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1.41
불타는 경
Ādittasuttaṃ
교차 검사
1. Ādittasuttaṃ
1. 불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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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밤이 깊어갈 무렵, 어떤 신이 세존께 다가왔다. 그 눈부신 빛이 제따 숲을 온통 밝혔다. 그 신은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섰다. 그러고는 세존 앞에서 이런 게송들을 읊었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Atha kho aññatarā devatā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ā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어떤 천신이 밤이 깊었을 때 빼어난 몸빛으로 제따 숲 전체를 밝히고서 세존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aṭṭhāsi.
다가가서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쪽에 섰다.
Ekamantaṃ ṭhitā kho sā devatā bhagavato santike imā gāthāyo abhāsi –
한쪽에 선 그 천신이 세존 앞에서 이런 게송들을 읊었다 —
불타는 집 안에서, 밖으로 꺼내 온 그릇
‘‘Ādittasmiṃ agārasmiṃ, yaṃ nīharati bhājanaṃ;
“불타는 집에서 밖으로 꺼낸 그릇,
그것만이 쓸모가 되고, 거기서 타 버린 것은 아니네
Taṃ tassa hoti atthāya, no ca yaṃ tattha ḍayhati.
그것이 그에게 쓸모가 있고, 거기서 타 버린 것은 그렇지 못합니다.
세상도 이같이 불타네, 늙음으로 또 죽음으로
‘‘Evaṃ ādittako loko, jarāya maraṇena ca;
“이와 같이 세상은 늙음과 죽음으로 불타고 있으니,
보시로써 꺼내어라, 준 것이라야 잘 꺼낸 것
Nīharetheva dānena, dinnaṃ hoti sunīhataṃ.
보시로 꺼내야 합니다. 준 것이 곧 잘 꺼내 둔 것입니다.
준 것은 즐거운 열매요, 주지 않은 것은 그렇지 않네
‘‘Dinnaṃ sukhaphalaṃ hoti, nādinnaṃ hoti taṃ tathā;
“준 것은 즐거운 열매를 맺지만, 주지 않은 것은 그렇지 못합니다;
도둑이 앗고 왕이 앗고, 불이 태워 사라지네
Corā haranti rājāno, aggi ḍahati nassati.
도둑이 가져가고 왕이 가져가며, 불이 태우고 없어져 버립니다.
마침내 몸을 두고 가네, 지녔던 것 다 두고 가네
‘‘Atha antena jahati, sarīraṃ sapariggahaṃ;
“그리고 끝내는 소유물과 함께 몸도 버리게 됩니다;
지혜로운 이 이를 알아, 누리기도 베풀기도 할지니
Etadaññāya medhāvī, bhuñjetha ca dadetha ca;
이것을 알아 지혜로운 이는 누리기도 하고 베풀기도 해야 합니다;
힘닿는 대로 베풀고 누리면
Datvā ca bhutvā ca yathānubhāvaṃ;
제 힘껏 베풀고 누리고서,
나무람 없이 하늘 자리에 이르네[불확실]
Anindito saggamupeti ṭhāna’’nti.
비난받을 것 없이 천상의 도리에 이릅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