아 마땅하고, 그보다 더한 다른 악한 것도 마땅합니다;
베풀 것이 넉넉히 있어도 / 스스로 의지할 섬을 짓지 못했습니다[불확실]
Santesu deyyadhammesu, dīpaṃ nākamha attano.
보시할 것들이 있었는데도, 저희는 저희 자신을 위한 섬을 만들지 못했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792
그대들은 틀림없이 이곳을 떠나 / 사람의 몸을 다시 얻어[불확실]
‘‘Te hi nūna ito gantvā, yoniṃ laddhāna mānusiṃ;
그들이 참으로 이곳을 떠나 인간의 모태를 얻는다면;[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베풀 줄 알고 계를 갖추어 / 많은 선행을 지으리다
Vadaññū sīlasampannā, kāhāma kusalaṃ bahu’’nti.
베풂을 아는 자, 계를 갖춘 자가 되어, 유익한 것을 많이 짓겠습니다.”
무리 아귀 이야기, 열 번째를 마친다.
Gaṇapetavatthu dasamaṃ.
무리 아귀 이야기, 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