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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2

모든 번뇌 경

Sabbāsavasuttaṃ

교차 검사교차 검사 131

2. Sabbāsavasuttaṃ

2. 모든 번뇌 경

PN:mn2/0.3 · 교차 검사

14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동산에 머물고 계셨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PN:mn2/14.1 · 교차 검사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mn2/14.2 · 교차 검사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대답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mn2/14.3 · 교차 검사

‘‘bhikkhavo’’ti.

“비구들이여” 하고.

PN:mn2/14.4 · 교차 검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mn2/14.5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2/14.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번뇌를 모두 단속하는 법문을 너희에게 말하겠다. 잘 듣고 주의 깊게 마음에 새겨라. 이제 말하겠다.” “그리하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대답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sabbāsavasaṃvarapariyāyaṃ vo, bhikkhave, desessāmi.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모든 번뇌를 단속하는 방법을 가르치겠다.

PN:mn2/14.7 · 교차 검사

Taṃ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마음을 다해 잘 들어라. 이제 말하리라.”

PN:mn2/14.8 · 교차 검사

‘‘Evaṃ,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예,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mn2/14.9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mn2/14.10 · 교차 검사

15

“비구들이여, 알고 보는 사람에게 번뇌의 소멸이 있다고 나는 말한다.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는 사람에게 번뇌의 소멸이 있다는 것인가?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는 것과 맞지 않게 기울이는 것을 알고 보는 사람이다.

‘‘Jānato ahaṃ, bhikkhave, passato āsavānaṃ khayaṃ vadāmi, no ajānato no apassato.

“비구들이여, 나는 아는 이에게, 보는 이에게 번뇌의 다함이 있다고 말한다. 알지 못하는 이에게도 보지 못하는 이에게도 아니다.

PN:mn2/15.1 · 교차 검사

Kiñca, bhikkhave, jānato kiñca passato āsavānaṃ khayaṃ vadāmi?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을 아는 이에게, 무엇을 보는 이에게 번뇌의 다함이 있다고 말하는가?

PN:mn2/15.2 · 교차 검사

Yoniso ca manasikāraṃ ayoniso ca manasikāraṃ.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임과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임이다.

PN:mn2/15.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이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가 일어난다. 이미 일어난 번뇌는 더 커진다.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번뇌는 버려진다.

Ayoniso, bhikkhave, manasikaroto anuppannā ceva āsavā uppajjanti, uppannā ca āsavā pavaḍḍhanti;

비구들이여,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이는 이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들이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번뇌들이 늘어난다.

PN:mn2/15.4 · 교차 검사

yoniso ca kho, bhikkhave, manasikaroto anuppannā ceva āsavā na uppajjanti, uppannā ca āsavā pahīyanti.

비구들이여, 그러나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는 이에게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들이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번뇌들이 버려진다.

PN:mn2/15.5 · 교차 검사

16

비구들이여, 번뇌는 버리는 방법에 따라 일곱 가지다. 첫째는 보아서 버릴 번뇌, 둘째는 단속하여 버릴 번뇌, 셋째는 사용하여 버릴 번뇌다. 넷째는 견디어 버릴 번뇌, 다섯째는 피하여 버릴 번뇌다. 여섯째는 몰아내어 버릴 번뇌, 일곱째는 닦아서 버릴 번뇌다.

‘‘Atthi, bhikkhave, āsavā dassanā pahātabbā, atthi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atthi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atthi āsavā adhivāsanā pahātabbā, atthi āsavā parivajjanā pahātabbā, atthi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atthi āsavā bhāv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봄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단속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수용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감내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피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없앰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고, 닦음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있다.

PN:mn2/16.1 · 교차 검사

봄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Dassanā pahātabbāsavā

17

비구들이여, 보아서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가 있다. 그는 성자들을 만나 보지 못했다. 성자의 가르침에 밝지 못하고, 그 가르침으로 길러지지도 못했다. 참된 사람들도 만나 보지 못했다. 참된 사람의 가르침에 밝지 못하고, 그 가르침으로 길러지지도 못했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dass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봄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17.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assutavā puthujjano –

비구들이여, 여기 배우지 못한 범부는 —

PN:mn2/17.2 · 교차 검사

ariyānaṃ adassāvī ariyadhammassa akovido ariyadhamme avinīto, sappurisānaṃ adassāvī sappurisadhammassa akovido sappurisadhamme avinīto –

성자들을 뵙지 못하고, 성자의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성자의 법에 길들여지지 않았으며, 참사람들을 뵙지 못하고, 참사람의 법에 능숙하지 못하고, 참사람의 법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

PN:mn2/17.3 · 교차 검사

그는 마음에 새겨야 할 법을 알지 못한다. 새기지 말아야 할 법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새기지 말아야 할 법을 마음에 새기고, 새겨야 할 법은 마음에 새기지 않는다.

manasikaraṇīye dhamme nappajānāti, amanasikaraṇīye dhamme nappajānāti.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을 알지 못하고,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을 알지 못한다.

PN:mn2/17.4 · 교차 검사

So manasikaraṇīye dhamme appajānanto amanasikaraṇīye dhamme appajānanto, y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te dhamme manasi karoti, ye dhammā manasikaraṇīyā te dhamme na manasi karoti.

그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을 알지 못하고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을 알지 못하기에,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이고,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에는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다.

PN:mn2/17.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마음에 새기지 말아야 하는데도 그가 새기는 법이란 어떤 것인가? 그것을 마음에 새기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난다.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더 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는 더 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는 더 커진다. 이런 법들이 마음에 새기지 말아야 하는데도 그가 새기는 법이다.

‘‘Katame ca, bhikkhav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manasi karoti?

“비구들이여, 그가 마음을 기울이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이란 무엇인가?

PN:mn2/17.6 · 교차 검사

Yassa, bhikkhave, dhamme manasikaroto anuppanno vā kāmāsavo uppajjati, uppanno vā kāmāsavo pavaḍḍhati;

비구들이여, 어떤 법에 마음을 기울일 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늘어나고,

PN:mn2/17.7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bhavāsavo uppajjati, uppanno vā bhavāsavo pavaḍḍhati;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가 늘어나고,

PN:mn2/17.8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avijjāsavo uppajjati, uppanno vā avijjāsavo pavaḍḍhati –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가 늘어난다면 —

PN:mn2/17.9 · 교차 검사

im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manasi karoti.

이것들이 그가 마음을 기울이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이다.

PN:mn2/17.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마음에 새겨야 하는데도 그가 새기지 않는 법이란 어떤 것인가? 그것을 마음에 새기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버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는 버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는 버려진다. 이런 법들이 마음에 새겨야 하는데도 그가 새기지 않는 법이다.

‘‘Katame ca, bhikkhave, dhammā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na manasi karoti?

“비구들이여, 그가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이란 무엇인가?

PN:mn2/17.11 · 교차 검사

Yassa, bhikkhave, dhamme manasikaroto anuppanno vā kām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kāmāsavo pahīyati;

비구들이여, 어떤 법에 마음을 기울일 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버려지고,

PN:mn2/17.12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bhav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bhavāsavo pahīyati;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가 버려지고,

PN:mn2/17.13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avijj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avijjāsavo pahīyati –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가 버려진다면 —

PN:mn2/17.14 · 교차 검사

ime dhammā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na manasi karoti.

이것들이 그가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이다.

PN:mn2/17.15 · 교차 검사

이렇게 새기지 말아야 할 법은 새기고 새겨야 할 법은 새기지 않으니,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가 일어난다. 이미 일어난 번뇌는 더 커진다.

‘‘Tassa amanasikaraṇīyānaṃ dhammānaṃ manasikārā manasikaraṇīyānaṃ dhammānaṃ amanasikārā anuppannā ceva āsavā uppajjanti uppannā ca āsavā pavaḍḍhanti.

“그에게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이고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들이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번뇌들이 늘어난다.

PN:mn2/17.16 · 교차 검사

18

그는 이렇게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인다. ‘나는 과거 세상에 있었을까, 없었을까? 과거 세상에 무엇이었을까? 어떠했을까?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되었을까? 나는 미래 세상에 있게 될까, 없게 될까? 미래 세상에 무엇이 될까? 어떻게 될까?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될까?’

‘‘So evaṃ ayoniso manasi karoti –

“그는 이렇게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인다 —

PN:mn2/18.1 · 교차 검사

‘ahosiṃ nu kho ahaṃ atītamaddhānaṃ?

‘나는 과거에 있었을까?

PN:mn2/18.2 · 교차 검사

Na nu kho ahosiṃ atītamaddhānaṃ?

나는 과거에 없었을까?

PN:mn2/18.3 · 교차 검사

Kiṃ nu kho ahosiṃ atītamaddhānaṃ?

나는 과거에 무엇이었을까?

PN:mn2/18.4 · 교차 검사

Kathaṃ nu kho ahosiṃ atītamaddhānaṃ?

나는 과거에 어떠했을까?

PN:mn2/18.5 · 교차 검사

Kiṃ hutvā kiṃ ahosiṃ nu kho ahaṃ atītamaddhānaṃ?

나는 과거에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되었을까?

PN:mn2/18.6 · 교차 검사

Bhavissāmi nu kho ahaṃ anāgatamaddhānaṃ?

나는 미래에 있을까?

PN:mn2/18.7 · 교차 검사

Na nu kho bhavissāmi anāgatamaddhānaṃ?

나는 미래에 없을까?

PN:mn2/18.8 · 교차 검사

Kiṃ nu kho bhavissāmi anāgatamaddhānaṃ?

나는 미래에 무엇이 될까?

PN:mn2/18.9 · 교차 검사

Kathaṃ nu kho bhavissāmi anāgatamaddhānaṃ?

나는 미래에 어떠할까?

PN:mn2/18.10 · 교차 검사

Kiṃ hutvā kiṃ bhavissāmi nu kho ahaṃ anāgatamaddhāna’nti?

나는 미래에 무엇이었다가 무엇이 될까?’

PN:mn2/18.11 · 교차 검사

또 지금 이 순간에 대해서도 속으로 의심을 품는다. ‘나는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나는 무엇일까? 나는 어떻게 있는 것일까? 이 중생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는 어디로 가게 될까?’

Etarahi vā paccuppannamaddhānaṃ ajjhattaṃ kathaṃkathī hoti –

또는 지금 현재에 대해 안으로 의문을 품는다 —

PN:mn2/18.12 · 교차 검사

‘ahaṃ nu khosmi?

‘나는 있는가?

PN:mn2/18.13 · 교차 검사

No nu khosmi?

나는 없는가?

PN:mn2/18.14 · 교차 검사

Kiṃ nu khosmi?

나는 무엇인가?

PN:mn2/18.15 · 교차 검사

Kathaṃ nu khosmi?

나는 어떠한가?

PN:mn2/18.16 · 교차 검사

Ayaṃ nu kho satto kuto āgato?

이 중생은 어디서 왔는가?

PN:mn2/18.17 · 교차 검사

So kuhiṃ gāmī bhavissatī’ti?

그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PN:mn2/18.18 · 교차 검사

19

이렇게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이는 그에게 여섯 가지 견해 가운데 하나가 일어난다. 그는 그 견해를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여긴다. ‘나에게는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일어난다. ‘나에게는 자아가 없다’는 견해가 일어난다. ‘나는 자아로써 자아를 안다’는 견해가 일어난다. ‘나는 자아로써 자아 아닌 것을 안다’는 견해가 일어난다. ‘나는 자아 아닌 것으로써 자아를 안다’는 견해가 일어난다.

‘‘Tassa evaṃ ayoniso manasikaroto channaṃ diṭṭhīnaṃ aññatarā diṭṭhi uppajjati.

“그가 이렇게 이치에 맞지 않게 마음을 기울일 때 여섯 가지 견해 가운데 어느 하나의 견해가 일어난다.

PN:mn2/19.1 · 교차 검사

‘Atthi me attā’ti vā assa saccato thetato diṭṭhi uppajjati;

‘나에게 자아가 있다’는 견해가 그에게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주 [불확실 — 확정 술어 No.23(`attā` → ‘이것은 내 것이다, 이것이 나다, 이것이 나의 자아다.’)은 이 경의 저본에 없는 정형구다. 저본대로 옮겼다]

PN:mn2/19.2 · 교차 검사

‘natthi me attā’ti vā assa saccato thetato diṭṭhi uppajjati;

‘나에게 자아가 없다’는 견해가 그에게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PN:mn2/19.3 · 교차 검사

‘attanāva attānaṃ sañjānāmī’ti vā assa saccato thetato diṭṭhi uppajjati;

‘나는 자아로써 자아를 인식한다’는 견해가 그에게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PN:mn2/19.4 · 교차 검사

‘attanāva anattānaṃ sañjānāmī’ti vā assa saccato thetato diṭṭhi uppajjati;

‘나는 자아로써 자아 아닌 것을 인식한다’는 견해가 그에게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PN:mn2/19.5 · 교차 검사

‘anattanāva attānaṃ sañjānāmī’ti vā assa saccato thetato diṭṭhi uppajjati;

‘나는 자아 아닌 것으로써 자아를 인식한다’는 견해가 그에게 참되고 확실한 것으로 일어나거나,

PN:mn2/19.6 · 교차 검사

혹은 이런 견해가 그에게 생긴다. ‘말하고 느끼며 여기저기서 선행과 악행의 과보를 겪는 나의 이 자아는 항상하고 변함없고 영원하다. 변하지 않는 성질이어서 영원토록 그대로 있을 것이다.’

atha vā panassa evaṃ diṭṭhi hoti –

아니면 그에게 이런 견해가 있다 —

PN:mn2/19.7 · 교차 검사

‘yo me ayaṃ attā vado vedeyyo tatra tatra kalyāṇapāpakānaṃ kammānaṃ vipākaṃ paṭisaṃvedeti so kho pana me ayaṃ attā nicco dhuvo sassato avipariṇāmadhammo sassatisamaṃ tatheva ṭhassatī’ti.

‘나의 이 자아는 말하고 느끼는 것이며, 여기저기서 좋고 나쁜 업들의 과보를 몸소 겪는다. 그런데 나의 이 자아는 항상하고, 견고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법이어서, 영원함과 같이 바로 그렇게 서 있을 것이다.’

PN:mn2/19.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것을 견해에 빠짐이라 하고, 견해의 밀림이라 하고, 견해의 황야라고 한다. 견해의 왜곡, 견해의 요동, 견해의 속박이라고도 한다. 견해의 속박에 묶인 배우지 못한 범부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슬픔과 한탄,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나는 말한다.

Idaṃ vuccati, bhikkhave, diṭṭhigataṃ diṭṭhigahanaṃ diṭṭhikantāraṃ diṭṭhivisūkaṃ diṭṭhivipphanditaṃ diṭṭhisaṃyojanaṃ.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견해에 빠짐, 견해의 밀림, 견해의 광야, 견해의 뒤틀림, 견해의 몸부림, 견해의 족쇄라고 한다.

PN:mn2/19.9 · 교차 검사

Diṭṭhisaṃyojanasaṃyutto, bhikkhave, assutavā puthujjano na parimuccati jātiyā jarāya maraṇena sokehi paridevehi dukkhehi domanassehi upāyāsehi;

비구들이여, 견해의 족쇄에 묶인 배우지 못한 범부는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과 슬픔과 비탄과 괴로움과 근심과 절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PN:mn2/19.10 · 교차 검사

‘na parimuccati dukkhasmā’ti vadāmi.

‘그는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나는 말한다.

PN:mn2/19.11 · 교차 검사

20

그러나 비구들이여, 많이 배운 성자의 제자는 다르다. 그는 성자들을 만나 보았다. 성자의 가르침에 밝고, 그 가르침으로 잘 길러졌다. 참된 사람들도 만나 보았다. 참된 사람의 가르침에 밝고, 그 가르침으로 잘 길러졌다. 그는 마음에 새겨야 할 법을 알고, 새기지 말아야 할 법도 안다. 그래서 새기지 말아야 할 법은 마음에 새기지 않고, 새겨야 할 법은 마음에 새긴다.

‘‘Sutavā ca kho, bhikkhave, ariyasāvako –

“비구들이여, 그러나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

PN:mn2/20.1 · 교차 검사

ariyānaṃ dassāvī ariyadhammassa kovido ariyadhamme suvinīto, sappurisānaṃ dassāvī sappurisadhammassa kovido sappurisadhamme suvinīto –

성자들을 뵙고, 성자의 법에 능숙하고, 성자의 법에 잘 길들여졌으며, 참사람들을 뵙고, 참사람의 법에 능숙하고, 참사람의 법에 잘 길들여져서 —

PN:mn2/20.2 · 교차 검사

manasikaraṇīye dhamme pajānāti amanasikaraṇīye dhamme pajānāti.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을 알고,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을 안다.

PN:mn2/20.3 · 교차 검사

So manasikaraṇīye dhamme pajānanto amanasikaraṇīye dhamme pajānanto y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te dhamme na manasi karoti, ye dhammā manasikaraṇīyā te dhamme manasi karoti.

그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을 알고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을 알기에,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에는 마음을 기울이지 않고,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인다.

PN:mn2/20.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마음에 새기지 말아야 해서 그가 새기지 않는 법이란 어떤 것인가? 그것을 마음에 새기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난다.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더 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는 더 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고,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는 더 커진다. 이런 법들이 마음에 새기지 말아야 해서 그가 새기지 않는 법이다.

‘‘Katame ca, bhikkhav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na manasi karoti?

“비구들이여, 그가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이란 무엇인가?

PN:mn2/20.5 · 교차 검사

Yassa, bhikkhave, dhamme manasikaroto anuppanno vā kāmāsavo uppajjati, uppanno vā kāmāsavo pavaḍḍhati;

비구들이여, 어떤 법에 마음을 기울일 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늘어나고,

PN:mn2/20.6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bhavāsavo uppajjati, uppanno vā bhavāsavo pavaḍḍhati;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가 늘어나고,

PN:mn2/20.7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avijjāsavo uppajjati, uppanno vā avijjāsavo pavaḍḍhati –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거나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가 늘어난다면 —

PN:mn2/20.8 · 교차 검사

ime dhammā na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na manasi karoti.

이것들이 그가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이다.

PN:mn2/20.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마음에 새겨야 해서 그가 새기는 법이란 어떤 것인가? 그것을 마음에 새기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는 버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는 버려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는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는 버려진다. 이런 법들이 마음에 새겨야 해서 그가 새기는 법이다.

‘‘Katame ca, bhikkhave, dhammā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manasi karoti?

“비구들이여, 그가 마음을 기울이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이란 무엇인가?

PN:mn2/20.10 · 교차 검사

Yassa, bhikkhave, dhamme manasikaroto anuppanno vā kām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kāmāsavo pahīyati;

비구들이여, 어떤 법에 마음을 기울일 때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번뇌가 버려지고,

PN:mn2/20.11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bhav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bhavāsavo pahīyati;

아직 일어나지 않은 존재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존재의 번뇌가 버려지고,

PN:mn2/20.12 · 교차 검사

anuppanno vā avijjāsavo na uppajjati, uppanno vā avijjāsavo pahīyati –

아직 일어나지 않은 무명의 번뇌가 일어나지 않거나 이미 일어난 무명의 번뇌가 버려진다면 —

PN:mn2/20.13 · 교차 검사

ime dhammā manasikaraṇīyā ye dhamme manasi karoti.

이것들이 그가 마음을 기울이는,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이다.

PN:mn2/20.14 · 교차 검사

이렇게 새기지 말아야 할 법은 새기지 않고 새겨야 할 법은 새기기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번뇌는 버려진다.

‘‘Tassa amanasikaraṇīyānaṃ dhammānaṃ amanasikārā manasikaraṇīyānaṃ dhammānaṃ manasikārā anuppannā ceva āsavā na uppajjanti, uppannā ca āsavā pahīyanti.

“그에게는 마음 기울여서는 안 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고 마음 기울여야 할 법들에 마음을 기울이기 때문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번뇌들이 일어나지 않고 이미 일어난 번뇌들이 버려진다.

PN:mn2/20.15 · 교차 검사

21

그는 이치에 맞게 마음에 새긴다. ‘이것이 괴로움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가는 길이다.’

‘‘So ‘idaṃ dukkha’nti yoniso manasi karoti, ‘ayaṃ dukkhasamudayo’ti yoniso manasi karoti, ‘ayaṃ dukkhanirodho’ti yoniso manasi karoti,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yoniso manasi karoti.

“그는 ‘이것이 괴로움이다’라고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다’라고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라고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도닦음이다’라고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인다.

PN:mn2/21.1 · 교차 검사

이렇게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이는 그에게 세 가지 속박이 버려진다. 몸이 있다는 견해, 의심, 계율과 의례에 대한 집착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보아서 버릴 번뇌라고 한다.

Tassa evaṃ yoniso manasikaroto tīṇi saṃyojanāni pahīyanti –

그가 이렇게 이치에 맞게 마음을 기울일 때 세 가지 족쇄가 버려진다 —

PN:mn2/21.2 · 교차 검사

sakkāyadiṭṭhi, vicikicchā, sīlabbataparāmāso.

자기 존재가 있다는 견해, 의심, 계와 의례에 매달림이다.

PN:mn2/21.3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dass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봄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1.4 · 교차 검사

단속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Saṃvarā pahātabbāsavā

22

비구들이여, 단속하여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눈의 감각능력을 단속하며 지낸다. 눈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단속하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단속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2.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cakkhu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눈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PN:mn2/22.2 · 교차 검사

Yañhissa, bhikkhave, cakkhundriya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cakkhundriya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눈의 기능에 대한 단속을 단속하지 않고 머무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눈의 기능에 대한 단속을 단속하며 머무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2.3 · 교차 검사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마음의 감각능력도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단속하며 지낸다. 마음의 감각능력을 단속하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단속하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단속하지 않으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난다. 단속하며 지내면 그런 번뇌가 없다.

Paṭisaṅkhā yoniso sot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ghān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jivh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kāy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pe… manindriyasaṃvarasaṃvuto viharati.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귀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코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혀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몸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마노의 기능을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22.2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22.4 · 교차 검사

Yañhissa, bhikkhave, manindriya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manindriya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마노의 기능에 대한 단속을 단속하지 않고 머무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마노의 기능에 대한 단속을 단속하며 머무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2.5 · 교차 검사

‘‘Yañhissa, bhikkhave, saṃvaraṃ asaṃvutassa vihar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saṃvaraṃ saṃvutassa vihar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단속하지 않고 머무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단속하며 머무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이것을 단속하여 버릴 번뇌라고 한다.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단속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2.7 · 교차 검사

수용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Paṭisevanā pahātabbāsavā

23

비구들이여, 사용하여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옷을 사용한다. ‘추위와 더위를 막기 위해서다. 쇠파리, 모기, 바람, 햇볕, 기어 다니는 벌레에 닿지 않기 위해서다. 그리고 부끄러운 곳을 가리기 위해서일 뿐이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수용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3.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cīvaraṃ paṭisevati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옷을 수용한다 —

PN:mn2/23.2 · 교차 검사

‘yāvadeva sītassa paṭighātāya, uṇhassa paṭighātāya,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ṃsapa- samphassānaṃ paṭighātāya, yāvadeva hirikopīnappaṭicchādanatthaṃ’.

‘오직 추위를 막기 위해서일 뿐, 더위를 막기 위해서일 뿐, 등에·모기·바람·햇볕·기어다니는 것들에 닿음을 막기 위해서일 뿐, 오직 부끄러운 곳을 가리기 위해서일 뿐이다.’

주 [불확실 — 확정 술어 No.169(`yāvadeva`)의 확정 문자열은 탁발음식 대목(23.5)의 것이라 이 자리에 서지 않는다. 저본대로 옮겼다]

PN:mn2/23.3 · 교차 검사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음식을 사용한다. ‘즐기려는 것도 아니고 취하려는 것도 아니다. 몸을 치장하거나 아름답게 꾸미려는 것도 아니다. 오직 이 몸을 지탱하고 유지하며, 해침을 그치고, 청정한 수행을 돕기 위해서일 뿐이다. 이렇게 하여 묵은 느낌은 없애고 새로운 느낌은 일으키지 않겠다. 그러면 나는 건강하고 허물없이 편안하게 살 것이다.’

‘‘Paṭisaṅkhā yoniso piṇḍapātaṃ paṭisevati –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탁발음식을 수용한다 —

PN:mn2/23.4 · 교차 검사

‘neva davāya, na madāya, na maṇḍanāya, na vibhūsanāya, yāvadeva imassa kāyassa ṭhitiyā yāpanāya, vihiṃsūparatiyā, brahmacariyānuggahāya, iti purāṇañca vedanaṃ paṭihaṅkhāmi navañca vedanaṃ na uppādessāmi, yātrā ca me bhavissati anavajjatā ca phāsuvihāro ca’.

‘장난도 아니고, 자만도 아니고, 치장도 아니고, 꾸밈도 아니며, 오직 이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일 뿐,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일 뿐, 해침을 그치기 위해서일 뿐, 청정한 삶을 돕기 위해서일 뿐이다. 그리하여 나는 묵은 느낌을 물리치고 새 느낌을 일으키지 않으리라. 나에게 살아감과 허물없음과 편안한 머묾이 있으리라.’

PN:mn2/23.5 · 교차 검사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거처를 사용한다. ‘추위와 더위를 막기 위해서다. 쇠파리, 모기, 바람, 햇볕, 기어 다니는 벌레에 닿지 않기 위해서다. 계절의 위험을 물리치고 홀로 고요히 앉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일 뿐이다.’

‘‘Paṭisaṅkhā yoniso senāsanaṃ paṭisevati –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거처를 수용한다 —

PN:mn2/23.6 · 교차 검사

‘yāvadeva sītassa paṭighātāya, uṇhassa paṭighātāya,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ṃsapasamphassānaṃ paṭighātāya, yāvadeva utuparissayavinodanapaṭisallānārāmatthaṃ’.

‘오직 추위를 막기 위해서일 뿐, 더위를 막기 위해서일 뿐, 등에·모기·바람·햇볕·기어다니는 것들에 닿음을 막기 위해서일 뿐, 오직 계절의 위험을 없애고 홀로 앉기를 즐기기 위해서일 뿐이다.’

PN:mn2/23.7 · 교차 검사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병을 고치는 약과 필수품을 사용한다. ‘이미 생긴 병의 괴로운 느낌을 막고, 되도록 병 없는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일 뿐이다.’

‘‘Paṭisaṅkhā yoniso gilānappaccayabhesajjaparikkhāraṃ paṭisevati –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병에 필요한 약품을 수용한다 —

PN:mn2/23.8 · 교차 검사

‘yāvadeva uppannānaṃ veyyābādhikānaṃ vedanānaṃ paṭighātāya, abyābajjhaparamatāya’.

‘오직 이미 일어난 괴롭히는 느낌들을 막기 위해서일 뿐, 아픔 없음을 으뜸으로 삼기 위해서일 뿐이다.’

PN:mn2/23.9 · 교차 검사

이렇게 사용하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사용하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사용하여 버릴 번뇌라고 한다.

‘‘Yañhissa, bhikkhave, appaṭisev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paṭisev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수용하지 않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수용하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3.10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수용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3.11 · 교차 검사

감내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Adhivāsanā pahātabbāsavā

24

비구들이여, 견디어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추위와 더위, 배고픔과 목마름을 견뎌 낸다. 쇠파리, 모기, 바람, 햇볕, 기어 다니는 벌레에 닿는 것을 견딘다. 거칠고 나쁜 말도 견딘다. 몸에 생긴 고통스러운 느낌도 참고 견디는 사람이 된다. 그 느낌은 격렬하고 거칠고 쓰라리고 불쾌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며, 목숨마저 앗아 갈 듯하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adhivās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감내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4.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khamo hoti sītassa uṇhassa, jighacchāya pipāsāya.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추위와 더위를, 굶주림과 목마름을 견딘다.

PN:mn2/24.2 · 교차 검사

Ḍaṃsamakasavātātapasarīṃsapasamphassānaṃ, duruttānaṃ durāgatānaṃ vacanapathānaṃ, uppannānaṃ sārīrikānaṃ vedanānaṃ dukkhānaṃ tibbānaṃ kharānaṃ kaṭukānaṃ asātānaṃ amanāpānaṃ pāṇaharānaṃ adhivāsakajātiko hoti.

등에·모기·바람·햇볕·기어다니는 것들에 닿음을, 거칠게 뱉은 말과 고약하게 오는 말들을, 이미 일어난 몸의 느낌들 곧 괴롭고 날카롭고 거칠고 쓰라리고 언짢고 마음에 들지 않고 목숨을 앗아 갈 듯한 느낌들을 감내하는 성품을 지닌다.

PN:mn2/24.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견디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견디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견디어 버릴 번뇌라고 한다.

‘‘Yañhissa, bhikkhave, anadhivāsay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adhivāsay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감내하지 않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감내하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4.4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adhivās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감내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4.5 · 교차 검사

피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Parivajjanā pahātabbāsavā

25

비구들이여, 피하여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사나운 코끼리와 사나운 말, 사나운 소와 사나운 개를 피한다. 뱀, 그루터기, 가시덤불, 구덩이, 낭떠러지, 시궁창, 하수구도 피한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parivajj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피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5.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caṇḍaṃ hatthiṃ parivajjeti, caṇḍaṃ assaṃ parivajjeti, caṇḍaṃ goṇaṃ parivajjeti, caṇḍaṃ kukkuraṃ parivajjeti, ahiṃ khāṇuṃ kaṇṭakaṭṭhānaṃ sobbhaṃ papātaṃ candanikaṃ oḷigallaṃ.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사나운 코끼리를 피하고, 사나운 말을 피하고, 사나운 소를 피하고, 사나운 개를 피하며, 뱀과 나무 그루터기와 가시덤불 자리와 구덩이와 벼랑과 시궁창과 오물 웅덩이를 피한다.

PN:mn2/25.2 · 교차 검사

앉아서는 안 될 자리에 앉고, 가서는 안 될 곳을 다니고, 나쁜 벗을 사귀는 모습을 보면, 지혜로운 동료 수행자들은 그를 나쁜 처지에 있다고 의심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런 자리와 그런 곳과 그런 나쁜 벗을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피한다.

Yathārūpe anāsane nisinnaṃ yathārūpe agocare carantaṃ yathārūpe pāpake mitte bhajantaṃ viññū sabrahmacārī pāpakesu ṭhānesu okappeyyuṃ, so tañca anāsanaṃ tañca agocaraṃ te ca pāpake mitte paṭisaṅkhā yoniso parivajjeti.

앉아서는 안 될 자리에 앉은 것을, 다녀서는 안 될 곳을 다니는 것을,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두고 지혜로운 동료 수행자들이 나쁜 도리에 있다고 의심할 만하면, 그는 그런 자리와 그런 곳과 그런 나쁜 친구들을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피한다.

PN:mn2/25.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피하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피하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피하여 버릴 번뇌라고 한다.

‘‘Yañhissa, bhikkhave, aparivajjay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parivajjay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피하지 않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피하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5.4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parivajj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피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5.5 · 교차 검사

없앰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Vinodanā pahātabbāsavā

26

비구들이여, 몰아내어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이미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생각을 버리고 몰아내어 없애고, 존재하지 않게 한다. 이미 일어난 악의의 생각도, 해치려는 생각도 그렇게 한다. 거듭 일어나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도 받아들이지 않고 버리고 몰아내어 없애고, 존재하지 않게 한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없앰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6.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uppannaṃ kāmavitakkaṃ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uppannaṃ byāpādavitakkaṃ…pe… uppannaṃ vihiṃsāvitakkaṃ…pe… uppannuppanne pāpake akusale dhamme nādhivāseti pajahati vinodeti byantīkaroti anabhāvaṃ game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일어난 감각적 욕망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버리고 없애고 끝장내고 존재하지 않게 만든다. 일어난 악의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버리고 없애고 끝장내고 존재하지 않게 만든다. 일어난 해치려는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버리고 없애고 끝장내고 존재하지 않게 만든다. 일어나고 일어나는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버리고 없애고 끝장내고 존재하지 않게 만든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66:154.11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26.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몰아내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몰아내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몰아내어 버릴 번뇌라고 한다.

‘‘Yañhissa, bhikkhave, avinoday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vinoday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없애지 않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없애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6.3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없앰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6.4 · 교차 검사

닦음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Bhāvanā pahātabbāsavā

27

비구들이여, 닦아서 버릴 번뇌란 무엇인가? 여기 비구는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마음챙김이라는 깨달음의 요소를 닦는다. 이 요소는 떨쳐 냄에 의지하고, 탐욕을 떠남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여 내려놓음으로 이어진다.

‘‘Katame ca, bhikkhave, āsavā bhāv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닦음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란 무엇인가?

PN:mn2/27.1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paṭisaṅkhā yoniso satisambojjhaṅga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마음챙김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PN:mn2/27.2 · 교차 검사

또 곰곰이 살펴 이치에 맞게 법을 가려내는 깨달음의 요소를 닦는다. 정진, 기쁨, 편안함, 집중, 평온이라는 깨달음의 요소도 닦는다. 이 모두는 떨쳐 냄에 의지하고, 탐욕을 떠남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여 내려놓음으로 이어진다.

paṭisaṅkhā yoniso dhammavicayasambojjhaṅgaṃ bhāveti…pe… vīriyasambojjhaṅgaṃ bhāveti… pītisambojjhaṅgaṃ bhāveti… passaddhisambojjhaṅgaṃ bhāveti… samādhisambojjhaṅgaṃ bhāveti… upekkhāsambojjhaṅgaṃ bhāveti vivekanissitaṃ virāganissitaṃ nirodhanissitaṃ vossaggapariṇāmiṃ.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법을 가려냄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정진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희열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고요함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삼매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이치에 맞게 성찰하여 평온의 깨달음 요소를 닦는다 — 홀로 떨어짐에 의지하고, 탐욕이 사라짐에 의지하고, 소멸에 의지하며, 완전히 내려놓음으로 기우는 것이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MN 2:27.2에서 되살렸습니다.

PN:mn2/27.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닦지 않고 지내면 괴로움과 열뇌를 가져오는 번뇌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닦으며 지내면 그에게는 그런 번뇌가 없다. 비구들이여, 이것을 닦아서 버릴 번뇌라고 한다.

‘‘Yañhissa, bhikkhave, abhāvayato uppajjeyyuṃ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bhāvayato evaṃsa te āsavā vighātapariḷāhā na honti.

“비구들이여, 닦지 않는 이에게 일어날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있으니, 닦는 이에게는 그 성가시고 애태우는 번뇌들이 그렇게 있지 않다.

PN:mn2/27.4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āsavā bhāvanā pahātabbā.

비구들이여, 이것들을 닦음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라고 한다.

PN:mn2/27.5 · 교차 검사

28

비구들이여, 비구가 일곱 가지 번뇌를 저마다의 방법으로 버렸다고 하자. 보아서 버릴 번뇌는 보아서, 단속하여 버릴 번뇌는 단속하여 버렸다. 사용하여 버릴 번뇌는 사용하여, 견디어 버릴 번뇌는 견디어 버렸다. 피하여 버릴 번뇌는 피하여, 몰아내어 버릴 번뇌는 몰아내어 버렸다. 닦아서 버릴 번뇌는 닦아서 버렸다. 이런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비구는 모든 번뇌를 단속하며 지낸다. 그는 갈애를 끊었고 속박을 벗어던졌다. 아만을 바르게 꿰뚫어 괴로움을 끝냈다.’”

‘‘Yato kho, bhikkhave, bhikkhuno ye āsavā dassanā pahātabbā te dassanā pahīnā honti, ye āsavā saṃvarā pahātabbā te saṃvarā pahīnā honti, ye āsavā paṭisevanā pahātabbā te paṭisevanā pahīnā honti, ye āsavā adhivāsanā pahātabbā te adhivāsanā pahīnā honti, ye āsavā parivajjanā pahātabbā te parivajjanā pahīnā honti, ye āsavā vinodanā pahātabbā te vinodanā pahīnā honti, ye āsavā bhāvanā pahātabbā te bhāvanā pahīnā honti;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봄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봄으로써 버려지고, 단속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단속함으로써 버려지고, 수용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수용함으로써 버려지고, 감내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감내함으로써 버려지고, 피함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피함으로써 버려지고, 없앰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없앰으로써 버려지고, 닦음으로써 버려야 할 번뇌들이 닦음으로써 버려질 때,

PN:mn2/28.1 · 교차 검사

ayaṃ vuccati, bhikkhave –

비구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mn2/28.2 · 교차 검사

‘bhikkhu sabbāsavasaṃvarasaṃvuto viharati, acchecchi taṇhaṃ, vivattayi saṃyojanaṃ, sammā mānābhisamayā antamakāsi dukkhassā’’’ti.

‘비구가 모든 번뇌를 단속하는 단속으로 머문다. 그는 갈애를 끊었고, 족쇄를 풀었으며, 자만을 바르게 꿰뚫어 괴로움을 끝냈다.’”

주 [불확실 — 확정 술어 No.56(`sammā` → 팔정도 나열)은 이 자리의 `sammā mānābhisamayā`와 맞지 않는다. 저본대로 옮겼다]

PN:mn2/28.3 · 교차 검사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은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에 감사했다. 모든 번뇌의 경이 끝났다. 두 번째 경이다.

Idamavoca bhagavā.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PN:mn2/28.4 · 교차 검사

Attamanā te bhikkhū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unti.

비구들은 크게 기뻐하며 세존의 말씀을 받들었다.

PN:mn2/28.5 · 교차 검사

Sabbāsavasuttaṃ niṭṭhitaṃ dutiyaṃ.

모든 번뇌 경이 끝났다. 두 번째다.

PN:mn2/28.6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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