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
(3)
주 한역 제목 자리는 경 번호 「(三)」뿐이고 경명이 없다. 팔리 0.3은 번호 3에 경명 Abhijānasuttaṃ이 붙어 있어 일부(partial)로 매겼다(번호는 같고 경명은 팔리에만 있다). 大正 교감주(다카쿠스)는 S. 22. 24. Parijāna와 S. 35. 27. Parijāna 두 경을 대응 후보로 든다 — 팔리 경명이 CST판 Abhijāna와 PTS 계열 Parijāna로 갈린다는 사실만 적는다. 둘째 후보 sn35.27은 원문이 투입되지 않아 이 조각에서는 대조하지 않았다. 산스크리트 증언은 이 경에 투입되지 않았다(이하 전 좌표 같음).
니까야 대응 일부 SN 22.24:0.3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팔리 24.1은 「Sāvatthinidānaṃ」 한 마디로 서두 정형구를 접어 두었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에 해당하는 문구가 접힌 안쪽에 있을 것이나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없으므로 없음(absent)이 아니라 미대응(unaligned)으로 매겼다. 如는 「이와 같이」로 옮겼다(배선 앵커 [비유]).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2.24:24.1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팔리 24.1 「Sāvatthinidānaṃ」에서 지명 Sāvatthī만 보이고 동산 이름과 머무름 서술은 접혀 있어 미대응(unaligned)으로 매겼다. 佛은 확정 술어 [구속] 「부처님」. 舍衛(國)은 정착어 처리로 「사위국」으로 적었다. 이름의 뜻: 一切經音義(慧琳) 0367c24는 正梵音을 「室羅伐悉底」로 들고 「聞者城」(듣는 이의 성)·法鏡經의 「聞物國」으로 옮기며, 善見律을 끌어 舍衛가 그 땅에 먼저 살던 사람의 이름이라는 설도 전한다(참고 인용, 확정역 아님). 음역계통: 전거 대장에 팔리 후보 Sāvatthī와 당대 범어 후보 śravasthi가 함께 서고 서로 다르다 — 두 계통으로 신고하고 판정하지 않는다(전거 행에 ⚠다른 부(DA)의 대역 표시가 있다). 祇樹給孤獨園은 3분할 표에서 「보류(5자 이상)」로 나왔다. 이 자리에서는 「한때 부처님께서 ~에 머무셨다」 정형구 안의 장소명이므로 이름으로 판별하고, 지침 §⑤ 정착어 예시에 따라 「기수급고독원」으로 적었다. 이름의 뜻: 祇(祇陀, 慧琳 0368a03은 正梵音 「誓多」, 「勝」으로 옮긴다고 함) 태자의 숲(樹)과, 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給孤獨; 慧琳 0368a05는 梵云 「阿那陀」, 「無親屬」이며 외로운 이들을 구제하기로 서원해 붙은 호칭이라 함, 古經의 「阿那邠邸」와 같다고 함)의 동산(園). 팔리 후보는 Jetavana, Anāthapiṇḍika(전거 행에 ⚠다른 부(DA)의 대역). 給孤獨은 §⑤에서 의역 예시로도 실려 있어 정착형(기수급고독원)과 의역(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 사이에서 이 복합 이름의 유형 확정을 정도평 님께 남긴다.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2.24:24.1
爾時,世尊告諸比丘:「於色不知、不明、不斷、不離欲,則不能斷苦。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물질에 대해 알지 못하고, 밝히지 못하고, 끊지 못하고, 탐욕을 떠나지 못하면, 괴로움을 끊을 수 없다.
주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는 팔리 24.1 「Sāvatthinidānaṃ」에 접혀 있어 미대응. 본문은 팔리 24.2와 대응하나 네 항목의 순서가 자리바뀜이다 — 한역 知·明·斷·離欲, 팔리 anabhijānaṃ·aparijānaṃ·avirājayaṃ·appajahaṃ에서 셋째·넷째(斷↔pajahaṃ, 離欲↔virājayaṃ)가 서로 자리를 바꾼다. 개별 어휘: 한역 離欲(탐욕을 떠남)은 팔리 virājayaṃ(사라지게 함)에 걸리는 자리이나 한역자가 「欲을 떠남」으로 옮겼으므로 본문은 한문대로 「탐욕을 떠나지」로 두었다. 明은 팔리 parijānaṃ 자리에 서나 본문은 한자 뜻대로 「밝히다」로 옮겼다. 斷苦(괴로움을 끊음)는 팔리 dukkhakkhaya(괴로움의 소멸) 자리, 不能은 abhabbo 자리. 能은 어미 「-ㄹ 수 있다」로, 則은 「-면」에 흡수, 於는 조사 「에 대해」, 諸는 「-들」로 옮겼다. 世尊은 확정 술어 [구속] 「세존」, 比丘는 [구속] 「비구」.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 내레이션의 주어가 0.3에서는 佛, 이 좌표에서는 世尊이다(확정역대로 각각 부처님·세존으로 두었다). 色·欲은 확정 술어 앵커에 행이 없다(확정역_부재). 色은 오온 첫 항으로 판단해 「물질」로 옮겼고, 정착형 「색」 등 후보가 있다. 저본의 여는 따옴표(「)는 이 좌표에서 열리고 닫히지 않은 채 다음 좌표로 이어진다(CBETA 구두 그대로).
니까야 대응 미정렬 SN 22.24:24.1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2
如是受、想、行、識,不知、不明、不斷、不離欲,則不能斷苦。
이와 같이 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알지 못하고, 밝히지 못하고, 끊지 못하고, 탐욕을 떠나지 못하면, 괴로움을 끊을 수 없다.
주 팔리는 느낌(24.3)·지각(24.4 앞)·형성(24.4 뒤)·의식(24.5)마다 같은 문장을 되풀이하고, 한역은 「如是」로 네 항을 한 문장에 묶었다 — 한역자가 반복을 압축한 번역기법으로 보고 저본 차이로 단정하지 않는다. 각 항 안의 동사 넷의 순서는 앞 좌표와 같이 자리바뀜(斷↔pajahaṃ, 離欲↔virājayaṃ). 팔리 24.4의 saññaṃ 항은 「anabhijānaṃ…」로 저본 자체가 접어 두었다. 이 좌표는 色 좌표와 달리 於가 없어 대상을 목적격 조사 「을」로 옮겼다. 受는 확정 술어 앵커에서 [정형구 행]으로만 나온다(낱말 확정역 아님) — 오온 나열 자리이므로 「느낌」으로 옮겼다. 想·行·識은 앵커에 행이 없다(확정역_부재) — 「지각·형성·의식」으로 옮겼으며, 정착형(수·상·행·식)이나 다른 역어(인식·심리현상·알음알이 등) 후보가 있어 정도평 님께 남긴다. 如는 「이와 같이」, 則은 「-면」에 흡수, 能은 「-ㄹ 수 있다」.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3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4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5
「諸比丘!於色若知、若明、若斷、若離欲,則能斷苦;如是受、想、行、識,若知、若明、若斷、若離欲,則能堪任斷苦。」
“비구들이여! 물질에 대해 알고, 밝히고, 끊고, 탐욕을 떠나면, 괴로움을 끊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알고, 밝히고, 끊고, 탐욕을 떠나면, 괴로움을 끊는 일을 감당할 수 있다.”
주 若이 동사마다 붙은 「若知、若明、若斷、若離欲」를 배선 앵커([가정] 「-면」)대로 네 조건을 이어 「알고, 밝히고, 끊고, 탐욕을 떠나면」으로 옮겼다. 다만 「若A、若B」 반복은 「A이든 B이든」(선택·열거)으로도 읽혀, 네 조건이 모두 갖춰져야 하는지 하나로도 되는지가 한문만으로는 정해지지 않는다(격·태·구문). 팔리 24.6–24.7은 abhijānaṃ·parijānaṃ·virājayaṃ·pajahaṃ을 나열하며, 셋째·넷째 순서가 한역과 자리바뀜이다. 팔리 24.7은 vedanaṃ abhijānaṃ… saññaṃ… saṅkhāre…로 저본 자체가 접어 두었고, 한역은 「如是」로 네 항을 묶었다. 한자 흔들림: 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표현을 쓴다 — 물질 쪽은 「能斷苦」(괴로움을 끊을 수 있다), 나머지 네 항 쪽은 「能堪任斷苦」(괴로움을 끊는 일을 감당할 수 있다). 통일하지 않고 각각 옮겼다. 팔리는 두 자리 모두 bhabbo dukkhakkhayāya이며, 堪任은 bhabbo(할 만함)에 가까운 말이다. 比丘는 [구속] 「비구」, 諸는 「-들」로 흡수. 受는 앞 좌표와 같이 [정형구 행] 처리(느낌), 色·想·行·識도 앞 좌표와 같다. 저본은 이 좌표 첫머리에서 따옴표를 다시 열고 끝에서 닫는다(CBETA 구두 그대로).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6
니까야 대응 순서 다름 SN 22.24:24.7
時,諸比丘聞佛所說,歡喜奉行。
그때 비구들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주 팔리 sn22.24는 24.7의 「…dukkhakkhayāyā’’ti」로 설법을 맺고 24.8 「Tatiyaṃ」(셋째) 번호만 둘 뿐, 비구들이 기뻐하며 받드는 맺음 정형구가 없다. 접힘 표지(…pe…·니다나 축약) 없이 끝나므로 없음확인(absent)으로 매기고 놓일 자리로 24.8을 짚었다. 所說은 관형절 「말씀하신 것」으로 풀었다(「~하는 바」 회피). 佛은 [구속] 「부처님」, 比丘는 [구속] 「비구」, 諸는 「-들」로 흡수. 한자 흔들림: 내레이션 주어가 0001a29.1의 世尊에서 다시 佛로 돌아온다(한역이 같은 개념에 다른 한자를 쓴다). 歡喜는 慧琳 一切經音義 0753a01이 禮記 鄭注를 끌어 「悅」로 푼다(참고 인용).
니까야 대응 대응 없음 SN 22.2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