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6.21
사마까 경
Sāmakasuttaṃ
교차 검사
여섯 모음 빠알리Chakkanipātapāḷi
3. Anuttariyavaggo
3. 위없음 품
1. Sāmakasuttaṃ
1. 사마까 경
21
한때 세존께서는 사꺄족의 땅에 머무셨다. 사마가마까 마을의 연못가였다. 밤이 깊었을 무렵 어떤 신이 세존께 다가왔다. 눈부신 모습이었고, 그 빛이 연못 일대를 환히 밝혔다. 신은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섰다. 그러고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akkesu viharati sāmagāmake pokkharaṇiyāyaṃ.
한때 세존께서 사꺄족들 가운데 사마가마까의 뽁카라니야에 머무셨다.
Atha kho aññatarā devatā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ā kevalakappaṃ pokkharaṇiyaṃ obhās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어떤 천신이, 밤이 깊었을 때 빼어난 빛깔로 뽁카라니야 전체를 밝히고서, 세존께로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aṭṭhāsi.
다가가서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섰다.
Ekamantaṃ ṭhitā kho sā devatā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선 그 천신이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세존이시여, 비구를 뒷걸음질 치게 하는 것이 셋 있습니다. 무엇이 그 셋이겠습니까? 일거리와 수다와 잠, 이 셋을 붙들고 즐기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가 비구를 뒷걸음질 치게 합니다."
‘‘Tayome, bhante, dhammā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i.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 법은 비구를 퇴보로 이끕니다.
Katame tayo?
무엇이 셋입니까?
Kammārāmatā, bhassārāmatā, niddārāmatā –
일을 즐김, 말을 즐김, 잠을 즐김 —
ime kho, bhante, tayo dhammā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ī’’ti.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 법이 비구를 퇴보로 이끕니다.”
신은 이렇게 말했다. 스승께서는 그 말에 동의하셨다. 신은 스승께서 동의하셨음을 알아차렸다. 그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돌았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불확실]
Idamavoca sā devatā.
그 천신은 이렇게 말했다.
Samanuñño satthā ahosi.
스승께서는 동의하셨다.[불확실]
불확실 (확정 술어 No.88 `ahosi`의 문자열은 아라한 성취 문맥이라 이 자리의 저본과 맞지 않아 저본대로 옮김)
Atha kho sā devatā ‘‘samanuñño me satthā’’ti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tatthevantaradhāyi.
그러자 그 천신은 ‘스승께서 내게 동의하셨다’ 하고, 세존께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나서 바로 거기서 사라졌다.
그 밤이 지나고 세존께서는 비구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지난밤 깊은 시각에 어떤 신이 나에게 다가왔다. 눈부신 모습이었고, 그 빛이 연못 일대를 환히 밝혔다. 그 신은 나에게 절을 올리고 한쪽에 섰다. 비구들이여, 한쪽에 선 그 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Atha kho bhagavā tassā rattiyā accayena bhikkhū āmantesi –
그 밤이 지나고,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
‘‘imaṃ, bhikkhave, rattiṃ aññatarā devatā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ā kevalakappaṃ pokkharaṇiyaṃ obhāsetvā yenāhaṃ tenupasaṅkami;
“비구들이여, 오늘 밤 어떤 천신이, 밤이 깊었을 때 빼어난 빛깔로 뽁카라니야 전체를 밝히고서, 내게로 다가왔다;
upasaṅkamitvā m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aṭṭhāsi.
다가와서 내게 절하고 한쪽에 섰다.
Ekamantaṃ ṭhitā kho, bhikkhave, sā devatā maṃ etadavoca –
비구들이여, 한쪽에 선 그 천신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
'세존이시여, 비구를 뒷걸음질 치게 하는 것이 셋 있습니다. 무엇이 그 셋이겠습니까? 일거리와 수다와 잠, 이 셋을 붙들고 즐기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가 비구를 뒷걸음질 치게 합니다.'
‘tayome, bhante, dhammā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i.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 법은 비구를 퇴보로 이끕니다.
Katame tayo?
무엇이 셋입니까?
Kammārāmatā, bhassārāmatā, niddārāmatā –
일을 즐김, 말을 즐김, 잠을 즐김 —
ime kho, bhante, tayo dhammā bhikkhuno parihānāya saṃvattantī’ti.
세존이시여, 이 세 가지 법이 비구를 퇴보로 이끕니다.’
비구들이여, 그 신은 이렇게 말했다. 말을 마치고는 나에게 절을 올렸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돈 뒤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신들까지 알아볼 만큼 그대들이 좋은 법에서 물러나고 있다면, 그것은 그대들에게 손해요 딱한 노릇이다."
Idamavoca, bhikkhave, sā devatā.
비구들이여, 그 천신은 이렇게 말했다.
Idaṃ vatvā m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tatthevantaradhāyi.
이렇게 말하고 내게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나서 바로 거기서 사라졌다.
Tesaṃ vo, bhikkhave, alābhā tesaṃ dulladdhaṃ, ye vo devatāpi jānanti kusalehi dhammehi parihāyamāne’’.
비구들이여, 그런 그대들에게 그것은 손실이고, 그런 그대들에게 그것은 잘못 얻은 것이다 —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나고 있는 그대들을 천신들까지도 알아보니 말이다.”
"비구들이여, 뒷걸음질 치게 하는 법을 세 가지 더 일러 주겠다. 잘 듣고 깊이 새겨 두어라. 이제 말하겠다."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Aparepi, bhikkhave, tayo parihāniye dhamme desessāmi.
“비구들이여, 또 다른 세 가지 퇴보로 이끄는 법을 설하겠다.
Taṃ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마음을 다해 잘 들어라.
bhāsissāmī’’ti.
이제 말하리라.”
‘‘Evaṃ,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예,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비구들이여, 뒷걸음질 치게 하는 세 가지 법이란 무엇인가? 어울려 몰려다니기를 즐기는 것,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것, 나쁜 벗과 사귀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셋이 뒷걸음질 치게 하는 법이다."
‘‘katame ca, bhikkhave, tayo parihāniyā dhammā?
“그러면 비구들이여, 무엇이 세 가지 퇴보로 이끄는 법인가?
Saṅgaṇikārāmatā, dovacassatā, pāpamittatā –
무리 지음을 즐김, 말을 듣지 않음, 나쁜 벗과 사귐 —
ime kho, bhikkhave, tayo parihāniyā dhammā’’.
비구들이여, 이것이 세 가지 퇴보로 이끄는 법이다.”
"비구들이여, 지난날 좋은 법에서 물러난 이들이 있다. 그들은 누구나 바로 이 여섯 가지 법 때문에 물러났다. 앞으로 물러날 이들도 누구나 이 여섯 때문에 물러날 것이다. 지금 물러나고 있는 이들도 누구나 이 여섯 때문에 물러난다."
‘‘Ye hi keci, bhikkhave, atītamaddhānaṃ parihāyiṃsu kusalehi dhammehi, sabbete imeheva chahi dhammehi parihāyiṃsu kusalehi dhammehi.
“비구들이여, 과거에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난 자가 누구든, 그들 모두는 바로 이 여섯 가지 법으로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났다.
Yepi hi keci, bhikkhave, anāgatamaddhānaṃ parihāyissanti kusalehi dhammehi, sabbete imeheva chahi dhammehi parihāyissanti kusalehi dhammehi.
비구들이여, 미래에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날 자가 누구든, 그들 모두는 바로 이 여섯 가지 법으로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날 것이다.
Yepi hi keci, bhikkhave, etarahi parihāyanti kusalehi dhammehi, sabbete imeheva chahi dhammehi parihāyanti kusalehi dhammehī’’ti.
비구들이여, 지금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나는 자가 누구든, 그들 모두는 바로 이 여섯 가지 법으로 유익한 법들에서 물러난다.”
Paṭhamaṃ.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