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AN 5.51 – 5.60

장애 품

Nīvaraṇavaggo

AN 5.51

덮개 경

Āvaraṇ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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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의 모음 빠알리Pañcakanipātapāḷi

(6) 1. Nīvaraṇavaggo

(6) 1. 장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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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Āvaraṇasuttaṃ

1. 덮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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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렇게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동산에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대답했다.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Evaṃ me sutaṃ –

나는 이렇게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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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5.51/51.2 · 교차 검사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an5.51/51.3 · 교차 검사

‘‘bhikkhavo’’ti.

“비구들이여” 하고.

PN:an5.51/51.4 · 교차 검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예,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an5.51/51.5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51/5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가 앞을 가로막고 위를 덮어씌운다. 이것들은 마음 위에 올라타 지혜를 약하게 만든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e, bhikkhave, āvaraṇā nīvaraṇā cetaso ajjhāruhā paññāya dubbalīkaraṇā.

“비구들이여, 이 다섯은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7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다섯이란 무엇인가?

PN:an5.51/51.8 · 교차 검사

감각적 욕망이 그 하나다. 악의도, 나른함과 졸음도 그렇다. 들뜸과 후회, 의심도 다르지 않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앞을 가로막고 위를 덮어씌운다. 모두 마음 위에 올라타 지혜를 약하게 만든다.

Kāmacchando, bhikkhave, āvaraṇo nīvaraṇo cetaso ajjhāruho paññāya dubbalīkaraṇo.

비구들이여, 감각적 욕망은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9 · 교차 검사

Byāpādo, bhikkhave, āvaraṇo nīvaraṇo cetaso ajjhāruho paññāya dubbalīkaraṇo.

비구들이여, 악의는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10 · 교차 검사

Thinamiddhaṃ, bhikkhave, āvaraṇaṃ nīvaraṇaṃ cetaso ajjhāruhaṃ paññāya dubbalīkaraṇaṃ.

비구들이여, 해태와 혼침은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11 · 교차 검사

Uddhaccakukkuccaṃ, bhikkhave, āvaraṇaṃ nīvaraṇaṃ cetaso ajjhāruhaṃ paññāya dubbalīkaraṇaṃ.

비구들이여, 들뜸과 후회는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12 · 교차 검사

Vicikicchā, bhikkhave, āvaraṇā nīvaraṇā cetaso ajjhāruhā paññāya dubbalīkaraṇā.

비구들이여, 의심은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13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pañca āvaraṇā nīvaraṇā cetaso ajjhāruhā paññāya dubbalīkaraṇā.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덮개이고 장애이며,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PN:an5.51/51.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를 버리지 못한 비구는 지혜가 힘없고 약하다. 그런 지혜로는 자기의 이익을 알지 못한다. 남의 이익도, 둘 다의 이익도 알지 못한다. 사람의 경지를 넘어선 앎과 봄, 성자에 걸맞은 그 특별한 경지를 몸소 겪어 아는 일도 없다.

‘‘So vata, bhikkhave, bhikkhu ime pañca āvaraṇe nīvaraṇe cetaso ajjhāruh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appahāya, abalāya paññāya dubbalāya attatthaṃ vā ñassati paratthaṃ vā ñassati ubhayatthaṃ vā ñassati uttari vā manussadhammā alamariyañāṇadassanavisesaṃ sacchikarissatī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비구들이여,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덮개와 장애를 버리지 않은 채, 힘없고 약한 통찰지로 자신의 이익을 알거나 남의 이익을 알거나 둘 다의 이익을 알거나, 인간의 법을 넘어선 것으로서 성자에게 어울리는 앎과 봄의 특별함을 실현하리라 — 그런 경우는 없다.

PN:an5.51/51.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산에서 내려오는 강을 생각해 보라. 멀리까지 흘러가고 물살이 빠르며 무엇이든 실어 나른다. 어떤 사람이 그 강의 양쪽에 물꼬를 터놓는다. 그러면 한가운데의 흐름은 흩어지고 퍼지고 갈라진다. 멀리 흘러가지도 못하고 물살도 느려진다. 아무것도 실어 나르지 못한다. 이 다섯 가지를 버리지 못한 비구도 그와 똑같다. 힘없고 약해진 지혜로는 자기의 이익도 남의 이익도 둘 다의 이익도 알지 못한다. 사람의 경지를 넘어선 성자의 앎과 봄에 이르는 일도 없다.

Seyyathāpi, bhikkhave, nadī pabbateyyā dūraṅgamā sīghasotā hārahārinī.

비구들이여, 예컨대 산에서 내려오는 강이 멀리 흘러가고 물살이 빠르며 실어 갈 것을 실어 간다고 하자.

PN:an5.51/51.16 · 교차 검사

Tassā puriso ubhato naṅgalamukhāni vivareyya.

어떤 사람이 그 강의 양쪽으로 물꼬를 연다고 하자.

PN:an5.51/51.17 · 교차 검사

Evañhi so, bhikkhave, majjhe nadiyā soto vikkhitto visaṭo byādiṇṇo neva dūraṅgamo assa na sīghasoto na hārahārī.

비구들이여, 그러면 그 강 가운데의 흐름은 흩어지고 퍼지고 갈라져, 멀리 가지도 못하고 물살이 빠르지도 않고 실어 가지도 못할 것이다.

PN:an5.51/51.18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ikkhave, so vata bhikkhu ime pañca āvaraṇe nīvaraṇe cetaso ajjhāruh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appahāya, abalāya paññāya dubbalāya attatthaṃ vā ñassati paratthaṃ vā ñassati ubhayatthaṃ vā ñassati uttari vā manussadhammā alamariyañāṇadassanavisesaṃ sacchikarissatī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비구들이여, 그와 꼭 같이, 그 비구가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덮개와 장애를 버리지 않은 채, 힘없고 약한 통찰지로 자신의 이익을 알거나 남의 이익을 알거나 둘 다의 이익을 알거나, 인간의 법을 넘어선 것으로서 성자에게 어울리는 앎과 봄의 특별함을 실현하리라 — 그런 경우는 없다.

PN:an5.51/51.1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를 버린 비구는 지혜에 힘이 있다. 그런 지혜로는 자기의 이익을 안다. 남의 이익도, 둘 다의 이익도 안다. 사람의 경지를 넘어선 앎과 봄, 성자에 걸맞은 그 특별한 경지도 몸소 겪어 안다. 다시 산에서 내려오는 강을 생각해 보라. 멀리까지 흘러가고 물살이 빠르며 무엇이든 실어 나르는 강이다. 어떤 사람이 그 강의 양쪽 물꼬를 막는다. 그러면 한가운데의 흐름은 흩어지지도 퍼지지도 갈라지지도 않는다. 멀리까지 흘러가고 물살도 빠르며 무엇이든 실어 나른다. 이 다섯 가지를 버린 비구도 그와 똑같다. 힘 있는 지혜로 자기와 남과 둘 다의 이익을 알고, 성자에 걸맞은 그 특별한 경지에 이른다."

‘‘So vata, bhikkhave, bhikkhu ime pañca āvaraṇe nīvaraṇe cetaso ajjhāruh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pahāya, balavatiyā paññāya attatthaṃ vā ñassati paratthaṃ vā ñassati ubhayatthaṃ vā ñassati uttari vā manussadhammā alamariyañāṇadassanavisesaṃ sacchikarissatīti ṭhānametaṃ vijjati.

비구들이여,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덮개와 장애를 버리고서, 힘 있는 통찰지로 자신의 이익을 알거나 남의 이익을 알거나 둘 다의 이익을 알거나, 인간의 법을 넘어선 것으로서 성자에게 어울리는 앎과 봄의 특별함을 실현하리라 — 그런 경우는 있다.

PN:an5.51/51.20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ikkhave, nadī pabbateyyā dūraṅgamā sīghasotā hārahārinī.

비구들이여, 예컨대 산에서 내려오는 강이 멀리 흘러가고 물살이 빠르며 실어 갈 것을 실어 간다고 하자.

PN:an5.51/51.21 · 교차 검사

Tassā puriso ubhato naṅgalamukhāni pidaheyya.

어떤 사람이 그 강의 양쪽 물꼬를 막는다고 하자.

PN:an5.51/51.22 · 교차 검사

Evañhi so, bhikkhave, majjhe nadiyā soto avikkhitto avisaṭo abyādiṇṇo dūraṅgamo ceva assa sīghasoto ca hārahārī ca.

비구들이여, 그러면 그 강 가운데의 흐름은 흩어지지 않고 퍼지지 않고 갈라지지 않아, 멀리 가고 물살이 빠르며 실어 갈 것을 실어 갈 것이다.

PN:an5.51/51.23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ikkhave, so vata bhikkhu ime pañca āvaraṇe nīvaraṇe cetaso ajjhāruhe paññāya dubbalīkaraṇe pahāya, balavatiyā paññāya attatthaṃ vā ñassati paratthaṃ vā ñassati ubhayatthaṃ vā ñassati uttari vā manussadhammā alamariyañāṇadassanavisesaṃ sacchikarissatīti ṭhānametaṃ vijjatī’’ti.

비구들이여, 그와 꼭 같이, 그 비구가 마음을 타고 올라 덮고 통찰지를 약하게 하는 이 다섯 덮개와 장애를 버리고서, 힘 있는 통찰지로 자신의 이익을 알거나 남의 이익을 알거나 둘 다의 이익을 알거나, 인간의 법을 넘어선 것으로서 성자에게 어울리는 앎과 봄의 특별함을 실현하리라 — 그런 경우는 있다.”

PN:an5.51/51.24 · 교차 검사

Paṭhamaṃ.

첫 번째.

PN:an5.51/51.25 · 교차 검사

AN 5.52

해로움의 무더기 경

Akusalarāsisuttaṃ

교차 검사

2. Akusalarāsisuttaṃ

2. 해로움의 무더기 경

PN:an5.52/0.3 · 교차 검사

52

"비구들이여, 누가 '해로움의 무더기'를 말하려 한다고 하자. 그는 다섯 가지 덮개를 두고 그렇게 말해야 바르다. 다섯 가지 덮개야말로 온통 해로움의 무더기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다섯인가? 감각적 욕망이라는 덮개, 악의라는 덮개다. 나른함과 졸음이라는 덮개, 들뜸과 후회라는 덮개, 의심이라는 덮개다.

‘‘Akusalarāsīti, bhikkhave, vadamāno pañca nīvaraṇe sammā vadamāno vadeyya.

“비구들이여, ‘해로움의 무더기’라고 말하는 이는 다섯 장애를 두고 바르게 말하는 이로서 말하는 것이다.

PN:an5.52/52.1 · 교차 검사

Kevalo hāyaṃ, bhikkhave, akusalarāsi yadidaṃ pañca nīvaraṇā.

비구들이여, 이 다섯 장애야말로 온통 해로움의 무더기다.

PN:an5.52/52.2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다섯이란 무엇인가?

PN:an5.52/52.3 · 교차 검사

Kāmacchandanīvaraṇaṃ, byāpādanīvaraṇaṃ, thinamiddhanīvaraṇaṃ, uddhaccakukkuccanīvaraṇaṃ, vicikicchānīvaraṇaṃ.

감각적 욕망의 장애, 악의의 장애, 해태와 혼침의 장애, 들뜸과 후회의 장애, 의심의 장애다.

PN:an5.52/52.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해로움의 무더기'라는 말은 이 다섯 가지 덮개를 두고 해야 바르다. 다섯 가지 덮개야말로 온통 해로움의 무더기다."

Akusalarāsīti, bhikkhave, vadamāno ime pañca nīvaraṇe sammā vadamāno vadeyya.

비구들이여, ‘해로움의 무더기’라고 말하는 이는 이 다섯 장애를 두고 바르게 말하는 이로서 말하는 것이다.

PN:an5.52/52.5 · 교차 검사

Kevalo hāyaṃ, bhikkhave, akusalarāsi yadidaṃ pañca nīvaraṇā’’ti.

비구들이여, 이 다섯 장애야말로 온통 해로움의 무더기다.”

PN:an5.52/52.6 · 교차 검사

Dutiyaṃ.

두 번째.

PN:an5.52/52.7 · 교차 검사

AN 5.53

정진의 구성요소 경

Padhāniyaṅgasuttaṃ

교차 검사

3. Padhāniyaṅgasuttaṃ

3. 정진의 구성요소 경

PN:an5.53/0.3 · 교차 검사

53

"비구들이여, 애써 나아가는 데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āni, bhikkhave, padhāniyaṅgāni.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정진의 구성요소다.

PN:an5.53/53.1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다섯이란 무엇인가?

PN:an5.53/53.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비구가 믿음이 있다. 그는 여래의 깨달음을 이렇게 믿는다. '그분 세존께서는 공양받아 마땅한 분이시다. 스스로 바르게 깨달으신 분, 밝은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다. 훌륭히 가신 분, 세상을 다 아시는 분이시다. 사람을 길들이는 데 그 위가 없는 분이시다. 신들과 사람들의 스승이시며, 깨달으신 분, 세존이시다.'

Idha, bhikkhave, bhikkhu saddho hoti, saddahati tathāgatassa bodhiṃ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믿음이 있어, 여래의 깨달음을 믿는다 —

PN:an5.53/53.3 · 교차 검사

‘itipi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vijjācaraṇasampanno sugato lokavidū anuttaro purisadammasārathi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길들일 사람을 이끄는 위없는 분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

PN:an5.53/53.4 · 교차 검사

그는 병이 적고 앓는 일이 드물다. 먹은 것을 고르게 삭이는 속을 지녔다. 너무 차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고 알맞다. 그래서 애써 나아가는 일을 견뎌 낸다.

Appābādho hoti appātaṅko;

병이 적고 고통이 적다;

PN:an5.53/53.5 · 교차 검사

samavepākiniyā gahaṇiyā samannāgato nātisītāya nāccuṇhāya majjhimāya padhānakkhamāya;

고르게 익히는 소화력을 갖추어, 너무 차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중간이어서 정진을 견딜 만하다;

PN:an5.53/53.6 · 교차 검사

속임이 없고 꾸밈이 없다. 스승 앞에서나 지혜로운 동료 수행자들 앞에서 자기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asaṭho hoti amāyāvī;

속임이 없고 거짓이 없다;

PN:an5.53/53.7 · 교차 검사

yathābhūtaṃ attānaṃ āvikattā satthari vā viññūsu vā sabrahmacārīsu;

스승에게나 지혜로운 동료 수행자들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PN:an5.53/53.8 · 교차 검사

해로운 것들을 버리고 이로운 것들을 갖추려고 꾸준히 힘쓰며 지낸다. 굳세고 다부지게 밀고 나아간다. 이로운 것들에 대해 짊어진 짐을 내려놓지 않는다.

āraddhavīriyo viharati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kusalānaṃ dhammānaṃ upasampadāya, thāmavā daḷhaparakkamo anikkhittadhuro kusalesu dhammesu;

해로운 법들을 버리고 유익한 법들을 갖추기 위해 정진을 다하여 머문다 — 굳세고 확고하게 나아가며 유익한 법들에 대해 멍에를 내려놓지 않는다;

PN:an5.53/53.9 · 교차 검사

지혜가 있어, 일어남과 사라짐을 향해 나아간다. 그 지혜는 성스럽고 꿰뚫으며, 괴로움을 바르게 다 없애는 데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애써 나아가는 데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다."

paññavā hoti, udayatthagāminiyā paññāya samannāgato ariyāya nibbedhikāya sammā dukkhakkhayagāminiyā.

통찰지가 있어, 일어남과 사라짐으로 이끌고 성스럽고 꿰뚫으며 바르게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통찰지를 갖춘다.

PN:an5.53/53.10 · 교차 검사

Imāni kho, bhikkhave, pañca padhāniyaṅgānī’’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정진의 구성요소다.”

PN:an5.53/53.11 · 교차 검사

Tatiyaṃ.

세 번째.

PN:an5.53/53.12 · 교차 검사

AN 5.54

때 경

Samayasuttaṃ

교차 검사

4. Samayasuttaṃ

4. 때 경

PN:an5.54/0.3 · 교차 검사

54

"비구들이여, 애써 나아가기에 알맞지 않은 때가 다섯 가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e, bhikkhave, asamayā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 다섯은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때다.

PN:an5.54/54.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다섯이란 무엇인가?

PN:an5.54/54.2 · 교차 검사

여기 어떤 비구가 늙어서 노쇠에 짓눌린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알맞지 않은 첫째 때다. 또 어떤 비구는 병들어 병에 짓눌린다. 이것이 알맞지 않은 둘째 때다.

Idha, bhikkhave, bhikkhu jiṇṇo hoti jarāyābhibhūto.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늙었고 노쇠에 짓눌린다.

PN:an5.54/54.3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ṭhamo a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첫 번째 때다.

PN:an5.54/54.4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byādhito hoti byādhinābhibhūt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병들었고 병에 짓눌린다.

PN:an5.54/54.5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dutiyo a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두 번째 때다.

PN:an5.54/54.6 · 교차 검사

또 흉년이 들어 곡식이 여물지 않는다. 얻어먹을 것이 귀해, 주워 모은 것으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이것이 알맞지 않은 셋째 때다. 또 두려운 일이 생겨 숲이 소란해진다. 시골 사람들은 수레에 올라 이리저리 떠돈다. 이것이 알맞지 않은 넷째 때다.

‘‘Puna caparaṃ, bhikkhave, dubbhikkhaṃ hoti dussassaṃ dullabhapiṇḍaṃ, na sukaraṃ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다시 비구들이여, 기근이 들고 흉년이 들어 탁발이 어려우니, 이삭을 줍고 얻어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PN:an5.54/54.7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tatiyo a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세 번째 때다.

PN:an5.54/54.8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ayaṃ hoti aṭavisaṅkopo, cakkasamārūḷhā jānapadā pariyāyanti.

다시 비구들이여, 두려움이 있어 숲이 소란하고, 시골 사람들이 수레에 올라 이리저리 떠돈다.

PN:an5.54/54.9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catuttho a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네 번째 때다.

PN:an5.54/54.10 · 교차 검사

또 승가가 갈라진다. 승가가 갈라지면 서로 욕하고 서로 헐뜯는다. 서로 몰아세우고 서로 저버린다. 그러면 믿지 않던 이들은 믿음을 내지 않는다. 믿던 이들 가운데 더러는 마음이 달라진다. 이것이 알맞지 않은 다섯째 때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가 애써 나아가기에 알맞지 않은 때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aṅgho bhinno hoti.

다시 비구들이여, 승가가 갈라진다.

PN:an5.54/54.11 · 교차 검사

Saṅghe kho pana, bhikkhave, bhinne aññamaññaṃ akkosā ca honti, aññamaññaṃ paribhāsā ca honti, aññamaññaṃ parikkhepā ca honti, aññamaññaṃ pariccajā ca honti.

비구들이여, 승가가 갈라지면 서로 욕하고, 서로 헐뜯고, 서로 배척하고, 서로 저버린다.

PN:an5.54/54.12 · 교차 검사

Tattha appasannā ceva nappasīdanti, pasannānañca ekaccānaṃ aññathattaṃ hoti.

그리하여 믿지 않던 이들은 믿게 되지 않고, 믿던 이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마음이 달라진다.

PN:an5.54/54.13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ñcamo a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다섯 번째 때다.

PN:an5.54/54.14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pañca asamayā padhānāyāti.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정진하기에 알맞지 않은 때다.

PN:an5.54/54.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애써 나아가기에 알맞은 때도 다섯 가지 있다. 무엇이 다섯인가?

‘‘Pañcime, bhikkhave, samayā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 다섯은 정진하기에 알맞은 때다.

PN:an5.54/54.16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다섯이란 무엇인가?

PN:an5.54/54.17 · 교차 검사

여기 어떤 비구가 젊고 한창때다. 머리가 검고 복된 젊음을 지닌 첫 나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알맞은 첫째 때다. 또 어떤 비구는 병이 적고 앓는 일이 드물다. 먹은 것을 고르게 삭이는 속을 지녀 너무 차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고 알맞다. 그래서 애써 나아가는 일을 견뎌 낸다. 이것이 알맞은 둘째 때다.

Idha, bhikkhave, bhikkhu daharo hoti yuvā susu kāḷakeso bhadrena yobbanena samannāgato paṭhamena vayasā.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어리고 젊으며, 검은 머리의 청년으로 복된 젊음을 갖추어 인생의 첫 시기에 있다.

PN:an5.54/54.18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ṭhamo 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첫 번째 때다.

PN:an5.54/54.19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appābādho hoti appātaṅko, samavepākiniyā gahaṇiyā samannāgato nātisītāya nāccuṇhāya majjhimāya padhānakkhamāya.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가 병이 적고 고통이 적으며, 고르게 익히는 소화력을 갖추어, 너무 차지도 너무 뜨겁지도 않은 중간이어서 정진을 견딜 만하다.

PN:an5.54/54.20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dutiyo 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두 번째 때다.

PN:an5.54/54.21 · 교차 검사

또 풍년이 들어 곡식이 잘 여문다. 얻어먹을 것이 넉넉해, 주워 모은 것으로 살아가기가 쉽다. 이것이 알맞은 셋째 때다. 또 사람들이 화합하여 서로 반기고 다투지 않는다. 물과 우유처럼 어우러져 서로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며 지낸다. 이것이 알맞은 넷째 때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ubhikkhaṃ hoti susassaṃ sulabhapiṇḍaṃ, sukaraṃ uñchena paggahena yāpetuṃ.

다시 비구들이여, 먹을 것이 넉넉하고 풍년이 들어 탁발이 쉬우니, 이삭을 줍고 얻어서 살아가기가 쉽다.

PN:an5.54/54.22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tatiyo 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세 번째 때다.

PN:an5.54/54.23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manussā samaggā sammodamānā avivadamānā khīrodakībhūtā aññamaññaṃ piyacakkhūhi sampassantā viharanti.

다시 비구들이여, 사람들이 화합하고 서로 기뻐하며 다투지 않고, 물과 우유처럼 어울려 서로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지낸다.

PN:an5.54/54.24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catuttho 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네 번째 때다.

PN:an5.54/54.25 · 교차 검사

또 승가가 화합하여 서로 반기고 다투지 않는다. 한 가지 규범을 함께 외면서 편안히 지낸다. 승가가 화합하면 서로 욕하거나 헐뜯지 않는다. 서로 몰아세우지도 저버리지도 않는다. 그러면 믿지 않던 이들이 믿음을 낸다. 믿던 이들은 더욱 늘어난다. 이것이 알맞은 다섯째 때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가 애써 나아가기에 알맞은 때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aṅgho samaggo sammodamāno avivadamāno ekuddeso phāsu viharati.

다시 비구들이여, 승가가 화합하고 서로 기뻐하며 다투지 않고, 하나의 계목을 외우며 편안히 지낸다.

PN:an5.54/54.26 · 교차 검사

Saṅghe kho pana, bhikkhave, samagge na ceva aññamaññaṃ akkosā honti, na ca aññamaññaṃ paribhāsā honti, na ca aññamaññaṃ parikkhepā honti, na ca aññamaññaṃ pariccajā honti.

비구들이여, 승가가 화합하면 서로 욕하지 않고, 서로 헐뜯지 않고, 서로 배척하지 않고, 서로 저버리지 않는다.

PN:an5.54/54.27 · 교차 검사

Tattha appasannā ceva pasīdanti, pasannānañca bhiyyobhāvo hoti.

그리하여 믿지 않던 이들은 믿게 되고, 믿던 이들은 더욱 늘어난다.

PN:an5.54/54.28 · 교차 검사

Ayaṃ, bhikkhave, pañcamo samayo padhānāya.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다섯 번째 때다.

PN:an5.54/54.29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pañca samayā padhānāyā’’ti.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정진하기에 알맞은 때다.”

PN:an5.54/54.30 · 교차 검사

Catutthaṃ.

네 번째.

PN:an5.54/54.31 · 교차 검사

AN 5.55

어머니와 아들 경

Mātāputtasuttaṃ

교차 검사

5. Mātāputtasuttaṃ

5. 어머니와 아들 경

PN:an5.55/0.3 · 교차 검사

55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동산에 머무셨다. 그 무렵 사왓티에서 어머니와 아들 두 사람이 함께 안거에 들어갔다. 아들은 비구였고 어머니는 비구니였다. 그들은 서로 자주 보고 싶어 했다. 어머니는 아들을 자주 보려 했고, 아들도 어머니를 자주 보려 했다. 자주 보다 보니 서로 어울리게 되었다. 어울리다 보니 허물없이 지내게 되었다.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마음에 빈틈이 생겼다. 그들은 배움을 내려놓지도 않았고 자기가 약해졌음을 밝히지도 않았다. 그런 채로 음행을 저질렀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5.55/55.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sāvatthiyaṃ ubho mātāputtā vassāvāsaṃ upagamiṃsu –

그때 사왓티에서 어머니와 아들 둘이 함께 안거에 들어갔다 —

PN:an5.55/55.2 · 교차 검사

bhikkhu ca bhikkhunī ca.

비구와 비구니였다.

PN:an5.55/55.3 · 교차 검사

Te aññamaññassa abhiṇhaṃ dassanakāmā ahesuṃ.

그들은 서로 자주 보고 싶어 했다.

PN:an5.55/55.4 · 교차 검사

Mātāpi puttassa abhiṇhaṃ dassanakāmā ahosi;

어머니도 아들을 자주 보고 싶어 했고;

PN:an5.55/55.5 · 교차 검사

puttopi mātaraṃ abhiṇhaṃ dassanakāmo ahosi.

아들도 어머니를 자주 보고 싶어 했다.

PN:an5.55/55.6 · 교차 검사

Tesaṃ abhiṇhaṃ dassanā saṃsaggo ahosi.

그들에게 자주 봄으로 말미암아 어울림이 생겼다.

PN:an5.55/55.7 · 교차 검사

Saṃsagge sati vissāso ahosi.

어울림이 있자 친밀함이 생겼다.

PN:an5.55/55.8 · 교차 검사

Vissāse sati otāro ahosi.

친밀함이 있자 틈이 생겼다.

PN:an5.55/55.9 · 교차 검사

Te otiṇṇacittā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ṃsu.

마음에 [애욕이] 스며든 그들은 학습계목을 버리지도 않고 약함을 드러내지도 않은 채 성행위를 하였다.

PN:an5.55/55.10 · 교차 검사

그때 여러 비구들이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비구들이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여기 사왓티에서 어머니와 아들 두 사람이 함께 안거에 들어갔습니다. 아들은 비구였고 어머니는 비구니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자주 보고 싶어 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을 자주 보려 했고, 아들도 어머니를 자주 보려 했습니다. 자주 보다 보니 서로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어울리다 보니 허물없이 지내게 되었고, 마음에 빈틈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배움을 내려놓지도 않고 자기가 약해졌음을 밝히지도 않은 채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Atha kho sambahulā bhikkhū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그때 여러 비구가 세존께 다가갔다;

PN:an5.55/55.1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ṃsu.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5/55.12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te bhikkhū bhagavantaṃ etadavocuṃ –

한쪽에 앉은 그 비구들이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55/55.13 · 교차 검사

‘‘idha, bhante, sāvatthiyaṃ ubho mātāputtā vassāvāsaṃ upagamiṃsu –

“세존이시여, 여기 사왓티에서 어머니와 아들 둘이 함께 안거에 들어갔습니다 —

PN:an5.55/55.14 · 교차 검사

bhikkhu ca bhikkhunī ca, te aññamaññassa abhiṇhaṃ dassanakāmā ahesuṃ, mātāpi puttassa abhiṇhaṃ dassanakāmā ahosi, puttopi mātaraṃ abhiṇhaṃ dassanakāmo ahosi.

비구와 비구니였는데, 그들은 서로 자주 보고 싶어 했고, 어머니도 아들을 자주 보고 싶어 했으며, 아들도 어머니를 자주 보고 싶어 했습니다.

PN:an5.55/55.15 · 교차 검사

Tesaṃ abhiṇhaṃ dassanā saṃsaggo ahosi, saṃsagge sati vissāso ahosi, vissāse sati otāro ahosi, te otiṇṇacittā sikkhaṃ apaccakkhāya dubbalyaṃ anāvikatvā methunaṃ dhammaṃ paṭiseviṃsū’’ti.

그들에게 자주 봄으로 말미암아 어울림이 생겼고, 어울림이 있자 친밀함이 생겼으며, 친밀함이 있자 틈이 생겼고, 마음에 애욕이 스며든 그들은 학습계목을 버리지도 않고 약함을 드러내지도 않은 채 성행위를 하였습니다.”

PN:an5.55/55.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어리석은 자는 대체 무엇을 생각한 것이냐? 어머니는 아들에게 마음이 물들지 않는다고 여겼느냐? 아들도 어머니에게 마음이 물들지 않는다고 여겼느냐? 비구들이여, 나는 여자의 모습만 한 것을 달리 보지 못했다. 그것은 마음을 물들이고 끌어당긴다. 취하게 하고 묶어 두고 홀린다. 얽매임에서 벗어난 그 위없는 편안함에 이르는 데 이만한 걸림돌이 없다. 비구들이여, 중생들은 여자의 모습에 물들고 탐하고 얽매인다. 홀려서 거기에 빠져 있다. 그들은 여자의 모습에 끌려다니며 오랜 세월 슬퍼한다.

‘‘Kiṃ nu so, bhikkhave, moghapuriso maññati –

“비구들이여, 그 어리석은 자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

PN:an5.55/55.17 · 교차 검사

‘na mātā putte sārajjati, putto vā pana mātarī’ti?

‘어머니는 아들에게 애착하지 않고, 아들도 어머니에게 애착하지 않는다’고?

PN:an5.55/55.18 · 교차 검사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rūpampi samanupassāmi evaṃ rajanīyaṃ evaṃ kamanīyaṃ evaṃ madanīyaṃ evaṃ bandhanīyaṃ evaṃ mucchanīyaṃ evaṃ antarāyakaraṃ anuttarassa yogakkhemassa adhigamāya yathayidaṃ, bhikkhave, itthirūpaṃ.

비구들이여, 나는 여인의 모습만큼 그렇게 물들게 하고, 그렇게 갈망하게 하고, 그렇게 취하게 하고, 그렇게 묶고, 그렇게 홀리고,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그렇게 장애가 되는 다른 어떤 한 가지 모습도 보지 못한다.

PN:an5.55/55.19 · 교차 검사

Itthirūpe, bhikkhave, sattā rattā giddhā gathitā mucchitā ajjhosannā.

비구들이여, 여인의 모습에 중생들은 물들고 탐하고 얽매이고 홀리고 빠져든다.

PN:an5.55/55.20 · 교차 검사

Te dīgharattaṃ socanti itthirūpavasānugā.

그들은 여인의 모습에 휘둘려 오랜 세월 슬퍼한다.

PN:an5.55/55.2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자의 소리도 냄새도 맛도 감촉도 나는 그렇게 보았다. 여자의 감촉만 한 것을 달리 보지 못했다. 그것은 마음을 물들이고 끌어당긴다. 취하게 하고 묶어 두고 홀린다. 얽매임에서 벗어난 그 위없는 편안함에 이르는 데 이만한 걸림돌이 없다. 비구들이여, 중생들은 여자의 감촉에 물들고 탐하고 얽매인다. 홀려서 거기에 빠져 있다. 그들은 여자의 감촉에 끌려다니며 오랜 세월 슬퍼한다.

‘‘Nāhaṃ, bhikkhave, aññaṃ ekasaddampi…pe… ekagandhampi… ekarasampi… ekaphoṭṭhabbampi samanupassāmi evaṃ rajanīyaṃ evaṃ kamanīyaṃ evaṃ madanīyaṃ evaṃ bandhanīyaṃ evaṃ mucchanīyaṃ evaṃ antarāyakaraṃ anuttarassa yogakkhemassa adhigamāya yathayidaṃ, bhikkhave, itthiphoṭṭhabbaṃ.

비구들이여, 나는 여인의 소리만큼 그렇게 물들게 하고, 그렇게 갈망하게 하고, 그렇게 취하게 하고, 그렇게 묶고, 그렇게 홀리고,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그렇게 장애가 되는 다른 어떤 한 가지 소리도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여인의 냄새만큼 그렇게 물들게 하고, 그렇게 갈망하게 하고, 그렇게 취하게 하고, 그렇게 묶고, 그렇게 홀리고,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그렇게 장애가 되는 다른 어떤 한 가지 냄새도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여인의 맛만큼 그렇게 물들게 하고, 그렇게 갈망하게 하고, 그렇게 취하게 하고, 그렇게 묶고, 그렇게 홀리고,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그렇게 장애가 되는 다른 어떤 한 가지 맛도 보지 못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여인의 감촉만큼 그렇게 물들게 하고, 그렇게 갈망하게 하고, 그렇게 취하게 하고, 그렇게 묶고, 그렇게 홀리고, 위없는 안온을 얻는 데 그렇게 장애가 되는 다른 어떤 한 가지 감촉도 보지 못한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55:55.19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55/55.22 · 교차 검사

Itthiphoṭṭhabbe, bhikkhave, sattā rattā giddhā gathitā mucchitā ajjhosannā.

비구들이여, 여인의 감촉에 중생들은 물들고 탐하고 얽매이고 홀리고 빠져든다.

PN:an5.55/55.23 · 교차 검사

Te dīgharattaṃ socanti itthiphoṭṭhabbavasānugā.

그들은 여인의 감촉에 휘둘려 오랜 세월 슬퍼한다.

PN:an5.55/55.2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자는 걸어가면서도 남자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다. 서 있을 때도,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그렇다. 웃을 때도 말할 때도 노래할 때도 울 때도 그렇다. 퉁퉁 부어오른 채로도, 심지어 죽어서도 남자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다. 비구들이여, 무엇인가를 두고 '마라가 사방에 쳐 놓은 올가미'라고 말한다고 하자. 그 말은 바로 여인을 두고 해야 바르다. 마라가 사방에 쳐 놓은 올가미, 그것이 여인이다."[불확실]

‘‘Itthī, bhikkhave, gacchantīpi purisassa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i;

비구들이여, 여인은 걸어갈 때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문다;

PN:an5.55/55.25 · 교차 검사

ṭhitāpi…pe… nisinnāpi… sayānāpi… hasantīpi… bhaṇantīpi… gāyantīpi… rodantīpi… ugghātitāpi … matāpi purisassa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i.

서 있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앉아 있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누워 있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웃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말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노래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울어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부풀어 올라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죽어서도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문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55:55.25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55/55.26 · 교차 검사

Yañhi taṃ, bhikkhave, sammā vadamāno vadeyya –

비구들이여, 바르게 말하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면 —

PN:an5.55/55.27 · 교차 검사

‘samantapāso mārassā’ti mātugāmaṃyeva sammā vadamāno vadeyya –

‘마라의 온갖 올가미’라고, 그는 바로 여인을 두고 바르게 말하는 이로서 말하는 것이다 —

PN:an5.55/55.28 · 교차 검사

‘samantapāso mārassā’’’ti.

‘마라의 온갖 올가미’라고.”

PN:an5.55/55.29 · 교차 검사

칼 쥔 이와 말을 섞고 귀신과도 말을 섞고

‘‘Sallape asihatthena, pisācenāpi sallape;

칼을 든 자와도 이야기하라, 삐사짜 귀신과도 이야기하라;

PN:an5.55/55.30 · 교차 검사

물려 죽는 독사에게 바짝 붙어 앉아 보라

Āsīvisampi āsīde, yena daṭṭho na jīvati.

물리면 살지 못하는 독사에게도 다가가라.

PN:an5.55/55.31 · 교차 검사

여인과는 단둘이서 결코 말을 섞지 마라

‘‘Natveva eko ekāya, mātugāmena sallape;

그러나 남자 혼자 여인 하나와 단둘이 이야기하지는 말라;

PN:an5.55/55.32 · 교차 검사

마음챙김 놓친 이를 눈길 웃음 걸어 묶네

Muṭṭhassatiṃ tā bandhanti, pekkhitena sitena ca.

그들은 마음챙김을 잃은 이를 눈길과 미소로 묶는다.

PN:an5.55/55.33 · 교차 검사

게다가 또 헐거운 옷 고운 말씨 더한다면

‘‘Athopi dunnivatthena, mañjunā bhaṇitena ca;

또한 헐렁한 옷차림과 부드러운 말씨로도 묶는다;

PN:an5.55/55.34 · 교차 검사

퉁퉁 부어 죽었어도 곁하기가 편치 않다[불확실]

Neso jano svāsīsado, api ugghātito mato.

이 무리는 다가가기 좋은 상대가 아니니, 부풀어 오르고 죽었더라도 그렇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55/55.35 · 교차 검사

다섯 가지 감각 쾌락 여인 몸에 보이나니

‘‘Pañca kāmaguṇā ete, itthirūpasmiṃ dissare;

이 다섯 감각적 욕망의 가닥이 여인의 모습에서 보인다;

PN:an5.55/55.36 · 교차 검사

빛깔 소리 맛과 냄새 마음 끄는 감촉이라

Rūpā saddā rasā gandhā, phoṭṭhabbā ca manoramā.

형색과 소리와 맛과 냄새,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감촉이다.

PN:an5.55/55.37 · 교차 검사

욕망 물결 휩쓸린 이 쾌락 두루 모르는 이

‘‘Tesaṃ kāmoghavūḷhānaṃ, kāme aparijānataṃ;

감각적 욕망의 거센 물살에 휩쓸려 감각적 욕망을 온전히 알지 못하는 그들에게는;

PN:an5.55/55.38 · 교차 검사

때와 갈 곳 이 생 저 생 윤회 앞에 놓여 있다[불확실]

Kālaṃ gati bhavābhavaṃ, saṃsārasmiṃ purakkhatā.

때와 갈 곳과 이런저런 존재가 있어, 윤회 속에 앞세워진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55/55.39 · 교차 검사

쾌락 두루 알아낸 뒤 겁 없는 길 걷는 이는

‘‘Ye ca kāme pariññāya, caranti akutobhayā;

그러나 감각적 욕망을 온전히 알고서 어디에도 두려움 없이 다니는 이들;

PN:an5.55/55.40 · 교차 검사

번뇌 다함 이룬 이들 이 세상의 저편 갔네

Te ve pāraṅgatā loke, ye pattā āsavakkhaya’’nti.

그들이야말로 세상에서 저 언덕에 이른 이들이니, 번뇌의 다함에 이른 이들이다.

PN:an5.55/55.41 · 교차 검사

pañcamaṃ;

다섯 번째.

PN:an5.55/55.42 · 교차 검사

AN 5.56

은사 경

Upajjhāyasuttaṃ

교차 검사

6. Upajjhāyasuttaṃ

6. 은사 경

PN:an5.56/0.3 · 교차 검사

56

그때 어떤 비구가 자기 은사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스승님, 요즘 저는 몸이 물먹은 듯 무겁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가르침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른함과 졸음이 제 마음을 온통 사로잡습니다. 즐겁지 않은 채로 청정한 삶을 살고 있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있습니다."

Atha kho aññataro bhikkhu yena sako upajjhāyo tenupasaṅkami;

그때 어떤 비구가 자기 은사에게 다가갔다;

PN:an5.56/56.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sakaṃ upajjhāyaṃ etadavoca –

다가가서는 자기 은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an5.56/56.2 · 교차 검사

‘‘etarahi me, bhante, madhurakajāto ceva kāyo, disā ca me na pakkhāyanti, dhammā ca maṃ nappaṭibhanti, thinamiddhañca me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i, an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āmi, atthi ca me dhammesu vicikicchā’’ti.

“존자시여, 지금 제 몸은 취한 듯하고, 방향도 제게 분간되지 않으며, 법들도 제게 떠오르지 않고, 해태와 혼침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며, 청정한 삶을 즐기지 못한 채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제게 의심이 있습니다.”

PN:an5.56/56.3 · 교차 검사

그러자 그 비구는 제자인 그 비구를 데리고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비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스승님, 요즘 저는 몸이 물먹은 듯 무겁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가늠이 되지 않고, 가르침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른함과 졸음이 제 마음을 온통 사로잡습니다. 즐겁지 않은 채로 청정한 삶을 살고 있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있습니다.'"

Atha kho so bhikkhu taṃ saddhivihārikaṃ bhikkhuṃ ādāy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러자 그 비구는 그 제자 비구를 데리고 세존께 다가갔다;

PN:an5.56/56.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6/56.5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s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56/56.6 · 교차 검사

‘‘ayaṃ, bhante, bhikkhu evamāha –

“세존이시여, 이 비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PN:an5.56/56.7 · 교차 검사

‘etarahi me, bhante, madhurakajāto ceva kāyo, disā ca maṃ na pakkhāyanti, dhammā ca me nappaṭibhanti, thinamiddhañca me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i, an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āmi, atthi ca me dhammesu vicikicchā’’’ti.

‘존자시여, 지금 제 몸은 취한 듯하고, 방향도 제게 분간되지 않으며, 법들도 제게 떠오르지 않고, 해태와 혼침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며, 청정한 삶을 즐기지 못한 채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제게 의심이 있습니다.’”

PN:an5.56/56.8 · 교차 검사

"비구여, 그런 일은 이렇게 지내는 이에게 생긴다. 감각의 문을 지키지 않고, 먹는 데 알맞음을 모른다. 깨어 있음에 힘쓰지 않고, 이로운 것들을 꿰뚫어 살피지 않는다. 밤이 이슥하도록 또 새벽까지 깨달음을 돕는 것들을 닦지 않는다. 그러면 몸이 물먹은 듯 무겁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가늠이 되지 않고 가르침도 떠오르지 않는다. 나른함과 졸음이 마음을 온통 사로잡는다. 즐겁지 않은 채로 청정한 삶을 살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생긴다. 그러니 비구여, 그대는 이렇게 익혀야 한다. '감각의 문을 지키고, 먹는 데 알맞음을 알겠다. 깨어 있음에 힘쓰고, 이로운 것들을 꿰뚫어 살피겠다. 밤이 이슥하도록 또 새벽까지 깨달음을 돕는 것들을 닦으며 지내겠다.' 비구여, 그대는 이렇게 익혀야 한다."

‘‘Evañhetaṃ, bhikkhu, hoti indriyesu aguttadvārassa, bhojane amattaññuno, jāgariyaṃ ananuyuttassa, avipassakassa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anuyuttassa viharato, yaṃ madhurakajāto ceva kāyo hoti, disā cassa na pakkhāyanti, dhammā ca taṃ nappaṭibhanti, thinamiddhañcassa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i, an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ati, hoti cassa dhammesu vicikicchā.

“비구여, 감각 기능들에 문을 지키지 않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모르며, 깨어 있음에 전념하지 않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지 못하며,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데 전념하지 않고 지내는 이에게는 이런 일이 있다 — 몸이 취한 듯하고, 방향이 그에게 분간되지 않고, 법들이 그에게 떠오르지 않고, 해태와 혼침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고, 청정한 삶을 즐기지 못한 채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그에게 의심이 있는 것이다.

PN:an5.56/56.9 · 교차 검사

Tasmātiha te, bhikkhu, evaṃ sikkhitabbaṃ –

그러므로 비구여, 그대는 이렇게 닦아야 한다 —

PN:an5.56/56.10 · 교차 검사

‘indriyesu guttadvāro bhavissāmi, bhojane mattaññū, jāgariyaṃ anuyutto, vipassako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uyutto viharissāmī’ti.

‘나는 감각 기능들에 문을 지키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고, 깨어 있음에 전념하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며,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데 전념하며 지내리라’고.

PN:an5.56/56.11 · 교차 검사

Evañhi te, bhikkhu, sikkhitabba’’nti.

비구여, 그대는 이렇게 닦아야 한다.”

PN:an5.56/56.12 · 교차 검사

그 비구는 세존께 이 가르침을 받았다. 그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을 올렸다. 오른쪽으로 돌아 물러갔다. 그 뒤 그는 홀로 떨어져 지냈다.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스스로를 다잡았다. 오래지 않아 그는 그 위없는 목적에 이르렀다. 좋은 집안의 아들들이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가는 바로 그 목적이다. 그는 이 삶에서 스스로 알아 몸소 겪어 이르렀다. 청정한 삶의 끝에 이르러 머물렀다.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다 살았다. 할 일은 다 마쳤으니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분명히 알았다. 그리하여 그 비구도 아라한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불확실]

Atha kho so bhikkhu bhagavatā iminā ovādena ovadito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그러자 그 비구는 세존께 이 가르침으로 가르침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인사드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물러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56/56.13 · 교차 검사

Atha kho so bhikkhu eko vūpakaṭṭho appamatto ātāpī pahitatto viharanto nacirasseva –

그러자 그 비구는 홀로 떨어져 방일하지 않고 열심히 정진하며 스스로를 다잡고 머물면서, 오래지 않아 —

PN:an5.56/56.14 · 교차 검사

yassatthāya kulaputtā sammadeva agārasmā anagāriyaṃ pabbajanti, tadanuttaraṃ –

좋은 집안의 아들들이 바르게 집을 떠나 집 없는 삶으로 나아가는 그 목적인 위없는 —

PN:an5.56/56.15 · 교차 검사

brahmacariyapariyosāna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āsi.

청정한 삶의 완성을 바로 지금 여기에서 스스로 최상의 지혜로 실현하고 갖추어 머물렀다.

PN:an5.56/56.16 · 교차 검사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abbhaññāsi.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으며, 할 일은 다 마쳤고,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고 그는 최상의 지혜로 알았다.

PN:an5.56/56.17 · 교차 검사

Aññataro pana so bhikkhu arahataṃ ahosi.

그리하여 그 비구는 아라한 가운데 한 분이 되었다.

PN:an5.56/56.18 · 교차 검사

아라한이 된 그 비구는 자기 은사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스승님, 요즘 저는 몸이 물먹은 듯 무겁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또렷하고, 가르침이 잘 떠오릅니다. 나른함과 졸음이 제 마음을 사로잡지 않습니다. 즐겁게 청정한 삶을 살고 있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없습니다."

Atha kho so bhikkhu arahattaṃ patto yena sako upajjhāyo tenupasaṅkami;

그때 아라한과를 얻은 그 비구가 자기 은사에게 다가갔다;

PN:an5.56/56.19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sakaṃ upajjhāyaṃ etadavoca –

다가가서는 자기 은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an5.56/56.20 · 교차 검사

‘‘etarahi me, bhante, na ceva madhurakajāto kāyo, disā ca me pakkhāyanti, dhammā ca maṃ paṭibhanti, thinamiddhañca me cittaṃ na pariyādāya tiṭṭhati, 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āmi, natthi ca me dhammesu vicikicchā’’ti.

“존자시여, 지금 제 몸은 취한 듯하지 않고, 방향도 제게 분간되며, 법들도 제게 떠오르고, 해태와 혼침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지 않으며, 청정한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제게 의심이 없습니다.”

PN:an5.56/56.21 · 교차 검사

그러자 그 비구는 제자인 그 비구를 데리고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이 비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스승님, 요즘 저는 몸이 물먹은 듯 무겁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또렷하고, 가르침이 잘 떠오릅니다. 나른함과 졸음이 제 마음을 사로잡지 않습니다. 즐겁게 청정한 삶을 살고 있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없습니다.'"

Atha kho so bhikkhu taṃ saddhivihārikaṃ bhikkhuṃ ādāy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러자 그 비구는 그 제자 비구를 데리고 세존께 다가갔다;

PN:an5.56/56.2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6/56.23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s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그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56/56.24 · 교차 검사

‘‘ayaṃ, bhante, bhikkhu evamāha –

“세존이시여, 이 비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PN:an5.56/56.25 · 교차 검사

‘etarahi me, bhante, na ceva madhurakajāto kāyo, disā ca me pakkhāyanti, dhammā ca maṃ paṭibhanti, thinamiddhañca me cittaṃ na pariyādāya tiṭṭhati, 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āmi, natthi ca me dhammesu vicikicchā’’’ti.

‘존자시여, 지금 제 몸은 취한 듯하지 않고, 방향도 제게 분간되며, 법들도 제게 떠오르고, 해태와 혼침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지 않으며, 청정한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제게 의심이 없습니다.’”

PN:an5.56/56.26 · 교차 검사

"비구여, 그런 일은 이렇게 지내는 이에게 생긴다. 감각의 문을 지키고, 먹는 데 알맞음을 안다. 깨어 있음에 힘쓰고, 이로운 것들을 꿰뚫어 살핀다. 밤이 이슥하도록 또 새벽까지 깨달음을 돕는 것들을 닦는다. 그러면 몸이 물먹은 듯 무겁지 않다. 어느 쪽이 어느 쪽인지 또렷하고 가르침도 잘 떠오른다. 나른함과 졸음이 마음을 사로잡지 않는다. 즐겁게 청정한 삶을 살고, 가르침에 대해 의심이 없다. 그러니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익혀야 한다. '감각의 문을 지키고, 먹는 데 알맞음을 알겠다. 깨어 있음에 힘쓰고, 이로운 것들을 꿰뚫어 살피겠다. 밤이 이슥하도록 또 새벽까지 깨달음을 돕는 것들을 닦으며 지내겠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익혀야 한다."

‘‘Evañhetaṃ, bhikkhu, hoti indriyesu guttadvārassa, bhojane mattaññuno, jāgariyaṃ anuyuttassa, vipassakassa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uyuttassa viharato, yaṃ na ceva madhurakajāto kāyo hoti, disā cassa pakkhāyanti, dhammā ca taṃ paṭibhanti, thinamiddhañcassa cittaṃ na pariyādāya tiṭṭhati, abhirato ca brahmacariyaṃ carati, na cassa hoti dhammesu vicikicchā.

“비구여, 감각 기능들에 문을 지키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며, 깨어 있음에 전념하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며,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데 전념하며 지내는 이에게는 이런 일이 있다 — 몸이 취한 듯하지 않고, 방향이 그에게 분간되고, 법들이 그에게 떠오르고, 해태와 혼침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머물지 않고, 청정한 삶을 즐기며 살아가고, 법들에 대해 그에게 의심이 없는 것이다.

PN:an5.56/56.27 · 교차 검사

Tasmātiha vo, bhikkhave, evaṃ sikkhitabbaṃ –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닦아야 한다 —

PN:an5.56/56.28 · 교차 검사

‘indriyesu guttadvārā bhavissāma, bhojane mattaññuno, jāgariyaṃ anuyuttā, vipassakā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uyuttā viharissāmā’ti.

‘우리는 감각 기능들에 문을 지키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고, 깨어 있음에 전념하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며,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데 전념하며 지내리라’고.

PN:an5.56/56.29 · 교차 검사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닦아야 한다.”

PN:an5.56/56.30 · 교차 검사

Chaṭṭhaṃ.

여섯 번째.

PN:an5.56/56.31 · 교차 검사

AN 5.57

자주 성찰해야 할 도리 경

Abhiṇhapaccavekkhitabbaṭhān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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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bhiṇhapaccavekkhitabbaṭhānasuttaṃ

7. 자주 성찰해야 할 도리 경

PN:an5.57/0.3 · 교차 검사

57

"비구들이여, 누구나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할 일이 다섯 가지 있다. 여자든 남자든, 집에 사는 이든 집을 떠난 이든 다르지 않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āni, bhikkhave, ṭhānān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āni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도리는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1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57/57.2 · 교차 검사

'나는 늙기 마련이고, 늙음을 비켜 갈 수 없다.' 여자든 남자든, 집에 사는 이든 집을 떠난 이든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Jarādhammomhi, jar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나는 늙는 법을 지녔고, 늙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3 · 교차 검사

'나는 병들기 마련이고, 병을 비켜 갈 수 없다.'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Byādhidhammomhi, byādhi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나는 병드는 법을 지녔고, 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4 · 교차 검사

'나는 죽기 마련이고, 죽음을 비켜 갈 수 없다.'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Maraṇadhammomhi, maraṇ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나는 죽는 법을 지녔고, 죽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5 · 교차 검사

'내가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 나는 갈라서고 헤어지기 마련이다.'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Sabbehi me piyehi manāpehi nānābhāvo vinābhāv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나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달라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6 · 교차 검사

'나는 내 행위를 제 것으로 지닌다. 행위를 물려받고, 행위에서 태어난다. 행위는 나의 겨레붙이이고 나의 의지처다. 내가 무슨 행위를 하든,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나는 그것을 물려받는다.' 여자든 남자든, 집에 사는 이든 집을 떠난 이든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ammassakomhi, kammadāyādo kammayoni kammabandhu kammapaṭisaraṇo.

‘나는 업을 내 것으로 하는 자이고, 업을 상속하는 자이며, 업을 모태로 하고, 업을 친족으로 하며, 업을 의지처로 한다.

PN:an5.57/57.7 · 교차 검사

Yaṃ kammaṃ karissāmi –

내가 어떤 업을 짓든 —

PN:an5.57/57.8 · 교차 검사

kalyāṇaṃ vā pāpakaṃ vā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PN:an5.57/57.9 · 교차 검사

tassa dāyādo bhavissāmī’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그 업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무슨 까닭에 '나는 늙기 마련이고 늙음을 비켜 갈 수 없다'고 자주 살펴야 하는가? 중생은 젊음에 기대어 젊음에 취한다. 그 취기에 빠져 몸으로 나쁜 짓을 하고,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쁜 짓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면 젊음에 취하는 그 마음이 아주 없어지거나 적어도 옅어진다. 바로 이 까닭에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iñca,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jarādhammomhi, jar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무슨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늙는 법을 지녔고, 늙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하는가?

PN:an5.57/57.11 · 교차 검사

Atthi, bhikkhave, sattānaṃ yobbane yobbanamado, yena madena mattā kāyena duccaritaṃ caranti, vācāya duccaritaṃ caranti, manasā duccaritaṃ caranti.

비구들이여, 중생들에게는 젊음에 대한 젊음의 취함이 있으니, 그 취함에 취해 몸으로 나쁜 행을 하고, 말로 나쁜 행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을 한다.

PN:an5.57/57.12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yo yobbane yobbanamado so sabbaso vā pahīyati tanu vā pana ho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젊음에 대한 젊음의 취함은 완전히 버려지거나 엷어진다.

PN:an5.57/57.13 · 교차 검사

Idaṃ kho,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jarādhammomhi, jar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바로 이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늙는 법을 지녔고, 늙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무슨 까닭에 '나는 병들기 마련이고 병을 비켜 갈 수 없다'고 자주 살펴야 하는가? 중생은 건강에 기대어 건강에 취한다. 그 취기에 빠져 몸으로 나쁜 짓을 하고,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쁜 짓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면 건강에 취하는 그 마음이 아주 없어지거나 적어도 옅어진다. 바로 이 까닭에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iñca,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byādhidhammomhi, byādhi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무슨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병드는 법을 지녔고, 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하는가?

PN:an5.57/57.15 · 교차 검사

Atthi, bhikkhave, sattānaṃ ārogye ārogyamado, yena madena mattā kāyena duccaritaṃ caranti, vācāya duccaritaṃ caranti, manasā duccaritaṃ caranti.

비구들이여, 중생들에게는 건강에 대한 건강의 취함이 있으니, 그 취함에 취해 몸으로 나쁜 행을 하고, 말로 나쁜 행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을 한다.

PN:an5.57/57.16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yo ārogye ārogyamado so sabbaso vā pahīyati tanu vā pana ho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건강에 대한 건강의 취함은 완전히 버려지거나 엷어진다.

PN:an5.57/57.17 · 교차 검사

Idaṃ kho,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byādhidhammomhi, byādhi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바로 이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병드는 법을 지녔고, 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1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무슨 까닭에 '나는 죽기 마련이고 죽음을 비켜 갈 수 없다'고 자주 살펴야 하는가? 중생은 목숨에 기대어 살아 있음에 취한다. 그 취기에 빠져 몸으로 나쁜 짓을 하고,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쁜 짓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면 살아 있음에 취하는 그 마음이 아주 없어지거나 적어도 옅어진다. 바로 이 까닭에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iñca,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maraṇadhammomhi, maraṇ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무슨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죽는 법을 지녔고, 죽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하는가?

PN:an5.57/57.19 · 교차 검사

Atthi, bhikkhave, sattānaṃ jīvite jīvitamado, yena madena mattā kāyena duccaritaṃ caranti, vācāya duccaritaṃ caranti, manasā duccaritaṃ caranti.

비구들이여, 중생들에게는 목숨에 대한 목숨의 취함이 있으니, 그 취함에 취해 몸으로 나쁜 행을 하고, 말로 나쁜 행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을 한다.

PN:an5.57/57.20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yo jīvite jīvitamado so sabbaso vā pahīyati tanu vā pana ho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목숨에 대한 목숨의 취함은 완전히 버려지거나 엷어진다.

PN:an5.57/57.21 · 교차 검사

Idaṃ kho,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maraṇadhammomhi, maraṇaṃ anatīt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바로 이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죽는 법을 지녔고, 죽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2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무슨 까닭에 '내가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 나는 갈라서고 헤어지기 마련이다'라고 자주 살펴야 하는가? 중생에게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을 향한 욕심과 끌림이 있다. 그 끌림에 물들어 몸으로 나쁜 짓을 하고,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쁜 짓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면 그 욕심과 끌림이 아주 없어지거나 적어도 옅어진다. 바로 이 까닭에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iñca,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sabbehi me piyehi manāpehi nānābhāvo vinābhāv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무슨 이유를 조건으로 ‘나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달라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하는가?

PN:an5.57/57.23 · 교차 검사

Atthi, bhikkhave, sattānaṃ piyesu manāpesu yo chandarāgo yena rāgena rattā kāyena duccaritaṃ caranti, vācāya duccaritaṃ caranti, manasā duccaritaṃ caranti.

비구들이여, 중생들에게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들에 대한 욕망과 탐욕이 있으니, 그 탐욕에 물들어 몸으로 나쁜 행을 하고, 말로 나쁜 행을 하고, 마음으로 나쁜 행을 한다.

PN:an5.57/57.24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yo piyesu manāpesu chandarāgo so sabbaso vā pahīyati tanu vā pana ho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들에 대한 욕망과 탐욕은 완전히 버려지거나 엷어진다.

PN:an5.57/57.25 · 교차 검사

Idaṃ kho,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sabbehi me piyehi manāpehi nānābhāvo vinābhāvo’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비구들이여, 바로 이 이유를 조건으로 ‘나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달라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무슨 까닭에 이런 일을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하는가? '나는 내 행위를 제 것으로 지닌다. 행위를 물려받고, 행위에서 태어난다. 행위는 나의 겨레붙이이고 나의 의지처다. 내가 무슨 행위를 하든,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나는 그것을 물려받는다.' 비구들이여, 중생은 몸으로 나쁜 짓을 하고,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쁜 짓을 한다. 그러나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면 그 나쁜 행위가 아주 없어지거나 적어도 옅어진다. 바로 이 까닭에 누구나 이렇게 자주 돌이켜 살펴야 한다.

‘‘Kiñca,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kammassakomhi, kammadāyādo kammayoni kammabandhu kammapaṭisaraṇo, yaṃ kammaṃ karissāmi –

“비구들이여, 무슨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업을 내 것으로 하는 자이고, 업을 상속하는 자이며, 업을 모태로 하고, 업을 친족으로 하며, 업을 의지처로 한다. 내가 어떤 업을 짓든 —

PN:an5.57/57.27 · 교차 검사

kalyāṇaṃ vā pāpakaṃ vā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PN:an5.57/57.28 · 교차 검사

tassa dāyādo bhavissāmī’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그 업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하는가?

PN:an5.57/57.29 · 교차 검사

Atthi, bhikkhave, sattānaṃ kāyaduccaritaṃ vacīduccaritaṃ manoduccaritaṃ.

비구들이여, 중생들에게는 몸의 나쁜 행과 말의 나쁜 행과 마음의 나쁜 행이 있다.

PN:an5.57/57.30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sabbaso vā duccaritaṃ pahīyati tanu vā pana ho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나쁜 행은 완전히 버려지거나 엷어진다.

PN:an5.57/57.31 · 교차 검사

Idaṃ kho, bhikkhave, atthavasaṃ paṭicca ‘kammassakomhi, kammadāyādo kammayoni kammabandhu kammapaṭisaraṇo, yaṃ kammaṃ karissāmi –

비구들이여, 바로 이 이유를 조건으로 ‘나는 업을 내 것으로 하는 자이고, 업을 상속하는 자이며, 업을 모태로 하고, 업을 친족으로 하며, 업을 의지처로 한다. 내가 어떤 업을 짓든 —

PN:an5.57/57.32 · 교차 검사

kalyāṇaṃ vā pāpakaṃ vā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PN:an5.57/57.33 · 교차 검사

tassa dāyādo bhavissāmī’ti abhiṇhaṃ paccavekkhitabbaṃ itthiyā vā purisena vā gahaṭṭhena vā pabbajitena vā.

그 업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여자든 남자든 재가자든 출가자든 자주 성찰해야 한다.

PN:an5.57/57.3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곰곰이 헤아린다. '늙기 마련인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중생이 있는 한, 모두가 늙기 마련이고 늙음을 비켜 갈 수 없다.'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는 그에게 길이 열린다. 그는 그 길을 가까이하고 닦고 거듭 익힌다. 그러면 그를 얽어매던 것들이 남김없이 떨어져 나간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성향들도 뿌리째 끝난다.

‘‘Sa kho so, bhikkhave,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7/57.35 · 교차 검사

‘na kho ahaññeveko jarādhammo jaraṃ anatīto,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 sattā jarādhammā jaraṃ anatītā’ti.

‘나 혼자만 늙는 법을 지니고 늙음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과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이 늙는 법을 지녔고 늙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PN:an5.57/57.36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maggo sañjāya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길이 생겨난다.

PN:an5.57/57.37 · 교차 검사

So taṃ maggaṃ āsevati bhāveti bahulīkaroti.

그는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짓는다.

PN:an5.57/57.38 · 교차 검사

Tassa taṃ maggaṃ āsevato bhāvayato bahulīkaroto saṃyojanāni sabbaso pahīyanti anusayā byantīhonti.

그가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지으면, 족쇄들이 완전히 버려지고 잠재 성향들이 없어진다.

PN:an5.57/57.3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곰곰이 헤아린다. '병들기 마련인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중생이 있는 한, 모두가 병들기 마련이고 병을 비켜 갈 수 없다.'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는 그에게 길이 열린다. 그는 그 길을 가까이하고 닦고 거듭 익힌다. 그러면 그를 얽어매던 것들이 남김없이 떨어져 나간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성향들도 뿌리째 끝난다.

‘‘Sa kho so, bhikkhave,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7/57.40 · 교차 검사

‘na kho ahaññeveko byādhidhammo byādhiṃ anatīto,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 sattā byādhidhammā byādhiṃ anatītā’ti.

‘나 혼자만 병드는 법을 지니고 병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과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이 병드는 법을 지녔고 병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PN:an5.57/57.41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maggo sañjāya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길이 생겨난다.

PN:an5.57/57.42 · 교차 검사

So taṃ maggaṃ āsevati bhāveti bahulīkaroti.

그는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짓는다.

PN:an5.57/57.43 · 교차 검사

Tassa taṃ maggaṃ āsevato bhāvayato bahulīkaroto saṃyojanāni sabbaso pahīyanti, anusayā byantīhonti.

그가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지으면, 족쇄들이 완전히 버려지고 잠재 성향들이 없어진다.

PN:an5.57/57.4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곰곰이 헤아린다. '죽기 마련인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중생이 있는 한, 모두가 죽기 마련이고 죽음을 비켜 갈 수 없다.'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는 그에게 길이 열린다. 그는 그 길을 가까이하고 닦고 거듭 익힌다. 그러면 그를 얽어매던 것들이 남김없이 떨어져 나간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성향들도 뿌리째 끝난다.

‘‘Sa kho so, bhikkhave,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7/57.45 · 교차 검사

‘na kho ahaññeveko maraṇadhammo maraṇaṃ anatīto,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 sattā maraṇadhammā maraṇaṃ anatītā’ti.

‘나 혼자만 죽는 법을 지니고 죽음을 넘어서지 못한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과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이 죽는 법을 지녔고 죽음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PN:an5.57/57.46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maggo sañjāya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길이 생겨난다.

PN:an5.57/57.47 · 교차 검사

So taṃ maggaṃ āsevati bhāveti bahulīkaroti.

그는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짓는다.

PN:an5.57/57.48 · 교차 검사

Tassa taṃ maggaṃ āsevato bhāvayato bahulīkaroto saṃyojanāni sabbaso pahīyanti, anusayā byantīhonti.

그가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지으면, 족쇄들이 완전히 버려지고 잠재 성향들이 없어진다.

PN:an5.57/57.4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곰곰이 헤아린다.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것과 갈라서는 것이 나 혼자만의 일은 아니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중생이 있는 한, 모두가 사랑하고 마음에 드는 것과 갈라서고 헤어진다.'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는 그에게 길이 열린다. 그는 그 길을 가까이하고 닦고 거듭 익힌다. 그러면 그를 얽어매던 것들이 남김없이 떨어져 나간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성향들도 뿌리째 끝난다.

‘‘Sa kho so, bhikkhave,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7/57.50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sabbehi piyehi manāpehi nānābhāvo vinābhāvo,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piyehi manāpehi nānābhāvo vinābhāvo’ti.

‘나 혼자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 달라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과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들과 달라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다’고.

PN:an5.57/57.51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maggo sañjāya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길이 생겨난다.

PN:an5.57/57.52 · 교차 검사

So taṃ maggaṃ āsevati bhāveti bahulīkaroti.

그는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짓는다.

PN:an5.57/57.53 · 교차 검사

Tassa taṃ maggaṃ āsevato bhāvayato bahulīkaroto saṃyojanāni sabbaso pahīyanti, anusayā byantīhonti.

그가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지으면, 족쇄들이 완전히 버려지고 잠재 성향들이 없어진다.

PN:an5.57/57.5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곰곰이 헤아린다. '제 행위를 제 것으로 지니는 것이 나 혼자만은 아니다. 나는 행위를 물려받고 행위에서 태어난다. 행위는 나의 겨레붙이이고 나의 의지처다. 내가 무슨 행위를 하든,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나는 그것을 물려받는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중생이 있는 한, 모두가 제 행위를 제 것으로 지닌다. 그들도 행위를 물려받고 행위에서 태어나며, 행위를 겨레붙이와 의지처로 삼는다. 그들이 무슨 행위를 하든,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들은 그것을 물려받는다.' 이 일을 자주 돌이켜 살피는 그에게 길이 열린다. 그는 그 길을 가까이하고 닦고 거듭 익힌다. 그러면 그를 얽어매던 것들이 남김없이 떨어져 나간다. 밑바닥에 잠들어 있던 성향들도 뿌리째 끝난다."

‘‘Sa kho so, bhikkhave, ariyasāvako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그 성스러운 제자는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7/57.55 · 교차 검사

‘na kho ahaññeveko kammassako kammadāyādo kammayoni kammabandhu kammappaṭisaraṇo, yaṃ kammaṃ karissāmi –

‘나 혼자만 업을 내 것으로 하고, 업을 상속하고, 업을 모태로 하고, 업을 친족으로 하고, 업을 의지처로 하여, 내가 어떤 업을 짓든 —

PN:an5.57/57.56 · 교차 검사

kalyāṇaṃ vā pāpakaṃ vā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PN:an5.57/57.57 · 교차 검사

tassa dāyādo bhavissāmi;

그 업의 상속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PN:an5.57/57.58 · 교차 검사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 sattā kammassakā kammadāyādā kammayoni kammabandhu kammappaṭisaraṇā, yaṃ kammaṃ karissanti –

중생들에게 옴과 감과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이 업을 제 것으로 하고, 업을 상속하고, 업을 모태로 하고, 업을 친족으로 하고, 업을 의지처로 하여, 그들이 어떤 업을 짓든 —

PN:an5.57/57.59 · 교차 검사

kalyāṇaṃ vā pāpakaṃ vā –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

PN:an5.57/57.60 · 교차 검사

tassa dāyādā bhavissantī’ti.

그 업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PN:an5.57/57.61 · 교차 검사

Tassa taṃ ṭhānaṃ abhiṇhaṃ paccavekkhato maggo sañjāyati.

그가 그 도리를 자주 성찰하면 길이 생겨난다.

PN:an5.57/57.62 · 교차 검사

So taṃ maggaṃ āsevati bhāveti bahulīkaroti.

그는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짓는다.

PN:an5.57/57.63 · 교차 검사

Tassa taṃ maggaṃ āsevato bhāvayato bahulīkaroto saṃyojanāni sabbaso pahīyanti, anusayā byantīhontī’’ti.

그가 그 길을 거듭 익히고 닦고 많이 지으면, 족쇄들이 완전히 버려지고 잠재 성향들이 없어진다.”

PN:an5.57/57.64 · 교차 검사

병드는 법 늙는 법과 / 또한 죽는 법이거늘

‘‘Byādhidhammā jarādhammā, atho maraṇadhammino;

“병드는 법을 지녔고 늙는 법을 지녔으며, 또한 죽는 법을 지녔으니;

PN:an5.57/57.65 · 교차 검사

그 법대로 중생이니 / 범부들은 이를 꺼려

Yathā dhammā tathā sattā, jigucchanti puthujjanā.

법이 그러하듯 중생들도 그러한데, 범부들은 그것을 싫어한다.

PN:an5.57/57.66 · 교차 검사

내가 만일 꺼린다면 / 그런 법의 목숨들을

‘‘Ahañce taṃ jiguccheyyaṃ, evaṃ dhammesu pāṇisu;

“이런 법을 지닌 목숨 있는 것들을, 내가 그렇게 싫어한다면;

PN:an5.57/57.67 · 교차 검사

그리 사는 나에게는 / 온당한 일 아니리라

Na metaṃ patirūpassa, mama evaṃ vihārino.

그렇게 머무는 나에게, 그것은 합당하지 않으리라.

PN:an5.57/57.68 · 교차 검사

그리 살아 지내면서 / 집착 없는 법을 알아

‘‘Sohaṃ evaṃ viharanto, ñatvā dhammaṃ nirūpadhiṃ;

“그런 나는 그렇게 머물면서, 집착의 뿌리 없는 법을 알고서;

PN:an5.57/57.69 · 교차 검사

건강함과 젊음이며 / 목숨 두고 온갖 취함

Ārogye yobbanasmiñca, jīvitasmiñca ye madā.

건강과 젊음과 목숨에 대한 취함이 무엇이든,

PN:an5.57/57.70 · 교차 검사

그 취함을 다 이겼네 / 출리 안온함을 보아

‘‘Sabbe made abhibhosmi, nekkhammaṃ daṭṭhu khemato;

“그 모든 취함을 나는 이겨 냈다, 출리를 안온으로 보고서;

PN:an5.57/57.71 · 교차 검사

열반 향해 눈을 두니 / 그런 내게 힘이 솟네

Tassa me ahu ussāho, nibbānaṃ abhipassato.

열반을 바라보는 그런 나에게 힘씀이 있었다.

PN:an5.57/57.72 · 교차 검사

이제 나는 할 수 없네 / 욕망들을 누리는 일

‘‘Nāhaṃ bhabbo etarahi, kāmāni paṭisevituṃ;

“이제 나는 감각적 쾌락들을 누릴 수 없다;

PN:an5.57/57.73 · 교차 검사

청정한 삶 목표 삼아 / 물러섬이 없으리라

Anivatti bhavissāmi, brahmacariyaparāyaṇo’’ti.

물러섬 없는 자가 되리라, 청정한 삶을 의지처로 삼아.”

PN:an5.57/57.74 · 교차 검사

sattamaṃ;

일곱째.

PN:an5.57/57.75 · 교차 검사

AN 5.58

릿차위 소년들 경

Licchavikumārak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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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Licchavikumārakasuttaṃ

8. 릿차위 소년들 경

PN:an5.58/0.3 · 교차 검사

58

한때 세존께서는 웨살리 근처 큰 숲의 뾰족지붕 강당에 머무셨다. 아침이 되자 옷을 갖추어 입고 발우와 겉옷을 챙기셨다. 그러고는 웨살리로 걸식을 나가셨다. 걸식을 마치고 공양을 드신 뒤, 돌아오는 길에 큰 숲으로 들어가셨다. 그곳 어떤 나무 아래에 낮을 보내려고 앉으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의 큰 숲, 뾰족지붕 강당에 머무셨다.

PN:an5.58/58.1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vesāliṃ piṇḍāya pāvisi.

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챙겨 웨살리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PN:an5.58/58.2 · 교차 검사

Vesāliyaṃ piṇḍāya caritvā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o mahāvanaṃ ajjhogāhetvā aññatarasmiṃ rukkhamūle divāvihāraṃ nisīdi.

웨살리에서 탁발하고 공양을 마친 뒤 탁발에서 돌아와, 큰 숲으로 들어가 어떤 나무 밑에 낮 머묾을 위해 앉으셨다.

PN:an5.58/58.3 · 교차 검사

그 무렵 릿차위 소년들 여럿이 시위를 얹은 활을 들고 큰 숲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개 떼도 거느리고 있었다. 이리저리 거닐던 아이들이 나무 아래 앉아 계신 세존을 보았다. 아이들은 활을 내려놓고 개 떼를 한쪽으로 물렸다. 그러고는 세존께 다가가 절을 올렸다. 그리고 하나같이 입을 다문 채 두 손을 모으고 세존 곁에 앉았다.

Tena kho pana samayena sambahulā licchavikumārakā sajjāni dhanūni ādāya kukkurasaṅghaparivutā mahāvane anucaṅkamamānā anuvicaramānā addasu bhagavantaṃ aññatarasmiṃ rukkhamūle nisinnaṃ;

그때 여러 릿차위 소년들이 시위를 메긴 활을 들고 개 떼에 둘러싸여 큰 숲을 거닐고 돌아다니다가, 어떤 나무 밑에 앉아 계신 세존을 보았다;

PN:an5.58/58.4 · 교차 검사

disvāna sajjāni dhanūni nikkhipitvā kukkurasaṅghaṃ ekamantaṃ uyyoj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ṃsu;

보고서 시위를 메긴 활을 내려놓고 개 떼를 한쪽으로 물린 뒤, 세존께 다가갔다;

PN:an5.58/58.5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tuṇhībhūtā tuṇhībhūtā pañjalikā bhagavantaṃ payirupāsanti.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잠자코 잠자코 합장한 채 세존을 받들어 모셨다.

PN:an5.58/58.6 · 교차 검사

그 무렵 릿차위 사람 마하나마도 큰 숲을 거닐며 다리를 풀고 있었다. 그는 소년들이 입을 다문 채 두 손을 모으고 세존 곁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마하나마는 세존께 다가가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Tena kho pana samayena mahānāmo licchavi mahāvane jaṅghāvihāraṃ anucaṅkamamāno addasa te licchavikumārake tuṇhībhūte tuṇhībhūte pañjalike bhagavantaṃ payirupāsante;

그때 릿차위 사람 마하나마가 큰 숲에서 다리 풀러 거닐다가, 그 릿차위 소년들이 잠자코 잠자코 합장한 채 세존을 받들어 모시는 것을 보았다;

PN:an5.58/58.7 · 교차 검사

dis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보고서 세존께 다가갔다;

PN:an5.58/58.8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는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8/58.9 · 교차 검사

한쪽에 앉은 마하나마는 벅찬 마음으로 이렇게 읊었다. "왓지가 흥하겠구나, 왓지가 흥하겠구나!" 세존께서 물으셨다. "마하나마여, 그대는 어찌하여 그렇게 말하는가?"

Ekamantaṃ nisinno kho mahānāmo licchavi udānaṃ udānesi –

한쪽에 앉은 릿차위 사람 마하나마는 감흥어를 읊었다 —

PN:an5.58/58.10 · 교차 검사

‘bhavissanti vajjī, bhavissanti vajjī’’’ti!

‘왓지 사람들이 있겠구나, 왓지 사람들이 있겠구나!’

PN:an5.58/58.11 · 교차 검사

‘‘Kiṃ pana tvaṃ, mahānāma, evaṃ vadesi –

“그런데 마하나마여, 그대는 어째서 이렇게 말하는가 —

PN:an5.58/58.12 · 교차 검사

‘bhavissanti vajjī, bhavissanti vajjī’’’ti?

‘왓지 사람들이 있겠구나, 왓지 사람들이 있겠구나’라고?”

PN:an5.58/58.13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이 릿차위 소년들은 사납고 거칠고 버릇이 없습니다. 집집마다 남에게 보내려고 마련해 둔 선물이 있으면 그냥 두지 않습니다. 사탕수수든 대추든 떡이든 과자든 부꾸미든 가리지 않고 빼앗아 먹어 치웁니다. 양갓집 부인이나 처녀들의 등 뒤를 치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이 지금은 입을 다문 채 두 손을 모으고 세존 곁에 앉아 있습니다."[불확실]

‘‘Ime, bhante, licchavikumārakā caṇḍā pharusā apānubhā.

“세존이시여, 이 릿차위 소년들은 사납고 거칠고 험한 말을 합니다.

PN:an5.58/58.14 · 교차 검사

Yānipi tāni kulesu paheṇakāni pahīyanti, ucchūti vā badarāti vā pūvāti vā modakāti vā saṃkulikāti vā, tāni vilumpitvā vilumpitvā khādanti;

여러 가문에서 보내지는 선물들, 곧 사탕수수든 대추든 과자든 사탕이든 깨과자든, 그것들을 빼앗고 빼앗아 먹어 치웁니다[불확실]

불확실 ;

PN:an5.58/58.15 · 교차 검사

kulitthīnampi kulakumārīnampi pacchāliyaṃ khipanti.

양갓집 여인들에게도 양갓집 처녀들에게도 등 뒤에 던져 댑니다[불확실]

불확실 .

PN:an5.58/58.16 · 교차 검사

Te dānime tuṇhībhūtā tuṇhībhūtā pañjalikā bhagavantaṃ payirupāsantī’’ti.

그런 이들이 지금 잠자코 잠자코 합장한 채 세존을 받들어 모시고 있습니다.”

PN:an5.58/58.17 · 교차 검사

"마하나마여, 어떤 좋은 집안의 아들이든 다섯 가지를 갖추면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그가 왕위에 오른 왕족의 왕이든, 땅을 물려받은 영주든 마찬가지다. 군대를 이끄는 장군이든, 마을이나 조합의 우두머리든 다르지 않다. 여러 집안에서 저마다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사람이라도 그렇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Yassa kassaci, mahānāma, kulaputtassa pañca dhammā saṃvijjanti –

“마하나마여, 누구든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 다섯 가지 법이 있으면 —

PN:an5.58/58.18 · 교차 검사

yadi vā rañño khattiyassa muddhāvasittassa, yadi vā raṭṭhikassa pettanikassa, yadi vā senāya senāpatikassa, yadi vā gāmagāmaṇikassa, yadi vā pūgagāmaṇikassa, ye vā pana kulesu paccekādhipaccaṃ kārenti,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이마에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든,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재산으로 사는 지방 관리든, 군대의 사령관이든, 마을의 우두머리든, 조합의 우두머리든, 또 여러 가문에서 저마다 주권을 행사하는 이들이든,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19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58/58.20 · 교차 검사

마하나마여, 여기 좋은 집안의 아들이 몸을 일으켜 힘써 재물을 얻는다. 제 팔뚝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벌어들인, 법에 맞게 얻은 재물이다. 그는 그 재물로 부모를 받들고 존중하고 우러르고 섬긴다. 그렇게 대접받은 부모는 고운 마음으로 그를 아끼며 이렇게 빌어 준다. "오래 살아라, 긴 목숨을 누려라." 마하나마여, 부모의 아낌을 받는 아들에게는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Idha, mahānāma,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mātāpitaro sakkaroti garuṃ karoti māneti pūjeti.

마하나마여, 여기 좋은 집안의 아들은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루고, 법답고 법으로 얻은 재물로 부모를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예경한다.

PN:an5.58/58.21 · 교차 검사

Tamenaṃ mātāpitaro sakkatā garukatā mānitā pūjitā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

그러면 공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예경받은 부모는 좋은 마음으로 그를 가엾이 여긴다 —

PN:an5.58/58.22 · 교차 검사

‘ciraṃ jīva, dīghamāyuṃ pālehī’ti.

‘오래 살아라, 긴 수명을 누려라’라고.

PN:an5.58/58.23 · 교차 검사

Mātāpitānukampitassa, mahānāma, kulaputtassa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마하나마여, 부모의 연민을 받는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는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24 · 교차 검사

또 마하나마여, 그는 그렇게 얻은 재물로 아내와 자식과 하인과 일꾼들을 받들고 존중하고 우러르고 섬긴다. 몸을 일으켜 힘써 모으고 땀 흘려 벌어들인, 법에 맞게 얻은 재물이다. 그렇게 대접받은 아내와 자식과 하인과 일꾼들은 그를 아끼며 이렇게 빌어 준다. "오래 살아라, 긴 목숨을 누려라." 마하나마여, 이런 사람들의 아낌을 받는 아들에게는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Puna caparaṃ, mahānāma,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e sakkaroti garuṃ karoti māneti pūjeti.

“다시 마하나마여, 좋은 집안의 아들은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루고, 법답고 법으로 얻은 재물로 처자와 하인과 일꾼과 부리는 사람들을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예경한다.

PN:an5.58/58.25 · 교차 검사

Tamenaṃ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ā sakkatā garukatā mānitā pūjitā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

그러면 공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예경받은 처자와 하인과 일꾼과 부리는 사람들은 좋은 마음으로 그를 가엾이 여긴다 —

PN:an5.58/58.26 · 교차 검사

‘ciraṃ jīva, dīghamāyuṃ pālehī’ti.

‘오래 살아라, 긴 수명을 누려라’라고.

PN:an5.58/58.27 · 교차 검사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ānukampitassa, mahānāma, kulaputtassa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처자와 하인과 일꾼과 부리는 사람들의 연민을 받는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는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28 · 교차 검사

또 마하나마여, 그는 그렇게 얻은 재물로 논밭 일로 얽힌 이웃들을 받들고 존중하고 우러르고 섬긴다. 거래를 트고 지내는 이들도 똑같이 대접한다. 그렇게 대접받은 이웃과 거래처는 고운 마음으로 그를 아끼며 이렇게 빌어 준다. "오래 살아라, 긴 목숨을 누려라." 마하나마여, 이들의 아낌을 받는 아들에게는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Puna caparaṃ, mahānāma,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khettakammantasāmantasabyohāre sakkaroti garuṃ karoti māneti pūjeti.

“다시 마하나마여, 좋은 집안의 아들은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루고, 법답고 법으로 얻은 재물로 이웃한 농부들과 거래 상대들을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예경한다.

PN:an5.58/58.29 · 교차 검사

Tamenaṃ khettakammantasāmantasabyohārā sakkatā garukatā mānitā pūjitā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

그러면 공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예경받은 이웃한 농부들과 거래 상대들은 좋은 마음으로 그를 가엾이 여긴다 —

PN:an5.58/58.30 · 교차 검사

‘ciraṃ jīva, dīghamāyuṃ pālehī’ti.

‘오래 살아라, 긴 수명을 누려라’라고.

PN:an5.58/58.31 · 교차 검사

Khettakammantasāmantasabyohārānukampitassa, mahānāma, kulaputtassa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이웃한 농부들과 거래 상대들의 연민을 받는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는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32 · 교차 검사

또 마하나마여, 그는 그렇게 얻은 재물로 제물을 받는 신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든다. 존중하고 우러르고 섬긴다. 그렇게 대접받은 신들은 고운 마음으로 그를 아끼며 이렇게 빌어 준다. "오래 살아라, 긴 목숨을 누려라." 마하나마여, 신들의 아낌을 받는 아들에게는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Puna caparaṃ, mahānāma,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āvatā balipaṭiggāhikā devatā sakkaroti garuṃ karoti māneti pūjeti.

“다시 마하나마여, 좋은 집안의 아들은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루고, 법답고 법으로 얻은 재물로 제물을 받는 신들 모두를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예경한다.

PN:an5.58/58.33 · 교차 검사

Tamenaṃ balipaṭiggāhikā devatā sakkatā garukatā mānitā pūjitā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

그러면 공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예경받은, 제물을 받는 신들은 좋은 마음으로 그를 가엾이 여긴다 —

PN:an5.58/58.34 · 교차 검사

‘ciraṃ jīva, dīghamāyuṃ pālehī’ti.

‘오래 살아라, 긴 수명을 누려라’라고.

PN:an5.58/58.35 · 교차 검사

Devatānukampitassa, mahānāma, kulaputtassa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신들의 연민을 받는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는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36 · 교차 검사

또 마하나마여, 그는 그렇게 얻은 재물로 사문과 바라문들을 받들고 존중하고 우러르고 섬긴다. 그렇게 대접받은 사문과 바라문들은 고운 마음으로 그를 아끼며 이렇게 빌어 준다. "오래 살아라, 긴 목숨을 누려라." 마하나마여, 사문과 바라문의 아낌을 받는 아들에게는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Puna caparaṃ, mahānāma, kulaputt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samaṇabrāhmaṇe sakkaroti garuṃ karoti māneti pūjeti.

“다시 마하나마여, 좋은 집안의 아들은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루고, 법답고 법으로 얻은 재물로 사문과 바라문들을 공경하고 존중하고 받들고 예경한다.

PN:an5.58/58.37 · 교차 검사

Tamenaṃ samaṇabrāhmaṇā sakkatā garukatā mānitā pūjitā kalyāṇena manasā anukampanti –

그러면 공경받고 존중받고 받들어지고 예경받은 사문과 바라문들은 좋은 마음으로 그를 가엾이 여긴다 —

PN:an5.58/58.38 · 교차 검사

‘ciraṃ jīva, dīghamāyuṃ pālehī’ti.

‘오래 살아라, 긴 수명을 누려라’라고.

PN:an5.58/58.39 · 교차 검사

Samaṇabrāhmaṇānukampitassa, mahānāma, kulaputtassa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i.

사문과 바라문들의 연민을 받는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는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40 · 교차 검사

마하나마여, 어떤 좋은 집안의 아들이든 이 다섯 가지를 갖추면 늘어남만 있을 뿐 줄어듦은 없다. 그가 왕위에 오른 왕족의 왕이든, 땅을 물려받은 영주든 마찬가지다. 군대를 이끄는 장군이든, 마을이나 조합의 우두머리든 다르지 않다. 여러 집안에서 저마다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사람이라도 그렇다."

‘‘Yassa kassaci, mahānāma, kulaputtassa ime pañca dhammā saṃvijjanti –

“마하나마여, 누구든 좋은 집안의 아들에게 이 다섯 가지 법이 있으면 —

PN:an5.58/58.41 · 교차 검사

yadi vā rañño khattiyassa muddhāvasittassa, yadi vā raṭṭhikassa pettanikassa, yadi vā senāya senāpatikassa, yadi vā gāmagāmaṇikassa, yadi vā pūgagāmaṇikassa, ye vā pana kulesu paccekādhipaccaṃ kārenti, vuddhiyeva pāṭikaṅkhā, no parihānī’’ti.

이마에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든,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재산으로 사는 지방 관리든, 군대의 사령관이든, 마을의 우두머리든, 조합의 우두머리든, 또 여러 가문에서 저마다 주권을 행사하는 이들이든, 향상만이 기대되고 쇠퇴는 없다.”

PN:an5.58/58.42 · 교차 검사

부모 위해 할 일 하고 / 처자에게 늘 이롭고

‘‘Mātāpitukiccakaro, puttadārahito sadā;

“부모에 대한 할 일을 하고, 늘 처자에게 이로우며;

PN:an5.58/58.43 · 교차 검사

집안사람 이로우며 / 딸린 이들 이롭거니

Antojanassa atthāya, ye cassa anujīvino.

집안 사람들을 위하고, 또 그에게 기대어 사는 이들을 위한다.

PN:an5.58/58.44 · 교차 검사

두 무리를 이롭게 해 / 널리 베풀 계를 지녀

‘‘Ubhinnañceva atthāya, vadaññū hoti sīlavā;

“양쪽 모두를 위하여, 베풀 줄 알고 계를 지키는 이가 되니;

PN:an5.58/58.45 · 교차 검사

먼저 가신 친족들과 / 지금 여기 사는 이들

Ñātīnaṃ pubbapetānaṃ, diṭṭhe dhamme ca jīvataṃ.

먼저 세상을 떠난 친척들과, 지금 여기 살아 있는 이들을 위해서다.

PN:an5.58/58.46 · 교차 검사

사문에게 바라문에 / 그리고 또 신들에게

‘‘Samaṇānaṃ brāhmaṇānaṃ, devatānañca paṇḍito;

“사문들과 바라문들과 신들에게, 슬기로운 자는

PN:an5.58/58.47 · 교차 검사

슬기로운 자 법대로 / 집에 살며 기쁨 주네

Vittisañjanano hoti, dhammena gharamāvasaṃ.

기쁨을 일으키는 이가 된다, 법답게 집에 머물면서.

PN:an5.58/58.48 · 교차 검사

그는 좋은 일을 지어 / 공경받고 기림 받네

‘‘So karitvāna kalyāṇaṃ, pujjo hoti pasaṃsiyo;

“그는 좋은 일을 하고서, 예경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한 이가 되니;

PN:an5.58/58.49 · 교차 검사

여기서는 기림 받고 / 죽어 하늘 즐거우리

Idheva naṃ pasaṃsanti, pecca sagge pamodatī’’ti.

여기서도 그를 칭찬하고, 죽어서는 하늘에서 기뻐한다.”

PN:an5.58/58.50 · 교차 검사

aṭṭhamaṃ;

여덟째.

PN:an5.58/58.51 · 교차 검사

AN 5.59

늘그막에 출가한 이 경 — 첫째

Paṭhamavuḍḍhapabbajitasuttaṃ

교차 검사

9. Paṭhamavuḍḍhapabbajitasuttaṃ

9. 늘그막에 출가한 이 경 — 첫째

PN:an5.59/0.3 · 교차 검사

59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다섯 가지를 갖춘 이는 만나기 어렵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ahi, bhikkhave, dhammehi samannāgato dullabho vuḍḍhapabbajito.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갖춘, 늘그막에 출가한 이는 만나기 어렵다.

PN:an5.59/59.1 · 교차 검사

Katamehi pañcahi?

어떤 다섯인가?

PN:an5.59/59.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일에 밝은 이는 만나기 어렵다. 몸가짐이 반듯한 이도, 많이 배운 이도 만나기 어렵다. 법을 잘 풀어 말하는 이와 율을 잘 지닌 이 또한 그렇다.[불확실]

Dullabho, bhikkhave, vuḍḍhapabbajito nipuṇo, dullabho ākappasampanno, dullabho bahussuto, dullabho dhammakathiko, dullabho vinayadharo.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이로서 섬세한 이는 만나기 어렵고, 몸가짐을 갖춘 이는 만나기 어렵고, 많이 배운 이는 만나기 어렵고, 법을 설하는 이는 만나기 어렵고, 율을 지니는 이는 만나기 어렵다[불확실]

불확실 .

PN:an5.59/59.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이 다섯 가지를 갖춘 이는 만나기 어렵다."

Imehi kho, bhikkhave, pañcahi dhammehi samannāgato dullabho vuḍḍhapabbajito’’ti.

비구들이여, 바로 이 다섯 가지 법을 갖춘, 늘그막에 출가한 이는 만나기 어렵다.”

PN:an5.59/59.4 · 교차 검사

Navamaṃ.

아홉째.

PN:an5.59/59.5 · 교차 검사

AN 5.60

늘그막에 출가한 이 경 — 둘째

Dutiyavuḍḍhapabbajitasuttaṃ

교차 검사

10. Dutiyavuḍḍhapabbajitasuttaṃ

10. 늘그막에 출가한 이 경 — 둘째

PN:an5.60/0.3 · 교차 검사

60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다섯 가지를 갖춘 이는 만나기 어렵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ahi, bhikkhave, dhammehi samannāgato dullabho vuḍḍhapabbajito.

“비구들이여, 다섯 가지 법을 갖춘, 늘그막에 출가한 이는 만나기 어렵다.

PN:an5.60/60.1 · 교차 검사

Katamehi pañcahi?

어떤 다섯인가?

PN:an5.60/60.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말귀가 트인 이는 만나기 어렵다. 배운 것을 제대로 붙드는 이도, 일러 주는 말을 고분고분 받아들이는 이도 만나기 어렵다. 법을 잘 풀어 말하는 이와 율을 잘 지닌 이 또한 그렇다.

Dullabho, bhikkhave, vuḍḍhapabbajito suvaco, dullabho suggahitaggāhī, dullabho padakkhiṇaggāhī, dullabho dhammakathiko, dullabho vinayadharo.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이로서 말을 잘 받아들이는 이는 만나기 어렵고, 배운 것을 잘 지니는 이는 만나기 어렵고, 바르게 받아들이는 이는 만나기 어렵고, 법을 설하는 이는 만나기 어렵고, 율을 지니는 이는 만나기 어렵다.

PN:an5.60/60.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늘그막에 출가한 사람 가운데 이 다섯 가지를 갖춘 이는 만나기 어렵다."

Imehi kho, bhikkhave, pañcahi dhammehi samannāgato dullabho vuḍḍhapabbajito’’ti.

비구들이여, 바로 이 다섯 가지 법을 갖춘, 늘그막에 출가한 이는 만나기 어렵다.”

PN:an5.60/60.4 · 교차 검사

Dasamaṃ.

열째.

PN:an5.60/60.5 · 교차 검사

Nīvaraṇavaggo paṭhamo.

장애 품, 첫째[불확실]

불확실 .

PN:an5.60/60.6 · 교차 검사

Tassuddānaṃ –

그 목록 게송은 이러하다 —

PN:an5.60/60.7 · 교차 검사

Āvaraṇaṃ rāsi aṅgāni, samayaṃ mātuputtikā;

장애, 무더기, 요소들, 때, 어머니와 아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60/60.8 · 교차 검사

Upajjhā ṭhānā licchavi, kumārā aparā duveti.

은사, 도리, 릿차위, 소년들, 그리고 다른 둘.[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60/60.9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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