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AN 5.41 – 5.50

문다 왕 품

Muṇḍarājavaggo

AN 5.41

아디야 경

Ādiyasuttaṃ

교차 검사

다섯의 모음Pañcakanipātapāḷi

5. Muṇḍarājavaggo

5. 문다 왕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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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Ādiyasuttaṃ

1. 아디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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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에 계셨다. 아나타삔디까 동산이었다.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세존을 찾아뵈었다.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세존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5.41/41.1 · 교차 검사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PN:an5.41/41.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41/41.3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aṃ kho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bhagavā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41/41.4 · 교차 검사

"장자여, 재물에는 쓸모가 다섯 가지 있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e, gahapati, bhogānaṃ ādiyā.

“장자여, 이 다섯 가지가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5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1/41.6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몸을 일으켜 재물을 얻는다. 팔의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이룬 재물이다. 법답게, 법으로 얻은 재물이다. 그는 그 재물로 자기를 즐겁게 하고 흡족하게 한다. 그렇게 바른 행복을 누린다. 부모도 그와 같이 즐겁게 해 드린다. 아내와 자식도, 하인과 일꾼과 심부름하는 이들도 그렇게 한다. 그들을 흡족하게 하고 바른 행복을 누리게 한다. 이것이 재물의 첫 번째 쓸모다.

Idha,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attānaṃ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여기,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얻고, 법답고 법대로 얻은 재물로 자기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며 바르게 즐거움을 이어 가게 한다;

PN:an5.41/41.7 · 교차 검사

mātāpitaro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부모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며 바르게 즐거움을 이어 가게 한다;

PN:an5.41/41.8 · 교차 검사

puttadāradāsakammakaraporis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아내와 자식과 노비와 일꾼과 하인들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며 바르게 즐거움을 이어 가게 한다.

PN:an5.41/41.9 · 교차 검사

Ayaṃ paṭhamo bhogānaṃ ādiyo.

이것이 첫 번째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10 · 교차 검사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그렇게 얻은 재물로 벗과 동료들을 즐겁게 한다. 그들을 흡족하게 하고 바른 행복을 누리게 한다. 이것이 재물의 두 번째 쓸모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mittāmacce sukheti pīṇeti sammā sukhaṃ pariharati.

“다시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얻고, 법답고 법대로 얻은 재물로 벗과 동료들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며 바르게 즐거움을 이어 가게 한다.

PN:an5.41/41.11 · 교차 검사

Ayaṃ dutiyo bhogānaṃ ādiyo.

이것이 두 번째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12 · 교차 검사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재난은 닥친다. 불이 낼 수도 있고 물이 낼 수도 있다. 왕이나 도둑이 앗아 가기도 한다. 미운 사람이나 재산을 노리는 상속자가 일을 벌이기도 한다. 그런 재난이 닥칠 때 그는 힘써 얻은 재물로 그것을 막아 낸다. 그렇게 자신을 안전하게 지킨다. 이것이 재물의 세 번째 쓸모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ā tā honti āpadā –

“다시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얻고, 법답고 법대로 얻은 재물로, 무릇 재난들이 닥치면 —

PN:an5.41/41.13 · 교차 검사

aggito vā udakato vā rājato vā corato vā appiyato vā dāyādato –

불로 인한 것이든, 물로 인한 것이든, 왕으로 인한 것이든, 도둑으로 인한 것이든, 미운 상속자로 인한 것이든 —

PN:an5.41/41.14 · 교차 검사

tathārūpāsu āpadāsu bhogehi pariyodhāya vattati, sotthiṃ attānaṃ karoti.

그러한 재난들에서 재물로 막아 내며, 자기를 안전하게 한다.

PN:an5.41/41.15 · 교차 검사

Ayaṃ tatiyo bhogānaṃ ādiyo.

이것이 세 번째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16 · 교차 검사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힘써 얻은 재물로 다섯 가지 몫을 바친다. 친척에게 바치고 손님에게 바친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도 바친다. 왕에게 바치고 신들에게도 바친다. 이것이 재물의 네 번째 쓸모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pañcabaliṃ kattā hoti.

“다시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얻고, 법답고 법대로 얻은 재물로 다섯 가지 헌공을 행하는 자가 된다.

PN:an5.41/41.17 · 교차 검사

Ñātibaliṃ, atithibaliṃ, pubbapetabaliṃ, rājabaliṃ, devatābaliṃ –

친족에 대한 헌공, 손님에 대한 헌공, 먼저 떠난 이들에 대한 헌공, 왕에 대한 헌공, 신들에 대한 헌공 —

PN:an5.41/41.18 · 교차 검사

ayaṃ catuttho bhogānaṃ ādiyo.

이것이 네 번째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19 · 교차 검사

또 장자여, 세상에는 이런 사문과 바라문이 있다. 그들은 거만과 게으름을 멀리한다. 참을성과 부드러움에 굳게 서서, 오직 자기를 길들이고 가라앉히고 온전히 식힌다. 성스러운 제자는 힘써 얻은 재물로 그런 이들에게 보시를 올린다. 그 보시는 사람을 위로 이끌고 하늘로 이어진다. 행복을 열매 맺고 천상으로 데려간다. 이것이 재물의 다섯 번째 쓸모다.

‘‘Puna caparaṃ, gahapati, ariyasāvako uṭṭhānavīriyādhigatehi bhogehi bāhābalaparicitehi sedāvakkhittehi dhammikehi dhammaladdhehi ye te samaṇabrāhmaṇā madappamādā paṭiviratā khantisoracce niviṭṭhā ekamattānaṃ damenti ekamattānaṃ samenti ekamattānaṃ parinibbāpenti, tathārūpesu samaṇabrāhmaṇesu uddhaggikaṃ dakkhiṇaṃ patiṭṭhāpeti sovaggikaṃ sukhavipākaṃ saggasaṃvattanikaṃ.

“다시 또,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는 분발과 정진으로 얻고, 팔 힘으로 모으고, 땀 흘려 얻고, 법답고 법대로 얻은 재물로, 교만과 방일을 여의고 인욕과 온화함에 자리 잡아 저마다 자기를 길들이고 저마다 자기를 가라앉히고 저마다 자기를 완전히 꺼지게 하는 그러한 사문·바라문들에게 위로 향하는 보시를 세운다 —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끄는 보시를.

PN:an5.41/41.20 · 교차 검사

Ayaṃ pañcamo bhogānaṃ ādiyo.

이것이 다섯 번째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21 · 교차 검사

장자여, 재물의 다섯 가지 쓸모란 바로 이것이다.

Ime kho, gahapati, pañca bhogānaṃ ādiyā.

장자여, 이것이 다섯 가지 재물의 취함이다.

PN:an5.41/41.22 · 교차 검사

장자여, 이 다섯 가지로 재물을 쓰다 보면 재물이 바닥나기도 한다. 그래도 그에게는 이런 생각이 든다. '재물을 써야 할 곳에 나는 다 썼다. 그러고서 바닥났을 뿐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뉘우칠 일이 없다.

‘‘Tassa ce, gahapati, ariyasāvakassa ime pañca bhogānaṃ ādiye ādiyato bhogā parikkhayaṃ gacchanti, tassa evaṃ hoti –

“장자여, 만약 그 성스러운 제자가 이 다섯 가지 재물의 취함을 취하는데도 재물이 다해 간다면,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PN:an5.41/41.23 · 교차 검사

‘ye vata bhogānaṃ ādiyā te cāhaṃ ādiyāmi bhogā ca me parikkhayaṃ gacchantī’ti.

‘참으로 재물의 취함들, 그것들을 나는 취했고, 내 재물은 다해 간다’라고.

PN:an5.41/41.24 · 교차 검사

Itissa hoti avippaṭisāro.

이렇게 그에게 후회 없음이 있다.

PN:an5.41/41.25 · 교차 검사

장자여, 이 다섯 가지로 재물을 쓰는데도 재물이 도리어 불어나기도 한다. 그때도 그에게는 이런 생각이 든다. '재물을 써야 할 곳에 나는 다 썼다. 그러고도 재물이 불어난다.' 그래서 그에게는 어느 쪽으로도 뉘우칠 일이 없다."

Tassa ce, gahapati, ariyasāvakassa ime pañca bhogānaṃ ādiye ādiyato bhogā abhivaḍḍhanti, tassa evaṃ hoti –

장자여, 만약 그 성스러운 제자가 이 다섯 가지 재물의 취함을 취하여 재물이 늘어난다면,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든다 —

PN:an5.41/41.26 · 교차 검사

‘ye vata bhogānaṃ ādiyā te cāhaṃ ādiyāmi bhogā ca me abhivaḍḍhantī’ti.

‘참으로 재물의 취함들, 그것들을 나는 취했고, 내 재물은 늘어난다’라고.

PN:an5.41/41.27 · 교차 검사

Itissa hoti ubhayeneva avippaṭisāro’’ti.

이렇게 그에게 양쪽 모두로 후회 없음이 있다.”

PN:an5.41/41.28 · 교차 검사

재물도 누렸고 식솔도 거두었고, 닥쳐든 재난도 내 힘으로 건넜고

‘‘Bhuttā bhogā bhatā bhaccā, vitiṇṇā āpadāsu me;

“재물은 누렸고 부양할 이들은 길렀으며, 재난들을 나는 건넜다;

PN:an5.41/41.29 · 교차 검사

위로 오르는 보시를 두루 베풀었고, 다섯 헌공도 빠짐없이 올렸고

Uddhaggā dakkhiṇā dinnā, atho pañcabalīkatā;

위로 향하는 보시를 베풀었고, 또 다섯 가지 헌공도 행했다;

PN:an5.41/41.30 · 교차 검사

계를 지닌 이들을 받들어 모셨으니, 절제하며 청정히 사는 이들이었네

Upaṭṭhitā sīlavanto, saññatā brahmacārayo.

계를 지닌 이들, 절제하는 이들,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을 받들어 모셨다.

PN:an5.41/41.31 · 교차 검사

재물을 바라는 뜻이 무엇이겠나, 집에 살아가는 슬기로운 자가

‘‘Yadatthaṃ bhogaṃ iccheyya, paṇḍito gharamāvasaṃ;

“슬기로운 자가 집에 살면서 재물을 바라는 그 목적,

PN:an5.41/41.32 · 교차 검사

그 뜻을 나는 이미 다 이루었고, 뉘우칠 일 하나 없이 모두 해냈네

So me attho anuppatto, kataṃ ananutāpiyaṃ.

그 목적을 나는 이루었고, 후회할 일 없는 것을 했다.

PN:an5.41/41.33 · 교차 검사

이것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사람, 성스러운 법에 굳게 선 그이를

‘‘Etaṃ anussaraṃ macco, ariyadhamme ṭhito naro;

“이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성스러운 법에 선 이는,

PN:an5.41/41.34 · 교차 검사

여기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기리고, 죽어서는 천상에 올라 기뻐하네

Idheva naṃ pasaṃsanti, pecca sagge pamodatī’’ti.

바로 여기서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고, 죽은 뒤 천상에서 기뻐한다.”

PN:an5.41/41.35 · 교차 검사

paṭhamaṃ;

첫 번째.

PN:an5.41/41.36 · 교차 검사

AN 5.42

삽뿌리사 경

Sappurisasuttaṃ

교차 검사

2. Sappurisasuttaṃ

2. 삽뿌리사 경

PN:an5.42/0.3 · 교차 검사

42

"비구들이여, 참된 사람은 한 집안에 태어난다. 그는 많은 사람에게 이로움이 되고 도움이 되고 행복이 된다. 부모에게 그러하고, 아내와 자식에게 그러하다. 하인과 일꾼과 심부름하는 이들에게도 그러하다. 벗과 동료들에게도, 사문과 바라문들에게도 그러하다.

‘‘Sappuriso, bhikkhave, kule jāyamāno bahuno jan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비구들이여, 참사람은 가문에 태어나 많은 사람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1 · 교차 검사

mātāpitū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부모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2 · 교차 검사

puttadār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아내와 자식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3 · 교차 검사

dāsakammakaraporis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노비와 일꾼과 하인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4 · 교차 검사

mittāmaccā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벗과 동료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5 · 교차 검사

samaṇabrāhmaṇā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사문과 바라문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큰비를 머금은 구름을 생각해 보라. 그 비는 온갖 곡식을 여물게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에게 이로움이 되고 도움이 되고 행복이 된다. 참된 사람도 꼭 그와 같다. 그가 한 집안에 태어나면 많은 사람이 이로움을 얻고 도움을 얻고 행복을 얻는다. 부모가 그러하고, 아내와 자식이 그러하다. 하인과 일꾼과 심부름하는 이들도 그러하다. 벗과 동료들도, 사문과 바라문들도 그러하다."

‘‘Seyyathāpi, bhikkhave, mahāmegho sabbasassāni sampādento bahuno jan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비구들이여, 마치 큰 비구름이 모든 곡식을 자라게 하여 많은 사람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되듯이,

PN:an5.42/42.7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ikkhave, sappuriso kule jāyamāno bahuno jan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참사람은 가문에 태어나 많은 사람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8 · 교차 검사

mātāpitū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부모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9 · 교차 검사

puttadār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아내와 자식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10 · 교차 검사

dāsakammakaraporisassa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노비와 일꾼과 하인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11 · 교차 검사

mittāmaccā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i;

벗과 동료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12 · 교차 검사

samaṇabrāhmaṇānaṃ atthāya hitāya sukhāya hotī’’ti.

사문과 바라문들의 이익과 이로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 된다.”

PN:an5.42/42.13 · 교차 검사

많은 이를 이롭게 재물을 쓰는 이, 법이 지키는 그를 신들도 지키고

‘‘Hito bahunnaṃ paṭipajja bhoge, taṃ devatā rakkhati dhammaguttaṃ;

“많은 이를 이롭게 하며 재물을 다루라, 법이 지키는 그를 천신이 지킨다;

PN:an5.42/42.14 · 교차 검사

많이 배우고 계를 갖춘 그 사람, 법에 선 이를 명성이 떠나지 않네

Bahussutaṃ sīlavatūpapannaṃ, dhamme ṭhitaṃ na vijahati kitti.

많이 배우고 계를 갖추었으며, 법에 선 이를 명성이 떠나지 않는다.

PN:an5.42/42.15 · 교차 검사

법에 서 있고 계를 갖추었으며, 참말을 하고 부끄러움 아는 이를

‘‘Dhammaṭṭhaṃ sīlasampannaṃ, saccavādiṃ hirīmanaṃ;

“법에 선 이, 계를 갖춘 이, 진실을 말하는 이,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지닌 이,

PN:an5.42/42.16 · 교차 검사

잠부 강 금으로 벼린 금붙이 같은, 그를 누가 감히 헐뜯을 수 있으랴

Nekkhaṃ jambonadasseva, ko taṃ ninditumarahati;

잠부 강의 황금 장신구 같은 그를 누가 비난할 수 있으랴;

PN:an5.42/42.17 · 교차 검사

신들마저 그를 우러러 기리고, 범천에게서도 기림을 받는다네

Devāpi naṃ pasaṃsanti, brahmunāpi pasaṃsito’’ti.

천신들도 그를 칭찬하고, 범천에게서도 칭찬받는다.”

PN:an5.42/42.18 · 교차 검사

dutiyaṃ;

두 번째.

PN:an5.42/42.19 · 교차 검사

AN 5.43

잇타 경

Iṭṭhasuttaṃ

교차 검사

3. Iṭṭhasuttaṃ

3. 잇타 경

PN:an5.43/0.3 · 교차 검사

43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세존을 찾아뵈었다.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세존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tha kho anāthapiṇḍiko gahapati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아나타삔디까 장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PN:an5.43/43.1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43/43.2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aṃ kho anāthapiṇḍikaṃ gahapatiṃ bhagavā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아나타삔디까 장자에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43/43.3 · 교차 검사

"장자여,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것이 다섯 가지 있다. 누구나 바라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는 것들이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e, gahapati,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장자여, 이 다섯 가지 법은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4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3/43.5 · 교차 검사

첫째는 오래 사는 것이다. 둘째는 아름다운 모습이고, 셋째는 행복이다. 넷째는 좋은 평판이며, 다섯째는 하늘에 나는 것이다. 이 다섯은 누구나 바라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한다. 그러나 세상에서 얻기는 어렵다. 장자여,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란 바로 이것이다.

Āyu, gahapati,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장자여, 수명은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6 · 교차 검사

vaṇṇ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용모는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7 · 교차 검사

sukhaṃ iṭṭhaṃ kantaṃ manāpaṃ dullabhaṃ lokasmiṃ;

행복은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8 · 교차 검사

yaso iṭṭho kanto manāpo dullabho lokasmiṃ;

명예는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9 · 교차 검사

sagg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천상은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렵다.

PN:an5.43/43.10 · 교차 검사

Ime kho, gahapati, pañca dhamm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dullabhā lokasmiṃ.

장자여, 이것이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법이다.

PN:an5.43/43.11 · 교차 검사

장자여, 이 다섯은 빌어서 얻어지지 않는다. 바란다고 손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나는 그렇게 말한다. 빌고 바라기만 해도 된다면 이 세상에서 누가 무엇이 모자라겠는가.

‘‘Imesaṃ kho, gahapati, pañcannaṃ dhammānaṃ iṭṭhānaṃ kantānaṃ manāpānaṃ dullabhānaṃ lokasmiṃ na āyācanahetu vā patthanāhetu vā paṭilābhaṃ vadāmi.

“장자여, 나는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려운 이 다섯 가지 법을 빌어서나 바라서 얻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PN:an5.43/43.12 · 교차 검사

Imesaṃ kho, gahapati, pañcannaṃ dhammānaṃ iṭṭhānaṃ kantānaṃ manāpānaṃ dullabhānaṃ lokasmiṃ āyācanahetu vā patthanāhetu vā paṭilābho abhavissa, ko idha kena hāyetha?

장자여, 만약 세상에서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얻기 어려운 이 다섯 가지 법을 빌어서나 바라서 얻을 수 있다면, 여기서 누가 무엇에 모자라겠는가?

PN:an5.43/43.13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오래 살기를 바란다고 하자. 그렇다고 수명을 빌고 있어서는 안 된다. 수명을 두고 마냥 기뻐하고 있어서도 안 된다. 그는 오래 사는 데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을 걸으면 길이 그를 오래 살게 해 준다. 하늘의 수명이든 사람의 수명이든 그는 얻는다.

‘‘Na kho, gahapati, arahati ariyasāvako āyukāmo āyuṃ āyācituṃ vā abhinandituṃ vā āyussa vāpi hetu.

“장자여, 수명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가 수명을 빌거나 반기는 것은, 수명을 이유로 해서라도 마땅하지 않다.

PN:an5.43/43.14 · 교차 검사

Āyukāmena, gahapati, ariyasāvakena āyusaṃvattanikā paṭipadā paṭipajjitabbā.

장자여, 수명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는 수명으로 이끄는 길을 닦아야 한다.

PN:an5.43/43.15 · 교차 검사

Āyusaṃvattanikā hissa paṭipadā paṭipannā āyupaṭilābhāya saṃvattati.

그가 닦은 수명으로 이끄는 길은 수명을 얻음으로 이끈다.

PN:an5.43/43.16 · 교차 검사

So lābhī hoti āyussa dibbassa vā mānusassa vā.

그는 하늘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수명을 얻는 자가 된다.

PN:an5.43/43.17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아름다운 모습을 바란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것을 빌거나 두고 마냥 기뻐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을 걸으면 길이 그를 아름답게 해 준다. 하늘의 아름다움이든 사람의 아름다움이든 그는 얻는다.

‘‘Na kho, gahapati, arahati ariyasāvako vaṇṇakāmo vaṇṇaṃ āyācituṃ vā abhinandituṃ vā vaṇṇassa vāpi hetu.

“장자여, 용모를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가 용모를 빌거나 반기는 것은, 용모를 이유로 해서라도 마땅하지 않다.

PN:an5.43/43.18 · 교차 검사

Vaṇṇakāmena, gahapati, ariyasāvakena vaṇṇasaṃvattanikā paṭipadā paṭipajjitabbā.

장자여, 용모를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는 용모로 이끄는 길을 닦아야 한다.

PN:an5.43/43.19 · 교차 검사

Vaṇṇasaṃvattanikā hissa paṭipadā paṭipannā vaṇṇ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그가 닦은 용모로 이끄는 길은 용모를 얻음으로 이끈다.

PN:an5.43/43.20 · 교차 검사

So lābhī hoti vaṇṇassa dibbassa vā mānusassa vā.

그는 하늘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용모를 얻는 자가 된다.

PN:an5.43/43.21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행복을 바란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것을 빌거나 두고 마냥 기뻐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행복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을 걸으면 길이 그를 행복하게 해 준다. 하늘의 행복이든 사람의 행복이든 그는 얻는다.

‘‘Na kho, gahapati, arahati ariyasāvako sukhakāmo sukhaṃ āyācituṃ vā abhinandituṃ vā sukhassa vāpi hetu.

“장자여, 행복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가 행복을 빌거나 반기는 것은, 행복을 이유로 해서라도 마땅하지 않다.

PN:an5.43/43.22 · 교차 검사

Sukhakāmena, gahapati, ariyasāvakena sukhasaṃvattanikā paṭipadā paṭipajjitabbā.

장자여, 행복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는 행복으로 이끄는 길을 닦아야 한다.

PN:an5.43/43.23 · 교차 검사

Sukhasaṃvattanikā hissa paṭipadā paṭipannā sukh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그가 닦은 행복으로 이끄는 길은 행복을 얻음으로 이끈다.

PN:an5.43/43.24 · 교차 검사

So lābhī hoti sukhassa dibbassa vā mānusassa vā.

그는 하늘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행복을 얻는 자가 된다.

PN:an5.43/43.25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좋은 평판을 바란다고 하자. 그렇다고 이름이 나기를 빌거나 두고 마냥 기뻐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평판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을 걸으면 길이 그에게 좋은 이름을 가져다준다. 하늘의 평판이든 사람의 평판이든 그는 얻는다.

‘‘Na kho, gahapati, arahati ariyasāvako yasakāmo yasaṃ āyācituṃ vā abhinandituṃ vā yasassa vāpi hetu.

“장자여, 명예를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가 명예를 빌거나 반기는 것은, 명예를 이유로 해서라도 마땅하지 않다.

PN:an5.43/43.26 · 교차 검사

Yasakāmena, gahapati, ariyasāvakena yasasaṃvattanikā paṭipadā paṭipajjitabbā.

장자여, 명예를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는 명예로 이끄는 길을 닦아야 한다.

PN:an5.43/43.27 · 교차 검사

Yasasaṃvattanikā hissa paṭipadā paṭipannā yas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그가 닦은 명예로 이끄는 길은 명예를 얻음으로 이끈다.

PN:an5.43/43.28 · 교차 검사

So lābhī hoti yasassa dibbassa vā mānusassa vā.

그는 하늘의 것이든 인간의 것이든 명예를 얻는 자가 된다.

PN:an5.43/43.29 · 교차 검사

장자여, 성스러운 제자가 하늘에 나기를 바란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것을 빌거나 두고 마냥 기뻐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그는 하늘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야 한다. 그 길을 걸으면 길이 그를 하늘에 나게 해 준다. 그렇게 그는 하늘에 태어남을 얻는다."

‘‘Na kho, gahapati, arahati ariyasāvako saggakāmo saggaṃ āyācituṃ vā abhinandituṃ vā saggānaṃ vāpi hetu.

“장자여, 천상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가 천상을 빌거나 반기는 것은, 천상을 이유로 해서라도 마땅하지 않다.

PN:an5.43/43.30 · 교차 검사

Saggakāmena, gahapati, ariyasāvakena saggasaṃvattanikā paṭipadā paṭipajjitabbā.

장자여, 천상을 바라는 성스러운 제자는 천상으로 이끄는 길을 닦아야 한다.

PN:an5.43/43.31 · 교차 검사

Saggasaṃvattanikā hissa paṭipadā paṭipannā saggapaṭilābhāya saṃvattati.

그가 닦은 천상으로 이끄는 길은 천상을 얻음으로 이끈다.

PN:an5.43/43.32 · 교차 검사

So lābhī hoti saggāna’’nti.

그는 천상들을 얻는 자가 된다.”

PN:an5.43/43.33 · 교차 검사

수명과 용모와 명예와 명성, 천상과 높은 가문의 태생까지

‘‘Āyuṃ vaṇṇaṃ yasaṃ kittiṃ, saggaṃ uccākulīnataṃ;

“수명과 용모와 명예와 명성과, 천상과 높은 가문의 태생과,

PN:an5.43/43.34 · 교차 검사

크고 거듭 이어지는 즐거움들을, 바라고 구하는 사람이라면

Ratiyo patthayānena, uḷārā aparāparā.

훌륭하고 잇따르는 기쁨들을 바라는 이에게 —

PN:an5.43/43.35 · 교차 검사

공덕을 짓는 일에 불방일을, 슬기로운 자들은 기리어 말하나니

‘‘Appamādaṃ pasaṃsanti, puññakiriyāsu paṇḍitā;

“슬기로운 자들은 공덕 짓는 일에서 불방일을 칭찬한다;

PN:an5.43/43.36 · 교차 검사

불방일에 머무는 슬기로운 자는, 두 가지 이익을 남김없이 거머쥐네

‘‘Appamatto ubho atthe, adhigaṇhāti paṇḍito.

“불방일한 슬기로운 자는 두 가지 이익을 다 거머쥔다.

PN:an5.43/43.37 · 교차 검사

지금 이 삶에서 얻는 이익과, 다가올 삶에서 얻는 그 이익

‘‘Diṭṭhe dhamme ca yo attho, yo cattho samparāyiko;

“지금 여기서의 이익과, 다음 생의 이익;

PN:an5.43/43.38 · 교차 검사

그 이익을 꿰뚫어 보는 굳센 이, 사람들은 슬기로운 자라 부르네

Atthābhisamayā dhīro, paṇḍitoti pavuccatī’’ti.

그 이익들을 꿰뚫었기에 굳건한 이를 슬기로운 자라 부른다.”

PN:an5.43/43.39 · 교차 검사

tatiyaṃ;

세 번째.

PN:an5.43/43.40 · 교차 검사

AN 5.44

마나빠다이 경

Manāpadāyīsuttaṃ

교차 검사

4. Manāpadāyīsuttaṃ

4. 마나빠다이 경

PN:an5.44/0.3 · 교차 검사

44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의 큰 숲에 계셨다. 누각 강당이었다. 어느 아침 세존께서 옷을 갖추어 입으셨다. 발우와 겉옷을 챙겨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의 집으로 가셨다. 가셔서는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vesāliyaṃ viharati mahāvane kūṭāgārasālāyaṃ.

한때 세존께서 웨살리의 큰 숲, 뾰족지붕 강당에 머무셨다.

PN:an5.44/44.1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yena uggassa gahapatino vesālik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그때 세존께서 오전에 옷을 갖춰 입고 발우와 가사를 지니고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의 집으로 다가가셨다;

PN:an5.44/44.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an5.44/44.3 · 교차 검사

그때 욱가 장자가 세존께 다가왔다.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그러고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Atha kho uggo gahapati vesālik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가 세존께 다가갔다;

PN:an5.44/44.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44/44.5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uggo gahapati vesālik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PN:an5.44/44.6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7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8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살라꽃으로 만든 과자를 좋아합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불확실]

Manāpaṃ me, bhante, sālapupphakaṃ khādanīyaṃ;

세존이시여, 살라 꽃으로 만든 먹거리가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9 · 교차 검사

taṃ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을 받아 주소서.”[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44/44.10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11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12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13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대추 양념을 넉넉히 넣은 돼지고기를 좋아합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Manāpaṃ me, bhante, sampannakolakaṃ sūkaramaṃsaṃ;

세존이시여, 대추를 곁들여 만든 돼지고기가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14 · 교차 검사

taṃ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을 받아 주소서.”

PN:an5.44/44.15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16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17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18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기름에 볶은 나물 줄기를 좋아합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Manāpaṃ me, bhante, nibbattatelakaṃ nāliyasākaṃ;

세존이시여, 기름에 볶은 나물 줄기가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19 · 교차 검사

taṃ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을 받아 주소서.”

PN:an5.44/44.20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21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22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23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검은 낟알을 골라낸 흰 쌀밥을 좋아합니다. 국을 여러 가지, 반찬을 여러 가지 곁들인 밥입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Manāpo me, bhante, sālīnaṃ odano vicitakāḷako anekasūpo anekabyañjano;

세존이시여, 검은 알갱이를 골라낸 좋은 쌀밥에 여러 국과 여러 반찬을 곁들인 것이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24 · 교차 검사

taṃ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을 받아 주소서.”

PN:an5.44/44.25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26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27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28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까시에서 나는 고운 옷감을 좋아합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Manāpāni me, bhante, kāsikāni vatthāni;

세존이시여, 까시 산 옷들이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29 · 교차 검사

tāni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들을 받아 주소서.”

PN:an5.44/44.30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31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이런 말씀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직접 받아 지녔습니다.

‘‘Sammukhā metaṃ, bhante, bhagavato sutaṃ sammukhā paṭiggahitaṃ –

“세존이시여, 저는 이것을 세존 앞에서 직접 들었고 직접 받았습니다 —

PN:an5.44/44.32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라고.

PN:an5.44/44.33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저는 긴 안락의자를 좋아합니다. 긴 털 융단을 깔고 그 위에 무늬 놓은 덮개를 폅니다. 거기에 사슴 가죽으로 만든 최고급 요를 얹습니다. 위에는 차양을 드리우고 양쪽 끝에는 붉은 베개를 놓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이것쯤은 압니다. 그런 물건이 세존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요.

Manāpo me, bhante, pallaṅko gonakatthato paṭalikatthato kadalimigapavarapaccattharaṇo sauttaracchado ubhatolohitakūpadhāno.

세존이시여, 양털 깔개를 깔고 두꺼운 모직 덮개를 깔고 까달리 사슴 가죽의 훌륭한 덮개를 얹고 위에 닫집이 있으며 양쪽에 붉은 베개가 놓인 긴 의자가 제게 마음에 듭니다.

PN:an5.44/44.34 · 교차 검사

Api ca, bhante, mayampetaṃ jānāma –

그렇지만 세존이시여, 저희도 이것을 압니다 —

PN:an5.44/44.35 · 교차 검사

‘netaṃ bhagavato kappatī’ti.

‘이것은 세존께 알맞지 않다’라고.

PN:an5.44/44.36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제게는 전단나무 널판이 하나 있습니다. 값이 십만이 넘습니다.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이것을 받아 주십시오." 세존께서는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Idaṃ me, bhante, candanaphalakaṃ agghati adhikasatasahassaṃ;

세존이시여, 제게 십만이 넘는 값이 나가는 이 전단 판자가 있습니다;

PN:an5.44/44.37 · 교차 검사

taṃ me bhagavā paṭiggaṇhātu anukampaṃ upādāyā’’ti.

세존께서 저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것을 받아 주소서.”

PN:an5.44/44.38 · 교차 검사

Paṭiggahesi bhagavā anukampaṃ upādāya.

세존께서 가엾이 여기시어 받으셨다.

PN:an5.44/44.39 · 교차 검사

그때 세존께서 욱가 장자에게 이런 감사의 말씀을 건네셨다.

Atha kho bhagavā uggaṃ gahapatiṃ vesālikaṃ iminā anumodanīyena anumodi –

그때 세존께서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에게 이 기쁨의 말씀으로 기뻐해 주셨다 —

PN:an5.44/44.40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ṃ,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

PN:an5.44/44.41 · 교차 검사

곧은 이들에게 기꺼이 내어 주는 이

Yo ujjubhūtesu dadāti chandasā;

곧은 이들에게 기꺼이 주는 이는;

PN:an5.44/44.42 · 교차 검사

입을 것 누울 자리 먹을 것 마실 것

Acchādanaṃ sayanamannapānaṃ,

옷과 잠자리와 먹을 것과 마실 것,

PN:an5.44/44.43 · 교차 검사

갖가지 온갖 살림거리를 내어 주네

Nānāppakārāni ca paccayāni.

그리고 여러 가지 필수품을.

PN:an5.44/44.44 · 교차 검사

아낌없이 놓아 버려 움켜쥐지 않고

‘‘Cattañca muttañca anuggahītaṃ,

“버리고 놓아 붙들지 않은 채로,

PN:an5.44/44.45 · 교차 검사

아라한들을 밭에 견주어 알고서

Khettūpame arahante viditvā;

아라한들을 밭에 견줄 만한 이로 알고서;

PN:an5.44/44.46 · 교차 검사

참사람은 버리기 어려운 것을 버리니

So duccajaṃ sappuriso cajitvā,

그 참사람은 주기 어려운 것을 주고서,

PN:an5.44/44.47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nti.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는다.”

PN:an5.44/44.48 · 교차 검사

감사의 말씀을 마치시고 세존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셨다. 그 뒤 언젠가 욱가 장자는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난 그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몸을 받아 태어났다.[불확실]

Atha kho bhagavā uggaṃ gahapatiṃ vesālikaṃ iminā anumodanīyena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pakkāmi.

그때 세존께서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에게 이 기쁨의 말씀으로 기뻐해 주시고,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셨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44/44.49 · 교차 검사

Atha kho uggo gahapati vesāliko aparena samayena kālamakāsi.

그때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가 얼마 뒤에 목숨을 마쳤다.

PN:an5.44/44.50 · 교차 검사

Kālaṅkato ca uggo gahapati vesāliko aññataraṃ manomayaṃ kāyaṃ upapajji.

목숨을 마친 웨살리 사람 욱가 장자는 마음으로 이루어진 어떤 몸으로 태어났다.

PN:an5.44/44.51 · 교차 검사

그 무렵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계셨다. 아나타삔디까 동산이었다. 밤이 깊었을 때 욱가 천자가 세존께 다가왔다. 그 눈부신 빛이 제따 숲을 온통 밝혔다. 그는 절을 올리고 한쪽에 섰다. 세존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그런데 그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5.44/44.52 · 교차 검사

Atha kho uggo devaputto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o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욱가 천자가 밤이 깊었을 때 빼어난 빛으로 제따 숲 전체를 밝히고서 세존께 다가갔다;

PN:an5.44/44.53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aṭṭhāsi.

다가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섰다.

PN:an5.44/44.54 · 교차 검사

Ekamantaṃ ṭhitaṃ kho uggaṃ devaputtaṃ bhagavā etadavoca –

한쪽에 선 욱가 천자에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44/44.55 · 교차 검사

"욱가여, 그대가 바라던 대로 되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바라던 대로 되었습니다." 그때 세존께서 욱가 천자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kacci te, ugga, yathādhippāyo’’ti?

“욱가여, 그대는 뜻한 대로 되었는가?”

PN:an5.44/44.56 · 교차 검사

‘‘Taggha me, bhagavā, yathādhippāyo’’ti.

“세존이시여, 참으로 저는 뜻한 대로 되었습니다.”

PN:an5.44/44.57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uggaṃ devaputtaṃ gāthāhi ajjhabhāsi –

그때 세존께서 욱가 천자에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

PN:an5.44/44.58 · 교차 검사

마음에 든 것 주면 마음에 든 것 얻네

‘‘Manāpadāyī labhate manāpaṃ,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는 마음에 드는 것을 얻고,

PN:an5.44/44.59 · 교차 검사

으뜸을 주는 이는 다시 으뜸을 얻고

Aggassa dātā labhate punaggaṃ;

으뜸을 주는 이는 다시 으뜸을 얻는다;

PN:an5.44/44.60 · 교차 검사

빼어난 것 주는 이는 빼어난 것 얻으며

Varassa dātā varalābhi hoti,

빼어난 것을 주는 이는 빼어난 것을 얻는 자가 되고,

PN:an5.44/44.61 · 교차 검사

가장 좋은 것 주면 가장 좋은 곳에 이르네

Seṭṭhaṃ dado seṭṭhamupeti ṭhānaṃ.

가장 좋은 것을 주는 이는 가장 좋은 자리에 이른다.

PN:an5.44/44.62 · 교차 검사

으뜸을 주고 빼어난 것을 주고, 가장 좋은 것 주는 그 사람은

‘‘Yo aggadāyī varadāyī, seṭṭhadāyī ca yo naro;

“으뜸을 주고 빼어난 것을 주며, 가장 좋은 것을 주는 사람은,

PN:an5.44/44.63 · 교차 검사

어디에 태어나든 그 어디서나, 목숨이 길고 이름도 높다네

Dīghāyu yasavā hoti, yattha yatthūpapajjatī’’ti.

어디에 태어나든 수명이 길고 명예를 지닌다.”

PN:an5.44/44.64 · 교차 검사

catutthaṃ;

네 번째.

PN:an5.44/44.65 · 교차 검사

AN 5.45

뿐냐비산다 경

Puññābhisandasuttaṃ

교차 검사

5. Puññābhisandasuttaṃ

5. 뿐냐비산다 경

PN:an5.45/0.3 · 교차 검사

45

"비구들이여, 공덕이 흘러넘치는 길이 다섯 가지 있다. 좋은 것이 함께 흘러넘치는 길이다. 그것은 행복을 기르는 자양이 된다. 하늘로 이어지고 행복을 열매 맺으며 천상으로 데려간다. 누구나 바라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며, 도움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Pañcime, bhikkhave, puññābhisandā kusalābhisandā sukhassāhārā sovaggikā sukhavipākā saggasaṃvattanikā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nti.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는 공덕의 흐름이요 유익함의 흐름이요 행복의 자양이니,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PN:an5.45/45.1 · 교차 검사

‘‘Katame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5/45.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옷을 내어 준다고 하자. 비구가 그 옷을 걸치고 한량없는 마음의 삼매에 들어 머문다. 그러면 내어 준 사람에게 공덕이 한량없이 흘러넘친다. 좋은 것도 한량없이 흘러넘친다. 그것은 행복을 기르는 자양이 된다. 하늘로 이어지고 행복을 열매 맺으며 천상으로 데려간다. 누구나 바라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며, 도움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Yassa, bhikkhave, bhikkhu cīvaraṃ paribhuñjamāno appamāṇaṃ cetosamādhiṃ upasampajja viharati, appamāṇo tassa puññābhisando kusalābhisando sukhassāhāro sovaggiko sukhavipāko saggasaṃvattaniko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ti.

비구들이여, 어떤 이의 가사를 비구가 수용하면서 무량한 마음의 삼매를 이루어 머문다면, 그에게는 무량한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있어,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PN:an5.45/45.3 · 교차 검사

탁발 음식을 내어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비구가 그 음식을 먹고 그와 같이 머물면 그렇게 된다. 거처를 내어 주는 사람도, 침상과 의자를 내어 주는 사람도 그렇다. 비구가 그것을 쓰고 그와 같이 머물면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

‘‘Yassa, bhikkhave, bhikkhu piṇḍapātaṃ paribhuñjamāno…pe… yassa, bhikkhave, bhikkhu vihāraṃ paribhuñjamāno…pe… yassa, bhikkhave, bhikkhu mañcapīṭhaṃ paribhuñjamāno…pe….

“비구들이여, 어떤 이의 탁발음식을 비구가 수용하면서 무량한 마음의 삼매를 이루어 머문다면, 그에게는 무량한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있어,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어떤 이의 거처를 비구가 수용하면서 무량한 마음의 삼매를 이루어 머문다면, 그에게는 무량한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있어,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비구들이여, 어떤 이의 침상과 의자를 비구가 수용하면서 무량한 마음의 삼매를 이루어 머문다면, 그에게는 무량한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있어,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45:45.3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45/45.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 병자를 위한 약과 물품을 내어 준다고 하자. 비구가 그것을 쓰고 한량없는 마음의 삼매에 들어 머문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도 공덕과 좋은 것이 한량없이 흘러넘친다. 그것은 행복을 기르는 자양이 된다. 하늘로 이어지고 행복을 열매 맺으며 천상으로 데려간다. 누구나 바라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 하며, 도움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비구들이여, 공덕이 흘러넘치는 다섯 가지 길이란 바로 이것이다.

‘‘Yassa, bhikkhave, bhikkhu gilānapaccayabhesajjaparikkhāraṃ paribhuñjamāno appamāṇaṃ cetosamādhiṃ upasampajja viharati, appamāṇo tassa puññābhisando kusalābhisando sukhassāhāro sovaggiko sukhavipāko saggasaṃvattaniko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ti.

“비구들이여, 어떤 이의 병자를 위한 약품 필수품을 비구가 수용하면서 무량한 마음의 삼매를 이루어 머문다면, 그에게는 무량한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있어,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PN:an5.45/45.5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pañca puññābhisandā kusalābhisandā sukhassāhārā sovaggikā sukhavipākā saggasaṃvattanikā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n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공덕의 흐름이요 유익함의 흐름이요 행복의 자양이니,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

PN:an5.45/45.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 다섯 가지 흐름을 갖추었다고 하자. 그 공덕이 얼마나 되는지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 이만큼 흘러넘친다고 셈해 볼 수도 없다. 행복을 기르는 자양이 되고 하늘로 이어지는 그 공덕은 숫자에 담기지 않는다. 그저 셀 수도 없고 잴 수도 없는 큰 공덕 덩어리라고 할 뿐이다.

‘‘Imehi ca pana, bhikkhave, pañcahi puññābhisandehi kusalābhisandehi samannāgatassa ariyasāvakassa na sukaraṃ puññassa pamāṇaṃ gahetuṃ –

“그런데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공덕의 흐름과 유익함의 흐름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

PN:an5.45/45.7 · 교차 검사

‘ettako puññābhisando kusalābhisando sukhassāhāro sovaggiko sukhavipāko saggasaṃvattaniko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tī’ti.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이만큼이니,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라고.

PN:an5.45/45.8 · 교차 검사

Atha kho asaṅkheyyo appameyyo mahāpuññakkhandhotveva saṅkhaṃ gacchati.

오히려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큰 공덕의 무더기라고 일컬어진다.

PN:an5.45/45.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큰 바다의 물을 생각해 보라. 그 물이 얼마나 되는지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 몇 항아리다, 몇백 항아리다, 몇천 항아리다 하고 셈할 수 없다. 몇십만 항아리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그저 셀 수도 없고 잴 수도 없는 큰 물 덩어리라고 할 뿐이다.

‘‘Seyyathāpi, bhikkhave, mahāsamudde na sukaraṃ udakassa pamāṇaṃ gahetuṃ –

“비구들이여, 마치 큰 바다에서 물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은 것과 같다 —

PN:an5.45/45.10 · 교차 검사

‘ettakāni udakāḷhakānī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tānī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hassānī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tasahassānīti vā;

‘물이 이만큼 아릇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백 아릇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천 아릇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십만 아릇하까다’라고;

PN:an5.45/45.11 · 교차 검사

atha kho asaṅkheyyo appameyyo mahāudakakkhandhotveva saṅkhaṃ gacchati’.

오히려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큰 물의 무더기라고 일컬어진다’라고.

PN:an5.45/45.12 · 교차 검사

꼭 그와 같다. 성스러운 제자가 이 다섯 가지 흐름을 갖추면 그 공덕은 헤아리기 어렵다. 이만큼 흘러넘친다고 셈해 볼 수도 없다. 행복을 기르는 자양이 되고 천상으로 데려가는 그 공덕은 숫자에 담기지 않는다. 그저 셀 수도 없고 잴 수도 없는 큰 공덕 덩어리라고 할 뿐이다."

Evamevaṃ kho, bhikkhave, imehi pañcahi puññābhisandehi kusalābhisandehi samannāgatassa ariyasāvakassa na sukaraṃ puññassa pamāṇaṃ gahetuṃ –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공덕의 흐름과 유익함의 흐름을 갖춘 성스러운 제자에게는 공덕의 크기를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

PN:an5.45/45.13 · 교차 검사

‘ettako puññābhisando kusalābhisando sukhassāhāro sovaggiko sukhavipāko saggasaṃvattaniko iṭṭhāya kantāya manāpāya hitāya sukhāya saṃvattatī’ti.

‘공덕의 흐름, 유익함의 흐름, 행복의 자양이 이만큼이니, 천상에 나게 하고 즐거운 과보를 가져오며 천상으로 이끌고, 바랄 만하고 사랑스럽고 마음에 들며 이롭고 행복한 것으로 이끈다’라고.

PN:an5.45/45.14 · 교차 검사

Atha kho asaṅkheyyo appameyyo mahāpuññakkhandhotveva saṅkhaṃ gacchatī’’ti.

오히려 헤아릴 수 없고 잴 수 없는 큰 공덕의 무더기라고 일컬어진다.”

PN:an5.45/45.15 · 교차 검사

한량없이 드넓은 큰 바다 큰 물을

‘‘Mahodadhiṃ aparimitaṃ mahāsaraṃ,

“잴 수 없는 큰 바다, 큰 물,

PN:an5.45/45.16 · 교차 검사

두려움 가득하고 온갖 보배 깃든 곳

Bahubheravaṃ ratnagaṇānamālayaṃ;

두려움 많고 보배 무리의 보금자리인 그곳으로;

PN:an5.45/45.17 · 교차 검사

뭇사람 무리가 즐겨 찾는 강들이

Najjo yathā naragaṇasaṅghasevitā,

사람들 무리와 떼가 찾아드는 강들이,

PN:an5.45/45.18 · 교차 검사

여러 갈래로 흘러 바다에 이르듯이

Puthū savantī upayanti sāgaraṃ.

여럿이 흘러 바다로 들어가듯이.

PN:an5.45/45.19 · 교차 검사

그처럼 먹을 것 마실 것 옷을 주는 이

‘‘Evaṃ naraṃ annadapānavatthadaṃ,

“이와 같이 밥과 마실 것과 옷을 주는 사람,

PN:an5.45/45.20 · 교차 검사

누울 자리 앉을 자리 깔개를 주는 이

Seyyānisajjattharaṇassa dāyakaṃ;

눕고 앉을 깔개를 주는 이,

PN:an5.45/45.21 · 교차 검사

슬기로운 자에게 공덕의 물이 흘러드니

Puññassa dhārā upayanti paṇḍitaṃ,

그 슬기로운 자에게 공덕의 물줄기가 흘러든다,

PN:an5.45/45.22 · 교차 검사

강들이 물을 실어 바다로 드는 듯하네

Najjo yathā vārivahāva sāgara’’nti.

강들이 물을 실어 바다로 가듯이.”

PN:an5.45/45.23 · 교차 검사

pañcamaṃ;

다섯 번째.

PN:an5.45/45.24 · 교차 검사

AN 5.46

갖춤 경

Sampadāsuttaṃ

교차 검사

6. Sampadāsuttaṃ

6. 갖춤 경

PN:an5.46/0.3 · 교차 검사

46

비구들이여, 갖추어야 할 것이 다섯 가지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믿음의 갖춤, 계의 갖춤, 배움의 갖춤, 베풂의 갖춤, 지혜의 갖춤이다. 비구들이여, 이 다섯이 갖추어야 할 것이다.

‘‘Pañcimā, bhikkhave, sampadā.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갖춤이 있다.

PN:an5.46/46.1 · 교차 검사

Katamā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6/46.2 · 교차 검사

Saddhāsampadā, sīlasampadā, sutasampadā, cāgasampadā, paññāsampadā –

믿음을 갖춤, 계를 갖춤, 배움을 갖춤, 베풂을 갖춤, 통찰지를 갖춤 —

PN:an5.46/46.3 · 교차 검사

imā kho, bhikkhave, pañca sampadā’’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갖춤이다.”

PN:an5.46/46.4 · 교차 검사

Chaṭṭhaṃ.

여섯째.

PN:an5.46/46.5 · 교차 검사

AN 5.47

재물 경

Dhanasuttaṃ

교차 검사

7. Dhanasuttaṃ

7. 재물 경

PN:an5.47/0.3 · 교차 검사

47

비구들이여, 재산이 다섯 가지 있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믿음의 재산, 계의 재산, 배움의 재산, 베풂의 재산, 지혜의 재산이다.

‘‘Pañcimāni, bhikkhave, dhanāni.

“비구들이여, 이 다섯 가지 재물이 있다.

PN:an5.47/47.1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7/47.2 · 교차 검사

Saddhādhanaṃ, sīladhanaṃ, sutadhanaṃ, cāgadhanaṃ, paññādhanaṃ.

믿음의 재물, 계의 재물, 배움의 재물, 베풂의 재물, 통찰지의 재물이다.

PN:an5.47/47.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믿음의 재산이란 무엇인가.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믿음이 있다. 여래의 깨달음을 믿는다. '그분은 세존이시니 이러이러한 분이시다' 하고 되새긴다. 그렇게 이어져 '신과 사람의 스승이시며 깨달은 분, 세존이시다'라고 믿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믿음의 재산이라 한다.[불확실]

‘‘Katamañca, bhikkhave, saddhādhanaṃ?

비구들이여, 무엇이 믿음의 재물인가?

PN:an5.47/47.4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riyasāvako saddho hoti, saddahati tathāgatassa bodhiṃ –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믿음이 있어 여래의 깨달음을 믿는다 —

PN:an5.47/47.5 · 교차 검사

‘itipi so bhagavā…pe… satthā devamanussānaṃ buddho bhagavā’ti.

‘그분 세존께서는 이런 분이시다 —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이시고, 앎과 실천을 갖추신 분이시고,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고, 세상을 아시는 분이시고, 위없는 분이시고, 사람을 길들이는 이의 마부이시고,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고, 깨달으신 분이시고, 세존이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47/47.6 · 교차 검사

Idaṃ vuccati, bhikkhave, saddhādhanaṃ.

비구들이여, 이것을 믿음의 재물이라 한다.

PN:an5.47/47.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계의 재산이란 무엇인가.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산 것을 죽이지 않는다. 그렇게 이어져, 사람을 방탕하게 만드는 술과 취하게 하는 것도 멀리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계의 재산이라 한다.[불확실]

‘‘Katamañca, bhikkhave, sīladhanaṃ?

비구들이여, 무엇이 계의 재물인가?

PN:an5.47/47.8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riyasāvako pāṇātipātā paṭivirato hoti…pe… surāmerayamajjapamādaṭṭhānā paṭivirato hoti.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산 것을 죽이는 일에서 떠나 있고, 주지 않은 것을 가지는 일에서 떠나 있고, 감각적 쾌락에 관한 그릇된 행위에서 떠나 있고, 거짓말에서 떠나 있고, 술과 취하게 하는 것으로 방일해지는 데서 떠나 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47/47.9 · 교차 검사

Idaṃ vuccati, bhikkhave, sīladhanaṃ.

비구들이여, 이것을 계의 재물이라 한다.

PN:an5.47/47.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배움의 재산이란 무엇인가.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많이 들었다. 그렇게 이어져 그 뜻을 훤히 꿰뚫어 본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배움의 재산이라 한다.[불확실]

‘‘Katamañca, bhikkhave, sutadhanaṃ?

비구들이여, 무엇이 배움의 재물인가?

PN:an5.47/47.1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riyasāvako bahussuto hoti…pe… diṭṭhiyā suppaṭividdho.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잘 지니며, 배운 것을 쌓는다. 처음도 훌륭하고 중간도 훌륭하고 끝도 훌륭하며, 뜻과 표현을 갖추어 온전히 원만하고 깨끗한 청정한 삶을 드러내는 그런 법들을, 그는 많이 배워 지니고, 말로 익히고, 마음으로 살피고, 견해로 잘 꿰뚫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an5.47/47.12 · 교차 검사

Idaṃ vuccati, bhikkhave, sutadhanaṃ.

비구들이여, 이것을 배움의 재물이라 한다.

PN:an5.47/47.1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베풂의 재산이란 무엇인가.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인색이라는 때를 벗은 마음으로 집에 산다. 아낌없이 내어 주고 손이 늘 깨끗하다. 놓아 주기를 즐기고 달라는 이에게 기꺼이 응하며, 나누는 일을 기뻐한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베풂의 재산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cāgadhanaṃ?

비구들이여, 무엇이 베풂의 재물인가?

PN:an5.47/47.14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riyasāvako vigatamalamaccherena cetasā agāraṃ ajjhāvasati muttacāgo payatapāṇi vossaggarato yācayogo dānasaṃvibhāgarato.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인색의 때가 사라진 마음으로 집에 살면서, 아낌없이 베풀고, 손을 펴고, 내놓기를 좋아하고, 청하면 들어주며, 나누어 주기를 좋아한다.

PN:an5.47/47.15 · 교차 검사

Idaṃ vuccati, bhikkhave, cāgadhanaṃ.

비구들이여, 이것을 베풂의 재물이라 한다.

PN:an5.47/47.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지혜의 재산이란 무엇인가.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지혜롭다. 일어남과 사라짐을 꿰뚫어 보는 지혜를 갖추었다. 성스럽고 예리하여 괴로움의 다함으로 바르게 이끄는 지혜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지혜의 재산이라 한다.

‘‘Katamañca, bhikkhave, paññādhanaṃ?

비구들이여, 무엇이 통찰지의 재물인가?

PN:an5.47/47.17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riyasāvako paññavā hoti, udayatthagāminiyā paññāya samannāgato ariyāya nibbedhikāya sammā dukkhakkhayagāminiyā.

비구들이여, 여기 성스러운 제자는 통찰지가 있어, 일어나고 사라짐으로 이끄는 통찰지, 성스럽고 꿰뚫으며 바르게 괴로움의 다함으로 이끄는 통찰지를 갖추었다.

PN:an5.47/47.18 · 교차 검사

Idaṃ vuccati, bhikkhave, paññādhanaṃ.

비구들이여, 이것을 통찰지의 재물이라 한다.

PN:an5.47/47.1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재산이다.

Imāni kho, bhikkhave, pañca dhanānī’’ti.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재물이다.”

PN:an5.47/47.20 · 교차 검사

여래 향한 그 믿음이 흔들림 없이 굳게 서고

‘‘Yassa saddhā tathāgate, acalā suppatiṭṭhitā;

“여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림 없이 잘 서 있고,

PN:an5.47/47.21 · 교차 검사

그 계행이 아름다워 성자들이 반겨 기리면

Sīlañca yassa kalyāṇaṃ, ariyakantaṃ pasaṃsitaṃ.

계가 아름다워 성자들이 좋아하고 칭찬받는 이.

PN:an5.47/47.22 · 교차 검사

승가 향한 맑은 믿음 보는 눈은 곧고 바르면

‘‘Saṅghe pasādo yassatthi, ujubhūtañca dassanaṃ;

“승가에 깨끗한 믿음이 있고, 봄이 곧은 이,

PN:an5.47/47.23 · 교차 검사

가난하지 않다 하네 그 삶이야 헛되지 않네

Adaliddoti taṃ āhu, amoghaṃ tassa jīvitaṃ.

그를 가난하지 않은 이라 하니, 그의 삶은 헛되지 않다.

PN:an5.47/47.24 · 교차 검사

그러니 믿음 계행이며 맑은 믿음 법 보는 눈을

‘‘Tasmā saddhañca sīlañca, pasādaṃ dhammadassanaṃ;

“그러므로 믿음과 계와, 깨끗한 믿음과 법을 봄을,

PN:an5.47/47.25 · 교차 검사

지혜로운 이 부처님들 가르침 새겨 힘써 닦으라

Anuyuñjetha medhāvī, saraṃ buddhāna sāsana’’nti.

지혜로운 이는 닦아야 한다, 붓다들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PN:an5.47/47.26 · 교차 검사

sattamaṃ;

일곱째;

PN:an5.47/47.27 · 교차 검사

AN 5.48

얻을 수 없는 도리 경

Alabbhanīyaṭhānasuttaṃ

교차 검사

8. Alabbhanīyaṭhānasuttaṃ

8. 얻을 수 없는 도리 경

PN:an5.48/0.3 · 교차 검사

48

비구들이여, 아무도 얻어 낼 수 없는 것이 다섯 가지 있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얻지 못한다. 세상의 그 누구도 얻지 못한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늙기 마련인 것이 늙지 말기를.' 이것을 아무도 얻어 내지 못한다. 병들기 마련인 것이 병들지 말기를 바라도 그렇다. 죽기 마련인 것이 죽지 말기를 바라도 그렇다. 다하기 마련인 것, 없어지기 마련인 것도 다르지 않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세상의 누구도 얻어 내지 못한다.

‘‘Pañcimāni, bhikkhave, alabbhanīyāni ṭhānāni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비구들이여,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가 있다.

PN:an5.48/48.1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8/48.2 · 교차 검사

‘Jarādhammaṃ mā jīrī’ti alabbhanīyaṃ ṭhānaṃ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늙는 법이 늙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PN:an5.48/48.3 · 교차 검사

‘Byādhidhammaṃ mā byādhīyī’ti …pe… ‘maraṇadhammaṃ mā mīyī’ti… ‘khayadhammaṃ mā khīyī’ti… ‘nassanadhammaṃ mā nassī’ti alabbhanīyaṃ ṭhānaṃ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병드는 법이 병들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죽는 법이 죽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다하는 법이 다하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48:48.3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48/48.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에게 늙기 마련인 것은 늙는다. 늙음이 닥쳐도 그는 이렇게 돌이켜 보지 않는다. '늙기 마련인 것이 늙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늙는다.' '늙었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늙음이 닥치면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한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Assutavato, bhikkhave, puthujjanassa jarādhammaṃ jīrati.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48/48.5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na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PN:an5.48/48.6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jarādhammaṃ jīr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jarādhammaṃ jīrati.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48/48.7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jarādhamme jiṇṇ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48/48.8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PN:an5.48/48.9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48/48.10 · 교차 검사

‘assutavā puthujjano viddho savisena sokasallena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48/48.1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에게 병들기 마련인 것은 병든다. 그렇게 이어져 죽기 마련인 것은 죽고 다하기 마련인 것은 다한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은 없어진다. 그런 일이 닥쳐도 그는 이렇게 돌이켜 보지 않는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이 없어지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없어진다.' '없어졌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런 일이 닥치면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한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assutavato puthujjanassa byādhidhammaṃ byādhīyati…pe… maraṇadhammaṃ mīyati… khayadhammaṃ khīyati… nassanadhammaṃ nassati.

“또한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48:48.5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48/48.12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na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PN:an5.48/48.13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nassanadhammaṃ nass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nassanadhammaṃ nassati.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PN:an5.48/48.14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nassanadhamme naṭṭh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48/48.15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PN:an5.48/48.16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48/48.17 · 교차 검사

‘assutavā puthujjano viddho savisena sokasallena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48/48.1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기 마련인 것은 늙는다. 다만 그는 늙음이 닥쳤을 때 이렇게 돌이켜 본다. '늙기 마련인 것이 늙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늙는다.' '늙었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늙음이 닥쳐도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다. 울부짖지 않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지도 않으며, 넋을 놓지도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한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슬픔이 없고 화살이 뽑힌 성스러운 제자는 제 안의 불을 온전히 끈다.'

‘‘Sutavato ca kho, bhikkhave, ariyasāvakassa jarādhammaṃ jīrati.

“그러나 비구들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48/48.19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48/48.20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jarādhammaṃ jīr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jarādhammaṃ jīrati.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48/48.21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jarādhamme jiṇṇ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48/48.22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PN:an5.48/48.23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48/48.24 · 교차 검사

‘sutavā ariyasāvako abbuhi savisaṃ sokasallaṃ, yena viddho assutavā puthujjano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48/48.25 · 교차 검사

Asoko visallo ariyasāvako attānaṃyeva parinibbāpeti’’’.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PN:an5.48/48.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들기 마련인 것은 병든다. 그렇게 이어져 죽기 마련인 것은 죽고 다하기 마련인 것은 다한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은 없어진다. 다만 그는 그런 일이 닥쳤을 때 이렇게 돌이켜 본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이 없어지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없어진다.' '없어졌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런 일이 닥쳐도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는다. 울부짖지 않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지도 않으며, 넋을 놓지도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한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슬픔이 없고 화살이 뽑힌 성스러운 제자는 제 안의 불을 온전히 끈다.'

‘‘Puna caparaṃ, bhikkhave, sutavato ariyasāvakassa byādhidhammaṃ byādhīyati…pe… maraṇadhammaṃ mīyati… khayadhammaṃ khīyati… nassanadhammaṃ nassati.

“또한 비구들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비구들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48:48.19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48/48.27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48/48.28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nassanadhammaṃ nass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nassanadhammaṃ nassati.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PN:an5.48/48.29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nassanadhamme naṭṭh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48/48.30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PN:an5.48/48.31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48/48.32 · 교차 검사

‘sutavā ariyasāvako abbuhi savisaṃ sokasallaṃ, yena viddho assutavā puthujjano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48/48.33 · 교차 검사

Asoko visallo ariyasāvako attānaṃyeva parinibbāpetī’’’ti.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PN:an5.48/48.3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것이 아무도 얻어 낼 수 없는 다섯 가지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세상의 그 누구도 얻어 내지 못한다.

‘‘Imāni kho, bhikkhave, pañca alabbhanīyāni ṭhānāni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비구들이여, 이것이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다.”

PN:an5.48/48.35 · 교차 검사

슬퍼한들 울부짖은들 그것으로

‘‘Na socanāya paridevanāya,

“슬퍼함으로도 비탄함으로도,

PN:an5.48/48.36 · 교차 검사

이 자리에서 얻을 이익은 조금도 없네

Atthodha labbhā api appakopi;

여기서 얻어지는 이익은 조금도 없다;

PN:an5.48/48.37 · 교차 검사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그를 알아보고

Socantamenaṃ dukhitaṃ viditvā,

그가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서,

PN:an5.48/48.38 · 교차 검사

원수들은 도리어 흐뭇해하네

Paccatthikā attamanā bhavanti.

적들은 흡족해한다.

PN:an5.48/48.39 · 교차 검사

그러나 슬기로운 자 재난 속에서

‘‘Yato ca kho paṇḍito āpadāsu,

“그러나 슬기로운 자는 재난 속에서,

PN:an5.48/48.40 · 교차 검사

이로움을 가릴 줄 알아 떨지 않으면

Na vedhatī atthavinicchayaññū;

이익을 가릴 줄 알아 흔들리지 않으니;

PN:an5.48/48.41 · 교차 검사

그의 원수들이 도리어 괴로워하네

Paccatthikāssa dukhitā bhavanti,

그의 적들이 괴로워한다,

PN:an5.48/48.42 · 교차 검사

변함없이 옛 그대로인 얼굴을 보고

Disvā mukhaṃ avikāraṃ purāṇaṃ.

변함없는 예전 그대로의 얼굴을 보고서.

PN:an5.48/48.43 · 교차 검사

빌기로든 주문으로든 좋은 말로든

‘‘Jappena mantena subhāsitena,

“읊조림으로, 만뜨라로, 훌륭한 말로,

PN:an5.48/48.44 · 교차 검사

베풂으로든 이어 내려온 관례로든

Anuppadānena paveṇiyā vā;

베풂으로, 또는 가문의 전통으로;

PN:an5.48/48.45 · 교차 검사

어디서든 어떻게든 이로움 얻거든

Yathā yathā yattha labhetha atthaṃ,

어디서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든,

PN:an5.48/48.46 · 교차 검사

그곳에서 그렇게 힘써 나아가라

Tathā tathā tattha parakkameyya.

그렇게 그렇게 거기서 힘써야 한다.

PN:an5.48/48.47 · 교차 검사

이 이로움은 얻을 수 없다 나로서도

‘‘Sace pajāneyya alabbhaneyyo,

“만일 이 이익은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안다면,

PN:an5.48/48.48 · 교차 검사

남으로서도 그러하다고 안다면

Mayāva aññena vā esa attho;

나로도 남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PN:an5.48/48.49 · 교차 검사

슬퍼하지 말고 그대로 견디어라

Asocamāno adhivāsayeyya,

슬퍼하지 말고 견뎌야 한다,

PN:an5.48/48.50 · 교차 검사

업은 굳세니 이제 와 낸들 어찌하랴

Kammaṃ daḷhaṃ kinti karomi dānī’’ti.

‘업이 굳세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하겠는가’ 하며.”

PN:an5.48/48.51 · 교차 검사

aṭṭhamaṃ;

여덟째;

PN:an5.48/48.52 · 교차 검사

AN 5.49

꼬살라 경

Kosalasuttaṃ

교차 검사

9. Kosalasuttaṃ

9. 꼬살라 경

PN:an5.49/0.3 · 교차 검사

49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동산에 머무셨다. 그때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세존을 찾아왔다.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5.49/49.1 · 교차 검사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세존께 나아갔다;

PN:an5.49/49.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나아가서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49/49.3 · 교차 검사

그 무렵 말리까 왕비가 세상을 떠났다. 어떤 사람이 빠세나디 왕에게 다가왔다. 왕의 귀에 대고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말리까 왕비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왕은 괴로움에 마음이 무너졌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떨군 채 넋을 잃었다. 말없이 그렇게 앉아 있었다.

(Tena kho pana samayena mallikā devī kālaṅkatā hoti.

(그런데 그때 말리까 왕비가 죽어 있었다.

PN:an5.49/49.4 · 교차 검사

) Atha kho aññataro puriso yena rājā pasenadi kosalo tenupasaṅkami;

) 그때 어떤 사람이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에게 나아갔다;

PN:an5.49/49.5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rañño pasenadissa kosalassa upakaṇṇake āroceti –

나아가서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의 귀에 대고 아뢰었다 —

PN:an5.49/49.6 · 교차 검사

‘‘mallikā devī, deva, kālaṅkatā’’ti.

“말리까 왕비께서, 신이시여, 돌아가셨습니다.”

PN:an5.49/49.7 · 교차 검사

Evaṃ vutte rājā pasenadi kosalo dukkhī dummano pattakkhandho adhomukho pajjhāyanto appaṭibhāno nisīdi.

이렇게 말하자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은 괴롭고 풀죽어 어깨가 처지고 고개를 떨군 채, 생각에 잠겨 말문이 막힌 채 앉아 있었다.

PN:an5.49/49.8 · 교차 검사

세존께서는 왕의 그런 모습을 아셨다. 괴로움에 마음이 무너져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을 아셨다. 그리하여 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tha kho bhagavā rājānaṃ pasenadiṃ kosalaṃ dukkhiṃ dummanaṃ pattakkhandhaṃ adhomukhaṃ pajjhāyantaṃ appaṭibhānaṃ viditvā rājānaṃ pasenadiṃ kosalaṃ etadavoca –

그때 세존께서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이 괴롭고 풀죽어 어깨가 처지고 고개를 떨군 채 생각에 잠겨 말문이 막힌 것을 아시고, 꼬살라의 빠세나디 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49/49.9 · 교차 검사

대왕이여, 아무도 얻어 낼 수 없는 것이 다섯 가지 있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얻지 못한다. 세상의 그 누구도 얻지 못한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늙기 마련인 것이 늙지 말기를.' 이것은 얻어 낼 수 없다. 나머지도 앞서 말한 대로 그렇게 이어진다. 슬퍼하고 울부짖는다고 될 일이 아니다. 그렇게 이어져 '이제 나는 어떤 일을 굳게 해내야 하는가' 하는 데에 이른다.

‘‘pañcimāni, mahārāja, alabbhanīyāni ṭhānāni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대왕이여,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가 있다.

PN:an5.49/49.10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49/49.11 · 교차 검사

‘Jarādhammaṃ mā jīrī’ti alabbhanīyaṃ ṭhānaṃ…pe… na socanāya paridevanāya…pe… kammaṃ daḷhaṃ kinti karomi dānī’’ti.

‘늙는 법이 늙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병드는 법이 병들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죽는 법이 죽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다하는 법이 다하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그러나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는 법이 늙는다.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대왕이여, 이것이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다. 슬퍼함으로도 비탄함으로도, / 여기서 얻어지는 이익은 조금도 없다; / 그가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서, / 적들은 흡족해한다. / 그러나 슬기로운 자는 재난 속에서, / 이익을 가릴 줄 알아 흔들리지 않으니; / 그의 적들이 괴로워한다, / 변함없는 예전 그대로의 얼굴을 보고서. / 읊조림으로, 만뜨라로, 훌륭한 말로, / 베풂으로, 또는 가문의 전통으로; / 어디서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든, / 그렇게 그렇게 거기서 힘써야 한다. / 만일 이 이익은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안다면, / 나로도 남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 슬퍼하지 말고 견뎌야 한다, / ‘업이 굳세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하겠는가’ 하며.”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48:48.3 ~ PN:an5.48/48.51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49/49.12 · 교차 검사

Navamaṃ.

아홉째.

PN:an5.49/49.13 · 교차 검사

AN 5.50

나라다 경

Nārad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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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āradasuttaṃ

10. 나라다 경

PN:an5.50/0.3 · 교차 검사

50

한때 나라다 존자가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동산에 머물렀다. 그 무렵 문다 왕이 사랑하고 아끼던 밧다 왕비가 세상을 떠났다. 그 뒤로 왕은 목욕도 하지 않고 몸에 기름도 바르지 않았다. 밥도 먹지 않고 나랏일도 돌보지 않았다. 밤낮으로 왕비의 주검에 매달려 넋을 놓고 있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nārado pāṭaliputte viharati kukkuṭārāme.

한때 나라다 존자께서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원림에 머무셨다.

PN:an5.50/50.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muṇḍassa rañño bhaddā devī kālaṅkatā hoti piyā manāpā.

그때 문다 왕의,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었다.

PN:an5.50/50.2 · 교차 검사

So bhaddāya deviyā kālaṅkatāya piyāya manāpāya neva nhāyati na vilimpati na bhattaṃ bhuñjati na kammantaṃ payojeti –

그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자 목욕도 하지 않고 향도 바르지 않고 밥도 먹지 않고 일도 하지 않았다 —

PN:an5.50/50.3 · 교차 검사

rattindivaṃ bhaddāya deviyā sarīre ajjhomucchito.

밤낮으로 밧다 왕비의 몸에 매달려 넋을 잃은 채였다.

PN:an5.50/50.4 · 교차 검사

그때 문다 왕이 창고지기 삐야까를 불렀다. "삐야까여, 왕비의 주검을 쇠로 만든 기름통에 넣어라. 그 위를 다른 쇠통으로 덮어 두어라. 내가 왕비의 몸을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하여라." "그리하겠습니다." 삐야까는 그렇게 답했다. 그러고는 왕비의 주검을 쇠 기름통에 넣고 다른 쇠통으로 덮었다.

Atha kho muṇḍo rājā piyakaṃ kosārakkhaṃ āmantesi –

그때 문다 왕이 재무관 삐야까를 불렀다 —

PN:an5.50/50.5 · 교차 검사

‘‘tena hi, samma piyaka, bhaddāya deviyā sarīraṃ āyasāya teladoṇiyā pakkhipitvā aññissā āyasāya doṇiyā paṭikujjatha, yathā mayaṃ bhaddāya deviyā sarīraṃ cirataraṃ passeyyāmā’’ti.

“그렇다면, 벗 삐야까여, 밧다 왕비의 몸을 쇠로 만든 기름통에 넣고 다른 쇠통으로 덮어라, 우리가 밧다 왕비의 몸을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PN:an5.50/50.6 · 교차 검사

‘‘Evaṃ, devā’’ti kho piyako kosārakkho muṇḍassa rañño paṭissutvā bhaddāya deviyā sarīraṃ āyasāya teladoṇiyā pakkhipitvā aññissā āyasāya doṇiyā paṭikujji.

“예, 신이시여” 하고 재무관 삐야까는 문다 왕에게 대답하고, 밧다 왕비의 몸을 쇠로 만든 기름통에 넣고 다른 쇠통으로 덮었다.

PN:an5.50/50.7 · 교차 검사

그때 창고지기 삐야까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왕께서 사랑하고 아끼시던 밧다 왕비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 뒤로 왕께서는 목욕도 하지 않으시고 몸에 기름도 바르지 않으신다." "밥도 드시지 않고 나랏일도 돌보지 않으신다." "밤낮으로 왕비의 주검에 매달려 넋을 놓고 계신다." "왕께서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가까이 모시면 어떨까." "그 가르침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리실 수 있을지도 모른다."

Atha kho piyakassa kosārakkhassa etadahosi –

그때 재무관 삐야까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an5.50/50.8 · 교차 검사

‘‘imassa kho muṇḍassa rañño bhaddā devī kālaṅkatā piyā manāpā.

“이 문다 왕의,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었다.

PN:an5.50/50.9 · 교차 검사

So bhaddāya deviyā kālaṅkatāya piyāya manāpāya neva nhāyati na vilimpati na bhattaṃ bhuñjati na kammantaṃ payojeti –

그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자 목욕도 하지 않고 향도 바르지 않고 밥도 먹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다 —

PN:an5.50/50.10 · 교차 검사

rattindivaṃ bhaddāya deviyā sarīre ajjhomucchito.

밤낮으로 밧다 왕비의 몸에 매달려 넋을 잃은 채다.

PN:an5.50/50.11 · 교차 검사

Kaṃ nu kho muṇḍo rājā samaṇaṃ vā brāhmaṇaṃ vā payirupāseyya, yassa dhammaṃ sutvā sokasallaṃ pajaheyyā’’ti!

문다 왕이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가까이 섬겨야, 그 법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릴 수 있을까!”

PN:an5.50/50.12 · 교차 검사

삐야까에게 다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라다 존자께서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동산에 머물고 계신다." "그분을 두고 이런 좋은 평판이 널리 퍼져 있다." "슬기롭고 밝고 총명하며 많이 들으신 분이다." "말이 빼어나고 응대가 훌륭하며, 원숙한 어른이자 아라한이시다." "왕께서 그분을 가까이 모시면 어떨까." "그 가르침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리실지도 모른다."

Atha kho piyakassa kosārakkhassa etadahosi –

그때 재무관 삐야까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an5.50/50.13 · 교차 검사

‘‘ayaṃ kho āyasmā nārado pāṭaliputte viharati kukkuṭārāme.

“이 나라다 존자께서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원림에 머물고 계신다.

PN:an5.50/50.14 · 교차 검사

Taṃ kho panāyasmantaṃ nārad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런데 그 나라다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다 —

PN:an5.50/50.15 · 교차 검사

‘paṇḍito viyatto medhāvī bahussuto cittakathī kalyāṇapaṭibhāno vuddho ceva arahā ca’.

‘슬기롭고 노련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으며, 다채롭게 말하고 훌륭하게 응대하며, 연륜 있고 아라한이시다.’

PN:an5.50/50.16 · 교차 검사

Yaṃnūna muṇḍo rājā āyasmantaṃ nāradaṃ payirupāseyya, appeva nāma muṇḍo rājā āyasmato nāradassa dhammaṃ sutvā sokasallaṃ pajaheyyā’’ti.

문다 왕이 나라다 존자를 가까이 섬기면 어떨까, 아마도 문다 왕은 나라다 존자의 법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릴 것이다.”

PN:an5.50/50.17 · 교차 검사

그리하여 창고지기 삐야까는 문다 왕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이렇게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나라다 존자께서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동산에 머물고 계십니다." "그분을 두고 이런 좋은 평판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슬기롭고 밝고 총명하며 많이 들으신 분이라 합니다." "말이 빼어나고 응대가 훌륭하며, 원숙한 어른이자 아라한이시라 합니다." "대왕께서 그분을 가까이 모시면 어떻겠습니까." "그 가르침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리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Atha kho piyako kosārakkho yena muṇḍo rājā tenupasaṅkami;

그때 재무관 삐야까가 문다 왕에게 나아갔다;

PN:an5.50/50.18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muṇḍaṃ rājānaṃ etadavoca –

나아가서 문다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

PN:an5.50/50.19 · 교차 검사

‘‘ayaṃ kho, deva, āyasmā nārado pāṭaliputte viharati kukkuṭārāme.

“신이시여, 이 나라다 존자께서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원림에 머물고 계십니다.

PN:an5.50/50.20 · 교차 검사

Taṃ kho panāyasmantaṃ nāradaṃ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런데 그 나라다 존자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퍼져 있습니다 —

PN:an5.50/50.21 · 교차 검사

‘paṇḍito viyatto medhāvī bahussuto cittakathī kalyāṇapaṭibhāno vuddho ceva arahā ca’.

‘슬기롭고 노련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으며, 다채롭게 말하고 훌륭하게 응대하며, 연륜 있고 아라한이시다.’

PN:an5.50/50.22 · 교차 검사

Yadi pana devo āyasmantaṃ nāradaṃ payirupāseyya, appeva nāma devo āyasmato nāradassa dhammaṃ sutvā sokasallaṃ pajaheyyā’’ti.

신께서 나라다 존자를 가까이 섬기신다면, 아마도 신께서는 나라다 존자의 법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리실 것입니다.”

PN:an5.50/50.23 · 교차 검사

"삐야까여, 그렇다면 나라다 존자께 미리 기별을 넣어라." "나 같은 사람이 어찌 알리지도 않고 불쑥 찾아가겠느냐." "제 나라 안에 머무는 사문이나 바라문에게 그럴 수는 없다."

‘‘Tena hi, samma piyaka, āyasmantaṃ nāradaṃ paṭivedehi.

“그렇다면, 벗 삐야까여, 나라다 존자께 알려라.

PN:an5.50/50.24 · 교차 검사

Kathañhi nāma mādiso samaṇaṃ vā brāhmaṇaṃ vā vijite vasantaṃ pubbe appaṭisaṃvidito upasaṅkamitabbaṃ maññeyyā’’ti!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자기 나라에 머무는 사문이나 바라문을 미리 알리지도 않고 찾아가도 된다고 여기겠느냐!”

PN:an5.50/50.25 · 교차 검사

"그리하겠습니다." 창고지기 삐야까는 그렇게 답한 뒤 나라다 존자를 찾아갔다. 존자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Evaṃ, devā’’ti kho piyako kosārakkho muṇḍassa rañño paṭissutvā yenāyasmā nārado tenupasaṅkami;

“예, 신이시여” 하고 재무관 삐야까는 문다 왕에게 대답하고, 나라다 존자께 나아갔다;

PN:an5.50/50.26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nārad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나아가서 나라다 존자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0/50.27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o kho piyako kosārakkho āyasmantaṃ nārad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재무관 삐야까는 나라다 존자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50/50.28 · 교차 검사

"존자여, 문다 왕께서 사랑하고 아끼시던 밧다 왕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뒤로 왕께서는 목욕도 하지 않으시고 몸에 기름도 바르지 않으십니다." "밥도 드시지 않고 나랏일도 돌보지 않으십니다." "밤낮으로 왕비의 주검에 매달려 넋을 놓고 계십니다." "존자여, 부디 왕께 가르침을 설해 주십시오." "그 가르침을 듣고 왕께서 슬픔의 화살을 버리시도록 말입니다."

‘‘Imassa, bhante, muṇḍassa rañño bhaddā devī kālaṅkatā piyā manāpā.

“존자시여, 이 문다 왕의,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었습니다.

PN:an5.50/50.29 · 교차 검사

So bhaddāya deviyā kālaṅkatāya piyāya manāpāya neva nhāyati na vilimpati na bhattaṃ bhuñjati na kammantaṃ payojeti –

그는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밧다 왕비가 죽자 목욕도 하지 않고 향도 바르지 않고 밥도 먹지 않고 일도 하지 않습니다 —

PN:an5.50/50.30 · 교차 검사

rattindivaṃ bhaddāya deviyā sarīre ajjhomucchito.

밤낮으로 밧다 왕비의 몸에 매달려 넋을 잃은 채입니다.

PN:an5.50/50.31 · 교차 검사

Sādhu, bhante, āyasmā nārado muṇḍassa rañño tathā dhammaṃ desetu yathā muṇḍo rājā āyasmato nāradassa dhammaṃ sutvā sokasallaṃ pajaheyyā’’ti.

존자시여, 부디 나라다 존자께서 문다 왕에게, 문다 왕이 나라다 존자의 법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릴 수 있도록 그렇게 법을 설해 주십시오.”

PN:an5.50/50.32 · 교차 검사

"삐야까여, 문다 왕이 때가 되었다고 여기는 대로 하시오."

‘‘Yassadāni, piyaka, muṇḍo rājā kālaṃ maññatī’’ti.

“삐야까여, 이제 문다 왕이 때라고 여기는 대로 하라.”

PN:an5.50/50.33 · 교차 검사

창고지기 삐야까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라다 존자께 절했다. 오른쪽으로 돌아 물러난 뒤 문다 왕에게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이렇게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나라다 존자께서 뵐 틈을 내주셨습니다." "이제 대왕께서 때가 되었다고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Atha kho piyako kosārakkho uṭṭhāyāsanā āyasmantaṃ nārad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yena muṇḍo rājā tenupasaṅkami;

그때 재무관 삐야까는 자리에서 일어나 나라다 존자께 인사드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문다 왕에게 나아갔다;

PN:an5.50/50.3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muṇḍaṃ rājānaṃ etadavoca –

나아가서 문다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

PN:an5.50/50.35 · 교차 검사

‘‘katāvakāso kho, deva, āyasmatā nāradena.

“신이시여, 나라다 존자께서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PN:an5.50/50.36 · 교차 검사

Yassadāni devo kālaṃ maññatī’’ti.

이제 신께서 때라고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PN:an5.50/50.37 · 교차 검사

"삐야까여, 그렇다면 좋은 수레들을 채비시켜라." "그리하겠습니다." 삐야까는 그렇게 답한 뒤 좋은 수레들을 채비시켰다. 그러고는 문다 왕에게 아뢰었다. "대왕이시여, 좋은 수레들이 채비되었습니다." "이제 대왕께서 때가 되었다고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Tena hi, samma piyaka, bhadrāni bhadrāni yānāni yojāpehī’’ti.

“그렇다면, 벗 삐야까여, 좋고 좋은 수레들을 매어라.”

PN:an5.50/50.38 · 교차 검사

‘‘Evaṃ, devā’’ti kho piyako kosārakkho muṇḍassa rañño paṭissutvā bhadrāni bhadrāni yānāni yojāpetvā muṇḍaṃ rājānaṃ etadavoca –

“예, 신이시여” 하고 재무관 삐야까는 문다 왕에게 대답하고, 좋고 좋은 수레들을 매고서 문다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

PN:an5.50/50.39 · 교차 검사

‘‘yuttāni kho te, deva, bhadrāni bhadrāni yānāni.

“신이시여, 좋고 좋은 수레들을 매어 두었습니다.

PN:an5.50/50.40 · 교차 검사

Yassadāni devo kālaṃ maññatī’’ti.

이제 신께서 때라고 여기시는 대로 하십시오.”

PN:an5.50/50.41 · 교차 검사

문다 왕은 좋은 수레에 올랐다. 좋은 수레들을 거느리고 왕의 큰 위엄을 갖춘 채 길을 나섰다. 나라다 존자를 뵈러 꾹꾸따 동산으로 갔다.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갔다. 거기서 내려 걸어서 동산으로 들어갔다. 그러고는 나라다 존자께 다가가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Atha kho muṇḍo rājā bhadraṃ yānaṃ abhiruhitvā bhadrehi bhadrehi yānehi yena kukkuṭārāmo tena pāyāsi mahaccā rājānubhāvena āyasmantaṃ nāradaṃ dassanāya.

그때 문다 왕은 좋은 수레에 올라, 좋고 좋은 수레들로 큰 왕의 위엄을 갖추고 나라다 존자를 뵈러 꾹꾸따 원림으로 갔다.

PN:an5.50/50.42 · 교차 검사

Yāvatikā yānassa bhūmi yānena gantvā, yānā paccorohitvā pattikova ārāmaṃ pāvisi.

수레가 갈 수 있는 데까지 수레로 가서, 수레에서 내려 걸어서 원림에 들어갔다.

PN:an5.50/50.43 · 교차 검사

Atha kho muṇḍo rājā yena āyasmā nārado tenupasaṅkami;

그때 문다 왕은 나라다 존자께 나아갔다;

PN:an5.50/50.4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āyasmantaṃ nārad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나아가서 나라다 존자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5.50/50.45 · 교차 검사

한쪽에 앉은 문다 왕에게 나라다 존자가 이렇게 말했다. 대왕이여, 아무도 얻어 낼 수 없는 것이 다섯 가지 있습니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얻지 못합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얻지 못합니다. 그 다섯은 무엇입니까. '늙기 마련인 것이 늙지 말기를.' 이것을 아무도 얻어 내지 못합니다. 병들기 마련인 것이 병들지 말기를 바라도 그렇습니다. 죽기 마련인 것이 죽지 말기를 바라도 그렇습니다. 다하기 마련인 것, 없어지기 마련인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세상의 누구도 얻어 내지 못합니다.

Ekamantaṃ nisinnaṃ kho muṇḍaṃ rājānaṃ āyasmā nārado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문다 왕에게 나라다 존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5.50/50.46 · 교차 검사

‘‘Pañcimāni, mahārāja, alabbhanīyāni ṭhānāni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대왕이여,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가 있다.

PN:an5.50/50.47 · 교차 검사

Katamāni pañca?

무엇이 다섯인가?

PN:an5.50/50.48 · 교차 검사

‘Jarādhammaṃ mā jīrī’ti alabbhanīyaṃ ṭhānaṃ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늙는 법이 늙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PN:an5.50/50.49 · 교차 검사

‘Byādhidhammaṃ mā byādhīyī’ti…pe… ‘maraṇadhammaṃ mā mīyī’ti… ‘khayadhammaṃ mā khīyī’ti… ‘nassanadhammaṃ mā nassī’ti alabbhanīyaṃ ṭhānaṃ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ṃ.

‘병드는 법이 병들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죽는 법이 죽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다하는 법이 다하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지 말라’ 하는 것은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도리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50:50.49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50/50.50 · 교차 검사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에게 늙기 마련인 것은 늙습니다. 늙음이 닥쳐도 그는 이렇게 돌이켜 보지 않습니다. '늙기 마련인 것이 늙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늙는다.' '늙었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늙음이 닥치면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습니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습니다. 대왕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합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Assutavato, mahārāja, puthujjanassa jarādhammaṃ jīrati.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50/50.51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na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PN:an5.50/50.52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jarādhammaṃ jīr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jarādhammaṃ jīrati.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50/50.53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jarādhamme jiṇṇ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50/50.54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PN:an5.50/50.5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mahārāja –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50/50.56 · 교차 검사

‘assutavā puthujjano viddho savisena sokasallena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50/50.57 · 교차 검사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에게 병들기 마련인 것은 병듭니다. 그렇게 이어져 죽기 마련인 것은 죽고 다하기 마련인 것은 다합니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은 없어집니다. 그런 일이 닥쳐도 그는 이렇게 돌이켜 보지 않습니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이 없어지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없어진다.' '없어졌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런 일이 닥치면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습니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습니다. 대왕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합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Puna caparaṃ, mahārāja, assutavato puthujjanassa byādhidhammaṃ byādhīyati…pe… maraṇadhammaṃ mīyati… khayadhammaṃ khīyati… nassanadhammaṃ nassati.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대왕이여, 배우지 못한 범부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50:50.51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50/50.58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na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하지 않는다 —

PN:an5.50/50.59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nassanadhammaṃ nass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nassanadhammaṃ nassati.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PN:an5.50/50.60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nassanadhamme naṭṭh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50/50.61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socati kilamati paridevati, urattāḷiṃ kandati, sammohaṃ āpajjati.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

PN:an5.50/50.62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mahārāja –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50/50.63 · 교차 검사

‘assutavā puthujjano viddho savisena sokasallena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우지 못한 범부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50/50.64 · 교차 검사

대왕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기 마련인 것은 늙습니다. 다만 그는 늙음이 닥쳤을 때 이렇게 돌이켜 봅니다. '늙기 마련인 것이 늙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늙는다.' '늙었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늙음이 닥쳐도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습니다. 울부짖지 않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지도 않으며, 넋을 놓지도 않습니다. 대왕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합니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슬픔이 없고 화살이 뽑힌 성스러운 제자는 제 안의 불을 온전히 끈다.'

‘‘Sutavato ca kho, mahārāja, ariyasāvakassa jarādhammaṃ jīrati.

“그러나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50/50.65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0/50.66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jarādhammaṃ jīr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jarādhammaṃ jīrati.

‘나 하나에게만 늙는 법이 늙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늙는 법이 늙는다.

PN:an5.50/50.67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jarādhamme jiṇṇ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늙는 법이 늙었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50/50.68 · 교차 검사

So jarādhamme jiṇṇe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그는 늙는 법이 늙었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PN:an5.50/50.69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mahārāja –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50/50.70 · 교차 검사

‘sutavā ariyasāvako abbuhi savisaṃ sokasallaṃ, yena viddho assutavā puthujjano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50/50.71 · 교차 검사

Asoko visallo ariyasāvako attānaṃyeva parinibbāpeti’’’.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PN:an5.50/50.72 · 교차 검사

대왕이여,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들기 마련인 것은 병듭니다. 그렇게 이어져 죽기 마련인 것은 죽고 다하기 마련인 것은 다합니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은 없어집니다. 다만 그는 그런 일이 닥쳤을 때 이렇게 돌이켜 봅니다. '없어지기 마련인 것이 없어지는 일은 나에게만 있지 않다.' '오고 가고 죽고 태어나는 모든 중생이 그렇게 없어진다.' '없어졌다고 해서 내가 슬퍼하고 지치고 울부짖는다고 하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넋을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밥도 넘어가지 않고 몸빛도 나빠질 것이다.' '하던 일도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원수들은 좋아하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런 일이 닥쳐도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습니다. 울부짖지 않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지도 않으며, 넋을 놓지도 않습니다. 대왕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말합니다.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은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을 태울 뿐이다.' '슬픔이 없고 화살이 뽑힌 성스러운 제자는 제 안의 불을 온전히 끈다.'

‘‘Puna caparaṃ, mahārāja, sutavato ariyasāvakassa byādhidhammaṃ byādhīyati…pe… maraṇadhammaṃ mīyati… khayadhammaṃ khīyati… nassanadhammaṃ nassati.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병드는 법이 병든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죽는 법이 죽는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다하는 법이 다한다. 또한 대왕이여, 배운 성스러운 제자에게도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5.50:50.65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5.50/50.73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iti paṭisañcikkhati –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5.50/50.74 · 교차 검사

‘na kho mayhevekassa nassanadhammaṃ nassati, atha kho yāvatā sattānaṃ āgati gati cuti upapatti sabbesaṃ sattānaṃ nassanadhammaṃ nassati.

‘나 하나에게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중생들에게 옴과 감, 죽음과 태어남이 있는 한, 모든 중생에게 사라지는 법이 사라진다.

PN:an5.50/50.75 · 교차 검사

Ahañceva kho pana nassanadhamme naṭṭhe soceyyaṃ kilameyyaṃ parideveyyaṃ, urattāḷiṃ kandeyyaṃ, sammohaṃ āpajjeyyaṃ, bhattampi me nacchādeyya, kāyepi dubbaṇṇiyaṃ okkameyya, kammantāpi nappavatteyyuṃ, amittāpi attamanā assu, mittāpi dummanā assū’ti.

그런데 내가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고 지치고 비탄에 잠기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고, 정신을 잃는다면, 밥도 내게 받지 않을 것이고, 몸에도 나쁜 빛이 들 것이고, 하던 일도 되지 않을 것이고, 적들은 흡족해할 것이고, 벗들은 마음 아파할 것이다.’

PN:an5.50/50.76 · 교차 검사

So nassanadhamme naṭṭhe na socati na kilamati na paridevati, na urattāḷiṃ kandati, na sammohaṃ āpajjati.

그는 사라지는 법이 사라졌을 때 슬퍼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비탄에 잠기지 않고, 가슴을 치며 울부짖지 않고, 정신을 잃지 않는다.

PN:an5.50/50.77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mahārāja –

대왕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5.50/50.78 · 교차 검사

‘sutavā ariyasāvako abbuhi savisaṃ sokasallaṃ, yena viddho assutavā puthujjano attānaṃyeva paritāpeti.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독 묻은 슬픔의 화살을 뽑아냈다. 배우지 못한 범부는 그 화살에 찔려 저 자신만을 태운다.

PN:an5.50/50.79 · 교차 검사

Asoko visallo ariyasāvako attānaṃyeva parinibbāpeti ’’’.

슬픔 없고 화살 없는 성스러운 제자는 저 자신을 완전히 식힌다.’”

PN:an5.50/50.80 · 교차 검사

대왕이여, 이것이 아무도 얻어 낼 수 없는 다섯 가지입니다. 사문도 바라문도, 신도 마라도 범천도, 세상의 그 누구도 얻어 내지 못합니다.

‘‘Imāni kho, mahārāja, pañca alabbhanīyāni ṭhānāni samaṇena vā brāhmaṇena vā devena vā mārena vā brahmunā vā kenaci vā lokasmi’’nti.

“대왕이여, 이것이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신이나 마라나 범천이나 세상의 그 누구도 얻을 수 없는 다섯 가지 도리다.”

PN:an5.50/50.81 · 교차 검사

슬퍼한들 울부짖은들 그것으로

‘‘Na socanāya paridevanāya,

“슬퍼함으로도 비탄함으로도,

PN:an5.50/50.82 · 교차 검사

이 자리에서 얻을 이익은 조금도 없네

Atthodha labbhā api appakopi;

여기서 얻어지는 이익은 조금도 없다;

PN:an5.50/50.83 · 교차 검사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그를 알아보고

Socantamenaṃ dukhitaṃ viditvā,

그가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서,

PN:an5.50/50.84 · 교차 검사

원수들은 도리어 흐뭇해하네

Paccatthikā attamanā bhavanti.

적들은 흡족해한다.

PN:an5.50/50.85 · 교차 검사

그러나 슬기로운 자 재난 속에서

‘‘Yato ca kho paṇḍito āpadāsu,

“그러나 슬기로운 자는 재난 속에서,

PN:an5.50/50.86 · 교차 검사

이로움을 가릴 줄 알아 떨지 않으면

Na vedhatī atthavinicchayaññū;

이익을 가릴 줄 알아 흔들리지 않으니;

PN:an5.50/50.87 · 교차 검사

그의 원수들이 도리어 괴로워하네

Paccatthikāssa dukhitā bhavanti,

그의 적들이 괴로워한다,

PN:an5.50/50.88 · 교차 검사

변함없이 옛 그대로인 얼굴을 보고

Disvā mukhaṃ avikāraṃ purāṇaṃ.

변함없는 예전 그대로의 얼굴을 보고서.

PN:an5.50/50.89 · 교차 검사

빌기로든 주문으로든 좋은 말로든

‘‘Jappena mantena subhāsitena,

“읊조림으로, 만뜨라로, 훌륭한 말로,

PN:an5.50/50.90 · 교차 검사

베풂으로든 이어 내려온 관례로든

Anuppadānena paveṇiyā vā;

베풂으로, 또는 가문의 전통으로;

PN:an5.50/50.91 · 교차 검사

어디서든 어떻게든 이로움 얻거든

Yathā yathā yattha labhetha atthaṃ,

어디서 어떻게 이익을 얻을 수 있든,

PN:an5.50/50.92 · 교차 검사

그곳에서 그렇게 힘써 나아가라

Tathā tathā tattha parakkameyya.

그렇게 그렇게 거기서 힘써야 한다.

PN:an5.50/50.93 · 교차 검사

이 이로움은 얻을 수 없다 나로서도

‘‘Sace pajāneyya alabbhaneyyo,

“만일 이 이익은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안다면,

PN:an5.50/50.94 · 교차 검사

남으로서도 그러하다고 안다면

Mayāva aññena vā esa attho;

나로도 남으로도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PN:an5.50/50.95 · 교차 검사

슬퍼하지 말고 그대로 견디어라

Asocamāno adhivāsayeyya,

슬퍼하지 말고 견뎌야 한다,

PN:an5.50/50.96 · 교차 검사

업은 굳세니 이제 와 낸들 어찌하랴

Kammaṃ daḷhaṃ kinti karomi dānī’’ti.

‘업이 굳세다, 이제 내가 무엇을 하겠는가’ 하며.”

PN:an5.50/50.97 · 교차 검사

이렇게 말하자 문다 왕이 나라다 존자께 여쭈었다. "존자여, 이 법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대왕이여, 이 법문의 이름은 슬픔의 화살 뽑기입니다." "존자여, 참으로 슬픔의 화살을 뽑아 주는 법문입니다." "이 법문을 듣고 제 슬픔의 화살이 뽑혔습니다."

Evaṃ vutte muṇḍo rājā āyasmantaṃ nārad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문다 왕이 나라다 존자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5.50/50.98 · 교차 검사

‘‘ko nāmo ayaṃ, bhante, dhammapariyāyo’’ti?

“존자시여, 이 법문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PN:an5.50/50.99 · 교차 검사

‘‘Sokasallaharaṇo nāma ayaṃ, mahārāja, dhammapariyāyo’’ti.

“대왕이여, 이 법문의 이름은 슬픔의 화살을 뽑음이다.”

PN:an5.50/50.100 · 교차 검사

‘‘Taggha, bhante, sokasallaharaṇo!

“참으로 그렇습니다, 존자시여, 슬픔의 화살을 뽑음입니다!

PN:an5.50/50.101 · 교차 검사

Imañhi me, bhante, dhammapariyāyaṃ sutvā sokasallaṃ pahīna’’nti.

존자시여, 저는 이 법문을 듣고 슬픔의 화살을 버렸습니다.”

PN:an5.50/50.102 · 교차 검사

그러고 나서 문다 왕이 창고지기 삐야까를 불렀다. "삐야까여, 그렇다면 밧다 왕비의 주검을 화장하여라." "그리고 그 자리에 탑을 세워라." "오늘부터 나는 목욕도 하고 몸에 기름도 바르겠다." "밥도 먹고 나랏일도 돌보겠다."

Atha kho muṇḍo rājā piyakaṃ kosārakkhaṃ āmantesi –

그때 문다 왕이 재무관 삐야까를 불렀다 —

PN:an5.50/50.103 · 교차 검사

‘‘tena hi, samma piyaka, bhaddāya deviyā sarīraṃ jhāpetha;

“그렇다면, 벗 삐야까여, 밧다 왕비의 몸을 화장하라;

PN:an5.50/50.104 · 교차 검사

thūpañcassā karotha.

그리고 그를 위해 탑을 세워라.

PN:an5.50/50.105 · 교차 검사

Ajjatagge dāni mayaṃ nhāyissāma ceva vilimpissāma bhattañca bhuñjissāma kammante ca payojessāmā’’ti.

오늘부터 이제 우리는 목욕도 하고 향도 바르고 밥도 먹고 일도 하리라.”

PN:an5.50/50.106 · 교차 검사

Dasamaṃ.

열째.

PN:an5.50/50.107 · 교차 검사

Muṇḍarājavaggo pañcamo.

문다 왕 품, 다섯째.

PN:an5.50/50.108 · 교차 검사

Tassuddānaṃ –

그 요약 —

PN:an5.50/50.109 · 교차 검사

Ādiyo sappuriso iṭṭhā, manāpadāyībhisandaṃ;

아디야, 참사람, 바라는 것들, 마음에 드는 것을 주는 이, 넘쳐흐름;

PN:an5.50/50.110 · 교차 검사

Sampadā ca dhanaṃ ṭhānaṃ, kosalo nāradena cāti.

갖춤과 재물과 도리, 꼬살라와 나라다이다.

PN:an5.50/50.111 · 교차 검사

Paṭhamapaṇṇāsakaṃ samattaṃ.

첫 오십 경 묶음이 끝났다.

PN:an5.50/50.112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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