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Ā 1355

SĀ 1355

교차 검사교차 검사 12현대역 준비 중

(一三六二)

(1362)

주 제목 줄이다. 저본 `一三六二`(경 번호)를 아라비아 숫자로 옮겼다. 좌표 id는 sa1355인데 저본 제목의 번호는 1362이다(투입물 `_전거`의 머리글은 「大正 1355」, `_한문저본`의 머리글은 「大正 1362」로 서로 다르다) — 좌표 id는 바꾸지 않았고, 어긋남만 신고한다. 이 조각에는 팔리·산스크리트 증언이 투입되지 않아 두 증언 항의 꼴을 `미대응`(아직 안 잡음)으로 둔다.

AG:sa1355/0.1 · 교차 검사

如是我聞: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주 `如是`=이와 같이, `我聞`=나는 들었다. 앵커의 `如`는 정형구 안의 지시·비유 기능이라 따로 부사를 세우지 않았다. 사전 「如是我聞 ① 잡아함 1333회 · 발화 첫머리 0/1333」을 참고로 인용한다. 증언 미투입.

AG:sa1355/0.2 · 교차 검사

一時佛住舍衛國祇樹給孤獨園。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셨다.

주 `佛`=부처님은 `[구속]` 확정역이다. `一時`=한때(사전 一時 ① 1345회), `住`=머물다. `舍衛`는 3분할 표의 정착어라 정착형 「사위」를 쓰고 `國`은 「국」으로 이었다. 사위가 무엇을 뜻하는지: 도시·나라 이름으로, 慧琳 音義(0367c24)는 「室羅伐悉底國 … 此譯云聞者城」(들은 이의 성)·「聞物國」이라 풀고, 善見律을 끌어 「舍衛者人名也」(사람 이름에서 온 이름)라 전한다. 음역계통: 투입물 `_전거`가 팔리형 `Sāvatthī`와 당대 범어형 `śravasthi`를 둘 다 싣는다 —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祇樹給孤獨園`은 「기수급고독원」이라는 정착형을 그대로 썼다(§⑤ 정착어 예시). 뜻: `祇樹`=祇(음)+樹(뜻), 祇陀 태자가 자기 나무를 부처님과 승가에 바쳤기에 줄여 祇樹라 한다(慧琳 0368a03). `給孤獨`=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를 뜻으로 옮긴 이름으로, 범어로는 阿那陀(친척 없는 이를 구하기로 서원한 큰 부자)라 하며 阿那邠邸라고도 한다(慧琳 0368a05). 3분할 표는 이 5자를 `보류`로 두었고 의역 규칙(§⑤)은 `給孤獨`의 뜻풀이를 요구한다 — 정착형 쓰기와 의역형(「외로운 이를 돌보는 이의 … 동산」) 사이의 선택이 정도평 몫이라 신고한다. [불확실:고유명·표기_유형]

AG:sa1355/0.3 · 교차 검사

時,有異比丘在拘薩羅人間,住一林中。

그때 다른 비구가 구살라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서 한 숲 가운데에 머물렀다.

주 `時`=그때. `有異比丘`의 `有`는 존재 서술이나 「~이 있어」로 두지 않고 주어(「다른 비구가」)로 세웠다(앵커 지침). `比丘`=비구는 `[구속]`. `在…住…`는 「~에 있으면서 … 머물렀다」로 이었다. `拘薩羅`는 음역이라 한자 독음 「구살라」를 썼다(3분할). 팔리형 `Kosala / Kosalā`는 비고에만 둔다(투입물 `_전거`, ⚠다른 부 대역). `人間`: 「사람들 사이」로 옮겼으나 「사람이 사는 세계」로도 읽힌다 — 사전 人間 ① 134회 중 용례 `佛在拘薩羅人間遊行`(sa101/0.3)처럼 지역 이름 뒤에서 「그 지방 사람들 사이」를 뜻하는 틀이 보인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異`=다른, `一林中`=한 숲 가운데. 음역계통: `比丘`는 팔리형 `bhikkhu`와 근대 범어형 `Bhikṣu`가 갈린다(`_전거`) —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AG:sa1355/0373b08.1 · 교차 검사

時,有天神見諸鴿鳥而說偈言:

그때 천신이 여러 비둘기를 보고 게송을 말하여 이르기를,

주 `有天神`은 「천신이」로 주어화했다. `天神`=천신(하늘의 신; 투입물 `_전거`의 당대 범어 후보 `devata`는 참고만). `諸`=여러. `鴿鳥`=비둘기(`鴿`은 비둘기, `鳥`은 새를 가리키는 부류어로 보아 「비둘기」 한 낱말로 옮겼다). `而`는 접속이라 연결어미로 흡수했다. `說偈言`=게송을 말하여 이르기를(`偈`=게송, 사전 偈 ①). `見`은 확정술어 파일에서 `[정형구 행]`(dassana, 아라한을 뵙는 정형구)에 걸리는 한자인데, 여기서는 정형구가 아니라 단순히 「보다」이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AG:sa1355/0373b09.1 · 교차 검사

「鴿鳥當積聚,胡麻米粟等,

“비둘기는 쌓아 모아야 한다, 참깨와 쌀과 조 따위를,

주 `當`은 당위의 어미(「-야 한다」)가 진다. `積聚`=쌓아 모으다(사전 積聚 ① 18회). `胡麻米粟等`=참깨·쌀·조 따위(`胡麻`는 음독 「호마」가 아니라 뜻으로 「참깨」, `粟`은 곡식 「조」, `等`은 「따위」). 저본 이문: `粟`이 【聖】에서 `穀`이다(곡식) — 본문은 대정본을 따랐다. 첫머리의 `鴿鳥`를 부르는 말(호격)로 읽을지 주어로 읽을지 한문이 정하지 않아 주어로 두었다. 화자는 천신, 청자는 비둘기이므로 평서.

AG:sa1355/0373b10.1 · 교차 검사

於山頂樹上,高顯作巢窟,

산꼭대기 나무 위에서 높이 드러나게 보금자리를 짓고,

주 `於`는 처소 조사로 흡수했다(「~에서」). `山頂`=산꼭대기, `樹上`=나무 위, `高顯`=높이 드러나게, `作`=짓다. `巢窟`: 慧琳 音義(0497c03)는 「巢」=새의 거처, 「窟」=짐승의 굴(「鳥居曰巢獸穴曰窟」)이라 하고 「住止處所」라 푼다. 두 글자가 합쳐 새가 깃드는 곳을 가리키므로 「보금자리」로 옮겼다. 사전 巢窟 ①은 「이 경에만 나온다」(1회). 저본 이문: `巢`가 【聖】에서 `樔`이다 — 본문은 대정본을 따랐다.

AG:sa1355/0373b11.1 · 교차 검사

若當天雨時,安極飲食宿。」

하늘이 비를 내릴 때면 편안함이 지극하게 마시고 먹고 묵으리라.”

주 `若當`: `若`은 가정이라 연결어미 「-면」이 지고, `當`은 미래·당위라 문말 「-리라」가 진다 — 부사를 따로 세우지 않았다. `天雨時`=하늘이 비를 내릴 때(`雨`는 동사). `安極飲食宿`은 끊는 자리가 둘이다. (가) `安極`을 부사어(편안함이 지극하게)로 보고 `飲食宿`을 동사 셋(마시고 먹고 묵는다)으로 읽는 것 — 본문이 택한 읽기. (나) `安極`을 동사 「안정시켜 지극히 하다」로 보고 `飲食宿`을 「음식과 잠자리」라는 명사구로 읽는 것. 저본 이문: `若當`이 【宋】【元】【明】에서 `當若`, `宿`이 【聖】에서 `息`(쉬다)이다 — 본문은 대정본을 따랐다. [불확실:구두·분절]

AG:sa1355/0373b12.1 · 교차 검사

時,彼比丘作是念:「彼亦覺悟我!」即說偈言:

그때 그 비구가 이런 생각을 하였다. “그가 또한 나를 깨우치는구나!” 곧 게송을 말하여 이르기를,

주 `作是念`=이런 생각을 하다(사전 念 ① `作是` 373/971). `彼亦覺悟我`의 `亦`은 천신이 비둘기에게 한 말이 비구 자신까지 깨우친다는 뜻이 실려 있어 「또한」으로 살렸다. `覺悟`는 타동으로 「깨우치다」로 옮겼다(사전 覺悟 ① 잡아함 22회 · 이 경 0373b13.1, 0373b16.1). 음의 칸의 근거는 사전 ①과 따로 든다: 음의 覺悟 ⑤ 칸에는 慧琳 0454a12 〔新譯大方廣佛花嚴經音義〕 「覺古貌反字又作寤」가 실려 있고, 같은 음의 자료의 覺悟 항 아래 慧琳 0474b12 〔大般涅槃經音義〕에 「覺亦悟也」(覺은 곧 悟)가 있다. 이 음의 인용은 覺과 悟가 같은 뜻의 짝임을 보일 뿐 뜻을 정해 주는 확정역이 아니다. 확정술어 파일의 `覺`(vedanā `[정형구 행]`)은 느낌이 아니라 이 합성어의 일부이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即`=곧(`說偈言` 앞 `即`은 즉시). `比丘`=비구는 `[구속]`, 음역계통 갈림은 앞 좌표와 같다(`bhikkhu` / `Bhikṣu`). 화자가 홀로 하는 말이라 평서.

AG:sa1355/0373b13.1 · 교차 검사

「凡夫積善法,恭敬於三寶,

“범부가 선한 법을 쌓고 삼보를 공경하여,

주 `凡夫`=범부(정착어; 사전 凡夫 ① 114회). `積善法`=선한 법을 쌓다. 3분할 표는 `善法`을 `혼합`(팔리 `Sudhammā`, 음의합벽)으로 분류했으나, 이 좌표에서는 `積`의 목적어인 보통명사 「선한 법」으로 읽힌다 — 저본이 이긴다고 보고 표를 따르지 않았다. 확정역이 정본에 없으므로 「선한 법」은 분석적 직역어이다. [불확실:확정역_오적중] `恭敬於三寶`: `於`는 조사로 흡수, `恭敬`=공경하다(音義 慧琳 0575a14), `三寶`=삼보(불·법·승; 사전 三寶 ① 16회, 정착어). 앞 구절과의 접속은 한문에 표지가 없어 「~고 … 공경하여」로 이었다.

AG:sa1355/0373b14.1 · 교차 검사

身壞命終時,資神心安樂。」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날 때, 정신을 돕고 마음이 안락하다.”

주 `身壞命終時`=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날 때(사전 命 ① `身壞` 100/338). `資神`: `資`는 돕다·바탕이 되다, `神`은 여기서 사람 안의 정신으로 읽었다 — 사전 神 ①의 용례 대부분이 천신·귀신류이고 이 자리는 그 뜻이 아니다. `資`의 목적어가 `神`인지, `資神`이 「정신의 양식(자량)이 된다」는 뜻인지는 한문만으로 서지 않는다. [불확실:다의어_판별] `心`=마음, `安樂`=안락(사전 安樂 ① 181회). 앞 행 `善法…三寶`과 이 행의 주어 관계는 한문이 밝히지 않는다.

AG:sa1355/0373b15.1 · 교차 검사

時,彼比丘說此偈已,以即覺悟,專精思惟,除諸煩惱,得阿羅漢。

그때 그 비구가 이 게송을 말하고 나서, 곧 깨우쳐 오롯이 힘써 사유하고, 여러 번뇌를 없애 아라한을 얻었다.

주 `說此偈已`: `已`=완료(「-고 나서」). `以即覺悟`: `以`는 수단·이유 조사로 보아 흡수했다(「이로써」). `以`를 `已`와 같은 글자로 읽어 「이미 곧 깨우쳐」로도 읽을 수 있다. 이 가름에서 뜻은 달라지지 않는다. `覺悟`는 여기서 자동(스스로 깨우치다)이다. `專精思惟`: `專精`=오롯이 힘써(사전 專精 ① 87회, 뒤 `思惟` 65회), `思惟`=사유하다(한국어 일반어이므로 음독 조작이 아니다; 3분할 표의 팔리 `Bhāvana`는 ⚠다른 부(MA)의 대역이라 따르지 않았다). `除諸煩惱`=여러 번뇌를 없애(`諸`=여러, `煩惱`=번뇌; 투입물 `_전거`의 당대 범어 후보 `kleśa`는 참고만). `得阿羅漢`: `得`은 획득이라 「얻었다」. `阿羅漢`은 음역이라 한자 독음 「아라한」을 썼다(3분할); 慧琳 音義(0441b10)는 응공·살적·불생·원악 등으로 풀이한다. 음역계통: `阿羅漢`은 팔리형 `Arahatta / Arahaṁ`과 근대 범어형 `Arhat(Arhan)`이 갈린다(`_전거`, ⚠다른 부 대역) — 확인된 두 계통이며 판정하지 않는다. 게송 마지막에서 산문으로 돌아온 마무리 문장이다.

AG:sa1355/0373b16.1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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