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hapariññāsuttaṃ
1. 어리석음을 두루 앎 경
11
이것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라한께서 하신 말씀이다. 나는 그렇게 들었다.
Vuttañhetaṃ bhagavatā, vuttamarahatāti me sutaṃ –
이것은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요, 아라한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들었다 —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직접 알지 못하고 철저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어리석음에서 마음이 멀어지지 못하고 어리석음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괴로움을 끝낼 수 없다.
‘‘Mohaṃ, bhikkhave, anabhijānaṃ aparijānaṃ tattha cittaṃ avirājayaṃ appajahaṃ abhabbo dukkhakkhayāya.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온전히 알지 못하고 두루 알지 못하며, 거기에서 마음을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고 버리지 못하는 이는 괴로움의 다함에 이를 수 없다.
그러나 비구들이여, 어리석음을 직접 알고 철저히 아는 사람이 있다. 어리석음에서 마음이 멀어지고 어리석음을 버리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괴로움을 끝낼 수 있다.
Mohañca kho, bhikkhave, abhijānaṃ parijānaṃ tattha cittaṃ virājayaṃ pajahaṃ bhabbo dukkhakkhayāyā’’ti.
비구들이여, 그러나 어리석음을 온전히 알고 두루 알며, 거기에서 마음을 탐욕에서 벗어나게 하고 버리는 이는 괴로움의 다함에 이를 수 있다.”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Etamatthaṃ bhagavā avoca.
세존께서는 이 뜻을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이렇게 전한다.
Tatthetaṃ iti vuccati –
거기에서 이것이 이렇게 말해진다 —
어리석음에 눈이 어두워 / 뭇 삶들이 나쁜 곳으로 가네
‘‘Yena mohena mūḷhāse, sattā gacchanti duggatiṃ;
“어떤 어리석음으로 미혹되어, 중생들은 나쁜 곳으로 간다;
그 어리석음을 바르게 알아 / 통찰하는 이들은 버리네
Taṃ mohaṃ sammadaññāya, pajahanti vipassino;
그 어리석음을 바르게 알고서, 통찰하는 이들은 버린다;
버리고 나면 다시는 / 이 세상에 돌아오지 않네
Pahāya na punāyanti, imaṃ lokaṃ kudācana’’nti.
버리고서 그들은 이 세상으로 어느 때에도 다시 오지 않는다.”
이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들었다.
Ayampi attho vutto bhagavatā, iti me sutanti.
이 뜻 또한 세존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나는 이렇게 들었다.
Paṭhamaṃ.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