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orahatthiyattheraapadānaṃ
2. 모라핫티야 장로 아빠다나
9
나는 공작 깃털 부채를 들고 세상의 인도자께 다가갔다. 그리고 맑고 기쁜 마음으로 그 부채를 올렸다.
‘‘Morahatthaṃ gahetvāna, upesiṃ lokanāyakaṃ;
“공작 깃 다발을 잡고서, 나는 세상의 인도자께 다가갔다;
Pasannacitto sumano, morahatthamadāsahaṃ.
마음이 맑아지고 기뻐하며, 나는 공작 깃 다발을 드렸다.
10
공작 깃털 부채를 올리고 간절히 서원한 덕분이다. 세 가지 불이 꺼졌고, 나는 넓고 큰 행복을 누린다.
‘‘Iminā morahatthena, cetanāpaṇidhīhi ca;
“이 공작 깃 다발로, 또 의도와 서원으로;
Nibbāyiṃsu tayo aggī, labhāmi vipulaṃ sukhaṃ.
세 가지 불이 꺼졌고, 나는 크나큰 즐거움을 얻는다.
11
아, 부처님이시여. 아, 가르침이여. 아, 우리 스승님의 훌륭하심이여. 나는 공작 깃털 부채를 올리고 넓고 큰 행복을 누린다.
‘‘Aho buddho aho dhammo, aho no satthusampadā;
“아, 부처님이여! 아, 법이여! 아, 우리 스승의 갖추심이여!
Datvānahaṃ morahatthaṃ, labhāmi vipulaṃ sukhaṃ.
나는 공작 깃 다발을 드리고서, 크나큰 즐거움을 얻는다.
12
내 안의 세 가지 불은 꺼졌다. 모든 존재는 뿌리째 뽑혔다. 번뇌가 모두 다했으니, 이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Tiyaggī nibbutā mayhaṃ, bhavā sabbe samūhatā;
“내게 세 가지 불은 꺼졌고, 모든 존재는 뿌리 뽑혔다;
Sabbāsavā parikkhīṇā, natthi dāni punabbhavo.
모든 번뇌는 다하였고, 이제 다시 태어남은 없다.
13
지금부터 삼십일 겁 전에 내가 그때 보시를 올렸다. 그 뒤로 나쁜 곳에 태어난 기억이 없다. 공작 깃털 부채의 결과다.
‘‘Ekatiṃse ito kappe, yaṃ dānamadadiṃ tadā;
“지금으로부터 서른한 번째 겁에, 그때 내가 올린 그 보시로;
Duggatiṃ nābhijānāmi, morahatthassidaṃ phalaṃ.
나쁜 곳을 나는 알지 못하니, 이것이 공작 깃 다발의 열매다.
14
나의 번뇌는 불타 없어졌다. 모든 존재는 뿌리째 뽑혔다. 나는 번뇌 없이 지낸다.
‘‘Kilesā jhāpitā mayhaṃ…pe… viharāmi anāsavo.
“내게 오염원들은 태워졌고, 모든 존재는 뿌리 뽑혔다; 코끼리가 결박을 끊듯이, 나는 번뇌 없이 머문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P 453:6.1에서 되살렸습니다.
15
부처님 곁으로 오기를 참 잘했다. 나는 세 가지 밝은 앎을 얻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Svāgataṃ vata me āsi…pe…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참으로 내게는 잘 온 일이었다, 나의 부처님 곁으로; 세 가지 밝은 앎을 얻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쳤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P 453:7.1에서 되살렸습니다.
16
네 가지 분석지와 여덟 가지 해탈을 모두 갖추었다. 여섯 가지 신통도 증득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Paṭisambhidā catasso…pe…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네 가지 구분하는 통찰지와 여덟 가지 해탈, 여섯 가지 뛰어난 앎을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쳤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P 453:8.1에서 되살렸습니다.
모라핫티야 장로는 이 게송들을 이렇게 읊었다. 이상은 모라핫티야 장로의 아파다나, 둘째이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morahatthiyo thero imā gāthāyo
이와 같이 참으로 모라핫티야 장로 존자는 이 게송들을
Abhāsitthāti.
읊었다고 한다.
Morahatthiyattherassāpadānaṃ dutiyaṃ.
모라핫티야 장로의 아빠다나,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