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22.53
다가감 경
Upayasuttaṃ
교차 검사
1. Upayasuttaṃ
1. 다가감 경
53
사왓티에서 있었던 일이다.
Sāvatthinidānaṃ.
사왓티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구들이여, 달라붙는 자는 풀려나지 못한다. 달라붙지 않는 자는 풀려난다. 의식이 머문다면 물질에 달라붙어 머문다. 물질을 대상으로 삼고 물질을 발판으로 삼는다. 거기서 즐김이 물처럼 적셔 주는 가운데 자라고 뻗어나고 가득 차게 된다. 느낌에 달라붙어 머물 때도, 인식에 달라붙어 머물 때도 그러하다. 형성들에 달라붙어 머물 때도 마찬가지다. 형성들을 대상으로 삼고 형성들을 발판으로 삼는다. 거기서 즐김이 적셔 주는 가운데 자라고 뻗어나고 가득 차게 된다.
‘‘Upayo, bhikkhave, avimutto, anupayo vimutto.
“비구들이여, 다가가는 자는 해탈하지 못하고, 다가가지 않는 자는 해탈한다.
Rūpupayaṃ vā, bhikkhave, viññāṇaṃ tiṭṭhamānaṃ tiṭṭheyya, rūpārammaṇaṃ rūpappatiṭṭhaṃ nandūpasecanaṃ vuddhiṃ virūḷhiṃ vepullaṃ āpajjeyya.
비구들이여, 물질에 다가간 의식이 머무르며 머문다면, 물질을 대상으로 삼고 물질을 발판으로 삼아 즐김이 뿌려져 자람과 늘어남과 커짐에 이를 것이다.
Vedanupayaṃ vā…pe… saññupayaṃ vā…pe… saṅkhārupayaṃ vā, bhikkhave, viññāṇaṃ tiṭṭhamānaṃ tiṭṭheyya, saṅkhārārammaṇaṃ saṅkhārappatiṭṭhaṃ nandūpasecanaṃ vuddhiṃ virūḷhiṃ vepullaṃ āpajjeyya’’.
비구들이여, 느낌에 다가간 의식이 머무르며 머문다면, 느낌을 대상으로 삼고 느낌을 발판으로 삼아 즐김이 뿌려져 자람과 늘어남과 커짐에 이를 것이다. 비구들이여, 인식에 다가간 의식이 머무르며 머문다면, 인식을 대상으로 삼고 인식을 발판으로 삼아 즐김이 뿌려져 자람과 늘어남과 커짐에 이를 것이다. 비구들이여, 형성작용들에 다가간 의식이 머무르며 머문다면, 형성작용들을 대상으로 삼고 형성작용들을 발판으로 삼아 즐김이 뿌려져 자람과 늘어남과 커짐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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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물질과 느낌과 인식과 형성들을 떠나서 의식이 오고 감을 보여 주겠다. 의식이 죽고 태어나는 것도 보여 주겠다. 의식이 자라고 뻗어나고 가득 차는 것도 보여 주겠다.'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Yo, bhikkhave,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면 —
‘ahamaññatra rūpā aññatra vedanāya aññatra saññāya aññatra saṅkhārehi viññāṇassa āgatiṃ vā gatiṃ vā cutiṃ vā upapattiṃ vā vuddhiṃ vā virūḷhiṃ vā vepullaṃ vā paññāpessāmī’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나는 물질을 떠나서, 느낌을 떠나서, 인식을 떠나서, 형성작용들을 떠나서 의식의 옴이나 감이나 죽음이나 태어남이나 자람이나 늘어남이나 커짐을 드러내 보이겠다’고 한다면, 그런 도리는 없다.
비구들이여, 비구가 물질의 요소에 대한 탐욕을 버렸다고 하자. 탐욕을 버리면 대상이 끊어진다. 그러면 의식이 딛고 설 자리를 얻지 못한다. 느낌의 요소든 인식의 요소든 형성의 요소든 마찬가지다. 비구가 의식의 요소에 대한 탐욕을 버렸을 때도 그러하다. 탐욕을 버리면 대상이 끊어져 의식이 딛고 설 자리를 얻지 못한다.
‘‘Rūpadhātuyā ce, bhikkhave, bhikkhuno rāgo pahīno hoti.
“비구들이여, 물질의 요소에 대해 비구에게 탐욕이 버려지면,
Rāgassa pahānā vocchijjatārammaṇaṃ patiṭṭhā viññāṇassa na hoti.
탐욕을 버림으로써 대상이 끊어져 의식의 발판이 없다.
Vedanādhātuyā ce, bhikkhave… saññādhātuyā ce bhikkhave… saṅkhāradhātuyā ce bhikkhave… viññāṇadhātuyā ce, bhikkhave, bhikkhuno rāgo pahīno hoti.
비구들이여, 느낌의 요소에 대해 비구에게 탐욕이 버려지면, 탐욕을 버림으로써 대상이 끊어져 의식의 발판이 없다. 비구들이여, 인식의 요소에 대해 비구에게 탐욕이 버려지면, 탐욕을 버림으로써 대상이 끊어져 의식의 발판이 없다. 비구들이여, 형성작용의 요소에 대해 비구에게 탐욕이 버려지면, 탐욕을 버림으로써 대상이 끊어져 의식의 발판이 없다. 비구들이여, 의식의 요소에 대해 비구에게 탐욕이 버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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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āgassa pahānā vocchijjatārammaṇaṃ patiṭṭhā viññāṇassa na hoti.
탐욕을 버림으로써 대상이 끊어져 의식의 발판이 없다.
딛고 설 자리를 얻지 못한 그 의식은 자라지 않는다. 더 지어내지 않아 풀려난다. 풀려났으므로 흔들림 없이 머문다. 흔들림 없이 머무르니 만족하고, 만족하니 애태우지 않는다. 애태우지 않으므로 스스로 온전히 꺼진다. 그는 이렇게 안다. '태어남은 다했다. 맑은 삶은 다 살았다. 할 일은 다 마쳤다. 다시 이런 상태로 오는 일은 없다.'"[불확실]
Tadappatiṭṭhitaṃ viññāṇaṃ avirūḷhaṃ anabhisaṅkhaccavimuttaṃ.
발판을 두지 않은 그 의식은 자라지 않고, 지어냄 없이 해탈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Vimuttattā ṭhitaṃ.
해탈했기에 머문다.
Ṭhitattā santusitaṃ.
머물기에 만족한다.
Santusitattā na paritassati.
만족하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Aparitassaṃ paccattaññeva parinibbāyati.
흔들리지 않아 스스로 완전한 열반에 든다.
‘Khīṇā jāti, vusitaṃ brahmacariyaṃ, kataṃ karaṇīyaṃ, nāparaṃ itthattāyā’ti pajānātī’’ti.
‘태어남은 다했고, 청정한 삶은 완성되었으며, 할 일은 다 마쳤고, 다시는 이런 상태로 오지 않는다’고 꿰뚫어 안다.”
Paṭhamaṃ.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