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아빠다나 빠알리Therāpadānapāḷi
17. Supāricariyavaggo
17. 수빠리짜리야 품
1. Supāricariyattheraapadānaṃ
1. 수빠리짜리야 장로의 아빠다나
1
빠두모라는 분이 계셨다. 두 발 가진 이들의 제왕이요, 사람 가운데 황소 같은 분이셨다. 그분이 숲에서 나오셔서, 눈을 갖춘 분답게 법을 설하셨다.
‘‘Padumo nāma nāmena, dvipadindo narāsabho;
“이름으로는 빠두마라 하는, 두 발 가진 이들의 제왕이요 사람 가운데 황소인 분이,
Pavanā abhinikkhamma, dhammaṃ deseti cakkhumā.
숲에서 나오시어, 눈 있는 분이 법을 설하신다.
2
야차들이 모이는 때가 되었다. 그곳은 큰 선인께서 계신 곳에서 멀지 않았다. 그들은 볼일이 있어 그곳에 이르렀고, 그 자리에서 곧바로 지켜보았다.[불확실]
‘‘Yakkhānaṃ samayo āsi, avidūre mahesino;
“야차들의 모임이 있었으니, 위대한 선인에게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Yena kiccena sampattā, ajjhāpekkhiṃsu tāvade.
그들은 어떤 볼일로 이르러 와서, 바로 그때 바라보았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3
나는 붓다의 음성을 알아들었다. 죽음 없는 법의 가르침도 알아들었다. 마음이 맑아지고 기쁜 나머지, 손뼉을 치며 곁에서 시중을 들었다.
‘‘Buddhassa giramaññāya, amatassa ca desanaṃ;
“부처님의 말씀을, 또 불사의 가르침을 알아듣고,
Pasannacitto sumano, apphoṭetvā upaṭṭhahiṃ.
마음이 맑아지고 기뻐하며, 나는 손뼉을 치고서 시중들었다.
4
잘 닦은 일의 과보를 보라. 스승을 모신 시중의 열매를 보라. 삼만 겁이 지나도록 나는 나쁜 곳에 태어나지 않았다.
‘‘Suciṇṇassa phalaṃ passa, upaṭṭhānassa satthuno;
“보라, 잘 행한 것의 과보를, 스승을 시중든 일의 과보를.
Tiṃsakappasahassesu, duggatiṃ nupapajjahaṃ.
삼만 겁 동안 나는 나쁜 곳에 태어나지 않았다.
5
이천구백 겁 전에 사말랑까따라는 왕이 있었다. 그는 일곱 보배를 갖춘 큰 힘의 전륜왕이었다.
‘‘Ūnatiṃse kappasate, samalaṅkatanāmako;
“서른에서 하나 모자란 백 겁 전에, 사말랑까따라는 이름을 지닌,
Sattaratanasampanno, cakkavattī mahabbalo.
일곱 보배를 갖추고 큰 힘을 지닌 전륜왕이었다.
6
나는 네 가지 무애해와 여덟 가지 해탈을 얻었다. 여섯 가지 신통도 몸소 증득했다.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해 마쳤다.
‘‘Paṭisambhidā catasso, vimokkhāpi ca aṭṭhime;
“네 가지 구분하는 통찰지, 또 이 여덟 해탈,
Chaḷabhiññā sacchika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여섯 신통을 실현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루었다.”
이와 같이 수빠리짜리야 장로께서 이 게송들을 읊으셨다.
Itthaṃ sudaṃ āyasmā supāricariyo thero imā gāthāyo abhāsitthāti.
이와 같이 수빠리짜리야 장로 존자는 이 게송들을 읊었다.
수빠리짜리야 장로의 아빠다나, 첫 번째.
Supāricariyattherassāpadānaṃ paṭhamaṃ.
수빠리짜리야 장로의 아빠다나, 첫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