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AN 6.11 – 6.20

정다움 품

Sāraṇīyavaggo

AN 6.11

첫 번째 정다움 경

Paṭhamasāraṇīyasuttaṃ

교차 검사

여섯의 모음Chakkanipātapāḷi

2. Sāraṇīyavaggo

2. 정다움 품

PN:an6.11/0.2 · 교차 검사

1. Paṭhamasāraṇīyasuttaṃ

1. 첫 번째 정다움 경

PN:an6.11/0.3 · 교차 검사

11

비구들이여, 서로 화목하게 하는 여섯 가지가 있다. 그 여섯은 무엇인가?

‘‘Chayime, bhikkhave, dhammā sāraṇīyā.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 법은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1 · 교차 검사

Katame cha?

여섯이란 무엇인가?

PN:an6.11/11.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함께 수행하는 이들을 자애로운 몸가짐으로 대한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이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또 비구는 그들을 자애로운 말씨로 대한다. 이 또한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또 비구는 그들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대한다. 이 마음 역시 어디서나 달라지지 않는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Idha, bhikkhave, bhikkhuno mettaṃ kāya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에게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자애로운 몸의 행위가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3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mettaṃ vacī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자애로운 말의 행위가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4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mettaṃ mano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자애로운 마음의 행위가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는 법답게 얻은 떳떳한 것을 혼자 쓰지 않는다. 발우에 담긴 몫 하나라도 그렇게 한다. 계를 지키며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나누어 쓴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e te lābhā dhammikā dhammaladdhā antamaso pattapariyāpannamattampi tathārūpehi lābhehi appaṭivibhattabhogī hoti sīlavantehi sabrahmacārīhi sādhāraṇabhogī, ayampi dhammo sāraṇīy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법다우며 법대로 얻은 이득이라면 발우에 담긴 것만큼이라 하더라도, 그러한 이득을 혼자 갈라 쓰지 않는 자가 되어, 계를 갖추고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두루 나누어 쓴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에게는 지켜 온 계가 있다. 그 계는 깨지지 않고 뚫리지 않았으며, 얼룩지지도 물들지도 않았다.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아는 이들이 칭찬한다. 무엇에도 붙들려 더럽혀지지 않고 마음의 고요로 이끈다. 비구는 그런 계를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똑같이 지니고 살아간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āni tāni sīlān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u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tathārūpehi sīlehi sīla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깨지지 않고 뚫리지 않고 얼룩지지 않고 흠지지 않으며 자유롭게 하고 지혜로운 이들이 기리고 집착에 물들지 않아 삼매로 이끄는 그러한 계들로써,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계를 같이하여 머문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에게는 지닌 견해가 있다. 그 견해는 성스럽고 사람을 벗어나게 한다. 그대로 하는 이를 괴로움의 온전한 끝으로 데려간다. 비구는 그런 견해를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똑같이 지니고 살아간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가 서로 화목하게 하는 것들이다.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āyaṃ diṭṭhi ariyā niyyānikā niyyāti takkarassa sammā dukkhakkhayāya tathārūpāya diṭṭhiyā diṭṭhi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성스럽고 벗어나게 하며 그것을 행하는 이를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로 이끌어 내는 그러한 견해로써,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견해를 같이하여 머문다. 이것도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8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cha dhammā sāraṇīyā’’ti.

비구들이여, 이것이 여섯 가지 정다운 법이다.”

PN:an6.11/11.9 · 교차 검사

Paṭhamaṃ.

첫 번째.

PN:an6.11/11.10 · 교차 검사

AN 6.12

두 번째 정다움 경

Dutiyasāraṇīyasuttaṃ

교차 검사

대응 아함

  • EĀ 323 · 증일아함 · 주 대응 · 완본 · 미상

2. Dutiyasāraṇīyasuttaṃ

2. 두 번째 정다움 경

PN:an6.12/0.3 · 교차 검사

12

비구들이여, 서로 화목하게 하는 여섯 가지가 있다. 이것들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그 여섯은 무엇인가?

아함 일부 EA 323:0708c12.1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여섯 가지 소중한 법을 생각하라. 그것을 공경하고 소중히 여겨 마음속에 붙들어 두어, 잊어 잃게 하지 말라.

爾時,世尊告諸比丘:「汝當思念六重之法,敬之、重之、執在心懷,無令忘失。

아함 같음 EA 323:0708c13.1

무엇이 여섯인가?

云何為六?

‘‘Chayime, bhikkhave, dhammā sāraṇīyā piyakaraṇā garukaraṇā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nti.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 법은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으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2.1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여섯 가지 소중한 법을 생각하라. 그것을 공경하고 소중히 여겨 마음속에 붙들어 두어, 잊어 잃게 하지 말라.

爾時,世尊告諸比丘:「汝當思念六重之法,敬之、重之、執在心懷,無令忘失。

PN:an6.12/12.1 · 교차 검사

Katame cha?

여섯이란 무엇인가?

아함 같음 EA 323:0708c13.1

무엇이 여섯인가?

云何為六?

PN:an6.12/12.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함께 수행하는 이들을 자애로운 몸가짐으로 대한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이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이것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비구들이여, 또 비구는 그들을 자애로운 말씨로 대하고 자애로운 마음으로 대한다. 이 또한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이것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4.1

여기서, 비구들이여! 몸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는 것이, 거울로 그 모습을 보듯이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니, 잊어 잃게 하지 말라.

於是,比丘!身行念慈,如鏡視其形,可敬、可貴,無令忘失。

아함 일부 EA 323:0708c15.1

「다시, 입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고 뜻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는 것도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니,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口行念慈,意行念慈,可敬、可貴,無令忘失。

Idha, bhikkhave, bhikkhuno mettaṃ kāya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에게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자애로운 몸의 행위가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4.1

여기서, 비구들이여! 몸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는 것이, 거울로 그 모습을 보듯이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니, 잊어 잃게 하지 말라.

於是,比丘!身行念慈,如鏡視其形,可敬、可貴,無令忘失。

PN:an6.12/12.3 · 교차 검사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no mettaṃ vacī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pe… mettaṃ manokammaṃ paccupaṭṭhitaṃ hoti sabrahmacārīsu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자애로운 말의 행위가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에게 자애로운 마음의 행위가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해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갖추어져 있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5.1

「다시, 입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고 뜻의 행위로 자애를 생각하는 것도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니,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口行念慈,意行念慈,可敬、可貴,無令忘失。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6.12:12.3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6.12/12.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는 법답게 얻은 떳떳한 것을 혼자 쓰지 않는다. 발우에 담긴 몫 하나라도 그렇게 한다. 계를 지키며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나누어 쓴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이것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6.1

「다시, 법의 이익이 되는 도구를 얻으면 청정한 행을 닦는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며, 또한 아끼는 생각이 없으니, 이 법은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得法利之具,能與諸梵行者共之,亦無悋想,此法可敬、可貴,無令忘失。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e te lābhā dhammikā dhammaladdhā antamaso pattapariyāpannamattampi tathārūpehi lābhehi appaṭivibhattabhogī hoti sīlavantehi sabrahmacārīhi sādhāraṇabhogī,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법다우며 법대로 얻은 이득이라면 발우에 담긴 것만큼이라 하더라도, 그러한 이득을 혼자 갈라 쓰지 않는 자가 되어, 계를 갖추고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두루 나누어 쓴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6.1

「다시, 법의 이익이 되는 도구를 얻으면 청정한 행을 닦는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며, 또한 아끼는 생각이 없으니, 이 법은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得法利之具,能與諸梵行者共之,亦無悋想,此法可敬、可貴,無令忘失。

PN:an6.12/12.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에게는 지켜 온 계가 있다. 그 계는 깨지지 않고 뚫리지 않았으며, 얼룩지지도 물들지도 않았다. 사람을 자유롭게 하고 아는 이들이 칭찬한다. 무엇에도 붙들려 더럽혀지지 않고 마음의 고요로 이끈다. 비구는 그런 계를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똑같이 지니고 살아간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이것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8.1

「다시, 모든 금계가 썩지 않고 무너지지 않아 지극히 온전히 갖추어지고 빠지거나 새는 것이 없어, 지혜로운 이가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또 이 계를 나누어 남에게 주어 그 맛을 같이하게 하고자 하니, 이 법은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諸有禁戒不朽、不敗,極為完具,而無缺漏,智者之所貴;復欲使此戒分布與人,使同其味;此法可敬、可貴,無令忘失。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āni tāni sīlāni akhaṇḍāni acchiddāni asabalāni akammāsāni bhujissāni viññuppasatthāni aparāmaṭṭhāni samādhisaṃvattanikāni tathārūpehi sīlehi sīla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깨지지 않고 뚫리지 않고 얼룩지지 않고 흠지지 않으며 자유롭게 하고 지혜로운 이들이 기리고 집착에 물들지 않아 삼매로 이끄는 그러한 계들로써,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계를 같이하여 머문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18.1

「다시, 모든 금계가 썩지 않고 무너지지 않아 지극히 온전히 갖추어지고 빠지거나 새는 것이 없어, 지혜로운 이가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또 이 계를 나누어 남에게 주어 그 맛을 같이하게 하고자 하니, 이 법은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諸有禁戒不朽、不敗,極為完具,而無缺漏,智者之所貴;復欲使此戒分布與人,使同其味;此法可敬、可貴,無令忘失。

PN:an6.12/1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비구에게는 지닌 견해가 있다. 그 견해는 성스럽고 사람을 벗어나게 한다. 그대로 하는 이를 괴로움의 온전한 끝으로 데려간다. 비구는 그런 견해를 함께 수행하는 이들과 똑같이 지니고 살아간다. 보는 앞에서나 보지 않는 데서나 한결같다. 이것도 화목하게 하는 하나다. 이것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가 서로 화목하게 하는 것들이다. 이것들은 서로 아끼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한다. 하나로 모아 다투지 않게 하고, 뜻을 맞추어 한 몸이 되게 한다.

아함 일부 EA 323:0708c21.1

「다시, 바른 견해로 현성이 벗어나는 요체를 얻으니, 이와 같은 견해를 청정한 행을 닦는 이들과 함께 같이하고자 하는 이 법도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正見賢聖得出要;如是之見,欲與諸梵行者共同此法,亦可敬、可貴,無令忘失。

아함 일부 EA 323:0708c23.1

「이를 일러,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 소중한 법이 있으니,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是謂,比丘!有此六重之法,可敬、可貴,無令忘失。

‘‘Puna caparaṃ, bhikkhave, bhikkhu yāyaṃ diṭṭhi ariyā niyyānikā niyyāti takkarassa sammā dukkhakkhayāya tathārūpāya diṭṭhiyā diṭṭhisāmaññagato viharati sabrahmacārīhi āvi ceva raho ca, ayampi dhammo sāraṇīyo piyakaraṇo garukaraṇo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ti.

“다시 비구들이여, 비구는, 성스럽고 벗어나게 하며 그것을 행하는 이를 괴로움의 완전한 소멸로 이끌어 내는 그러한 견해로써, 함께 청정한 삶을 사는 이들과 드러나게도 은밀하게도 견해를 같이하여 머문다. 이것도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는 법이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끈다.

아함 일부 EA 323:0708c21.1

「다시, 바른 견해로 현성이 벗어나는 요체를 얻으니, 이와 같은 견해를 청정한 행을 닦는 이들과 함께 같이하고자 하는 이 법도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復次,正見賢聖得出要;如是之見,欲與諸梵行者共同此法,亦可敬、可貴,無令忘失。

PN:an6.12/12.7 · 교차 검사

Ime kho, bhikkhave, cha dhammā sāraṇīyā piyakaraṇā garukaraṇā saṅgahāya avivādāya sāmaggiyā ekībhāvāya saṃvattantī’’ti.

비구들이여, 이것이 정답고 사랑스러움을 낳고 존중을 낳으며 거두어들임으로, 다투지 않음으로, 화합으로, 하나됨으로 이끄는 여섯 가지 법이다.”

아함 일부 EA 323:0708c23.1

「이를 일러,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 소중한 법이 있으니, 공경할 만하고 귀하게 여길 만하여 잊어 잃게 하지 말라.

「是謂,比丘!有此六重之法,可敬、可貴,無令忘失。

PN:an6.12/12.8 · 교차 검사

Dutiyaṃ.

두 번째.

PN:an6.12/12.9 · 교차 검사

AN 6.13

벗어남 경

Nissāraṇīyasutt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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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issāraṇīyasuttaṃ

3. 벗어남 경

PN:an6.13/0.3 · 교차 검사

13

비구들이여, 벗어남으로 이끄는 여섯 가지 바탕이 있다. 그 여섯은 무엇인가?

‘‘Chayimā, bhikkhave, nissāraṇīyā dhātuyo.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는 벗어남의 요소들이다.

PN:an6.13/13.1 · 교차 검사

Katamā cha?

여섯이란 무엇인가?

PN:an6.13/13.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자애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혔다.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다.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 그런데도 성내는 마음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자애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힌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으며,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성내는 마음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성내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자애로 마음이 풀려남이다.’

Idh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3 · 교차 검사

‘mettā hi kho me cetovimutti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내게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은 닦였고, 거듭 익혀졌고, 수레로 삼아졌고, 터전으로 삼아졌고, 실행되었고, 쌓였고, 잘 시작되었다.

PN:an6.13/13.4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byāpādo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ī’ti.

그런데도 악의가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다.’

PN:an6.13/13.5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6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7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8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mettāya cetovimuttiyā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이 닦이고, 거듭 익혀지고, 수레로 삼아지고, 터전으로 삼아지고, 실행되고, 쌓이고, 잘 시작되었는데,

PN:an6.13/13.9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byāpādo cittaṃ pariyādāya ṭha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그에게 악의가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10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byāpādassa yadidaṃ mettācetovimuttī’’’ti.

벗이여, 이것이 악의에서 벗어남이니, 곧 자애를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입니다.’

PN:an6.13/13.11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연민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혔다.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다.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 그런데도 남을 해치려는 마음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연민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힌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으며,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남을 해치려는 마음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남을 해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연민으로 마음이 풀려남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그런데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12 · 교차 검사

‘karuṇā hi kho me cetovimutti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내게 연민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은 닦였고, 거듭 익혀졌고, 수레로 삼아졌고, 터전으로 삼아졌고, 실행되었고, 쌓였고, 잘 시작되었다.

PN:an6.13/13.13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vihesā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ī’ti.

그런데도 해침이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다.’

PN:an6.13/13.14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15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16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17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karuṇāya cetovimuttiyā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연민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이 닦이고, 거듭 익혀지고, 수레로 삼아지고, 터전으로 삼아지고, 실행되고, 쌓이고, 잘 시작되었는데,

PN:an6.13/13.18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vihesā cittaṃ pariyādāya ṭha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그에게 해침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19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vihesāya yadidaṃ karuṇācetovimuttī’’’ti.

벗이여, 이것이 해침에서 벗어남이니, 곧 연민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입니다.’

PN:an6.13/13.2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함께 기뻐함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혔다.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다.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 그런데도 남이 잘되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마음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함께 기뻐함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힌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으며,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못마땅해하는 마음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못마땅해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함께 기뻐함으로 마음이 풀려남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그런데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21 · 교차 검사

‘muditā hi kho me cetovimutti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내게 함께 기뻐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은 닦였고, 거듭 익혀졌고, 수레로 삼아졌고, 터전으로 삼아졌고, 실행되었고, 쌓였고, 잘 시작되었다.

PN:an6.13/13.22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arati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ī’ti.

그런데도 싫증이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다.’

PN:an6.13/13.23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24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25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26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muditāya cetovimuttiyā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함께 기뻐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이 닦이고, 거듭 익혀지고, 수레로 삼아지고, 터전으로 삼아지고, 실행되고, 쌓이고, 잘 시작되었는데,

PN:an6.13/13.27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arati cittaṃ pariyādāya ṭha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그에게 싫증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28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aratiyā yadidaṃ muditācetovimuttī’’’ti.

벗이여, 이것이 싫증에서 벗어남이니, 곧 함께 기뻐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입니다.’

PN:an6.13/13.2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흔들림 없는 평온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혔다.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다.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 그런데도 끌리는 마음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흔들림 없는 평온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힌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으며,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끌리는 마음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끌리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흔들림 없는 평온으로 마음이 풀려남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그런데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30 · 교차 검사

‘upekkhā hi kho me cetovimutti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내게 평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은 닦였고, 거듭 익혀졌고, 수레로 삼아졌고, 터전으로 삼아졌고, 실행되었고, 쌓였고, 잘 시작되었다.

PN:an6.13/13.31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rāgo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ī’ti.

그런데도 탐욕이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다.’

PN:an6.13/13.32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33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34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35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upekkhāya cetovimuttiyā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평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이 닦이고, 거듭 익혀지고, 수레로 삼아지고, 터전으로 삼아지고, 실행되고, 쌓이고, 잘 시작되었는데,

PN:an6.13/13.36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rāgo cittaṃ pariyādāya ṭha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그에게 탐욕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37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rāgassa yadidaṃ upekkhācetovimuttī’’’ti.

벗이여, 이것이 탐욕에서 벗어남이니, 곧 평온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입니다.’

PN:an6.13/13.3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는 어떤 모습에도 매이지 않음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혔다.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다.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 그런데도 내 앎은 눈앞의 모습을 따라간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어떤 모습에도 매이지 않음으로 마음이 풀려남을 닦아 거듭 익힌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것을 수레로 삼고 터전으로 삼았으며, 꾸준히 붙들어 몸에 배게 하고 단단히 다져 놓았다고 하자.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그의 앎이 눈앞의 모습을 따라간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온갖 모습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어떤 모습에도 매이지 않음으로 마음이 풀려남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그런데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39 · 교차 검사

‘animittā hi kho me cetovimutti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내게 표상 없음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은 닦였고, 거듭 익혀졌고, 수레로 삼아졌고, 터전으로 삼아졌고, 실행되었고, 쌓였고, 잘 시작되었다.

PN:an6.13/13.40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nimittānusāri viññāṇaṃ hotī’ti.

그런데도 내게 표상을 따라가는 의식이 있다.’

PN:an6.13/13.41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42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43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44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animittāya cetovimuttiyā bhāvitāya bahulīkatāya yānīkatāya vatthukatāya anuṭṭhitāya paricitāya susamāraddhāya;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표상 없음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이 닦이고, 거듭 익혀지고, 수레로 삼아지고, 터전으로 삼아지고, 실행되고, 쌓이고, 잘 시작되었는데,

PN:an6.13/13.45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nimittānusāri viññāṇaṃ bhavi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그에게 표상을 따라가는 의식이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46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sabbanimittānaṃ yadidaṃ animittācetovimuttī’’’ti.

벗이여, 이것이 모든 표상에서 벗어남이니, 곧 표상 없음을 통한 마음의 해탈(心解脫)입니다.’

PN:an6.13/13.47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또 여기 어떤 비구가 이렇게 말한다고 하자. ‘나에게서 ‘나는 있다’는 생각은 사라졌다. ‘이것이 나다’라고도 여기지 않는다. 그런데도 미심쩍고 망설이는 마음의 가시가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에게는 ‘그렇지 않다’고 일러 주어야 한다.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말라. 세존을 두고 없는 말을 하지 말라. 세존께 없는 말을 씌우는 것은 좋지 않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존자여, ‘나는 있다’는 생각이 사라진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는 ‘이것이 나다’라고도 여기지 않는다. 그런 사람에게 이런 일은 있을 수 없고 그럴 여지도 없다. 그러고도 미심쩍고 망설이는 마음의 가시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 그런 경우란 없다. 존자여, 그 가시에서 벗어나는 길이 바로 ‘나는 있다’는 자만을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여섯 가지가 벗어남으로 이끄는 바탕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evaṃ vadeyya –

“비구들이여, 그런데 여기 비구는 이렇게 말할지 모른다 —

PN:an6.13/13.48 · 교차 검사

‘asmīti kho me vigataṃ, ayamahamasmīti ca na samanupassāmi;

‘내게 ‘나는 있다’는 것은 사라졌고, ‘이것이 나다’라고도 나는 여기지 않는다.

PN:an6.13/13.49 · 교차 검사

atha ca pana me vicikicchākathaṃkathāsallaṃ cittaṃ pariyādāya tiṭṭhatī’ti.

그런데도 의심과 망설임의 화살이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다.’

PN:an6.13/13.50 · 교차 검사

So ‘mā heva’ntissa vacanīyo –

그에게는 ‘그렇지 않소’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

PN:an6.13/13.51 · 교차 검사

‘māyasmā, evaṃ avaca;

‘존자여, 그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PN:an6.13/13.52 · 교차 검사

mā bhagavantaṃ abbhācikkhi, na hi sādhu bhagavato abbhakkhānaṃ, na hi bhagavā evaṃ vadeyya.

세존을 잘못 전하지 마십시오. 세존을 잘못 전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세존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PN:an6.13/13.53 · 교차 검사

Aṭṭhānametaṃ, āvuso, anavakāso yaṃ asmīti vigate ayamahamasmīti ca na samanupassato;

벗이여,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여지가 없는 일입니다 — ‘나는 있다’는 것이 사라지고 ‘이것이 나다’라고도 여기지 않는 이에게,

PN:an6.13/13.54 · 교차 검사

atha ca panassa vicikicchākathaṃkathāsallaṃ cittaṃ pariyādāya ṭhassati, netaṃ ṭhānaṃ vijjati.

그런데도 의심과 망설임의 화살이 마음을 온통 차지한 채 머물러 있으리라는 것, 그런 도리는 없습니다.

PN:an6.13/13.55 · 교차 검사

Nissaraṇañhetaṃ, āvuso, vicikicchākathaṃkathāsallassa yadidaṃ asmīti mānasamugghāto’ti.

벗이여, 이것이 의심과 망설임의 화살에서 벗어남이니, 곧 ‘나는 있다’는 자만을 뿌리째 뽑아 버림입니다.’

PN:an6.13/13.56 · 교차 검사

Imā kho, bhikkhave, cha nissāraṇīyā dhātuyo’’ti.

비구들이여, 이것이 여섯 가지 벗어남의 요소들이다.”

PN:an6.13/13.57 · 교차 검사

Tatiyaṃ.

세 번째.

PN:an6.13/13.58 · 교차 검사

AN 6.14

좋음 경

Bhaddakasuttaṃ

교차 검사

4. Bhaddakasuttaṃ

4. 좋음 경

PN:an6.14/0.3 · 교차 검사

14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렀다. “도반 비구들이여.” “도반이여.” 하고 그 비구들이 대답했다. 사리뿟따 존자가 이렇게 말했다.

Tatra kho āyasmā sāriputto bhikkhū āmantesi –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렀다.

PN:an6.14/14.1 · 교차 검사

‘‘āvuso, bhikkhavo’’ti.

“벗들이여, 비구들이여.”

PN:an6.14/14.2 · 교차 검사

‘‘Āvuso’’ti kho te bhikkhū āyasmato sāriputtassa paccassosuṃ.

“벗이여” 하고 그 비구들이 사리뿟따 존자께 대답했다.

PN:an6.14/14.3 · 교차 검사

Āyasmā sāriputto etadavoca –

사리뿟따 존자가 이렇게 말했다 —

PN:an6.14/14.4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면 그에게는 죽음이 좋지 않다. 목숨을 마치는 일도 좋지 않다. 그러면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기에 그러한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거리를 좋아한다. 일을 즐기며 일에 파묻혀 지낸다. 말하기도 좋아해서, 수다를 즐기며 말에 파묻혀 지낸다. 잠을 좋아하고 즐기며 잠에 파묻혀 지낸다.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즐기며 무리 속에 파묻혀 지낸다. 사람들과 얽히기도 좋아해서, 그런 사귐을 즐기며 거기 파묻혀 지낸다. 부질없는 생각도 좋아한다. 그것을 즐기며 생각을 늘리는 데 파묻혀 지낸다.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런 식으로 살아가면 그에게는 죽음이 좋지 않다. 목숨을 마치는 일도 좋지 않다. 도반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이 비구는 자기라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괴로움을 온전히 끝내려고 자기라는 것을 놓아 버리지 못한다.’

‘‘Tathā tathā, āvuso, bhikkhu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n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na bhaddikā kālakiriyā.

“벗들이여, 비구가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면,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지 않고 임종이 좋지 않다.

PN:an6.14/14.5 · 교차 검사

Kathañc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n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na bhaddikā kālakiriyā?

그러면 벗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기에,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지 않고 임종이 좋지 않은가?

PN:an6.14/14.6 · 교차 검사

‘‘Idhāvuso, bhikkhu kammārāmo hoti kammarato kammārāmataṃ anuyutto, bhassārāmo hoti bhassarato bhassārāmataṃ anuyutto, niddārāmo hoti niddārato niddārāmataṃ anuyutto, saṅgaṇikārāmo hoti saṅgaṇikarato saṅgaṇikārāmataṃ anuyutto, saṃsaggārāmo hoti saṃsaggarato saṃsaggārāmataṃ anuyutto, papañcārāmo hoti papañcarato papañcārāmataṃ anuyutto.

“벗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을 즐기는 자이고 일을 좋아하는 자이며 일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말을 즐기는 자이고 말을 좋아하는 자이며 말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잠을 즐기는 자이고 잠을 좋아하는 자이며 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무리 짓기를 즐기는 자이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자이며 무리 짓기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뒤섞임을 즐기는 자이고 뒤섞임을 좋아하는 자이며 뒤섞임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희론을 즐기는 자이고 희론을 좋아하는 자이며 희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PN:an6.14/14.7 · 교차 검사

Evaṃ kho, 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na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na bhaddikā kālakiriyā.

벗들이여, 비구는 이렇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며,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지 않고 임종이 좋지 않다.

PN:an6.14/14.8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

벗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6.14/14.9 · 교차 검사

‘bhikkhu sakkāyābhirato nappajahāsi sakkāyaṃ sammā dukkhassa antakiriyāya’’’.

‘자기 존재를 즐기는 비구는 괴로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자기 존재를 버리지 못했다.’

PN:an6.14/14.10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면 그에게는 죽음이 좋다. 목숨을 마치는 일도 좋다. 그러면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기에 그러한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을 즐기지 않고 일에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말하기도 좋아하지 않아서, 수다를 즐기지 않고 말에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잠을 좋아하지 않고 즐기지 않으며 잠에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어울리기를 좋아하지 않고 즐기지 않으며 무리 속에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사람들과 얽히기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사귐을 즐기지 않고 거기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부질없는 생각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을 즐기지 않고 생각을 늘리는 데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런 식으로 살아가면 그에게는 죽음이 좋다. 목숨을 마치는 일도 좋다. 도반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이 비구는 열반을 즐긴다. 그래서 괴로움을 온전히 끝내려고 자기라는 것을 놓아 버린다.’

‘‘Tathā tathāvuso, bhikkhu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bhaddikā kālakiriyā.

“벗들이여, 비구가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면,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고 임종이 좋다.

PN:an6.14/14.11 · 교차 검사

Kathañc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bhaddikā kālakiriyā?

그러면 벗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기에,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고 임종이 좋은가?

PN:an6.14/14.12 · 교차 검사

‘‘Idhāvuso, bhikkhu na kammārāmo hoti na kammarato na kammārāmataṃ anuyutto, na bhassārāmo hoti na bhassarato na bhassārāmataṃ anuyutto, na niddārāmo hoti na niddārato niddārāmataṃ anuyutto, na saṅgaṇikārāmo hoti na saṅgaṇikarato na saṅgaṇikārāmataṃ anuyutto, na saṃsaggārāmo hoti na saṃsaggarato na saṃsaggārāmataṃ anuyutto, na papañcārāmo hoti na papañcarato na papañcārāmataṃ anuyutto.

“벗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일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일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말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말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말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잠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잠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무리 짓기를 즐기는 자가 아니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무리 짓기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뒤섞임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뒤섞임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뒤섞임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희론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희론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희론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PN:an6.14/14.13 · 교차 검사

Evaṃ kho, 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bhaddakaṃ maraṇaṃ hoti, bhaddikā kālakiriyā.

벗들이여, 비구는 이렇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며,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죽음이 좋고 임종이 좋다.

PN:an6.14/14.14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

벗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6.14/14.15 · 교차 검사

‘bhikkhu nibbānābhirato pajahāsi sakkāyaṃ sammā dukkhassa antakiriyāyā’’’ti.

‘열반을 즐기는 비구는 괴로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자기 존재를 버렸다.’”

PN:an6.14/14.16 · 교차 검사

망상에만 매달리고 / 망상 즐겨 미련한 자

‘‘Yo papañcamanuyutto, papañcābhirato mago;

“희론에 몰두하고 희론을 즐기는 짐승 같은 자,

PN:an6.14/14.17 · 교차 검사

그는 끝내 열반 놓쳐 / 더없이 큰 안온 잃네

Virādhayī so nibbānaṃ, yogakkhemaṃ anuttaraṃ.

그는 열반을, 위없는 안온을 놓쳤다.

PN:an6.14/14.18 · 교차 검사

망상일랑 떨쳐 내고 / 망상 없는 길 즐긴 자

‘‘Yo ca papañcaṃ hitvāna, nippapañcapade rato;

“그러나 희론을 버리고 희론 없는 경지를 즐기는 이,

PN:an6.14/14.19 · 교차 검사

그는 끝내 열반 이뤄 / 더없이 큰 안온 얻네

Ārādhayī so nibbānaṃ, yogakkhemaṃ anuttara’’nti.

그는 열반을, 위없는 안온을 이루었다.”

PN:an6.14/14.20 · 교차 검사

catutthaṃ;

네 번째.

PN:an6.14/14.21 · 교차 검사

AN 6.15

뉘우침 경

Anutappiyasuttaṃ

교차 검사

5. Anutappiyasuttaṃ

5. 뉘우침 경

PN:an6.15/0.3 · 교차 검사

15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러 말했다. 도반들이여,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면 그의 임종은 뉘우침이 남는 임종이 된다. 그러면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기에 그러한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거리를 좋아한다. 일을 즐기며 일에 파묻혀 지낸다. 말하기를 좋아하고 잠을 좋아한다.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얽히기를 좋아한다. 부질없는 생각도 좋아한다. 그것을 즐기며 생각을 늘리는 데 파묻혀 지낸다.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런 식으로 살아가면 그의 임종은 뉘우침이 남는 임종이 된다. 도반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이 비구는 자기라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괴로움을 온전히 끝내려고 자기라는 것을 놓아 버리지 못한다.’

Tatra kho āyasmā sāriputto bhikkhū āmantesi –

그때 사리뿟따 존자가 비구들을 불렀다.

PN:an6.15/15.1 · 교차 검사

‘‘tathā tathāvuso, bhikkhu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utappā hoti.

“벗들이여, 비구가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면,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만한 것이 된다.

PN:an6.15/15.2 · 교차 검사

Kathañc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utappā hoti?

그러면 벗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기에,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만한 것이 되는가?

PN:an6.15/15.3 · 교차 검사

‘‘Idhāvuso, bhikkhu kammārāmo hoti kammarato kammārāmataṃ anuyutto, bhassārāmo hoti…pe… niddārāmo hoti… saṅgaṇikārāmo hoti… saṃsaggārāmo hoti… papañcārāmo hoti papañcarato papañcārāmataṃ anuyutto.

“벗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을 즐기는 자이고 일을 좋아하는 자이며 일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말을 즐기는 자이고 말을 좋아하는 자이며 말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잠을 즐기는 자이고 잠을 좋아하는 자이며 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무리 짓기를 즐기는 자이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자이며 무리 짓기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뒤섞임을 즐기는 자이고 뒤섞임을 좋아하는 자이며 뒤섞임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희론을 즐기는 자이고 희론을 좋아하는 자이며 희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6.14:14.7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6.15/15.4 · 교차 검사

Evaṃ kho, 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utappā hoti.

벗들이여, 비구는 이렇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며,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만한 것이 된다.

PN:an6.15/15.5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

벗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6.15/15.6 · 교차 검사

‘bhikkhu sakkāyābhirato nappajahāsi sakkāyaṃ sammā dukkhassa antakiriyāya’’’.

‘자기 존재를 즐기는 비구는 괴로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자기 존재를 버리지 못했다.’

PN:an6.15/15.7 · 교차 검사

도반들이여,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면 그의 임종은 뉘우침이 남지 않는 임종이 된다. 그러면 비구가 어떤 식으로 살아가기에 그러한가? 도반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거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일을 즐기지 않고 일에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고 잠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울리기를 좋아하지 않고 사람들과 얽히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부질없는 생각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을 즐기지 않고 생각을 늘리는 데 파묻혀 지내지 않는다. 도반들이여, 비구가 이런 식으로 살아가면 그의 임종은 뉘우침이 남지 않는 임종이 된다. 도반들이여, 이런 사람을 두고 이렇게 말한다. ‘이 비구는 열반을 즐긴다. 그래서 괴로움을 온전히 끝내려고 자기라는 것을 놓아 버린다.’

‘‘Tathā tathāvuso, bhikkhu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anutappā hoti.

“벗들이여, 비구가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면,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것 없는 것이 된다.

PN:an6.15/15.8 · 교차 검사

Kathañc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anutappā hoti?

그러면 벗들이여, 비구가 어떻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기에,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것 없는 것이 되는가?

PN:an6.15/15.9 · 교차 검사

‘‘Idhāvuso, bhikkhu na kammārāmo hoti na kammarato na kammārāmataṃ anuyutto, na bhassārāmo hoti…pe… na niddārāmo hoti… na saṅgaṇikārāmo hoti… na saṃsaggārāmo hoti… na papañcārāmo hoti na papañcarato na papañcārāmataṃ anuyutto.

“벗들이여, 여기 비구는 일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일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일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말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말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말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잠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잠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잠 즐김에 몰두하는 자이다. 무리 짓기를 즐기는 자가 아니고 무리 짓기를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무리 짓기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뒤섞임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뒤섞임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뒤섞임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희론을 즐기는 자가 아니고 희론을 좋아하는 자가 아니며 희론 즐김에 몰두하는 자가 아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6.14:14.13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6.15/15.10 · 교차 검사

Evaṃ kho, āvuso, bhikkhu tathā tathā vihāraṃ kappeti yathā yathāssa vihāraṃ kappayato kālakiriyā ananutappā hoti.

벗들이여, 비구는 이렇게 이러이러하게 머묾을 꾸리며, 그렇게 머묾을 꾸리는 그에게 임종이 뉘우칠 것 없는 것이 된다.

PN:an6.15/15.11 · 교차 검사

Ayaṃ vuccatāvuso –

벗들이여, 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

PN:an6.15/15.12 · 교차 검사

‘bhikkhu nibbānābhirato pajahāsi sakkāyaṃ sammā dukkhassa antakiriyāyā’’’ti.

‘열반을 즐기는 비구는 괴로움을 완전히 끝내기 위해 자기 존재를 버렸다.’”

PN:an6.15/15.13 · 교차 검사

망상에만 매달리고 / 망상 즐겨 미련한 자

‘‘Yo papañcamanuyutto, papañcābhirato mago;

“희론에 몰두하고 희론을 즐기는 짐승 같은 자,

PN:an6.15/15.14 · 교차 검사

그는 끝내 열반 놓쳐 / 더없이 큰 안온 잃네

Virādhayī so nibbānaṃ, yogakkhemaṃ anuttaraṃ.

그는 열반을, 위없는 안온을 놓쳤다.

PN:an6.15/15.15 · 교차 검사

망상일랑 떨쳐 내고 / 망상 없는 길 즐긴 자

‘‘Yo ca papañcaṃ hitvāna, nippapañcapade rato;

“그러나 희론을 버리고 희론 없는 경지를 즐기는 이,

PN:an6.15/15.16 · 교차 검사

그는 끝내 열반 이뤄 / 더없이 큰 안온 얻네

Ārādhayī so nibbānaṃ, yogakkhemaṃ anuttara’’nti.

그는 열반을, 위없는 안온을 이루었다.”

PN:an6.15/15.17 · 교차 검사

pañcamaṃ;

다섯 번째.

PN:an6.15/15.18 · 교차 검사

AN 6.16

나꿀라삐따 경

Nakulapitusuttaṃ

교차 검사

6. Nakulapitusuttaṃ

6. 나꿀라삐따 경

PN:an6.16/0.3 · 교차 검사

16

한때 세존께서 박가 사람들의 땅에 머무셨다.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사슴 동산이었다. 그 무렵 나꿀라삐따 장자가 병이 들었다. 앓는 것이 몹시 심해 위중했다. 그러자 나꿀라마따 부인이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bhaggesu viharati susumāragire bhesakaḷāvane migadāye.

한때 세존께서 박가 사람들 가운데,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녹야원에 머무셨다.

PN:an6.16/16.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nakulapitā gahapati ābādhiko hoti dukkhito bāḷhagilāno.

그때 나꿀라삐따 장자는 병이 들어 괴로워하며 몹시 앓고 있었다.

PN:an6.16/16.2 · 교차 검사

Atha kho nakulamātā gahapatānī nakulapitaraṃ gahapatiṃ etadavoca –

그러자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이 나꿀라삐따 장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PN:an6.16/16.3 · 교차 검사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Mā kho tvaṃ, gahapati, sāpekkho kālamakāsi.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4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5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6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나꿀라마따가 아이들을 키우지 못하겠지. 살림도 꾸려 가지 못할 것이다.'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나는 목화를 잣는 일을 잘합니다. 실을 빗어 고르는 일에도 손이 익었습니다. 당신이 떠난 뒤에도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을 꾸려 갈 수 있습니다.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7 · 교차 검사

‘na nakulamātā gahapatānī mamaccayena sakkhissati dārake posetuṃ, gharāvāsaṃ sandharitu’n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내가 죽은 뒤에 아이들을 기르고 집안 살림을 지탱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PN:an6.16/16.8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9 · 교차 검사

Kusalāhaṃ, gahapati, kappāsaṃ kantituṃ veṇiṃ olikhituṃ.

장자여, 저는 목화를 잣는 데도 땋은 것을 빗어 내리는 데도 능숙합니다.

PN:an6.16/16.10 · 교차 검사

Sakkomahaṃ, gahapati, tavaccayena dārake posetuṃ, gharāvāsaṃ sandharituṃ.

장자여, 저는 그대가 죽은 뒤에도 아이들을 기르고 집안 살림을 지탱할 수 있습니다.

PN:an6.16/16.11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12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13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14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나꿀라마따가 다른 집으로 가겠지.'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열여섯 해를 집에서 함께 살았습니다. 그동안 몸을 삼가는 삶을 지켜 왔습니다. 그것은 당신도 알고 나도 압니다.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15 · 교차 검사

‘nakulamātā gahapatānī mamaccayena aññaṃ gharaṃ gamissatī’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내가 죽은 뒤에 다른 집으로 갈 것이다’라고.

PN:an6.16/16.16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17 · 교차 검사

Tvañceva kho, gahapati, jānāsi ahañca, yaṃ no soḷasavassāni gahaṭṭhakaṃ brahmacariyaṃ samāciṇṇaṃ.

장자여, 우리가 열여섯 해 동안 재가자로서 청정한 삶을 닦아 왔다는 것은 그대도 알고 저도 압니다.

PN:an6.16/16.18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19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20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21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나꿀라마따가 세존을 뵈러 가지 않겠지. 비구 승가를 찾고 싶어 하지도 않을 것이다.'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당신이 떠난 뒤에는 세존을 더 뵙고 싶어질 것입니다. 비구 승가도 더 자주 찾아뵙고 싶어질 것입니다.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22 · 교차 검사

‘nakulamātā gahapatānī mamaccayena na dassanakāmā bhavissati bhagavato na dassanakāmā bhikkhusaṅghassā’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내가 죽은 뒤에 세존을 뵙고자 하지 않을 것이고, 비구 승가를 뵙고자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PN:an6.16/16.23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24 · 교차 검사

Ahañhi, gahapati, tavaccayena dassanakāmatarā ceva bhavissāmi bhagavato, dassanakāmatarā ca bhikkhusaṅghassa.

장자여, 저는 그대가 죽은 뒤에 세존을 더욱 뵙고자 할 것이고, 비구 승가도 더욱 뵙고자 할 것입니다.

PN:an6.16/16.25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26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27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28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나꿀라마따가 계를 온전히 지키지 않겠지.'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세존의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계를 온전히 지키는 이들이 있고, 나도 그 하나입니다. 누구든 여기에 의심이나 망설임이 있거든 이렇게 일러 주세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지금 이곳에 계신다고요. 박가 사람들의 땅,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사슴 동산입니다. 그분을 찾아가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세요.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29 · 교차 검사

‘na nakulamātā gahapatānī mamaccayena sīlesu paripūrakārinī’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내가 죽은 뒤에 계를 온전히 지키는 이가 아닐 것이다’라고.

PN:an6.16/16.30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31 · 교차 검사

Yāvatā kho, gahapati, tassa bhagavato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sīlesu paripūrakāriniyo, ahaṃ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그분 세존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계를 온전히 지키는 이들이 있는 만큼, 저는 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ssa bhagavato는 예경이 아니라 sāvikā를 꾸미는 소유격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32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ssa kaṅkhā vā vimati vā –

그런데 누구에게든 의심이나 의혹이 있다면 —

PN:an6.16/16.33 · 교차 검사

ayaṃ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bhaggesu viharati susumāragire bhesakaḷāvane migadāye –

이분이 바로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으로서 박가 사람들 가운데,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녹야원에 머무시니

주 —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ayaṃ so bhagavā는 예경이 아니라 지시 서술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34 · 교차 검사

taṃ bhagavantaṃ upasaṅkamitvā pucchatu.

그분 세존께 다가가 여쭈어 보라 하십시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ṃ bhagavantaṃ은 예경이 아니라 upasaṅkamitvā의 목적어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35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36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37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38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꿀라마따는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지 못한다.'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세존의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은 이들이 있고, 나도 그 하나입니다. 누구든 여기에 의심이나 망설임이 있거든 이렇게 일러 주세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지금 이곳에 계신다고요. 박가 사람들의 땅,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사슴 동산입니다. 그분을 찾아가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세요.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39 · 교차 검사

‘na nakulamātā gahapatānī lābhinī ajjhattaṃ cetosamathassā’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는 이가 아니다’라고.

PN:an6.16/16.40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41 · 교차 검사

Yāvatā kho, gahapati, tassa bhagavato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lābhiniyo ajjhattaṃ cetosamathassa, ahaṃ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그분 세존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는 이들이 있는 만큼, 저는 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ssa bhagavato는 예경이 아니라 sāvikā를 꾸미는 소유격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42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ssa kaṅkhā vā vimati vā –

그런데 누구에게든 의심이나 의혹이 있다면 —

PN:an6.16/16.43 · 교차 검사

ayaṃ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bhaggesu viharati susumāragire bhesakaḷāvane migadāye –

이분이 바로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으로서 박가 사람들 가운데,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녹야원에 머무시니

주 —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ayaṃ so bhagavā는 예경이 아니라 지시 서술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44 · 교차 검사

taṃ bhagavantaṃ upasaṅkamitvā pucchatu.

그분 세존께 다가가 여쭈어 보라 하십시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ṃ bhagavantaṃ은 예경이 아니라 upasaṅkamitvā의 목적어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45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46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47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48 · 교차 검사

여보, 당신은 이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꿀라마따는 이 법과 율에 깊이 들어서지 못했다. 발판도 얻지 못하고 마음도 놓이지 않았다. 의심을 건너지도 못하고 망설임도 떨치지 못했다.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물지도 못한다.' 여보, 그렇게 볼 일이 아닙니다. 세존의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 법과 율에 깊이 들어서서 발판을 얻고 마음을 놓았습니다. 의심을 건너고 망설임을 떨쳤습니다.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뭅니다. 나도 그 하나입니다. 누구든 여기에 의심이나 망설임이 있거든 이렇게 일러 주세요. 아라한이시며 바르게 깨달으신 세존께서 지금 이곳에 계신다고요. 박가 사람들의 땅,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사슴 동산입니다. 그분을 찾아가 직접 여쭈어 보라고 하세요.

‘‘Siyā kho pana te, gahapati, evamassa –

“그런데 장자여, 그대에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

PN:an6.16/16.49 · 교차 검사

‘na nakulamātā gahapatānī imasmiṃ dhammavinaye ogādhappattā patigādhappattā assāsappattā tiṇṇavicikicchā vigatakathaṃkathā vesārajjappattā aparappaccayā satthusāsane viharatī’ti.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이 법과 율에서 깊이 잠기고, 발판을 얻고, 안식을 얻고, 의심을 건너고, 망설임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고, 남에게 기대지 않으며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무는 이가 아니다’라고.

PN:an6.16/16.50 · 교차 검사

Na kho panetaṃ, gahapati, evaṃ daṭṭhabbaṃ.

그러나 장자여, 이것을 그렇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PN:an6.16/16.51 · 교차 검사

Yāvatā kho, gahapati, tassa bhagavato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imasmiṃ dhammavinaye ogādhappattā patigādhappattā assāsappattā tiṇṇavicikicchā vigatakathaṃkathā vesārajjappattā aparappaccayā satthusāsane viharanti, ahaṃ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그분 세존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이 법과 율에서 깊이 잠기고, 발판을 얻고, 안식을 얻고, 의심을 건너고, 망설임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고, 남에게 기대지 않으며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무는 이들이 있는 만큼, 저는 그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ssa bhagavato는 예경이 아니라 sāvikā를 꾸미는 소유격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52 · 교차 검사

Yassa kho panassa kaṅkhā vā vimati vā –

그런데 누구에게든 의심이나 의혹이 있다면 —

PN:an6.16/16.53 · 교차 검사

ayaṃ so bhagavā arahaṃ sammāsambuddho bhaggesu viharati susumāragire bhesakaḷāvane migadāye –

이분이 바로 그분, 세존, 아라한·바르게 깨달으신 분으로서 박가 사람들 가운데, 수수마라기라의 베사깔라 숲 녹야원에 머무시니

주 —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ayaṃ so bhagavā는 예경이 아니라 지시 서술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54 · 교차 검사

taṃ bhagavantaṃ upasaṅkamitvā pucchatu.

그분 세존께 다가가 여쭈어 보라 하십시오.

주 [불확실: 정형구223의 확정역은 예경 정형구(namo tassa bhagavato…) 전용인데 이 경의 저본 taṃ bhagavantaṃ은 예경이 아니라 upasaṅkamitvā의 목적어이므로 저본대로 옮겼다]

PN:an6.16/16.55 · 교차 검사

그러니 여보, 미련을 남긴 채로 세상을 뜨지 마세요. 미련을 남기고 맞는 죽음은 괴롭습니다. 세존께서도 그런 죽음을 나무라셨습니다."

Tasmātiha tvaṃ, gahapati, mā sāpekkho kālamakāsi.

그러니 장자여, 그대는 미련을 지닌 채 죽지 마십시오.

PN:an6.16/16.56 · 교차 검사

Dukkhā gahapati sāpekkhassa kālakiriyā;

장자여,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괴롭습니다;

PN:an6.16/16.57 · 교차 검사

garahitā ca bhagavatā sāpekkhassa kālakiriyā’’ti.

그리고 미련을 지닌 이의 죽음은 세존께서 나무라신 것입니다.”

PN:an6.16/16.58 · 교차 검사

부인의 이런 당부를 듣고 나자 장자의 병은 그 자리에서 가라앉았다. 나꿀라삐따 장자는 그 병에서 일어났다. 병은 그렇게 사라졌다.

Atha kho nakulapituno gahapatissa nakulamātarā gahapatāniyā iminā ovādena ovadiyamānassa so ābādho ṭhānaso paṭippassambhi.

그러자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에게서 이러한 훈계로 훈계받고 있던 나꿀라삐따 장자의 그 병이 그 자리에서 가라앉았다.

PN:an6.16/16.59 · 교차 검사

Vuṭṭhahi ca nakulapitā gahapati tamhā ābādhā;

그리고 나꿀라삐따 장자는 그 병에서 일어났다;

PN:an6.16/16.60 · 교차 검사

tathā pahīno ca pana nakulapituno gahapatissa so ābādho ahosi.

그리하여 나꿀라삐따 장자의 그 병은 그렇게 버려진 것이 되었다.

PN:an6.16/16.61 · 교차 검사

병에서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장자는 지팡이를 짚고 세존을 찾아갔다. 가서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세존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Atha kho nakulapitā gahapati gilānā vuṭṭhito aciravuṭṭhito gelaññā daṇḍamolubbh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러자 나꿀라삐따 장자는 병에서 일어나, 병에서 일어난 지 오래지 않아 지팡이를 짚고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다가갔다;

PN:an6.16/16.6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6.16/16.63 · 교차 검사

Ekamantaṃ nisinnaṃ kho nakulapitaraṃ gahapatiṃ bhagavā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나꿀라삐따 장자에게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6.16/16.64 · 교차 검사

"장자여, 그대는 복을 받았다. 참으로 좋은 것을 얻었다. 나꿀라마따 부인이 그대를 가엾이 여긴다. 그대의 이익을 바라며 그대를 일깨우고 이끌어 주지 않는가.

‘‘Lābhā te, gahapati, suladdhaṃ te, gahapati!

“장자여, 그대에게 이득이다. 장자여, 그대는 참으로 잘 얻었다!

PN:an6.16/16.65 · 교차 검사

Yassa te nakulamātā gahapatānī anukampikā atthakāmā ovādikā anusāsikā.

그대에게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이 연민하고 이익을 바라며 훈계하고 가르치는 이로 있으니.

PN:an6.16/16.66 · 교차 검사

장자여, 내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다. 그중에 계를 온전히 지키는 이들이 있고, 나꿀라마따 부인도 그 하나다.

Yāvatā kho, gahapati, mama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sīlesu paripūrakāriniyo, nakulamātā gahapatānī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나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계를 온전히 지키는 이들이 있는 만큼,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그들 가운데 하나이다.

PN:an6.16/16.67 · 교차 검사

장자여, 내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다. 그중에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은 이들이 있고, 나꿀라마따 부인도 그 하나다.

Yāvatā kho, gahapati, mama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lābhiniyo ajjhattaṃ cetosamathassa, nakulamātā gahapatānī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나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안으로 마음의 고요를 얻는 이들이 있는 만큼,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그들 가운데 하나이다.

PN:an6.16/16.68 · 교차 검사

장자여, 내 여제자 가운데 흰옷을 입은 재가 여인들이 있다. 그들은 이 법과 율에 깊이 들어서서 발판을 얻고 마음을 놓았다. 의심을 건너고 망설임을 떨쳤다. 흔들림 없는 확신으로 남에게 기대지 않고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문다. 나꿀라마따 부인도 그 하나다.

Yāvatā kho, gahapati, mama sāvikā gihī odātavasanā imasmiṃ dhammavinaye ogādhappattā patigādhappattā assāsappattā tiṇṇavicikicchā vigatakathaṃkathā vesārajjappattā aparappaccayā satthusāsane viharanti, nakulamātā gahapatānī tāsaṃ aññatarā.

장자여, 나의 여성 제자로서 흰옷 입은 재가자이면서 이 법과 율에서 깊이 잠기고, 발판을 얻고, 안식을 얻고, 의심을 건너고, 망설임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고, 남에게 기대지 않으며 스승의 가르침 안에 머무는 이들이 있는 만큼,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은 그들 가운데 하나이다.

PN:an6.16/16.69 · 교차 검사

장자여, 그대는 복을 받았다. 참으로 좋은 것을 얻었다. 나꿀라마따 부인이 그대를 가엾이 여긴다. 그대의 이익을 바라며 그대를 일깨우고 이끌어 주니 말이다."

Lābhā te, gahapati, suladdhaṃ te, gahapati!

장자여, 그대에게 이득이다. 장자여, 그대는 참으로 잘 얻었다!

PN:an6.16/16.70 · 교차 검사

Yassa te nakulamātā gahapatānī anukampikā atthakāmā ovādikā anusāsikā’’ti.

그대에게 나꿀라마따 장자 부인이 연민하고 이익을 바라며 훈계하고 가르치는 이로 있으니.”

PN:an6.16/16.71 · 교차 검사

Chaṭṭhaṃ.

여섯째.

PN:an6.16/16.72 · 교차 검사

AN 6.17

잠 경

Soppasuttaṃ

교차 검사

7. Soppasuttaṃ

7. 잠 경

PN:an6.17/0.3 · 교차 검사

17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동산에 머무셨다. 그때 세존께서는 해 질 무렵 홀로 지내시다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그러고는 회당으로 가시어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PN:an6.17/17.1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sāyanhasamayaṃ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yenupaṭṭhānasālā tenupasaṅkami;

그러자 세존께서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셨다;

PN:an6.17/17.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an6.17/17.3 · 교차 검사

사리뿟따 존자도 해 질 무렵 홀로 지내다 일어나 회당으로 갔다. 가서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Āyasmāpi kho sāriputto sāyanhasamayaṃ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yenupaṭṭhānasālā tenupasaṅkami;

사리뿟따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PN:an6.17/17.4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6.17/17.5 · 교차 검사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마하깟사빠 존자도 그 무렵 홀로 지내다 일어났다. 마하깟짜야나 존자, 마하꼿티까 존자, 마하쭌다 존자도 그러했다. 마하깝삐나 존자와 아누룻다 존자, 레와따 존자와 아난다 존자도 그러했다. 그들 모두 회당으로 가서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Āyasmāpi kho mahāmoggallāno…pe… āyasmāpi kho mahākassapo… āyasmāpi kho mahākaccāyano… āyasmāpi kho mahākoṭṭhiko … āyasmāpi kho mahācundo… āyasmāpi kho mahākappino… āyasmāpi kho anuruddho… āyasmāpi kho revato… āyasmāpi kho ānando sāyanhasamayaṃ paṭisallānā vuṭṭhito yenupaṭṭhānasālā tenupasaṅkami;

마하목갈라나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마하깟사빠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마하깟짜야나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마하꼿티까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마하쭌다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마하깝삐나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아누룻다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레와따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아난다 존자도 저녁 무렵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6.17:17.4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6.17/17.6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앉았다.

PN:an6.17/17.7 · 교차 검사

세존께서는 밤이 이슥하도록 앉아 계셨다. 그러다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드셨다. 존자들도 세존께서 떠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마다 자기 거처로 갔다.

Atha kho bhagavā bahudeva rattiṃ nisajjāya vītināmetvā uṭṭhāyāsanā vihāraṃ pāvisi.

그러자 세존께서 밤이 많이 지나도록 앉아서 지새우신 뒤, 자리에서 일어나 처소로 드셨다.

PN:an6.17/17.8 · 교차 검사

Tepi kho āyasmanto acirapakkantassa bhagavato uṭṭhāyāsanā yathāvihāraṃ agamaṃsu.

그 존자들도 세존께서 떠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 각자의 처소로 갔다.

PN:an6.17/17.9 · 교차 검사

그런데 그 자리에는 갓 출가한 비구들이 있었다. 이 법과 율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이었다. 그들은 해가 뜰 때까지 코를 골며 잤다. 세존께서는 사람의 눈을 넘어선 맑은 하늘눈으로 그 모습을 보셨다.

Ye pana tattha bhikkhū navā acirapabbajitā adhunāgatā imaṃ dhammavinayaṃ te yāva sūriyuggamanā kākacchamānā supiṃsu.

그런데 거기서 새내기이고 출가한 지 오래지 않고 이 법과 율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구들은 해가 뜰 때까지 코를 골며 잤다.

PN:an6.17/17.10 · 교차 검사

Addasā kho bhagavā dibbena cakkhunā visuddhena atikkantamānusakena te bhikkhū yāva sūriyuggamanā kākacchamāne supante.

세존께서는 인간을 넘어선 청정한 하늘눈으로 그 비구들이 해가 뜰 때까지 코를 골며 자는 것을 보셨다.

PN:an6.17/17.11 · 교차 검사

보시고 나서 세존께서 회당으로 가셨다. 가셔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자리에 앉으신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Disvā yenupaṭṭhānasālā tenupasaṅkami;

보시고 강당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셨다;

PN:an6.17/17.1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an6.17/17.13 · 교차 검사

Nisajj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세존께서는 자리에 앉으신 뒤 비구들을 부르셨다.

PN:an6.17/17.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어디 있는가? 마하목갈라나와 마하깟사빠는 어디 있는가? 마하깟짜야나와 마하꼿티까는 어디로 갔는가? 마하쭌다와 마하깝삐나는 어디 있는가? 아누룻다와 레와따와 아난다는 어디로 갔는가? 비구들이여, 그 장로 제자들은 다들 어디에 있는가?"

‘‘Kahaṃ nu kho, bhikkhave, sāriputto?

“비구들이여, 사리뿟따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15 · 교차 검사

Kahaṃ mahāmoggallāno?

마하목갈라나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16 · 교차 검사

Kahaṃ mahākassapo?

마하깟사빠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17 · 교차 검사

Kahaṃ mahākaccāyano?

마하깟짜야나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18 · 교차 검사

Kahaṃ mahākoṭṭhiko?

마하꼿티까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19 · 교차 검사

Kahaṃ mahācundo?

마하쭌다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20 · 교차 검사

Kahaṃ mahākappino?

마하깝삐나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21 · 교차 검사

Kahaṃ anuruddho?

아누룻다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22 · 교차 검사

Kahaṃ revato?

레와따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23 · 교차 검사

Kahaṃ ānando?

아난다는 어디에 있는가?

PN:an6.17/17.24 · 교차 검사

Kahaṃ nu kho te, bhikkhave, therā sāvakā gatā’’ti?

비구들이여, 그 장로 제자들은 어디로 갔는가?”

PN:an6.17/17.25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그 존자들도 세존께서 떠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저마다 자기 거처로 갔습니다."

‘‘Tepi kho, bhante, āyasmanto acirapakkantassa bhagavato uṭṭhāyāsanā yathāvihāraṃ agamaṃsū’’ti.

“세존이시여, 그 존자들도 세존께서 떠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 각자의 처소로 갔습니다.”

PN:an6.17/17.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어찌하여 그러는가? 장로 비구들이 오지 않았다고 해가 뜰 때까지 코를 골며 자다니.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말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머리에 물을 부어 왕위에 오른 왕족 왕이 있다. 그는 눕는 즐거움과 뒹구는 즐거움과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 그러면서도 평생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에게 사랑받고 마음에 들었다.'"

‘‘Kena no tumhe, bhikkhave, therā bhikkhū nāgatāti yāva sūriyuggamanā kākacchamānā supatha?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무엇 때문에 ‘장로 비구들이 오지 않았다’고 하며 해가 뜰 때까지 코를 골며 자는가?

PN:an6.17/17.27 · 교차 검사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7/17.28 · 교차 검사

‘rājā khattiyo muddhābhisitto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viharanto yāvajīvaṃ rajjaṃ kārento janapadassa vā piyo manāpo’’’ti?

‘머리에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나라를 다스리며 지방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고?”

PN:an6.17/17.29 · 교차 검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No hetaṃ, bhante’’.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PN:an6.17/17.30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말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머리에 물을 부어 왕위에 오른 왕족 왕이 있다고 하자. 그가 눕고 뒹굴고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고 하자. 그러면서도 평생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에게 사랑받고 마음에 들었다는 말 말이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7/17.31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7/17.32 · 교차 검사

‘rājā khattiyo muddhābhisitto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viharanto yāvajīvaṃ rajjaṃ kārento janapadassa vā piyo manāpo’’’ti.

‘머리에 관정을 받은 끄샤뜨리야 왕이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나라를 다스리며 지방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고.”

PN:an6.17/17.3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말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지방 영주도 세습 영주도 장군도 그러하다. 마을 촌장도 조합 우두머리도 눕고 뒹굴고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 그러면서도 평생 조합을 이끌고 조합원들에게 사랑받고 마음에 들었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7/17.34 · 교차 검사

‘raṭṭhiko…pe… pettaṇiko… senāpatiko… gāmagāmaṇiko … pūgagāmaṇiko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viharanto yāvajīvaṃ pūgagāmaṇikattaṃ kārento pūgassa vā piyo manāpo’’’ti?

‘지방 관리가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지방 관리의 직을 맡아보며 그 지방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 세습 영지를 가진 이가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세습 영지를 맡아보며 그 영지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 군대의 장군이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장군의 직을 맡아보며 그 군대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 마을의 우두머리가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마을 우두머리의 직을 맡아보며 그 마을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 조합의 우두머리가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조합 우두머리의 직을 맡아보며 그 조합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고?”

PN:an6.17/17.35 · 교차 검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No hetaṃ, bhante’’.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PN:an6.17/17.36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말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조합 우두머리가 눕고 뒹굴고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고 하자. 그러면서도 평생 조합을 이끌고 조합원들에게 사랑받고 마음에 들었다는 말 말이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7/17.37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7/17.38 · 교차 검사

‘pūgagāmaṇiko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viharanto yāvajīvaṃ pūgagāmaṇikattaṃ vā kārento pūgassa vā piyo manāpo’’’ti.

‘조합의 우두머리가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면서도 목숨이 다하도록 조합 우두머리의 직을 맡아보며 그 조합에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이가 된다’고.”

PN:an6.17/17.39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말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눕고 뒹굴고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 감각의 문을 지키지 않고 음식의 양도 알지 못한다. 깨어 있음에 힘쓰지 않고 이로운 법을 꿰뚫어 보지도 못한다. 초저녁에도 새벽에도 깨달음으로 이끄는 법을 닦는 데 힘쓰지 않는다. 그런데도 번뇌가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얻었다. 바로 이 삶에서 그것을 스스로 알고 실현해 그 안에 머물렀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7/17.40 · 교차 검사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indriyesu aguttadvāro bhojane amattaññū jāgariyaṃ ananuyutto avipassako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anuyutto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nto’’’ti?

‘사문이나 바라문이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감각기능들에서 문을 지키지 않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모르고, 깨어 있음에 힘쓰지 않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일에 힘쓰지 않으면서도, 번뇌를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바로 지금 여기서 스스로 온전히 알아 실현하고 갖추어 머문다’고?”

PN:an6.17/17.41 · 교차 검사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No hetaṃ, bhante’’.

“세존이시여, 그렇지 않습니다.”

PN:an6.17/17.42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말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 눕고 뒹굴고 잠자는 즐거움에 마음껏 빠져 지낸다고 하자. 감각의 문을 지키지 않고 음식의 양도 알지 못한다고 하자. 깨어 있음에 힘쓰지 않고 이로운 법을 꿰뚫어 보지도 못한다고 하자. 초저녁에도 새벽에도 깨달음으로 이끄는 법을 닦는 데 힘쓰지 않는다고 하자. 그런데도 번뇌가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과 지혜의 해탈을 얻었다고 하자. 바로 이 삶에서 그것을 스스로 알고 실현해 그 안에 머물렀다는 말 말이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7/17.43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7/17.44 · 교차 검사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yāvadatthaṃ seyyasukhaṃ passasukhaṃ middhasukhaṃ anuyutto indriyesu aguttadvāro bhojane amattaññū jāgariyaṃ ananuyutto avipassako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ṃ ananuyutto āsavānaṃ khayā anāsavaṃ cetovimuttiṃ paññāvimuttiṃ diṭṭheva dhamme sayaṃ abhiññā sacchikatvā upasampajja viharanto’’’ti.

‘사문이나 바라문이 마음껏 잠자리의 즐거움, 기대어 쉬는 즐거움, 졸음의 즐거움에 빠져 지내고, 감각기능들에서 문을 지키지 않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모르고, 깨어 있음에 힘쓰지 않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일에 힘쓰지 않으면서도, 번뇌를 다하여 번뇌 없는 마음의 해탈(心解脫)과 통찰지를 통한 해탈(慧解脫)을 바로 지금 여기서 스스로 온전히 알아 실현하고 갖추어 머문다’고.”

PN:an6.17/17.45 · 교차 검사

그러니 비구들이여, 이렇게 익혀야 한다. '우리는 감각의 문을 지키고 음식의 양을 알겠다. 깨어 있음에 힘쓰고 이로운 법을 꿰뚫어 보겠다. 초저녁에도 새벽에도 깨달음으로 이끄는 법을 닦는 데 힘쓰며 지내겠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익혀야 한다."

‘‘Tasmātiha, bhikkhave, evaṃ sikkhitabbaṃ –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닦아야 한다.

PN:an6.17/17.46 · 교차 검사

‘indriyesu guttadvārā bhavissāma, bhojane mattaññuno, jāgariyaṃ anuyuttā, vipassakā kusalānaṃ dhammānaṃ, pubbarattāpararattaṃ bodhipakkhiyānaṃ dhammānaṃ, bhāvanānuyogamanuyuttā viharissāmā’ti.

‘우리는 감각기능들에서 문을 지키고, 음식에 적당한 양을 알며, 깨어 있음에 힘쓰고, 유익한 법들을 꿰뚫어 보며, 초저녁과 새벽에 깨달음에 이바지하는 법들을 닦는 일에 힘쓰며 머물리라’라고.

PN:an6.17/17.47 · 교차 검사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닦아야 한다.”

PN:an6.17/17.48 · 교차 검사

Sattamaṃ.

일곱째.

PN:an6.17/17.49 · 교차 검사

AN 6.18

어부 경

Macchabandhasuttaṃ

교차 검사

8. Macchabandhasuttaṃ

8. 어부 경

PN:an6.18/0.3 · 교차 검사

18

한때 세존께서 많은 비구와 함께 꼬살라 지방을 걸어 다니셨다. 길을 가시다가 한 어부를 보셨다. 그는 물고기를 죽이고 또 죽여 내다 팔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길에서 벗어나 어느 나무 아래로 가셨다. 거기 마련된 자리에 앉으신 뒤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kosalesu cārikaṃ carati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한때 세존께서 큰 비구 승가와 함께 꼬살라에서 유행하고 계셨다.

PN:an6.18/18.1 · 교차 검사

Addasā kho bhagavā addhānamaggappaṭipanno aññatarasmiṃ padese macchikaṃ macchabandhaṃ macch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aṃ.

먼 길을 가시던 세존께서는 어떤 곳에서 어떤 고기잡이 어부가 물고기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고 있는 것을 보셨다.

PN:an6.18/18.2 · 교차 검사

Disvā maggā okkamma aññatarasmiṃ rukkhamūle paññatte āsane nisīdi.

보시고는 길에서 벗어나 어떤 나무 아래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PN:an6.18/18.3 · 교차 검사

Nisajj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세존께서는 자리에 앉으신 뒤 비구들을 부르셨다.

PN:an6.18/18.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저기 저 어부가 보이는가? 물고기를 죽이고 또 죽여 팔고 있다."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passatha no tumhe, bhikkhave, amuṃ macchikaṃ macchabandhaṃ macch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a’’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저 고기잡이 어부가 물고기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고 있는 것을 보는가?”

PN:an6.18/18.5 · 교차 검사

‘‘Evaṃ, bhante’’.

“예,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PN:an6.18/18.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일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어부가 물고기를 죽이고 또 죽여 판다. 그 일과 그 벌이로 코끼리나 말을 타고 다닌다. 수레든 다른 탈것이든 마음대로 부린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 이런 일 말이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8/18.7 · 교차 검사

‘macchiko macchabandho macch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고기잡이 어부가 물고기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PN:an6.18/18.8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an6.18/18.9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일은 보지 못했고 듣지도 못했다. 어부가 물고기를 죽이고 또 죽여 팔아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닌다는 일 말이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는 일 말이다. 무슨 까닭인가? 그는 죽게 될 물고기들이 죽음으로 끌려가는 것을 모진 마음으로 지켜본다. 그래서 코끼리도 말도 타고 다니지 못한다. 수레나 다른 탈것에 오르지도 못한다. 재물을 실컷 누리지도,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살지도 못한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8/18.10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8/18.11 · 교차 검사

‘macchiko macchabandho macch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고기잡이 어부가 물고기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PN:an6.18/18.12 · 교차 검사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PN:an6.18/18.13 · 교차 검사

Te hi so, bhikkhave, macche vajjhe vadhāyupanīte pāpakena manasānupekkhati, tasmā so neva hatthiyāyī hoti na assayāyī na rathayāyī na yānayāyī na bhogabhogī, na mahantaṃ bhogakkhandhaṃ ajjhāvasati.

비구들이여, 그는 죽임을 당할, 도살로 끌려온 저 물고기들을 나쁜 마음으로 바라보나니, 그래서 그는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자가 되지 못하고, 말을 타고 다니는 자도, 마차를 타고 다니는 자도, 수레를 타고 다니는 자도, 재물을 누리는 자도 되지 못하며,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살지도 못한다.

PN:an6.18/18.1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일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소 잡는 백정이 소를 죽이고 또 죽여 판다. 그 일과 그 벌이로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닌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 이런 일 말이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8/18.15 · 교차 검사

‘goghātako gāvo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소 잡는 이가 소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PN:an6.18/18.16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an6.18/18.17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일은 보지 못했고 듣지도 못했다. 소 잡는 백정이 소를 죽이고 또 죽여 팔아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닌다는 일 말이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는 일 말이다. 무슨 까닭인가? 그는 죽게 될 소들이 죽음으로 끌려가는 것을 모진 마음으로 지켜본다. 그래서 코끼리도 말도 타고 다니지 못한다. 수레나 다른 탈것에 오르지도 못한다. 재물을 실컷 누리지도,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살지도 못한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8/18.18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8/18.19 · 교차 검사

‘goghātako gāvo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소 잡는 이가 소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PN:an6.18/18.20 · 교차 검사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PN:an6.18/18.21 · 교차 검사

Te hi so, bhikkhave, gāvo vajjhe vadhāyupanīte pāpakena manasānupekkhati, tasmā so neva hatthiyāyī hoti na assayāyī na rathayāyī na yānayāyī na bhogabhogī, na mahantaṃ bhogakkhandhaṃ ajjhāvasati’’.

비구들이여, 그는 죽임을 당할, 도살로 끌려온 저 소들을 나쁜 마음으로 바라보나니, 그래서 그는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자가 되지 못하고, 말을 타고 다니는 자도, 마차를 타고 다니는 자도, 수레를 타고 다니는 자도, 재물을 누리는 자도 되지 못하며,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살지도 못한다.”

PN:an6.18/18.2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은 이런 일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양을 잡는 이, 돼지를 잡는 이, 새를 잡는 이, 사슴을 잡는 이가 있다. 그런 이가 짐승을 죽이고 또 죽여 판다. 그 일과 그 벌이로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닌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 이런 일 말이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불확실]

‘‘Taṃ kiṃ maññatha, bhikkhave, api nu tumhehi diṭṭhaṃ vā sutaṃ vā –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본 적이나 들은 적이 있는가 —

PN:an6.18/18.23 · 교차 검사

‘orabbhiko…pe… sūkariko …pe… sākuṇiko…pe… māgaviko mag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양 잡는 이가 양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돼지 잡는 이가 돼지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새 잡는 이가 새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사슴 사냥꾼이 사슴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AN 6.18:18.16에서 되살렸습니다.

PN:an6.18/18.24 · 교차 검사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PN:an6.18/18.25 · 교차 검사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나도 그런 일은 보지 못했고 듣지도 못했다. 사슴 잡는 이가 사슴을 죽이고 또 죽여 팔아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닌다는 일 말이다. 재물을 실컷 누리며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산다는 일 말이다. 무슨 까닭인가? 그는 죽게 될 사슴들이 죽음으로 끌려가는 것을 모진 마음으로 지켜본다. 그래서 코끼리도 말도 타고 다니지 못한다. 수레나 다른 탈것에 오르지도 못한다. 재물을 실컷 누리지도,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살지도 못한다.

‘‘Sādhu, bhikkhave!

“훌륭하다, 비구들이여!

PN:an6.18/18.26 · 교차 검사

Mayāpi kho etaṃ, bhikkhave, neva diṭṭhaṃ na sutaṃ –

비구들이여, 나도 이것을 본 적이 없고 들은 적이 없다 —

PN:an6.18/18.27 · 교차 검사

‘māgaviko mage vadhitvā vadhitvā vikkiṇamāno tena kammena tena ājīvena hatthiyāyī vā assayāyī vā rathayāyī vā yānayāyī vā bhogabhogī vā mahantaṃ vā bhogakkhandhaṃ ajjhāvasanto’ti.

‘사슴 사냥꾼이 사슴들을 죽이고 죽여서 팔면서, 그 행위로 그 생계로 코끼리를 타고 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거나, 마차를 타고 다니거나, 수레를 타고 다니거나, 재물을 누리거나,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산다’고.

PN:an6.18/18.28 · 교차 검사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PN:an6.18/18.29 · 교차 검사

Te hi so, bhikkhave, mage vajjhe vadhāyupanīte pāpakena manasānupekkhati, tasmā so neva hatthiyāyī hoti na assayāyī na rathayāyī na yānayāyī na bhogabhogī, na mahantaṃ bhogakkhandhaṃ ajjhāvasati.

비구들이여, 그는 죽임을 당할, 도살로 끌려온 저 사슴들을 나쁜 마음으로 바라보나니, 그래서 그는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자가 되지 못하고, 말을 타고 다니는 자도, 마차를 타고 다니는 자도, 수레를 타고 다니는 자도, 재물을 누리는 자도 되지 못하며,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살지도 못한다.

PN:an6.18/18.3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짐승으로 태어난 목숨이 죽음으로 끌려가는 자리를 떠올려 보라. 그 광경을 모진 마음으로 지켜보는 자조차 코끼리나 말, 수레 같은 탈것을 타고 다니지 못한다. 재물을 실컷 누리지도, 큰 재산을 쌓아 놓고 살지도 못한다. 하물며 사람으로 태어난 이가 죽음으로 끌려가는 것을 모진 마음으로 지켜보는 자야 어떻겠는가. 그 일은 그에게 오랜 세월 이롭지 못하고 괴로움이 된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비참한 곳, 나쁜 곳, 무너져 떨어지는 곳, 지옥에 태어난다."

Te hi (nāma) so, bhikkhave, tiracchānagate pāṇe vajjhe vadhāyupanīte pāpakena manasānupekkhamāno neva hatthiyāyī bhavissati na assayāyī na rathayāyī na yānayāyī na bhogabhogī, na mahantaṃ bhogakkhandhaṃ ajjhāvasissati.

비구들이여, 그는 참으로 죽임을 당할, 도살로 끌려온 저 축생인 생명들을 나쁜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코끼리를 타고 다니는 자가 되지 못할 것이고, 말을 타고 다니는 자도, 마차를 타고 다니는 자도, 수레를 타고 다니는 자도, 재물을 누리는 자도 되지 못할 것이며, 큰 재물 더미를 지니고 살지도 못할 것이다.

PN:an6.18/18.31 · 교차 검사

Ko pana vādo yaṃ manussabhūtaṃ vajjhaṃ vadhāyupanītaṃ pāpakena manasānupekkhati!

하물며 죽임을 당할, 도살로 끌려온 사람인 자를 나쁜 마음으로 바라보는 이야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PN:an6.18/18.32 · 교차 검사

Tañhi tassa, bhikkhave, hoti dīgharattaṃ ahitāya dukkhāya.

비구들이여, 그것은 그에게 오랜 세월 이익 없음과 괴로움이 된다.

PN:an6.18/18.33 · 교차 검사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apāyaṃ duggatiṃ vinipātaṃ nirayaṃ upapajjatī’’ti.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괴로운 곳·나쁜 곳·파멸처인 지옥에 태어난다.”

PN:an6.18/18.34 · 교차 검사

Aṭṭhamaṃ.

여덟째.

PN:an6.18/18.35 · 교차 검사

AN 6.19

첫 번째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경

Paṭhamamaraṇassatisuttaṃ

교차 검사

9. Paṭhamamaraṇassatisuttaṃ

9. 첫 번째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경

PN:an6.19/0.3 · 교차 검사

19

한때 세존께서 나띠까의 벽돌집에 머무셨다. 세존께서 거기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세존이시여." 하고 비구들이 대답했다.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nātike viharati giñjakāvasathe.

한때 세존께서 나띠까의 벽돌집에 머무셨다.

PN:an6.19/19.1 · 교차 검사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an6.19/19.2 · 교차 검사

‘‘bhikkhavo’’ti.

“비구들이여.”

PN:an6.19/19.3 · 교차 검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존귀하신 분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an6.19/19.4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6.19/19.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고 거듭 익혀 보라. 그러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죽음 없는 자리로 들어가 죽음 없는 자리에서 끝난다. 그대들은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는가?"

‘‘maraṇassati, bhikkhave, bhāvitā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amatogadhā amatapariyosānā.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많이 익히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으며, 불사에 들고 불사로 끝난다.

PN:an6.19/19.6 · 교차 검사

Bhāvetha no tumhe, bhikkhave, maraṇassati’’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7 · 교차 검사

이렇게 말씀하시자 어떤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하루 낮 하루 밤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동안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Evaṃ vutte aññatar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어떤 비구가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8 · 교차 검사

‘‘ahaṃ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9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10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11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rattindivaṃ jīveyyaṃ,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하루 낮과 밤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12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13 · 교차 검사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하루 낮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동안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Aññataropi kh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또 다른 비구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14 · 교차 검사

‘‘ahampi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15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16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17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divasaṃ jīveyyaṃ,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하루 낮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18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19 · 교차 검사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얻어 온 밥 한 끼를 먹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Aññataropi kh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또 다른 비구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20 · 교차 검사

‘‘ahampi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21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22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23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ekapiṇḍapātaṃ bhuñj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한 번의 탁발 음식을 먹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24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25 · 교차 검사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밥 네다섯 술을 씹어 삼키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Aññataropi kh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또 다른 비구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26 · 교차 검사

‘‘ahampi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27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28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29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cattāro pañca ālope saṅkhāditvā ajjhohar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네댓 덩이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30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31 · 교차 검사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밥 한 술을 씹어 삼키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Aññataropi kh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또 다른 비구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32 · 교차 검사

‘‘ahampi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33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34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35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ekaṃ ālopaṃ saṅkhāditvā ajjhohar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한 덩이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36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37 · 교차 검사

또 다른 비구가 세존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비구여, 그대는 그 수행을 어떻게 닦는가?"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내가 숨을 한 번 들이쉬었다 내쉬거나 내쉬었다 들이쉬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저는 이렇게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습니다."

Aññataropi kh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또 다른 비구도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an6.19/19.38 · 교차 검사

‘‘ahampi kho,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도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39 · 교차 검사

‘‘Yathā kathaṃ pana tvaṃ, bhikkhu, bhāvesi maraṇassati’’nti?

“비구여, 그러면 그대는 어떻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가?”

PN:an6.19/19.40 · 교차 검사

‘‘Idha mayhaṃ, bhante, evaṃ hoti –

“세존이시여, 여기 저에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PN:an6.19/19.41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assasitvā vā passasāmi passasitvā vā assas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숨을 들이쉬고서 내쉬거나 내쉬고서 들이쉬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

PN:an6.19/19.42 · 교차 검사

Evaṃ kho ahaṃ, bhante, bhāvemi maraṇassati’’nti.

세존이시여, 저는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습니다.”

PN:an6.19/19.43 · 교차 검사

이 말을 듣고 세존께서 그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죽음을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하루 낮 하루 밤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동안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또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하루 낮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동안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Evaṃ vutte bhagavā te bhikkhū etadavoca –

이렇게 말하자, 세존께서 그 비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

PN:an6.19/19.44 · 교차 검사

‘‘yo c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45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rattindivaṃ jīveyyaṃ,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하루 낮과 밤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46 · 교차 검사

‘‘Yo c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47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divasaṃ jīveyyaṃ,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하루 낮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48 · 교차 검사

또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얻어 온 밥 한 끼를 먹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또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밥 네다섯 술을 씹어 삼키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비구들이여, 이런 비구들은 게으르게 지낸다고 한다. 번뇌를 없애는 데에 죽음 새김을 무디게 닦는 자다.

‘‘Yo c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49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ekapiṇḍapātaṃ bhuñj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한 번의 탁발 음식을 먹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50 · 교차 검사

‘‘Yo c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51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cattāro pañca ālope saṅkhāditvā ajjhohar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네댓 덩이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52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bhikkhū pamattā viharanti dandhaṃ maraṇassatiṃ bhāventi āsavānaṃ khayāya.

비구들이여, 이들을 일러 방일하게 지내며 번뇌들의 소멸을 위하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굼뜨게 닦는 비구들이라 한다.

PN:an6.19/19.53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런데 죽음을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밥 한 술을 씹어 삼키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또 이렇게 마음에 새기는 비구가 있다. '아, 내가 숨을 한 번 들이쉬었다 내쉬거나 내쉬었다 들이쉬는 그동안만이라도 더 살기를. 그사이에 세존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면, 내가 해낸 것이 참으로 많으리라.' 비구들이여, 이런 비구들은 깨어 있는 마음으로 지낸다고 한다. 번뇌를 없애는 데에 죽음 새김을 날카롭게 닦는 자다.

‘‘Yo ca khv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그러나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54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ekaṃ ālopaṃ saṅkhāditvā ajjhohar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한 덩이의 음식을 씹어 삼키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55 · 교차 검사

‘‘Yo cāyaṃ, bhikkhave, bhikkhu evaṃ maraṇassatiṃ bhāveti –

비구들이여, 이렇게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는 비구, 곧 —

PN:an6.19/19.56 · 교차 검사

‘aho vatāhaṃ tadantaraṃ jīveyyaṃ yadantaraṃ assasitvā vā passasāmi passasitvā vā assasāmi, bhagavato sāsanaṃ manasi kareyyaṃ, bahu vata me kataṃ assā’ti.

‘아, 내가 숨을 들이쉬고서 내쉬거나 내쉬고서 들이쉬는 그 사이만이라도 살아서 세존의 가르침에 마음을 기울인다면, 참으로 내가 많은 것을 이룬 것이 되리라’고 하는 비구,

PN:an6.19/19.57 · 교차 검사

Ime vuccanti, bhikkhave, bhikkhū appamattā viharanti tikkhaṃ maraṇassatiṃ bhāventi āsavānaṃ khayāya.

비구들이여, 이들을 일러 방일하지 않고 지내며 번뇌들의 소멸을 위하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예리하게 닦는 비구들이라 한다.

PN:an6.19/19.5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러므로 그대들은 이렇게 익혀야 한다. '우리는 깨어 있는 마음으로 지내리라. 번뇌를 없애려고 죽음 새김을 날카롭게 닦으리라.'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익혀야 한다."

‘‘Tasmātiha, bhikkhave, evaṃ sikkhitabbaṃ –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이렇게 닦아야 한다 —

PN:an6.19/19.59 · 교차 검사

‘appamattā viharissāma, tikkhaṃ maraṇassatiṃ bhāvessāma āsavānaṃ khayāyā’ti.

‘우리는 방일하지 않고 지내리라. 번뇌들의 소멸을 위하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예리하게 닦으리라.’

PN:an6.19/19.60 · 교차 검사

Evañhi vo, bhikkhave, sikkhitabba’’nti.

비구들이여, 그대들은 이렇게 닦아야 한다.”

PN:an6.19/19.61 · 교차 검사

Navamaṃ.

아홉째.

PN:an6.19/19.62 · 교차 검사

AN 6.20

두 번째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경

Dutiyamaraṇassatisuttaṃ

교차 검사

10. Dutiyamaraṇassatisuttaṃ

10. 두 번째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경

PN:an6.20/0.3 · 교차 검사

20

한때 세존께서 나띠까의 벽돌집에 머무셨다. 세존께서 거기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nātike viharati giñjakāvasathe.

한때 세존께서 나띠까의 벽돌집에 머무셨다.

PN:an6.20/20.1 · 교차 검사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an6.20/20.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닦고 거듭 익혀 보라. 그러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죽음 없는 자리로 들어가 죽음 없는 자리에서 끝난다. 그러면 어떻게 닦고 어떻게 거듭 익혀야 그런 결실과 이익이 있는가? 어떻게 해야 죽음 없는 자리로 들어가 거기서 끝나는가?

‘‘maraṇassati, bhikkhave, bhāvitā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amatogadhā amatapariyosānā.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닦고 많이 익히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으며, 불사에 들고 불사로 끝난다.

PN:an6.20/20.3 · 교차 검사

Kathaṃ bhāvitā ca, bhikkhave, maraṇassati kathaṃ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amatogadhā amatapariyosānā?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익히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으며, 불사에 들고 불사로 끝나는가?

PN:an6.20/20.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비구가 있다. 그는 낮이 저물고 밤이 들면 이렇게 돌이켜 살핀다. '내가 죽을 만한 까닭은 참으로 많다. 뱀이 나를 물지도 모르고, 전갈이 나를 쏘지도 모른다. 지네가 나를 물지도 모른다. 그것으로 나는 목숨을 마칠 수 있다. 그 일은 나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 수도 있고, 먹은 음식이 탈이 날 수도 있다. 쓸개즙이 뒤틀리거나 가래가 끓어오르기도 한다. 칼로 베는 듯한 바람 기운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것으로 나는 목숨을 마칠 수 있다. 그 일은 나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다.'

‘‘Idha, bhikkhave, bhikkhu divase nikkhante rattiyā patihitāya iti paṭisañcikkhati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낮이 지나가고 밤이 돌아왔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6.20/20.5 · 교차 검사

‘bahukā kho me paccayā maraṇassa –

‘참으로 나의 죽음에는 조건이 많다 —

PN:an6.20/20.6 · 교차 검사

ahi vā maṃ ḍaṃseyya, vicchiko vā maṃ ḍaṃseyya, satapadī vā maṃ ḍaṃseyya;

뱀이 나를 물 수도 있고, 전갈이 나를 물 수도 있고, 지네가 나를 물 수도 있다.

PN:an6.20/20.7 · 교차 검사

tena me assa kālakiriyā, so mamassa antarāyo.

그것으로 내게 죽음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내게 장애가 되리라.

PN:an6.20/20.8 · 교차 검사

Upakkhalitvā vā papateyyaṃ, bhattaṃ vā me bhuttaṃ byāpajjeyya, pittaṃ vā me kuppeyya, semhaṃ vā me kuppeyya, satthakā vā me vātā kuppeyyuṃ;

발이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내가 먹은 음식이 탈이 날 수도 있고, 담즙이 흔들릴 수도 있고, 가래가 흔들릴 수도 있고, 칼날 같은 바람이 일어날 수도 있다.

PN:an6.20/20.9 · 교차 검사

tena me assa kālakiriyā, so mamassa antarāyo’ti.

그것으로 내게 죽음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내게 장애가 되리라.’

PN:an6.20/20.1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이렇게 돌이켜 살펴야 한다. '내가 오늘 밤 목숨을 마친다면 무엇이 걸림돌이 되겠는가.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나에게 남아 있지는 않은가.'

Tena, bhikkhave, bhikkhunā iti paṭisañcikkhitabbaṃ –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이렇게 성찰해야 한다 —

PN:an6.20/20.11 · 교차 검사

‘atthi nu kho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rattiṃ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있어서, 내가 밤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되지는 않겠는가?’”

PN:an6.20/20.12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렇게 살펴보고 이렇게 아는 비구가 있다. '내가 오늘 밤 목숨을 마칠 때 걸림돌이 될 것들이 나에게 남아 있다.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있다.' 그러면 그 비구는 바로 그것들을 버리려고 나서야 한다. 남다른 의욕과 애씀과 분발과 힘씀을 내야 한다. 물러서지 않는 마음과 새김과 또렷한 앎도 내야 한다. 비구들이여, 옷에 불이 붙은 사람을 떠올려 보라.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도 좋다. 그는 그 불을 끄려고 남다른 의욕과 애씀과 분발과 힘씀을 낸다. 물러서지 않는 마음과 새김과 또렷한 앎도 낸다. 그 비구도 꼭 그와 같아야 한다. 나쁘고 해로운 것들을 버리려고 그 모든 힘을 내야 한다.

‘‘Sace, bhikkhave, bhikkhu paccavekkhamāno evaṃ jānāti –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살펴보아 이렇게 안다면 —

PN:an6.20/20.13 · 교차 검사

‘atthi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rattiṃ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tena, bhikkhave, bhikkhunā tesaṃyeva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adhimatto chando ca vāyāmo ca ussāho ca ussoḷhī ca appaṭivānī ca sati ca sampajaññañca karaṇīyaṃ.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있어서, 내가 밤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된다’고,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켜야 한다.

PN:an6.20/20.14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ikkhave, ādittacelo vā ādittasīso vā tasseva celassa vā sīsassa vā nibbāpanāya adhimattaṃ chandañca vāyāmañca ussāhañca ussoḷhiñca appaṭivāniñca satiñca sampajaññañca kareyya;

비구들이여, 마치 옷에 불이 붙은 사람이나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이 바로 그 옷이나 머리의 불을 끄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키듯이,

PN:an6.20/20.15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ikkhave, tena bhikkhunā tesaṃyeva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adhimatto chando ca vāyāmo ca ussāho ca ussoḷhī ca appaṭivānī ca sati ca sampajaññañca karaṇīyaṃ.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켜야 한다.

PN:an6.20/20.1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렇게 살펴보고 이렇게 아는 비구도 있다. '내가 오늘 밤 목숨을 마칠 때 걸림돌이 될 것은 나에게 없다.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없다.' 그러면 그 비구는 바로 그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내면 된다. 밤낮으로 이로운 것들을 익혀 나가야 한다.

‘‘Sace pana, bhikkhave, bhikkhu paccavekkhamāno evaṃ jānāti –

“그러나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살펴보아 이렇게 안다면 —

PN:an6.20/20.17 · 교차 검사

‘natthi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rattiṃ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tena, bhikkhave, bhikkhunā teneva pītipāmojjena vihātabbaṃ ahorattānusikkhinā kusalesu dhammesu.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없어서, 내가 밤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기쁨과 환희로 지내면서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을 익혀야 한다.

PN:an6.20/20.18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여기 또 어떤 비구가 있다. 그는 밤이 지나고 낮이 들면 이렇게 돌이켜 살핀다. '내가 죽을 만한 까닭은 참으로 많다. 뱀이 나를 물지도 모르고, 전갈이 나를 쏘지도 모른다. 지네가 나를 물지도 모른다. 그것으로 나는 목숨을 마칠 수 있다. 그 일은 나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다. 발을 헛디뎌 넘어질 수도 있고, 먹은 음식이 탈이 날 수도 있다. 쓸개즙이 뒤틀리거나 가래가 끓어오르기도 한다. 칼로 베는 듯한 바람 기운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것으로 나는 목숨을 마칠 수 있다. 그 일은 나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다.'

‘‘Idha pana, bhikkhave, bhikkhu rattiyā nikkhantāya divase patihite iti paṭisañcikkhati –

“그리고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밤이 지나가고 낮이 돌아왔을 때 이렇게 성찰한다 —

PN:an6.20/20.19 · 교차 검사

‘bahukā kho me paccayā maraṇassa –

‘참으로 나의 죽음에는 조건이 많다 —

PN:an6.20/20.20 · 교차 검사

ahi vā maṃ ḍaṃseyya, vicchiko vā maṃ ḍaṃseyya, satapadī vā maṃ ḍaṃseyya;

뱀이 나를 물 수도 있고, 전갈이 나를 물 수도 있고, 지네가 나를 물 수도 있다.

PN:an6.20/20.21 · 교차 검사

tena me assa kālakiriyā so mamassa antarāyo.

그것으로 내게 죽음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내게 장애가 되리라.

PN:an6.20/20.22 · 교차 검사

Upakkhalitvā vā papateyyaṃ, bhattaṃ vā me bhuttaṃ byāpajjeyya, pittaṃ vā me kuppeyya, semhaṃ vā me kuppeyya, satthakā vā me vātā kuppeyyuṃ;

발이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내가 먹은 음식이 탈이 날 수도 있고, 담즙이 흔들릴 수도 있고, 가래가 흔들릴 수도 있고, 칼날 같은 바람이 일어날 수도 있다.

PN:an6.20/20.23 · 교차 검사

tena me assa kālakiriyā so mamassa antarāyo’ti.

그것으로 내게 죽음이 있을 것이니 그것이 내게 장애가 되리라.’

PN:an6.20/20.24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이렇게 돌이켜 살펴야 한다. '내가 오늘 낮에 목숨을 마친다면 무엇이 걸림돌이 되겠는가.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나에게 남아 있지는 않은가.'

Tena, bhikkhave, bhikkhunā iti paṭisañcikkhitabbaṃ –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이렇게 성찰해야 한다 —

PN:an6.20/20.25 · 교차 검사

‘atthi nu kho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divā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있어서, 내가 낮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되지는 않겠는가?’”

PN:an6.20/20.26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렇게 살펴보고 이렇게 아는 비구가 있다. '내가 오늘 낮에 목숨을 마칠 때 걸림돌이 될 것들이 나에게 남아 있다.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있다.' 그러면 그 비구는 바로 그것들을 버리려고 나서야 한다. 남다른 의욕과 애씀과 분발과 힘씀을 내야 한다. 물러서지 않는 마음과 새김과 또렷한 앎도 내야 한다. 비구들이여, 옷에 불이 붙은 사람을 떠올려 보라.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도 좋다. 그는 그 불을 끄려고 남다른 의욕과 애씀과 분발과 힘씀을 낸다. 물러서지 않는 마음과 새김과 또렷한 앎도 낸다. 그 비구도 꼭 그와 같아야 한다. 나쁘고 해로운 것들을 버리려고 그 모든 힘을 내야 한다.

‘‘Sace, bhikkhave, bhikkhu paccavekkhamāno evaṃ jānāti –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살펴보아 이렇게 안다면 —

PN:an6.20/20.27 · 교차 검사

‘atthi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divā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tena, bhikkhave, bhikkhunā tesaṃyeva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adhimatto chando ca vāyāmo ca ussāho ca ussoḷhī ca appaṭivānī ca sati ca sampajaññañca karaṇīyaṃ.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있어서, 내가 낮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된다’고,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켜야 한다.

PN:an6.20/20.28 · 교차 검사

Seyyathāpi, bhikkhave, ādittacelo vā ādittasīso vā tasseva celassa vā sīsassa vā nibbāpanāya adhimattaṃ chandañca vāyāmañca ussāhañca ussoḷhiñca appaṭivāniñca satiñca sampajaññañca kareyya;

비구들이여, 마치 옷에 불이 붙은 사람이나 머리에 불이 붙은 사람이 바로 그 옷이나 머리의 불을 끄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키듯이,

PN:an6.20/20.29 · 교차 검사

evamevaṃ kho, bhikkhave, tena bhikkhunā tesaṃyeva pāpakānaṃ akusalānaṃ dhammānaṃ pahānāya adhimatto chando ca vāyāmo ca ussāho ca ussoḷhī ca appaṭivānī ca sati ca sampajaññañca karaṇīyaṃ.

이와 같이,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나쁘고 해로운 법들을 버리기 위하여 지극한 열의와 정진과 노력과 분발과 물러서지 않음과 마음챙김과 알아차림을 일으켜야 한다.

PN:an6.20/20.30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그렇게 살펴보고 이렇게 아는 비구도 있다. '내가 오늘 낮에 목숨을 마칠 때 걸림돌이 될 것은 나에게 없다. 아직 버리지 못한 나쁘고 해로운 것들이 없다.' 그러면 그 비구는 바로 그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내면 된다. 밤낮으로 이로운 것들을 익혀 나가야 한다. 비구들이여, 죽음을 마음에 새기는 수행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거듭 익혀야 한다. 그래야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다. 그래야 죽음 없는 자리로 들어가 죽음 없는 자리에서 끝난다."

‘‘Sace pana, bhikkhave, bhikkhu paccavekkhamāno evaṃ jānāti –

“그러나 비구들이여, 만일 비구가 살펴보아 이렇게 안다면 —

PN:an6.20/20.31 · 교차 검사

‘natthi me pāpakā akusalā dhammā appahīnā, ye me assu divā kālaṃ karontassa antarāyāyā’ti, tena, bhikkhave, bhikkhunā teneva pītipāmojjena vihātabbaṃ ahorattānusikkhinā kusalesu dhammesu.

‘내게 버려지지 않은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없어서, 내가 낮에 죽을 때 그것들이 내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비구들이여, 그 비구는 바로 그 기쁨과 환희로 지내면서 밤낮으로 유익한 법들을 익혀야 한다.

PN:an6.20/20.32 · 교차 검사

Evaṃ bhāvitā kho, bhikkhave, maraṇassati evaṃ bahulīkatā mahapphalā hoti mahānisaṃsā amatogadhā amatapariyosānā’’ti.

비구들이여,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을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익히면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으며, 불사에 들고 불사로 끝난다.”

PN:an6.20/20.33 · 교차 검사

Dasamaṃ.

열째.

PN:an6.20/20.34 · 교차 검사

Sāraṇīyavaggo dutiyo.

사라니야 품, 둘째.

PN:an6.20/20.35 · 교차 검사

Tassuddānaṃ –

그 요약은 —

PN:an6.20/20.36 · 교차 검사

Dve sāraṇī nisāraṇīyaṃ, bhaddakaṃ anutappiyaṃ;

사라니 둘과 니사라니야, 밧다까와 아누땁삐야,

PN:an6.20/20.37 · 교차 검사

Nakulaṃ soppamacchā ca, dve honti maraṇassatīti.

나꿀라와 솝빠와 맛차, 그리고 죽음에 대한 마음챙김 둘이 있다.

PN:an6.20/20.38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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