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10.21
사자후 경
Sīhanād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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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큰 품
1. Sīhanādasuttaṃ
1. 사자후 경
21
비구들이여, 짐승의 왕 사자는 저녁 무렵에 굴에서 나온다. 굴을 나서면 몸을 쭉 펴 기지개를 켠다. 그러고는 사방을 두루 둘러본다. 둘러보고 나서 사자후를 세 번 토한다. 그런 뒤에야 먹이를 찾아 나선다. 왜 그럴까. 험한 데 깃들어 사는 작은 목숨들이 있다. 제 발에 그것들이 밟혀 죽는 일이 없기를 바라서다.
‘‘Sīho, bhikkhave, migarājā sāyanhasamayaṃ āsayā nikkhamati.
“비구들이여, 짐승의 왕 사자는 저녁 무렵에 굴에서 나온다.
Āsayā nikkhamitvā vijambhati.
굴에서 나와 기지개를 켠다.
Vijambhitvā samantā catuddisaṃ anuviloketi.
기지개를 켜고서 사방 둘레를 둘러본다.
Samantā catuddisaṃ anuviloketvā tikkhattuṃ sīhanādaṃ nadati.
사방 둘레를 둘러보고서 세 번 사자후를 토한다.
Tikkhattuṃ sīhanādaṃ naditvā gocarāya pakkamati.
세 번 사자후를 토하고서 먹이를 찾아 나선다.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Māhaṃ khuddake pāṇe visamagate saṅghātaṃ āpādesi’nti!
‘내가 험한 곳에 든 작은 생명들을 짓뭉개지 않기를!’이라고 해서다.
비구들이여, 여기서 사자란 여래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라한이며 바르게 깨달은 분이다. 여래가 대중 앞에서 법을 설한다. 그것이 곧 여래의 사자후다.
‘‘‘Sīho’ti, kho bhikkhave, tathāgatassetaṃ adhivacanaṃ arahato sammāsambuddhassa.
“비구들이여, ‘사자’란 아라한이고 바르게 깨달으신 분인 여래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Yaṃ kho, bhikkhave, tathāgato parisāya dhammaṃ deseti, idamassa hoti sīhanādasmiṃ.
비구들이여, 여래가 회중에게 법을 설하는 것, 이것이 여래의 사자후이다.
비구들이여, 여래에게는 여래다운 힘이 열 가지 있다. 그 힘을 갖추었기에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열 가지란 무엇인가.
‘‘Dasayimān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āni, yehi balehi samannāgato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에게는 이러한 열 가지 여래다운 힘이 있으니, 그 힘들을 갖춘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Katamāni dasa?
열 가지란 무엇인가?
비구들이여, 여래는 될 수 있는 일을 될 수 있는 일로 안다. 될 수 없는 일 또한 될 수 없는 일로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이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Idha, bhikkhave, tathāgato ṭhānañca ṭhānato aṭṭhānañca aṭṭhānato yathābhūtaṃ pajānāti.
비구들이여, 여기 여래는 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ṭhānañca ṭhānato aṭṭhānañca aṭṭhānato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불가능한 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업의 갈래를 있는 그대로 안다. 지난 세상과 올 세상과 지금 세상에서 지은 업들이다. 그 업이 어떤 자리에서 어떤 원인으로 어떤 과보를 낳는지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atītānāgatapaccuppannānaṃ kammasamādānānaṃ ṭhānaso hetuso vipāk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업 지음들에 대해 그 경우에 따라 그 원인에 따라 과보를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atītānāgatapaccuppannānaṃ kammasamādānānaṃ ṭhānaso hetuso vipāk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과거와 미래와 현재의 업 지음들에 대해 그 경우에 따라 그 원인에 따라 과보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어느 곳으로든 이끄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sabbatthagāminiṃ paṭipad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모든 곳으로 가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sabbatthagāminiṃ paṭipad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모든 곳으로 가는 길을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비구들이여, 이 세상은 여러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그 요소는 갖가지로 갈린다. 여래는 그런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anekadhātuṃ nānādhātuṃ lok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여러 요소로 되고 갖가지 요소로 된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anekadhātuṃ nānādhātuṃ lok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pe…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여러 요소로 되고 갖가지 요소로 된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17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중생들은 저마다 다른 성향을 지녔다. 여래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sattānaṃ nānādhimuttikat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중생들의 갖가지 성향을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sattānaṃ nānādhimuttikat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pe…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중생들의 갖가지 성향을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17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다른 중생과 다른 사람들의 근기를 있는 그대로 안다. 그 근기가 무르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그대로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indriyaparopariyatt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다른 중생들과 다른 사람들의 기능이 뛰어난지 못한지를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parasattānaṃ parapuggalānaṃ indriyaparopariyatt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pe…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다른 중생들과 다른 사람들의 기능이 뛰어난지 못한지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17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선정과 해탈과 삼매에는 여러 경지가 있다. 여래는 그 경지가 어떻게 더럽혀지는지 안다. 어떻게 깨끗해지고 어떻게 거기서 나오는지도 있는 그대로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jhānavimokkhasamādhisamāpattīnaṃ saṃkilesaṃ vodānaṃ vuṭṭhānaṃ yathābhūtaṃ pajānā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선정과 해탈과 삼매와 성취의 더러워짐과 깨끗해짐과 거기서 나옴을 있는 그대로 안다.
Yampi…pe…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pe…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선정과 해탈과 삼매와 성취의 더러워짐과 깨끗해짐과 거기서 나옴을 있는 그대로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17 ~ PN:an10.21/21.24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지나온 삶들을 여러 가지로 기억해 낸다. 이를테면 이렇다. 한 생, 두 생, 세 생, 네 생, 다섯 생을 기억한다. 열 생과 스무 생, 서른 생과 마흔 생과 쉰 생도 떠올린다. 백 생과 천 생과 십만 생에 이르기까지 기억한다. 세상이 무너지던 여러 겁도 떠오른다. 세상이 이루어지던 여러 겁, 무너지고 다시 이루어지던 여러 겁도 떠오른다. 그곳에서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가문이었다. 모습은 이러했고 먹은 것은 이러했다.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다. 이만큼 살다가 목숨을 마쳤다. 거기서 죽어 저곳에 태어났다. 저곳에서도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가문이었다. 모습은 이러했고 먹은 것은 이러했다.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다. 이만큼 살다가 목숨을 마쳤다. 거기서 죽어 이곳에 태어났다. 여래는 이렇게 생김새와 내력까지 갖추어 지나온 삶들을 기억해 낸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seyyathidaṃ –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갖가지 전생의 삶을 기억한다. 곧 —
ekampi jātiṃ dvepi jātiyo tissopi jātiyo catassopi jātiyo pañcapi jātiyo dasapi jātiyo vīsampi jātiyo tiṃsampi jātiyo cattālīsampi jātiyo paññāsampi jātiyo jātisatampi jātisahassampi jātisatasahassampi anekepi saṃvaṭṭakappe anekepi vivaṭṭakappe anekepi saṃvaṭṭavivaṭṭakappe, ‘amutr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so tato cuto amutra udapādiṃ;
한 생도, 두 생도, 세 생도, 네 생도, 다섯 생도, 열 생도, 스무 생도, 서른 생도, 마흔 생도, 쉰 생도, 백 생도, 천 생도, 십만 생도, 여러 무너지는 겁도, 여러 이루어지는 겁도, 여러 무너지고 이루어지는 겁도 — ‘저기서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성이었고, 이런 모습이었고, 이런 것을 먹었고,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고, 이렇게 수명을 마쳤다. 그는 거기서 죽어 저기에 태어났다;
tatrāpāsiṃ evaṃnāmo evaṃgotto evaṃvaṇṇo evamāhāro evaṃsukhadukkhappaṭisaṃvedī evamāyupariyanto, so tato cuto idhūpapanno’ti, iti sākāraṃ sauddesaṃ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거기서도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성이었고, 이런 모습이었고, 이런 것을 먹었고,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고, 이렇게 수명을 마쳤다. 그는 거기서 죽어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이처럼 모습과 내력을 갖추어 갖가지 전생의 삶을 기억한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지나온 삶들을 여러 가지로 기억해 낸다. 한 생과 두 생을 비롯한 수많은 생을 떠올린다. 생김새와 내력까지 갖추어 그 삶들을 기억해 낸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seyyathidaṃ –
비구들이여, 여래가 갖가지 전생의 삶을 기억하는 것, 곧 —
ekampi jātiṃ dvepi jātiyo…pe… iti sākāraṃ sauddesaṃ anekavihitaṃ pubbenivāsaṃ anussara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한 생도, 두 생도, 세 생도, 네 생도, 다섯 생도, 열 생도, 스무 생도, 서른 생도, 마흔 생도, 쉰 생도, 백 생도, 천 생도, 십만 생도, 여러 무너지는 겁도, 여러 이루어지는 겁도, 여러 무너지고 이루어지는 겁도 — ‘저기서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성이었고, 이런 모습이었고, 이런 것을 먹었고,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고, 이렇게 수명을 마쳤다. 그는 거기서 죽어 저기에 태어났다; 거기서도 나는 이런 이름이었고, 이런 성이었고, 이런 모습이었고, 이런 것을 먹었고, 이런 즐거움과 괴로움을 겪었고, 이렇게 수명을 마쳤다. 그는 거기서 죽어 여기에 태어났다’라고, 이처럼 모습과 내력을 갖추어 갖가지 전생의 삶을 기억하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27 ~ PN:an10.21/21.28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여래에게는 맑은 하늘눈이 있다. 사람의 눈을 넘어선 눈이다. 여래는 그 눈으로 중생들을 본다. 죽어 가는 중생과 태어나는 중생을 본다. 못난 중생과 잘난 중생, 고운 중생과 미운 중생도 본다. 좋은 곳에 간 중생과 나쁜 곳에 간 중생도 본다. 그렇게 보고서 중생들이 저마다 지은 업을 따라간다는 것을 안다. 이 중생들은 몸으로도 말로도 마음으로도 나쁘게 행했다. 성자들을 헐뜯고 그릇된 견해를 품었다. 그 견해대로 업을 지었다. 그래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에 태어났다. 나쁜 곳, 나락, 지옥에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저 중생들은 몸으로도 말로도 마음으로도 바르게 행했다. 성자들을 헐뜯지 않고 바른 견해를 품었다. 그 견해대로 업을 지었다. 그래서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났다. 여래는 맑은 하늘눈으로 이 모두를 본다. 중생들이 저마다 지은 업을 따라간다는 것을 안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하늘의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는 것을 보고, 못난 이와 뛰어난 이, 잘생긴 이와 못생긴 이, 좋은 곳에 간 이와 나쁜 곳에 간 이를, 업에 따라 가는 중생들을 안다 —
‘ime vata bhonto sattā kāyaduccaritena samannāgatā vacīduccaritena samannāgatā manoduccaritena samannāgatā ariyānaṃ upavādakā micchādiṭṭhikā micchādiṭṭhikammasamādānā,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nnā;
‘참으로 이 중생들은 몸으로 나쁜 행을 갖추고, 말로 나쁜 행을 갖추고, 뜻으로 나쁜 행을 갖추고, 성자들을 비방하고, 삿된 견해를 지니고, 삿된 견해에 따라 업을 지었다. 그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 나쁜 곳, 파멸처, 지옥에 태어났다;
ime vā pana bhonto sattā kāyasucaritena samannāgatā vacīsucaritena samannāgatā manosucaritena samannāgatā ariyānaṃ anupavādakā sammādiṭṭhikā sammādiṭṭhikammasamādānā, te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sugatiṃ saggaṃ lokaṃ upapannā’ti.
또는 참으로 이 중생들은 몸으로 좋은 행을 갖추고, 말로 좋은 행을 갖추고, 뜻으로 좋은 행을 갖추고, 성자들을 비방하지 않고, 바른 견해를 지니고, 바른 견해에 따라 업을 지었다. 그들은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좋은 곳, 천상 세계에 태어났다’라고.
Iti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satte passati cavamāne upapajjamāne hīne paṇīte suvaṇṇe dubbaṇṇe, sugate duggat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이처럼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하늘의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는 것을 보고, 못난 이와 뛰어난 이, 잘생긴 이와 못생긴 이, 좋은 곳에 간 이와 나쁜 곳에 간 이를, 업에 따라 가는 중생들을 안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사람의 눈을 넘어선 맑은 하늘눈으로 중생들을 본다. 그리고 저마다 지은 업을 따라간다는 것을 안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pe… yathākammūpage satte pajānā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청정하고 인간을 넘어선 하늘의 눈으로 중생들이 죽고 태어나는 것을 보고, 못난 이와 뛰어난 이, 잘생긴 이와 못생긴 이, 좋은 곳에 간 이와 나쁜 곳에 간 이를, 업에 따라 가는 중생들을 아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10.21:21.31에서 되살렸습니다.
비구들이여, 여래는 번뇌를 남김없이 다했다.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바로 이 삶에서 이룬다. 스스로 알고 실현하여 그 안에 머문다.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다. 이 힘에 힘입어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Puna caparaṃ, bhikkhave, tathāgato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ti.
“다시 또한 비구들이여, 여래는 번뇌가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서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 그것을 이루어 머문다.
Yampi, bhikkhave, tathāgato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ti, idampi, bhikkhave, tathāgatassa tathāgatabalaṃ hoti, yaṃ balaṃ āgamma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i.
비구들이여, 여래가 번뇌가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지금여기서 스스로 깨달아 실현하고, 그것을 이루어 머무는 것, 비구들이여, 이것도 여래의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을 바탕으로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비구들이여, 여래에게는 이러한 열 가지 힘이 있다. 그 힘을 갖추었기에 여래는 으뜸가는 자리를 자처한다. 대중 가운데서 사자후를 토하고 거룩한 수레바퀴를 굴린다.
‘‘Imāni kho, bhikkhave, dasa tathāgatassa tathāgatabalāni, yehi balehi samannāgato tathāgato āsabhaṃ ṭhānaṃ paṭijānāti, parisāsu sīhanādaṃ nadati, brahmacakkaṃ pavattetī’’ti.
“비구들이여, 이것이 여래의 열 가지 여래다운 힘이니, 그 힘들을 갖춘 여래는 황소의 자리를 자임하고, 회중에서 사자후를 토하며, 거룩한 바퀴(梵輪)를 굴린다.”
Paṭhamaṃ.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