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期佛敎 經典叢書초기불교 경전 총서

SN 8.1 – 8.12

방기사 상윳따

Vaṅgīsasaṃyuttaṃ

SN 8.1

떠나옴 경

Nikkhantasuttaṃ

교차 검사

게송이 있는 권Sagāthāvaggo

8. Vaṅgīsasaṃyuttaṃ

8. 방기사 상윳따

PN:sn8.1/0.2 · 교차 검사

1. Nikkhantasuttaṃ

1. 떠나옴 경

PN:sn8.1/0.3 · 교차 검사

209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왕기사 존자는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 머물렀다. 은사인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였다. 그 무렵 왕기사 존자는 출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었다. 그래서 홀로 뒤에 남아 처소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여인들 여럿이 곱게 차려입고 악갈라와 원림으로 찾아왔다. 처소를 구경하려는 것이었다.

Evaṃ me sutaṃ –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PN:sn8.1/209.1 · 교차 검사

ekaṃ samayaṃ āyasmā vaṅgīso āḷaviyaṃ viharati aggāḷave cetiye āyasmatā nigrodhakappena upajjhāyena saddhiṃ.

한때 방기사 존자가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서, 은사이신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 머물렀다.

PN:sn8.1/209.2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vaṅgīso navako hoti acirapabbajito ohiyyako vihārapālo.

그때 방기사 존자는 신참이었고, 출가한 지 오래지 않았으며, 뒤에 남아 절을 지키는 이였다.

PN:sn8.1/209.3 · 교차 검사

Atha kho sambahulā itthiyo samalaṅkaritvā yena aggāḷavako ārāmo tenupasaṅkamiṃsu vihārapekkhikāyo.

그때 여러 여인이 몸을 단장하고, 절을 구경하려고 악갈라와 원림으로 다가갔다.

PN:sn8.1/209.4 · 교차 검사

그 여인들을 보자 왕기사 존자의 마음에 수행이 즐겁지 않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애욕이 그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때 그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손해를 보는구나. 내게 이로울 것이 없다. 잘못 얻었을 뿐, 좋게 얻은 것이 아니다. 즐겁지 않은 마음이 일어나 애욕이 나를 뒤흔든다. 그런데 남이 나서서 내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켜 주기를 어찌 바라겠는가. 차라리 내가 스스로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켜야겠다.’ 그리하여 왕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의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tā itthiyo disvā anabhirati uppajjati, rāgo cittaṃ anuddhaṃseti.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그 여인들을 보고 싫증이 일어나고, 탐욕이 마음을 덮쳤다.

PN:sn8.1/209.5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sn8.1/209.6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참으로 내게 손해다, 참으로 내게 이득이 아니다;

PN:sn8.1/209.7 · 교차 검사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참으로 내게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 잘 얻은 것이 아니다;

PN:sn8.1/209.8 · 교차 검사

yassa me anabhirati uppannā, rāgo cittaṃ anuddhaṃseti, taṃ kutettha labbhā, yaṃ me par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yya.

내게 싫증이 일어나고 탐욕이 마음을 덮쳤으니, 남이 내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켜 주는 일을 여기서 어찌 얻을 수 있겠는가.

PN:sn8.1/209.9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attanāva attan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yya’’nti.

차라리 내가 스스로 내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키리라.’

PN:sn8.1/209.10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attanāva attan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tvā tāyaṃ velāyaṃ imā gāthāyo abhāsi –

그때 방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킨 뒤,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PN:sn8.1/209.11 · 교차 검사

집을 떠나 집 없음으로 / 나선 이 몸 나에게로

‘‘Nikkhantaṃ vata maṃ santaṃ, agārasmānagāriyaṃ;

“집에서 집 없는 곳으로 떠나온 나에게,

PN:sn8.1/209.12 · 교차 검사

잡생각이 달려드누나 / 검은 자의 뻔뻔한 것들

Vitakkā upadhāvanti, pagabbhā kaṇhato ime.

검은 자에게서 온 이 뻔뻔한 생각들이 달려든다.

PN:sn8.1/209.13 · 교차 검사

귀족의 아들 큰 활잡이 / 굳센 활 익힌 이들이

‘‘Uggaputtā mahissāsā, sikkhitā daḷhadhammino;

“귀족의 아들들, 큰 활잡이들, 훈련받고 굳센 활을 지닌 이들,

PN:sn8.1/209.14 · 교차 검사

물러섬 없는 천 명이 와 / 사방을 에워싸 쏘아도

Samantā parikireyyuṃ, sahassaṃ apalāyinaṃ.

달아나지 않는 천 명이 사방에서 에워싼다 해도.

PN:sn8.1/209.15 · 교차 검사

설령 이보다 더 많은 / 여인들이 몰려온대도

‘‘Sacepi etato bhiyyo, āgamissanti itthiyo;

“설사 이보다 더 많은 여인들이 온다 해도,

PN:sn8.1/209.16 · 교차 검사

제 법에 굳게 선 나를 / 결코 흔들지 못하리라

Neva maṃ byādhayissanti, dhamme samhi patiṭṭhitaṃ.

제 법에 굳게 선 나를 결코 흔들지 못하리라.

PN:sn8.1/209.17 · 교차 검사

내 몸소 이것을 들었네 / 해의 후예 붓다께 들은

‘‘Sakkhī hi me sutaṃ etaṃ, buddhassādiccabandhuno;

“나는 태양의 후예이신 붓다께 이것을 직접 들었으니,

PN:sn8.1/209.18 · 교차 검사

열반으로 가는 그 길을 / 거기에 내 마음 즐겁네

Nibbānagamanaṃ maggaṃ, tattha me nirato mano.

열반으로 가는 길, 거기에 내 마음은 기쁘게 머문다.

PN:sn8.1/209.19 · 교차 검사

이렇게 머무는 나에게 / 악한 자여 네 다가오면

‘‘Evañce maṃ viharantaṃ, pāpima upagacchasi;

“내가 이렇게 머무는데 악한 자여, 네가 다가온다면,

PN:sn8.1/209.20 · 교차 검사

죽음이여 그리 하리니 / 너는 내 길도 못 보리라

Tathā maccu karissāmi, na me maggampi dakkhasī’’ti.

죽음이여, 나는 그렇게 하리니, 너는 내 길조차 보지 못하리라.”

PN:sn8.1/209.21 · 교차 검사

SN 8.2

싫증 경

Aratisuttaṃ

교차 검사

2. Aratisuttaṃ

2. 싫증 경

PN:sn8.2/0.3 · 교차 검사

210

한때 왕기사 존자는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 머물렀다. 앞서와 같이 은사인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였다. 그 무렵 니그로다깝빠 존자는 탁발을 마치고 공양을 든 뒤 처소에 들어갔다. 그러고는 저녁이 되어서야 나오거나, 이튿날이 되어서야 나오곤 했다. 그 무렵 왕기사 존자의 마음에 수행이 즐겁지 않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애욕이 그 마음을 뒤흔들었다.

Ekaṃ samayaṃ…pe… āyasmā vaṅgīso āḷaviyaṃ viharati aggāḷave cetiye āyasmatā nigrodhakappena upajjhāyena saddhiṃ.

한때 방기사 존자가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서, 은사이신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 머물렀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8.1:209.2에서 되살렸습니다.

PN:sn8.2/210.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nigrodhakappo pacchābhattaṃ piṇḍapātapaṭikkanto vihāraṃ pavisati, sāyaṃ vā nikkhamati aparajju vā kāle.

그때 니그로다깝빠 존자는 공양을 마치고 탁발에서 돌아와 처소에 들어가서는, 저녁에 나오거나 다음 날에야 나오곤 했다.

PN:sn8.2/210.2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ato vaṅgīsassa anabhirati uppannā hoti, rāgo cittaṃ anuddhaṃseti.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싫증이 일어나고, 탐욕이 마음을 덮쳤다.

PN:sn8.2/210.3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손해를 보는구나. 내게 이로울 것이 없다. 잘못 얻었을 뿐, 좋게 얻은 것이 아니다. 즐겁지 않은 마음이 일어나 애욕이 내 마음을 뒤흔든다. 그러니 남이 나서서 내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켜 주기를 어찌 바라겠는가. 차라리 내가 스스로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켜야겠다.’ 그리하여 왕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의 싫증을 몰아내고 기쁨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sn8.2/210.4 · 교차 검사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참으로 내게 손해다, 참으로 내게 이득이 아니다;

PN:sn8.2/210.5 · 교차 검사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참으로 내게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 잘 얻은 것이 아니다;

PN:sn8.2/210.6 · 교차 검사

yassa me anabhirati uppannā, rāgo cittaṃ anuddhaṃseti;

내게 싫증이 일어나고 탐욕이 마음을 덮쳤으니;

PN:sn8.2/210.7 · 교차 검사

taṃ kutettha labbhā, yaṃ me par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yya.

남이 내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켜 주는 일을 여기서 어찌 얻을 수 있겠는가.

PN:sn8.2/210.8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attanāva attan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yya’’nti.

차라리 내가 스스로 내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키리라.’

PN:sn8.2/210.9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attanāva attano anabhiratiṃ vinodetvā abhiratiṃ uppādetvā tāyaṃ velāyaṃ imā gāthāyo abhāsi –

그때 방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 싫증을 몰아내고 즐거움을 일으킨 뒤,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PN:sn8.2/210.10 · 교차 검사

싫음도 좋음도 다 버리고 / 집에 매인 생각을 온통 버려

‘‘Aratiñca ratiñca pahāya, sabbaso gehasitañca vitakkaṃ;

“싫증도 즐김도 버리고, 집에 매인 사유도 남김없이 버리고,

PN:sn8.2/210.11 · 교차 검사

어디에도 덤불 짓지 말지니 / 덤불 없고 매임 없는 이 비구라

Vanathaṃ na kareyya kuhiñci, nibbanatho arato sa hi bhikkhu.

어디에도 덤불을 짓지 않으며, 덤불이 없고 즐김이 없는 그가 참으로 비구다.

PN:sn8.2/210.12 · 교차 검사

이 땅에 든 것 허공에 든 것 / 형상에 든 것 세상에 잠긴 것

‘‘Yamidha pathaviñca vehāsaṃ, rūpagatañca jagatogadhaṃ;

“여기 땅에 있는 것과 허공에 있는 것, 물질에 속한 것과 이 세상에 든 것,

PN:sn8.2/210.13 · 교차 검사

무엇이든 낡아 가고 다 덧없어라 / 이리 알고 벗어난 이들 걸어가네[불확실]

Kiñci parijīyati sabbamaniccaṃ, evaṃ samecca caranti mutattā.

무엇이든 낡아 가고 모두 무상하니, 이렇게 꿰뚫어 알고서 통찰한 이들은 살아간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2/210.14 · 교차 검사

사람들 집착의 바탕에 얽매였네 / 본 것 들은 것 부딪힌 것 느낀 것에[불확실]

‘‘Upadhīsu janā gadhitāse, diṭṭhasute paṭighe ca mute ca;

“사람들은 집착의 바탕에 얽매여 있다, 본 것과 들은 것에, 부딪침에, 또 느낀 것에.[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2/210.15 · 교차 검사

흔들림 없이 여기 욕망을 몰아내라 / 여기 물들지 않는 이 성자라 하네

Ettha vinodaya chandamanejo, yo ettha na limpati taṃ munimāhu.

여기서 욕구를 몰아내어 흔들림이 없어라. 여기에 물들지 않는 그를 성자라 한다.

PN:sn8.2/210.16 · 교차 검사

또 예순에 기댄 온갖 생각들 / 뭇 사람에 뿌리내린 그른 것들[불확실]

‘‘Atha saṭṭhinissitā savitakkā, puthū janatāya adhammā niviṭṭhā;

“그런데 예순에 기댄 사유들이 있어, 뭇사람들 사이에 그릇된 법으로 널리 자리 잡았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2/210.17 · 교차 검사

어디서도 패거리에 들지 않고 / 거친 말 아니 하는 이 비구라[불확실]

Na ca vaggagatassa kuhiñci, no pana duṭṭhullabhāṇī sa bhikkhu.

그러나 그는 어디서도 무리에 끼지 않고, 거친 말을 하지도 않으니, 그가 비구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2/210.18 · 교차 검사

슬기롭고 오래 삼매에 들어 / 속임 없고 밝고 탐냄 없는 이

‘‘Dabbo cirarattasamāhito, akuhako nipako apihālu;

“유능하고 오랜 세월 삼매에 든 이, 속임이 없고 슬기롭고 탐내지 않는 이,

PN:sn8.2/210.19 · 교차 검사

기대어 고요한 자리에 든 성자는 / 온전히 꺼진 채 때를 기다리네[불확실]

Santaṃ padaṃ ajjhagamā muni paṭicca, parinibbuto kaṅkhati kāla’’nti.

성자는 의지하여 고요한 경지에 이르렀고, 완전히 꺼진 채 때를 기다린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2/210.20 · 교차 검사

SN 8.3

품행 바른 이들 경

Pesalasuttaṃ

교차 검사

3. Pesalasuttaṃ

3. 품행 바른 이들 경

PN:sn8.3/0.3 · 교차 검사

211

한때 왕기사 존자는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 머물렀다. 은사인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였다. 그 무렵 그는 자기의 말재주를 믿고 있었다. 그래서 훌륭하게 수행하는 다른 비구들을 업신여겼다.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vaṅgīso āḷaviyaṃ viharati aggāḷave cetiye āyasmatā nigrodhakappena upajjhāyena saddhiṃ.

한때 방기사 존자가 알라위의 악갈라와 탑묘에서, 은사이신 니그로다깝빠 존자와 함께 머물렀다.

PN:sn8.3/211.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vaṅgīso attano paṭibhānena aññe pesale bhikkhū atimaññati.

그때 방기사 존자는 자기 말재주를 믿고 품행 바른 다른 비구들을 업신여겼다.

PN:sn8.3/211.2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sn8.3/211.3 · 교차 검사

‘나는 손해를 보는구나. 내게 이로울 것이 없다. 잘못 얻었을 뿐, 좋게 얻은 것이 아니다. 내가 내 말재주를 믿고 훌륭하게 수행하는 다른 비구들을 업신여기고 있구나.’ 그리하여 왕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 안에 뉘우침을 일으켰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alābhā vata me, na vata me lābhā;

‘참으로 내게 손해다, 참으로 내게 이득이 아니다;

PN:sn8.3/211.4 · 교차 검사

dulladdhaṃ vata me, na vata me suladdhaṃ;

참으로 내게 잘못 얻은 것이다, 참으로 내게 잘 얻은 것이 아니다;

PN:sn8.3/211.5 · 교차 검사

yvāhaṃ attano paṭibhānena aññe pesale bhikkhū atimaññāmī’’ti.

내가 내 말재주를 믿고 품행 바른 다른 비구들을 업신여기다니.’

PN:sn8.3/211.6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attanāva attano vippaṭisāraṃ uppādetvā tāyaṃ velāyaṃ imā gāthāyo abhāsi –

그때 방기사 존자는 스스로 자기 안에 뉘우침을 일으킨 뒤, 그 자리에서 이 게송들을 읊었다.

PN:sn8.3/211.7 · 교차 검사

고따마여 교만 버려라 / 교만의 길도 버려라

‘‘Mānaṃ pajahassu gotama, mānapathañca pajahassu;

“고따마여, 자만을 버려라, 자만의 길도 버려라;

PN:sn8.3/211.8 · 교차 검사

남김없이, 교만의 길에 / 흠뻑 취해 오래도록 뉘우치게 되었네[불확실]

Asesaṃ mānapathasmiṃ, samucchito vippaṭisārīhuvā cirarattaṃ.

자만의 길에 남김없이 빠져, 너는 오랜 세월 뉘우쳐 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3/211.9 · 교차 검사

깎아내림에 물든 사람들 / 교만에 무너져 지옥에 떨어지네

‘‘Makkhena makkhitā pajā, mānahatā nirayaṃ papatanti;

“위선에 덮인 사람들은 자만에 무너져 지옥에 떨어진다;

PN:sn8.3/211.10 · 교차 검사

사람들 오래 슬퍼하네 / 교만에 무너져 지옥에 태어나

Socanti janā cirarattaṃ, mānahatā nirayaṃ upapannā.

자만에 무너져 지옥에 태어난 사람들은 오랜 세월 슬퍼한다.

PN:sn8.3/211.11 · 교차 검사

비구는 결코 슬퍼하지 않네 / 길을 이겨 바르게 나아가는 이

‘‘Na hi socati bhikkhu kadāci, maggajino sammāpaṭipanno;

“길로 이겨 바르게 실천하는 비구는 결코 슬퍼하지 않는다;

PN:sn8.3/211.12 · 교차 검사

명예도 행복도 누리나니 / 힘쓰는 그를 법 보는 이라 하네

Kittiñca sukhañca anubhoti, dhammadasoti tamāhu pahitattaṃ.

명성과 즐거움을 누리니, 그렇게 애쓰는 이를 법을 보는 자라 한다.

PN:sn8.3/211.13 · 교차 검사

그러니 여기 메마름 없이 힘써 / 장애를 버리고 맑아진 채로

‘‘Tasmā akhilodha padhānavā, nīvaraṇāni pahāya visuddho;

“그러므로 여기서 완고함을 없애고 힘써 정진하며, 장애들을 버려 청정해지고,

PN:sn8.3/211.14 · 교차 검사

교만도 남김없이 버리고 / 밝음으로 끝을 짓고 고요하라

Mānañca pahāya asesaṃ, vijjāyantakaro samitāvī’’ti.

자만을 남김없이 버려, 밝은 앎으로 끝을 짓고 고요해져라.”

PN:sn8.3/211.15 · 교차 검사

SN 8.4

아난다 경

Ānandasuttaṃ

교차 검사

4. Ānandasuttaṃ

4. 아난다 경

PN:sn8.4/0.3 · 교차 검사

212

한때 아난다 존자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물렀다. 그날 아침 아난다 존자는 옷을 갖추어 입고 발우와 가사를 챙겼다. 그리고 왕기사 존자를 뒤따르는 사문으로 삼아 사왓티로 탁발하러 들어갔다. 그 무렵 왕기사 존자의 마음에 수행이 즐겁지 않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애욕이 그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때 왕기사 존자가 아난다 존자에게 게송으로 말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ānando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아난다 존자가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렀다.

PN:sn8.4/212.1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ānando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āvatthiṃ piṇḍāya pāvisi āyasmatā vaṅgīsena pacchāsamaṇena.

그때 아난다 존자는 이른 아침에 옷을 갖춰 입고 발우와 가사를 들고, 방기사 존자를 뒤따르는 사문으로 삼아 사왓티로 탁발하러 들어갔다.

PN:sn8.4/212.2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ato vaṅgīsassa anabhirati uppannā hoti, rāgo cittaṃ anuddhaṃseti.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싫증이 일어나고, 탐욕이 마음을 덮쳤다.

PN:sn8.4/212.3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āyasmantaṃ ānandaṃ gāthāya ajjhabhāsi –

그때 방기사 존자가 아난다 존자에게 게송으로 말했다.

PN:sn8.4/212.4 · 교차 검사

욕망의 불에 내가 타네 / 내 마음 다 타오르네

‘‘Kāmarāgena ḍayhāmi, cittaṃ me pariḍayhati;

“감각적 욕망의 탐욕에 저는 타오르고, 제 마음은 온통 타고 있습니다;

PN:sn8.4/212.5 · 교차 검사

부디 끄는 길 일러 주오 / 가엾이 여겨 고따마여

Sādhu nibbāpanaṃ brūhi, anukampāya gotamā’’ti.

고따마시여, 가엾이 여기시어 그 불을 끄는 길을 부디 말씀해 주십시오.”

PN:sn8.4/212.6 · 교차 검사

인식이 뒤집힌 탓에 / 네 마음 온통 타는 것

‘‘Saññāya vipariyesā, cittaṃ te pariḍayhati;

“인식이 뒤집혔기에 그대의 마음이 타고 있다;

PN:sn8.4/212.7 · 교차 검사

표상을 멀리 피하여라 / 탐욕 얽힌 고운 것을

Nimittaṃ parivajjehi, subhaṃ rāgūpasaṃhitaṃ.

아름답고 탐욕을 부르는 표상을 피하라.

PN:sn8.4/212.8 · 교차 검사

지어진 것 남으로 보라 / 괴로움으로, 나로는 말고

‘‘Saṅkhāre parato passa, dukkhato mā ca attato;

“형성작용을 남으로 보라, 괴로움으로 보라, 자아로는 보지 말라;

PN:sn8.4/212.9 · 교차 검사

큰 탐욕의 불을 꺼라 / 거듭거듭 타지 말아라

Nibbāpehi mahārāgaṃ, mā ḍayhittho punappunaṃ.

큰 탐욕을 꺼 버려라, 거듭거듭 타지 말라.

PN:sn8.4/212.10 · 교차 검사

부정으로 마음 닦아라 / 한 끝에 잘 모아 두고

‘‘Asubhāya cittaṃ bhāvehi, ekaggaṃ susamāhitaṃ;

“부정함을 향해 마음을 닦아라, 하나로 모아 잘 삼매에 들게 하라;

PN:sn8.4/212.11 · 교차 검사

마음챙김 몸에 두어라 / 싫어 떠남 가득하여라

Sati kāyagatā tyatthu, nibbidābahulo bhava.

몸에 대한 마음챙김이 그대에게 있기를, 싫어하여 떠남이 많은 이가 되어라.

PN:sn8.4/212.12 · 교차 검사

표상 없음을 또한 닦고 / 교만의 잠재를 버려라

‘‘Animittañca bhāvehi, mānānusayamujjaha;

“표상 없음을 닦아라, 자만의 잠재 성향을 버려라;

PN:sn8.4/212.13 · 교차 검사

그리하여 교만 꿰뚫어 / 고요히 걸어가게 되리

Tato mānābhisamayā, upasanto carissasī’’ti.

그러면 자만을 꿰뚫어 알아 고요히 지내게 되리라.”

PN:sn8.4/212.14 · 교차 검사

SN 8.5

잘 말해진 말 경

Subhāsitasuttaṃ

교차 검사

5. Subhāsitasuttaṃ

5. 잘 말해진 말 경

PN:sn8.5/0.3 · 교차 검사

213

사왓티에서 있었던 일이다. 거기서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비구들이여.” “예, 세존이시여.”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Sāvatthinidānaṃ.

사왓티에서 있었던 일이다.

PN:sn8.5/213.1 · 교차 검사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비구들을 부르셨다.

PN:sn8.5/213.2 · 교차 검사

‘‘bhikkhavo’’ti.

“비구들이여.”

PN:sn8.5/213.3 · 교차 검사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예, 세존이시여” 하고 그 비구들이 세존께 대답했다.

PN:sn8.5/213.4 · 교차 검사

Bhagavā etadavoca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PN:sn8.5/213.5 · 교차 검사

“비구들이여, 네 가지를 갖춘 말은 잘 말한 것이지 잘못 말한 것이 아니다. 그런 말에는 흠이 없다. 지혜로운 이들도 그런 말을 나무라지 않는다.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비구는 잘 말한 것만 말하고 잘못 말한 것은 말하지 않는다. 법만 말할 뿐 법 아닌 것은 말하지 않는다. 남이 듣기 좋아할 말을 하고 싫어할 말은 하지 않는다. 오직 진실만 말하며 거짓은 말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 네 가지를 갖춘 말이라야 잘 말한 것이다. 그런 말에는 흠이 없고, 지혜로운 이들도 나무라지 않는다.”

‘‘Catūhi, bhikkhave, aṅgehi samannāgatā vācā subhāsitā hoti, no dubbhāsitā;

“비구들이여, 네 가지 요소를 갖춘 말은 잘 말해진 말이고 잘못 말해진 말이 아니며,

PN:sn8.5/213.6 · 교차 검사

anavajjā ca ananuvajjā ca viññūnaṃ.

허물이 없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나무람을 받지 않는다.

PN:sn8.5/213.7 · 교차 검사

Katamehi catūhi?

어떤 네 가지인가?

PN:sn8.5/213.8 · 교차 검사

Idha, bhikkhave, bhikkhu subhāsitaṃyeva bhāsati no dubbhāsitaṃ, dhammaṃyeva bhāsati no adhammaṃ, piyaṃyeva bhāsati no appiyaṃ, saccaṃyeva bhāsati no alikaṃ.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잘 말해진 것만 말하고 잘못 말해진 것은 말하지 않으며, 법만 말하고 법 아닌 것은 말하지 않으며, 마음에 드는 것만 말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말하지 않으며, 진실만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않는다.

PN:sn8.5/213.9 · 교차 검사

Imehi kho, bhikkhave, catūhi aṅgehi samannāgatā vācā subhāsitā hoti, no dubbhāsitā, anavajjā ca ananuvajjā ca viññūna’’nti.

비구들이여, 이 네 가지 요소를 갖춘 말이 잘 말해진 말이고 잘못 말해진 말이 아니며, 허물이 없고 지혜로운 이들에게 나무람을 받지 않는다.”

PN:sn8.5/213.10 · 교차 검사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바르게 가신 분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스승께서는 다시 이렇게 이으셨다.

Idamavoca bhagavā, idaṃ vatvāna sugato athāparaṃ etadavoca satthā –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온전히 이루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스승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PN:sn8.5/213.11 · 교차 검사

참된 이들 잘한 말을 으뜸이라 하네

‘‘Subhāsitaṃ uttamamāhu santo,

“잘 말해진 말이 으뜸이라고 훌륭한 이들은 말한다,

PN:sn8.5/213.12 · 교차 검사

법을 말하고 그른 말 말라, 그것이 둘째

Dhammaṃ bhaṇe nādhammaṃ taṃ dutiyaṃ;

법을 말하고 법 아닌 것은 말하지 말라, 그것이 둘째다;

PN:sn8.5/213.13 · 교차 검사

고운 말 하고 미운 말 말라, 그것이 셋째

Piyaṃ bhaṇe nāppiyaṃ taṃ tatiyaṃ,

마음에 드는 말을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은 하지 말라, 그것이 셋째다,

PN:sn8.5/213.14 · 교차 검사

참을 말하고 거짓 말 말라, 그것이 넷째

Saccaṃ bhaṇe nālikaṃ taṃ catuttha’’nti.

진실을 말하고 거짓은 말하지 말라, 그것이 넷째다.”

PN:sn8.5/213.15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합장했다. 그러고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가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왕기사여.”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는 세존 앞에서 그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세존을 기렸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방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께 합장하여 절하고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PN:sn8.5/213.16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PN:sn8.5/213.17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방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하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5/213.18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방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들로 찬탄했다.

PN:sn8.5/213.19 · 교차 검사

그 말만을 하여야 하리 / 제 몸 태우지 않는 말

‘‘Tameva vācaṃ bhāseyya, yāyattānaṃ na tāpaye;

“자기를 괴롭히지 않는 그런 말만 하라,

PN:sn8.5/213.20 · 교차 검사

남을 또한 해치지 않는 / 그 말이 참으로 잘한 말

Pare ca na vihiṃseyya, sā ve vācā subhāsitā.

남도 해치지 않는 그것이야말로 잘 말해진 말이다.

PN:sn8.5/213.21 · 교차 검사

고운 말을 하여야 하리 / 남이 반겨 받는 그 말

‘‘Piyavācaṃva bhāseyya, yā vācā paṭinanditā;

“기꺼이 반기는 말, 마음에 드는 말만 하라;

PN:sn8.5/213.22 · 교차 검사

궂은 것 집어 들지 않고 / 남에게 고운 말 하는 것[불확실]

Yaṃ anādāya pāpāni, paresaṃ bhāsate piyaṃ.

나쁜 것을 취하지 않고 남에게 마음에 드는 말을 하는 것이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5/213.23 · 교차 검사

진실은 곧 불사의 말 / 이것이 오랜 옛 법이라

‘‘Saccaṃ ve amatā vācā, esa dhammo sanantano;

“진실이야말로 불사의 말이니, 이것이 옛적부터 이어 온 법이다;

PN:sn8.5/213.24 · 교차 검사

진실과 이로움과 법에 / 참된 이들 서 있다 하네[불확실]

Sacce atthe ca dhamme ca, āhu santo patiṭṭhitā.

진실과 이익과 법에 훌륭한 이들이 굳게 서 있다고 한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5/213.25 · 교차 검사

붓다께서 하시는 말씀 / 열반에 드는 안온한 말

‘‘Yaṃ buddho bhāsate vācaṃ, khemaṃ nibbānapattiyā;

“붓다께서 하시는 말씀은 안온하여 열반에 이르게 하고,

PN:sn8.5/213.26 · 교차 검사

괴로움 끝을 짓나니 / 그 말이 말의 으뜸이라

Dukkhassantakiriyāya, sā ve vācānamuttamā’’ti.

괴로움을 끝내게 하니, 그것이야말로 말 가운데 으뜸이다.”

PN:sn8.5/213.27 · 교차 검사

SN 8.6

사리뿟따 경

Sāriputtasuttaṃ

교차 검사

6. Sāriputtasuttaṃ

6. 사리뿟따 경

PN:sn8.6/0.3 · 교차 검사

214

한때 사리뿟따 존자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물렀다. 그 무렵 그는 비구들에게 법을 이야기해 주었다. 가르쳐 보이고, 마음을 내게 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해 주었다. 그 말은 품위 있고 또렷하며 막힘이 없었다. 듣는 이가 뜻을 잘 알아들을 만한 말이었다. 비구들도 그 말을 소중히 여겨 마음에 새겼다. 온 마음을 모아 귀를 기울여 법을 들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sāriputto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사리뿟따 존자가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렀다.

PN:sn8.6/214.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sāriputto bhikkhū dhammiyā kathāya sandasseti samādapeti samuttejeti sampahaṃseti poriyā vācāya vissaṭṭhāya anelagalāya atthassa viññāpaniyā.

그때 사리뿟따 존자는 비구들에게 법에 관한 이야기로 가르쳐 보이고, 받아 지니게 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했다. 품위 있고 또렷하며 막힘이 없고 뜻을 잘 알게 하는 말로 그리했다.

PN:sn8.6/214.2 · 교차 검사

Te ca bhikkhū aṭṭhiṃ katvā manasi katvā sabbacetasā samannāharitvā ohitasotā dhammaṃ suṇanti.

그리고 그 비구들은 뜻을 새기고 마음에 새기며 온 마음을 모으고 귀 기울여 법을 들었다.

PN:sn8.6/214.3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리뿟따 존자는 비구들에게 법을 이야기해 주는구나. 가르쳐 보이고, 마음을 내게 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해 주는구나. 그 말은 품위 있고 또렷하며 막힘이 없다. 듣는 이가 뜻을 잘 알아들을 만한 말이다. 비구들도 그 말을 소중히 여겨 마음에 새긴다. 온 마음을 모아 귀를 기울여 법을 듣는다. 나도 사리뿟따 존자 앞에서 그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그분을 기려야겠다.’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방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PN:sn8.6/214.4 · 교차 검사

‘‘ayaṃ kho āyasmā sāriputto bhikkhū dhammiyā kathāya sandasseti samādapeti samuttejeti sampahaṃseti poriyā vācāya vissaṭṭhāya anelagalāya atthassa viññāpaniyā.

‘이 사리뿟따 존자는 비구들에게 법에 관한 이야기로 가르쳐 보이고, 받아 지니게 하고, 북돋우고, 기쁘게 하신다. 품위 있고 또렷하며 막힘이 없고 뜻을 잘 알게 하는 말로 그리하신다.

PN:sn8.6/214.5 · 교차 검사

Te ca bhikkhū aṭṭhiṃ katvā manasi katvā sabbacetasā samannāharitvā ohitasotā dhammaṃ suṇanti.

그리고 그 비구들은 뜻을 새기고 마음에 새기며 온 마음을 모으고 귀 기울여 법을 듣는다.

PN:sn8.6/214.6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āyasmantaṃ sāriput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eyya’’nti.

차라리 내가 사리뿟따 존자 앞에서 알맞은 게송들로 찬탄하리라.’

PN:sn8.6/214.7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사리뿟따 존자를 향해 합장했다. 그러고는 사리뿟따 존자께 이렇게 말했다. “사리뿟따 벗이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사리뿟따 벗이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시오, 왕기사 벗이여.” 그러자 왕기사 존자는 사리뿟따 존자 앞에서 그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그분을 기렸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āyasmā sāriputto tenañjaliṃ paṇāmetvā āyasmantaṃ sāriputtaṃ etadavoca –

그때 방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사리뿟따 존자께 합장하여 절하고는 사리뿟따 존자께 이렇게 말했다.

PN:sn8.6/214.8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āvuso sāriputta, paṭibhāti maṃ, āvuso sāriputtā’’ti.

“사리뿟따 벗이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사리뿟따 벗이여, 제게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PN:sn8.6/214.9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āvuso vaṅgīsā’’ti.

“방기사 벗이여, 떠오르는 대로 말하라.”

PN:sn8.6/214.10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āyasmantaṃ sāriput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방기사 존자가 사리뿟따 존자 앞에서 알맞은 게송들로 찬탄했다.

PN:sn8.6/214.11 · 교차 검사

깊은 지혜 지닌 슬기론 이 / 길과 길 아님에 밝은 이

‘‘Gambhīrapañño medhāvī, maggāmaggassa kovido;

“깊은 지혜를 지녔고 슬기로우며, 길과 길 아닌 것에 밝은 이,

PN:sn8.6/214.12 · 교차 검사

큰 지혜의 사리뿟따가 / 비구들에게 법을 펴네

Sāriputto mahāpañño, dhammaṃ deseti bhikkhunaṃ.

큰 지혜를 지닌 사리뿟따가 비구들에게 법을 가르친다.

PN:sn8.6/214.13 · 교차 검사

간추려서도 가르치고 / 자세히도 말씀하시네

‘‘Saṃkhittenapi deseti, vitthārenapi bhāsati;

“간추려서도 가르치고, 자세히도 말한다;

PN:sn8.6/214.14 · 교차 검사

구관조 우는 소리인 양 / 막힘없는 말 쏟아 내네

Sāḷikāyiva nigghoso, paṭibhānaṃ udīrayi.

구관조 같은 그 목소리로 떠오르는 대로 말을 펼친다.

PN:sn8.6/214.15 · 교차 검사

그가 그리 가르칠 적에 / 달콤한 목소리를 듣네

‘‘Tassa taṃ desayantassa, suṇanti madhuraṃ giraṃ;

“그가 그렇게 가르칠 때, 사람들은 달콤한 목소리를 듣는다;

PN:sn8.6/214.16 · 교차 검사

마음을 물들이는 음성 / 듣기 좋고 고운 음성에

Sarena rajanīyena, savanīyena vaggunā;

마음을 끌고 듣기 좋고 아름다운 그 소리에,

PN:sn8.6/214.17 · 교차 검사

비구들 마음 들떠 기뻐 / 귀를 기울여 듣고 있네

Udaggacittā muditā, sotaṃ odhenti bhikkhavo’’ti.

비구들은 마음이 들뜨고 기뻐하며 귀를 기울인다.”

PN:sn8.6/214.18 · 교차 검사

SN 8.7

청하는 날 경

Pavāraṇāsuttaṃ

교차 검사

7. Pavāraṇāsuttaṃ

7. 청하는 날 경

PN:sn8.7/0.3 · 교차 검사

215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동쪽 원림에 머무셨다. 미가라마따 강당이었다.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이 함께 있었고, 모두 아라한이었다. 그날은 보름날 포살일, 자자를 행하는 날이었다. 세존께서는 비구 승가에 둘러싸여 노천에 앉아 계셨다. 말없이 앉아 있는 승가를 한 번 둘러보셨다. 그러고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불확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pubbārāme migāramātupāsāde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sabbeheva arahantehi.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동쪽 원림, 미가라 어머니의 강당에,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 모두가 아라한인 큰 비구 승가와 함께 머무셨다.

PN:sn8.7/215.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tadahuposathe pannarase pavāraṇāya bhikkhusaṅghaparivuto abbhokāse nisinno hoti.

그때 세존께서는 그날 포살일인 보름날, 청하는 예식을 위해 비구 승가에 둘러싸여 노천에 앉아 계셨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7/215.2 · 교차 검사

Atha kho bhagavā tuṇhībhūtaṃ bhikkhusaṅghaṃ anuviloketvā bhikkhū āmantesi –

그때 세존께서 잠잠해진 비구 승가를 둘러보시고 비구들을 부르셨다 —

PN:sn8.7/215.3 · 교차 검사

"자, 비구들이여. 이제 나는 그대들에게 자자를 청한다. 내가 몸으로 한 일이나 말로 한 일 가운데 그대들이 보기에 나무랄 것이 있느냐?"

‘‘handa dāni, bhikkhave, pavāremi vo.

“자, 이제 비구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청한다.

PN:sn8.7/215.4 · 교차 검사

Na ca me kiñci garahatha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ti.

그대들은 내게서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랄 것이 없는가?”

PN:sn8.7/215.5 · 교차 검사

이 말씀을 듣고 사리뿟따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에게는 나무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세존께서 몸으로 하신 일에도, 말로 하신 일에도 없습니다. 세존께서는 아직 생겨나지 않은 길을 생겨나게 하신 분입니다. 아직 나타나지 않은 길을 나타나게 하시고, 아무도 일러 주지 않은 길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 길을 아시고, 그 길에 밝으시며, 그 길에 능하십니다. 제자들은 이제 그 길을 뒤따라 걷습니다. 그리하여 나중에야 그 길을 갖추게 됩니다.

Evaṃ vutte, āyasmā sāriputt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이렇게 말씀하시자, 사리뿟따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7/215.6 · 교차 검사

‘‘na kho mayaṃ, bhante, bhagavato kiñci garahāma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

“세존이시여, 저희는 세존께 몸으로 하신 것이든 말로 하신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PN:sn8.7/215.7 · 교차 검사

Bhagavā hi, bhante, anuppannassa maggassa uppādetā, asañjātassa maggassa sañjanetā, anakkhātassa maggassa akkhātā, maggaññū maggavidū maggakovido.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일어나지 않은 길을 일으키신 분이시고, 생겨나지 않은 길을 생겨나게 하신 분이시며, 말해진 적 없는 길을 말해 주신 분이시고, 길을 아는 분, 길에 훤한 분, 길에 능한 분이십니다.

PN:sn8.7/215.8 · 교차 검사

Maggānugā ca, bhante, etarahi sāvakā viharanti pacchā samannāgatā;

세존이시여, 지금 제자들은 그 길을 따라가며 머물고, 뒤이어 그것을 갖춥니다;

PN:sn8.7/215.9 · 교차 검사

그리고 세존이시여, 저도 세존께 자자를 청합니다. 제가 몸으로 한 일이나 말로 한 일 가운데 세존께서 보시기에 나무랄 것이 있습니까?"

ahañca kho, bhante, bhagavantaṃ pavāremi.

그리고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 청합니다.

PN:sn8.7/215.10 · 교차 검사

Na ca me bhagavā kiñci garahat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ti.

세존께서는 제게서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라지 않으십니까?”

PN:sn8.7/215.11 · 교차 검사

"사리뿟따여, 그대가 몸으로 한 일에도 말로 한 일에도 나무랄 것이 하나도 없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슬기롭다. 그대의 지혜는 크고 넓다. 환하고 재빠르며 날카롭다. 그 지혜는 끝까지 꿰뚫는다.

‘‘Na khvāhaṃ te, sāriputta, kiñci garahām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

“사리뿟따여, 나는 그대에게서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

PN:sn8.7/215.12 · 교차 검사

Paṇḍito tvaṃ, sāriputta, mahāpañño tvaṃ, sāriputta, puthupañño tvaṃ, sāriputta, hāsapañño tvaṃ, sāriputta, javanapañño tvaṃ, sāriputta, tikkhapañño tvaṃ, sāriputta, nibbedhikapañño tvaṃ, sāriputta.

사리뿟따여, 그대는 슬기로운 자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큰 지혜를 지녔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넓은 지혜를 지녔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기쁨에 찬 지혜를 지녔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빠른 지혜를 지녔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날카로운 지혜를 지녔다. 사리뿟따여, 그대는 꿰뚫는 지혜를 지녔다.

PN:sn8.7/215.13 · 교차 검사

사리뿟따여, 전륜성왕의 맏아들을 보아라. 아버지가 굴린 수레바퀴를 그대로 이어 굴린다. 그대도 꼭 그처럼 한다. 내가 굴린 위없는 법의 수레바퀴를 그대로 이어 굴린다."

Seyyathāpi, sāriputta, rañño cakkavattissa jeṭṭhaputto pitarā pavattitaṃ cakkaṃ sammadeva anuppavatteti;

사리뿟따여, 마치 전륜왕의 맏아들이 아버지가 굴린 바퀴를 그대로 이어 굴리듯이;

PN:sn8.7/215.14 · 교차 검사

evameva kho tvaṃ, sāriputta, mayā anuttaraṃ dhammacakkaṃ pavattitaṃ sammadeva anuppavattesī’’ti.

사리뿟따여, 바로 그와 같이 그대는 내가 굴린 위없는 법의 바퀴를 그대로 이어 굴린다.”

PN:sn8.7/215.15 · 교차 검사

"세존이시여, 제가 몸으로 한 일이나 말로 한 일에 나무랄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 이 오백 명의 비구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이 몸으로 한 일이나 말로 한 일에도 나무랄 것이 없으십니까?"

‘‘No ce kira me, bhante, bhagavā kiñci garahat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제게서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참으로 무엇 하나 나무라지 않으신다면,

PN:sn8.7/215.16 · 교차 검사

Imesaṃ pana, bhante, bhagavā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na kiñci garahat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ti.

그러면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이 오백 비구에게서도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라지 않으십니까?”

PN:sn8.7/215.17 · 교차 검사

"사리뿟따여, 그들에게도 나무랄 것이 하나도 없다. 몸으로 한 일에도, 말로 한 일에도 없다. 이 오백 명 가운데 예순 명은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었다. 또 예순 명은 여섯 가지 신통을 갖추었고, 예순 명은 양쪽 모두로 해탈했다. 나머지는 지혜로 해탈했다."

‘‘Imesampi khvāhaṃ, sāriputta,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na kiñci garahāmi kāyikaṃ vā vācasikaṃ vā.

“사리뿟따여, 나는 이 오백 비구에게서도 몸으로 한 것이든 말로 한 것이든 무엇 하나 나무랄 것이 없다.

PN:sn8.7/215.18 · 교차 검사

Imesañhi, sāriputta, pañcannaṃ bhikkhusatānaṃ saṭṭhi bhikkhū tevijjā, saṭṭhi bhikkhū chaḷabhiññā, saṭṭhi bhikkhū ubhatobhāgavimuttā, atha itare paññāvimuttā’’ti.

사리뿟따여, 이 오백 비구 가운데 예순 비구는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었고, 예순 비구는 여섯 가지 뛰어난 앎을 갖추었으며, 예순 비구는 양쪽 모두로 해탈했고, 나머지는 지혜로 해탈했다.”

PN:sn8.7/215.19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왕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세존을 찬탄했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7/215.20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sn8.7/215.21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왕기사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여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7/215.22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으로 세존을 기렸다 —

PN:sn8.7/215.23 · 교차 검사

오늘은 보름날 청정 위하여 / 오백의 비구가 함께 모였네

‘‘Ajja pannarase visuddhiyā, bhikkhū pañcasatā samāgatā;

“오늘 보름날, 청정을 위하여 오백 비구가 모였습니다;

PN:sn8.7/215.24 · 교차 검사

족쇄와 얽어맴 끊어 낸 이들 / 흔들림 없고 다시 남 없는 선인들

Saṃyojanabandhanacchidā, anīghā khīṇapunabbhavā isī.

족쇄와 얽어맴을 끊고, 번민 없이 다시 태어남을 다한 선인들입니다.

PN:sn8.7/215.25 · 교차 검사

수레바퀴 굴리는 왕이 / 대신들을 거느리고

‘‘Cakkavattī yathā rājā, amaccaparivārito;

“전륜왕이 대신들에게 둘러싸여;

PN:sn8.7/215.26 · 교차 검사

바다에 둘린 이 땅을 / 두루 돌아보듯이

Samantā anupariyeti, sāgarantaṃ mahiṃ imaṃ.

바다로 끝나는 이 땅을 두루 돌아다니듯이.

PN:sn8.7/215.27 · 교차 검사

그처럼 싸움에 이기신 분 / 위없는 길잡이 그분을

‘‘Evaṃ vijitasaṅgāmaṃ, satthavāhaṃ anuttaraṃ;

“이처럼 싸움에서 이기신 분, 위없이 무리를 이끄는 분을;

PN:sn8.7/215.28 · 교차 검사

제자들이 받들어 모시네 / 세 밝음 얻어 죽음 여읜 이들

Sāvakā payirupāsanti, tevijjā maccuhāyino.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고 죽음을 버린 제자들이 가까이 모시고 앉습니다.

PN:sn8.7/215.29 · 교차 검사

모두가 세존의 아들들 / 여기 쭉정이는 없네

‘‘Sabbe bhagavato puttā, palāpettha na vijjati;

“모두가 세존의 아들들이니, 여기에 쭉정이는 없습니다;

PN:sn8.7/215.30 · 교차 검사

갈애의 화살을 꺾으신 분 / 태양의 후예께 나 예배하네

Taṇhāsallassa hantāraṃ, vande ādiccabandhuna’’nti.

갈애의 화살을 부수신 분, 태양의 후예께 저는 예를 올립니다.”

PN:sn8.7/215.31 · 교차 검사

SN 8.8

천 명이 넘음 경

Parosahassasuttaṃ

교차 검사

8. Parosahassasuttaṃ

8. 천 명이 넘음 경

PN:sn8.8/0.3 · 교차 검사

216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에 머무셨다. 아나타삔디까 원림이었다. 천이백오십 명의 비구들이 함께 있었다. 그 무렵 세존께서는 열반에 관한 법을 말씀하고 계셨다. 그 말씀은 비구들을 일깨우고 북돋우었다.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했다. 비구들은 그 말씀을 뼈에 새기듯 마음에 새겼다. 온 마음을 기울여 귀 기울여 법을 들었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aḍḍhatelasehi bhikkhusatehi.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천이백오십 명의 비구들로 이루어진 큰 비구 승가와 함께 머무셨다.

PN:sn8.8/216.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bhagavā bhikkhū nibbānapaṭisaṃyuttāya dhammiyā kathāya sandasseti samādapeti samuttejeti sampahaṃseti.

그때 세존께서는 열반에 관한 법다운 이야기로 비구들에게 밝혀 보이시고, 받아 지니게 하시고, 북돋우시고, 기쁘게 하셨다.

PN:sn8.8/216.2 · 교차 검사

Te ca bhikkhū aṭṭhiṃ katvā manasi katvā sabbacetasā samannāharitvā ohitasotā dhammaṃ suṇanti.

그리고 그 비구들은 뜻을 두고, 마음에 새기고, 온 마음을 모아, 귀 기울여 법을 들었다.

PN:sn8.8/216.3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존께서 열반에 관한 법을 말씀하신다. 그 말씀이 비구들을 일깨우고 북돋우며, 분발하게 하고 기쁘게 한다. 비구들은 그 말씀을 뼈에 새기듯 마음에 새긴다. 온 마음을 기울여 귀 기울여 법을 듣는다. 내가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세존을 찬탄하면 어떨까.'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sn8.8/216.4 · 교차 검사

‘‘ayaṃ kho bhagavā bhikkhū nibbānapaṭisaṃyuttāya dhammiyā kathāya sandasseti samādapeti samuttejeti sampahaṃseti.

“이 세존께서는 열반에 관한 법다운 이야기로 비구들에게 밝혀 보이시고, 받아 지니게 하시고, 북돋우시고, 기쁘게 하신다.

PN:sn8.8/216.5 · 교차 검사

Te ca bhikkhū aṭṭhiṃ katvā manasi katvā sabbacetasā samannāharitvā ohitasotā dhammaṃ suṇanti.

그리고 그 비구들은 뜻을 두고, 마음에 새기고, 온 마음을 모아, 귀 기울여 법을 듣는다.

PN:sn8.8/216.6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eyya’’nti.

나는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으로 세존을 기려야겠다.”

PN:sn8.8/216.7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왕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세존을 찬탄했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8/216.8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sn8.8/216.9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왕기사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여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8/216.10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으로 세존을 기렸다 —

PN:sn8.8/216.11 · 교차 검사

천을 넘는 비구들이 / 온전히 이루신 분을 모시네

‘‘Parosahassaṃ bhikkhūnaṃ, sugataṃ payirupāsati;

“천 명이 넘는 비구가 온전히 이루신 분을 가까이 모시고 앉습니다;

PN:sn8.8/216.12 · 교차 검사

티끌 없는 법을 설하시고 / 두려움 없는 열반 설하시네

Desentaṃ virajaṃ dhammaṃ, nibbānaṃ akutobhayaṃ.

티끌 없는 법, 어디에도 두려움 없는 열반을 설하시는 그분을.

PN:sn8.8/216.13 · 교차 검사

때 묻지 않은 법을 듣네 / 바르게 깨달으신 분의 그 법

‘‘Suṇanti dhammaṃ vimalaṃ, sammāsambuddhadesitaṃ;

“바르게 깨달으신 분께서 설하신 흠 없는 법을 그들이 듣습니다;

PN:sn8.8/216.14 · 교차 검사

빛나시네 깨달으신 그분 / 비구 승가가 앞에 모신 분

Sobhati vata sambuddho, bhikkhusaṅghapurakkhato.

비구 승가를 앞세우신 깨달으신 분께서는 참으로 빛나십니다.

PN:sn8.8/216.15 · 교차 검사

나가라 불리는 세존이시여 / 선인들 가운데 으뜸 선인[불확실]

‘‘Nāganāmosi bhagavā, isīnaṃ isisattamo;

“세존이시여, 당신은 ‘나가’라는 이름을 지니신 분, 선인들 가운데 으뜸가는 선인이십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8/216.16 · 교차 검사

큰 구름이 되시어 / 제자들 위에 비 내리십니다

Mahāmeghova hutvāna, sāvake abhivassati.

큰 비구름이 되시어 제자들에게 비를 내리십니다.

PN:sn8.8/216.17 · 교차 검사

낮의 머묾에서 나와 / 스승을 뵙고 싶은 마음에

‘‘Divāvihārā nikkhamma, satthudassanakamyatā;

“낮의 머묾에서 나와, 스승을 뵙고자 하는 마음으로;

PN:sn8.8/216.18 · 교차 검사

위대한 영웅이시여 그 제자 / 왕기사가 두 발에 예배합니다

Sāvako te mahāvīra, pāde vandati vaṅgīso’’ti.

위대한 영웅이시여, 당신의 제자 왕기사가 두 발에 예를 올립니다.”

PN:sn8.8/216.19 · 교차 검사

"왕기사여, 이 게송들은 전에 미리 생각해 두었던 것이냐? 아니면 그 자리에서 바로 떠오른 것이냐?" "세존이시여, 미리 생각해 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떠오른 것입니다."

‘‘Kiṃ nu te, vaṅgīsa, imā gāthāyo pubbe parivitakkitā, udāhu ṭhānasova taṃ paṭibhantī’’ti?

“왕기사여, 이 게송들을 그대는 미리 생각해 두었는가, 아니면 그 자리에서 바로 떠오른 것인가?”

PN:sn8.8/216.20 · 교차 검사

‘Na kho me, bhante, imā gāthāyo pubbe parivitakkitā, atha kho ṭhānasova maṃ paṭibhantī’ti.

‘세존이시여, 저는 이 게송들을 미리 생각해 두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제게 떠오른 것입니다.’

PN:sn8.8/216.21 · 교차 검사

"그렇다면 왕기사여, 전에 생각해 두지 않은 게송을 더 많이 떠올려 보아라." "그러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왕기사 존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고는 전에 생각해 두지 않은 게송으로 세존을 더욱 많이 찬탄했다.

‘Tena hi taṃ, vaṅgīsa, bhiyyosomattāya pubbe aparivitakkitā gāthāyo paṭibhantū’ti.

‘그렇다면 왕기사여, 미리 생각해 두지 않은 게송들이 그대에게 더욱더 떠오르게 하여라.’

PN:sn8.8/216.22 · 교차 검사

‘Evaṃ, bhante’ti kho āyasmā vaṅgīso bhagavato paṭissutvā bhiyyosomattāya bhagavantaṃ pubbe aparivitakkitāhi gāthāhi abhitthavi –

“예, 세존이시여” 하고 왕기사 존자가 세존께 대답하고, 미리 생각해 두지 않은 게송들로 세존을 더욱더 기렸다 —

PN:sn8.8/216.23 · 교차 검사

마라의 그릇된 길 눌러 이기고 / 마음의 황무지 부수며 가시네

‘‘Ummaggapathaṃ mārassa abhibhuyya, carati pabhijja khilāni;

“마라의 그릇된 길을 이겨 내고, 메마름을 부수며 걸으십니다;

PN:sn8.8/216.24 · 교차 검사

보라 얽어맴을 풀어 주시는 그분을 / 기댐 없이 낱낱이 나누시는 분[불확실]

Taṃ passatha bandhapamuñcakaraṃ, asitaṃ bhāgaso pavibhajaṃ.

얽매임에서 풀어 주시는 그분을 보십시오, 어디에도 기대지 않고 낱낱이 갈라 밝히시는 분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8/216.25 · 교차 검사

거센 물을 건네려고 / 여러 갈래의 길을 일러 주셨네

‘‘Oghassa nittharaṇatthaṃ, anekavihitaṃ maggaṃ akkhāsi;

“거센 물을 건너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길을 일러 주셨습니다;

PN:sn8.8/216.26 · 교차 검사

그 불사를 일러 주셨으니 / 법을 본 이들 흔들림 없이 섰네

Tasmiñce amate akkhāte, dhammaddasā ṭhitā asaṃhīrā.

그 불사가 일러졌을 때, 법을 보는 이들은 흔들림 없이 굳게 섰습니다.

PN:sn8.8/216.27 · 교차 검사

빛 밝히시는 분 꿰뚫어 보시어 / 모든 머묾을 넘어섬을 보셨네[불확실]

‘‘Pajjotakaro ativijjha, sabbaṭṭhitīnaṃ atikkamamaddasa;

“빛을 만드시는 분께서 꿰뚫어 보시고, 모든 머무는 자리를 넘어섬을 보셨습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8/216.28 · 교차 검사

아시고 또 몸소 겪어 아시고 / 으뜸의 것을 다섯에게 설하셨네

Ñatvā ca sacchikatvā ca, aggaṃ so desayi dasaddhānaṃ.

알고 또 몸소 겪으신 뒤, 그분은 다섯 사람에게 으뜸가는 것을 설하셨습니다.

PN:sn8.8/216.29 · 교차 검사

법이 이토록 잘 설해졌거늘

‘‘Evaṃ sudesite dhamme,

“이렇게 잘 설해진 법에서,

PN:sn8.8/216.30 · 교차 검사

법 아는 이에게 무슨 게으름이랴

Ko pamādo vijānataṃ dhammaṃ;

법을 아는 이들에게 무슨 게으름이 있겠습니까;

PN:sn8.8/216.31 · 교차 검사

그러니 세존의 그 가르침 안에서

Tasmā hi tassa bhagavato sāsane;

그러므로 그분 세존의 가르침 안에서;

PN:sn8.8/216.32 · 교차 검사

게으르지 않고 늘 예배하며 따라 배우리[불확실]

Appamatto sadā namassamanusikkhe’’ti.

게으르지 않게 늘 예를 올리며 따라 배워야 합니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8/216.33 · 교차 검사

SN 8.9

꼰단냐 경

Koṇḍaññasuttaṃ

교차 검사

9. Koṇḍaññasuttaṃ

9. 꼰단냐 경

PN:sn8.9/0.3 · 교차 검사

217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대숲에 머무셨다.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던 곳이었다. 그때 안냐꼰단냐 존자가 아주 오랜만에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렸다. 두 발에 입을 맞추고 두 손으로 어루만졌다. 그러면서 자기 이름을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rājagahe viharati veḷuvane kalandakanivāpe.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대나무 숲, 다람쥐 먹이 주는 곳에 머무셨다.

PN:sn8.9/217.1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aññāsikoṇḍañño sucirassev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때 안냐시꼰단냐 존자가 아주 오랜만에 세존께 나아갔다;

PN:sn8.9/217.2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to pādāni mukhena ca paricumbati, pāṇīhi ca parisambāhati, nāmañca sāveti –

나아가서는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어 엎드리고, 세존의 두 발에 입을 맞추고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 이름을 알린다 —

PN:sn8.9/217.3 · 교차 검사

‘‘koṇḍaññohaṃ, bhagavā, koṇḍaññoh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PN:sn8.9/217.4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안냐꼰단냐 존자가 아주 오랜만에 세존께 다가갔다. 다가가서는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조아렸다. 두 발에 입을 맞추고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 자기 이름을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하고. 내가 세존 앞에서 안냐꼰단냐 존자를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하면 어떨까.'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sn8.9/217.5 · 교차 검사

‘‘ayaṃ kho āyasmā aññāsikoṇḍañño sucirassev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이 안냐시꼰단냐 존자가 아주 오랜만에 세존께 나아갔다;

PN:sn8.9/217.6 · 교차 검사

upasaṅkamitvā bhagavato pādesu sirasā nipatitvā bhagavato pādāni mukhena ca paricumbati, pāṇīhi ca parisambāhati, nāmañca sāveti –

나아가서는 세존의 두 발에 머리를 대어 엎드리고, 세존의 두 발에 입을 맞추고 두 손으로 어루만지며, 이름을 알린다 —

PN:sn8.9/217.7 · 교차 검사

‘koṇḍaññohaṃ, bhagavā, koṇḍaññoh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저는 꼰단냐입니다.’

PN:sn8.9/217.8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āyasmantaṃ aññāsikoṇḍaññaṃ bhagavato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eyya’’nti.

나는 세존 앞에서 안냐시꼰단냐 존자를 알맞은 게송으로 기려야겠다.”

PN:sn8.9/217.9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왕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안냐꼰단냐 존자를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했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9/217.10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sn8.9/217.11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왕기사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여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9/217.12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āyasmantaṃ aññāsikoṇḍaññaṃ bhagavato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안냐시꼰단냐 존자를 알맞은 게송으로 기렸다 —

PN:sn8.9/217.13 · 교차 검사

부처님 뒤따라 깨달은 장로 / 꼰단냐 정진이 매서운 이

‘‘Buddhānubuddho so thero, koṇḍañño tibbanikkamo;

“그 장로는 붓다를 뒤따라 깨달은 이, 꼰단냐는 굳세게 힘쓰는 이;

PN:sn8.9/217.14 · 교차 검사

행복한 머묾을 얻은 이 / 홀로 떨어진 삶을 늘 얻는 이

Lābhī sukhavihārānaṃ, vivekānaṃ abhiṇhaso.

즐거운 머묾과 홀로 있음을 거듭 얻는 이입니다.

PN:sn8.9/217.15 · 교차 검사

스승의 가르침을 행하는 / 제자가 이르러야 할 것

‘‘Yaṃ sāvakena pattabbaṃ, satthusāsanakārinā;

“스승의 가르침을 행하는 제자가 이르러야 할 것;

PN:sn8.9/217.16 · 교차 검사

그 모두에 그는 이르렀네 / 게으르지 않고 배운 이라

Sabbassa taṃ anuppattaṃ, appamattassa sikkhato.

게으르지 않고 배우는 그가 그 모두에 이르렀습니다.

PN:sn8.9/217.17 · 교차 검사

큰 위력 지닌 세 밝음의 사람 / 남의 마음을 꿰뚫어 아는 이

‘‘Mahānubhāvo tevijjo, cetopariyāyakovido;

“큰 위력을 지니고,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었으며, 남의 마음을 아는 데 능한;

PN:sn8.9/217.18 · 교차 검사

부처님의 상속자 꼰단냐가 / 스승의 두 발에 예배하네

Koṇḍañño buddhadāyādo, pāde vandati satthuno’’ti.

붓다의 상속자 꼰단냐가 스승의 두 발에 예를 올립니다.”

PN:sn8.9/217.19 · 교차 검사

SN 8.10

목갈라나 경

Moggallānasuttaṃ

교차 검사

10. Moggallānasuttaṃ

10. 목갈라나 경

PN:sn8.10/0.3 · 교차 검사

218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이시길리 산기슭 검은 바위에 머무셨다.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이 함께 있었고, 모두 아라한이었다.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자기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그 마음은 온전히 풀려나 걸릴 것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rājagahe viharati isigilipasse kāḷasilāyaṃ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sabbeheva arahantehi.

한때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이시길리 산기슭 검은 바위에,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 모두가 아라한인 큰 비구 승가와 함께 머무셨다.

PN:sn8.10/218.1 · 교차 검사

Tesaṃ sudaṃ āyasmā mahāmoggallāno cetasā cittaṃ samannesati vippamuttaṃ nirupadhiṃ.

그들의 마음이 풀려나고 집착의 바탕이 없음을,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자기 마음으로 살피고 있었다.

PN:sn8.10/218.2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존께서 이시길리 산기슭 검은 바위에 머무신다.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이 함께 있고, 모두 아라한이다. 마하목갈라나 존자는 자기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살펴본다. 그 마음이 온전히 풀려나 걸릴 것이 하나도 남지 않았음을 안다. 내가 세존 앞에서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하면 어떨까.'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sn8.10/218.3 · 교차 검사

‘‘ayaṃ kho bhagavā rājagahe viharati isigilipasse kāḷasilāyaṃ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sabbeheva arahantehi.

“이 세존께서 라자가하의 이시길리 산기슭 검은 바위에,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 모두가 아라한인 큰 비구 승가와 함께 머무신다.

PN:sn8.10/218.4 · 교차 검사

Tesaṃ sudaṃ āyasmā mahāmoggallāno cetasā cittaṃ samannesati vippamuttaṃ nirupadhiṃ.

그들의 마음이 풀려나고 집착의 바탕이 없음을,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자기 마음으로 살피고 있다.

PN:sn8.10/218.5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āyasmantaṃ mahāmoggallānaṃ bhagavato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eyya’’nti.

나는 세존 앞에서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알맞은 게송으로 기려야겠다.”

PN:sn8.10/218.6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왕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으로 찬탄했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10/218.7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sn8.10/218.8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왕기사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여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10/218.9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āyasmantaṃ mahāmoggallānaṃ bhagavato sammukhā sāruppāhi gāthāhi abhitthavi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마하목갈라나 존자를 알맞은 게송으로 기렸다 —

PN:sn8.10/218.10 · 교차 검사

산기슭에 앉으신 / 괴로움 저편 이르신 성자를

‘‘Nagassa passe āsīnaṃ, muniṃ dukkhassa pāraguṃ;

“산기슭에 앉으신 성자, 괴로움의 저편에 이르신 분을;

PN:sn8.10/218.11 · 교차 검사

제자들이 받들어 모시네 / 세 밝음 얻어 죽음 여읜 이들

Sāvakā payirupāsanti, tevijjā maccuhāyino.

세 가지 밝은 앎을 갖추고 죽음을 버린 제자들이 가까이 모시고 앉습니다.

PN:sn8.10/218.12 · 교차 검사

그들을 마음으로 두루 살피네 / 큰 신통 지닌 목갈라나가

‘‘Te cetasā anupariyeti, moggallāno mahiddhiko;

“큰 신통을 지닌 목갈라나가 마음으로 그들을 두루 살핍니다;

PN:sn8.10/218.13 · 교차 검사

그 마음을 낱낱이 살피니 / 온전히 풀려나 걸림 없었네

Cittaṃ nesaṃ samannesaṃ, vippamuttaṃ nirūpadhiṃ.

그들의 마음이 풀려나고 집착의 바탕이 없음을 살피면서.

PN:sn8.10/218.14 · 교차 검사

이렇듯 모든 것 갖추신 / 괴로움 저편 이르신 성자

‘‘Evaṃ sabbaṅgasampannaṃ, muniṃ dukkhassa pāraguṃ;

“이처럼 온갖 갖춤을 다 이루신 성자, 괴로움의 저편에 이르신 분;

PN:sn8.10/218.15 · 교차 검사

여러 모습 두루 갖추신 분 / 고따마를 받들어 모시네

Anekākārasampannaṃ, payirupāsanti gotama’’nti.

여러 모습을 두루 갖추신 고따마를 그들이 가까이 모시고 앉습니다.”

PN:sn8.10/218.16 · 교차 검사

SN 8.11

각가라 경

Gaggarāsuttaṃ

교차 검사

11. Gaggarāsuttaṃ

11. 각가라 경

PN:sn8.11/0.3 · 교차 검사

219

한때 세존께서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머무셨다.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이 함께 있었다. 칠백 명의 남자 신도와 칠백 명의 여자 신도도 있었고, 수천의 신들도 있었다. 세존께서는 그 자리에 모인 이들보다 훨씬 더 빛나셨다. 모습으로도 이름으로도 그러하셨다.[불확실]

Ekaṃ samayaṃ bhagavā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sattahi ca upāsakasatehi sattahi ca upāsikāsatehi anekehi ca devatāsahassehi.

한때 세존께서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로 이루어진 큰 비구 승가와, 칠백 명의 재가신자와, 칠백 명의 여자 재가신자와, 수천의 신들과 함께 머무셨다.

PN:sn8.11/219.1 · 교차 검사

Tyāssudaṃ bhagavā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그들 가운데서 세존께서는 빛깔로도 명성으로도 더욱 빛나셨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1/219.2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존께서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머무신다.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이 함께 있다. 칠백 명의 남자 신도와 칠백 명의 여자 신도도 있고, 수천의 신들도 있다. 세존께서는 그 자리에 모인 이들보다 모습으로도 이름으로도 훨씬 더 빛나신다. 내가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 한 수로 세존을 찬탄하면 어떨까.'[불확실]

Atha kho āyasmato vaṅgīsassa etadahosi –

그때 왕기사 존자에게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

PN:sn8.11/219.3 · 교차 검사

‘‘ayaṃ kho bhagavā campāyaṃ viharati gaggarāya pokkharaṇiyā tīre mahatā bhikkhusaṅghena saddhiṃ pañcamattehi bhikkhusatehi sattahi ca upāsakasatehi sattahi ca upāsikāsatehi anekehi ca devatāsahassehi.

“이 세존께서 짬빠의 각가라 연못가에, 오백 명쯤 되는 비구들로 이루어진 큰 비구 승가와, 칠백 명의 재가신자와, 칠백 명의 여자 재가신자와, 수천의 신들과 함께 머무신다.

PN:sn8.11/219.4 · 교차 검사

Tyāssudaṃ bhagavā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그들 가운데서 세존께서는 빛깔로도 명성으로도 더욱 빛나신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1/219.5 · 교차 검사

Yaṃnūnāhaṃ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ya gāthāya abhitthaveyya’’nti.

나는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으로 세존을 기려야겠다.”

PN:sn8.11/219.6 · 교차 검사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웃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을 모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훌륭히 가신 분이시여, 제게 시가 떠오릅니다." "왕기사여, 떠오르는 대로 말해 보아라." 세존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자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자리에 어울리는 게송 한 수로 세존을 찬탄했다.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uṭṭhāyāsanā ekaṃsaṃ uttarāsaṅgaṃ karitvā yena bhagavā tenañjaliṃ paṇāmetvā bhagavantaṃ etadavoca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윗옷을 한쪽 어깨에 걸치고 세존을 향해 두 손 모아 올리며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

PN:sn8.11/219.7 · 교차 검사

‘‘paṭibhāti maṃ, bhagavā, paṭibhāti maṃ, sugatā’’ti.

“세존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온전히 이루신 분이시여, 제게 떠오릅니다.”

PN:sn8.11/219.8 · 교차 검사

‘‘Paṭibhātu taṃ, vaṅgīsā’’ti bhagavā avoca.

“왕기사여, 그대에게 떠오르는 대로 하여라” 하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PN:sn8.11/219.9 · 교차 검사

Atha kho āyasmā vaṅgīso bhagavantaṃ sammukhā sāruppāya gāthāya abhitthavi –

그때 왕기사 존자가 세존 앞에서 알맞은 게송으로 세존을 기렸다 —

PN:sn8.11/219.10 · 교차 검사

구름 걷힌 하늘의 달처럼

‘‘Cando yathā vigatavalāhake nabhe,

“구름이 걷힌 하늘의 달처럼,

PN:sn8.11/219.11 · 교차 검사

때 벗은 해가 환히 빛나듯

Virocati vigatamalova bhāṇumā;

티끌 없는 해가 환히 빛나듯이;

PN:sn8.11/219.12 · 교차 검사

그처럼 앙기라사여 위대한 성자시여

Evampi aṅgīrasa tvaṃ mahāmuni,

앙기라사여, 위대한 성자시여, 당신도 그와 같이,

PN:sn8.11/219.13 · 교차 검사

명성으로 온 세상을 넘어 빛나십니다

Atirocasi yasasā sabbaloka’’nti.

온 세상을 명성으로 더욱 환히 비추십니다.”

PN:sn8.11/219.14 · 교차 검사

SN 8.12

방기사 경

Vaṅgīsasuttaṃ

교차 검사

12. Vaṅgīsasuttaṃ

12. 방기사 경

PN:sn8.12/0.3 · 교차 검사

220

한때 왕기사 존자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물렀다. 그 무렵 존자는 아라한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벗어남의 즐거움을 누리며 지내던 어느 날, 이런 게송을 읊었다.

Ekaṃ samayaṃ āyasmā vaṅgīso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방기사 존자는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물렀다.

PN:sn8.12/220.1 · 교차 검사

Tena kho pana samayena āyasmā vaṅgīso aciraarahattappatto hutvā vimuttisukhaṃ paṭisaṃvedī tāyaṃ velāyaṃ imā gāthāyo abhāsi –

그런데 그때 방기사 존자는 아라한의 경지에 이른 지 오래지 않아 해탈의 즐거움을 누리며, 그 시각에 이 게송들을 읊었다 —

PN:sn8.12/220.2 · 교차 검사

지난날엔 시에 취해 / 마을 성을 떠돌았네

‘‘Kāveyyamattā vicarimha pubbe, gāmā gāmaṃ purā puraṃ;

“시에 취해 우리는 예전에 떠돌아다녔다, 마을에서 마을로, 성읍에서 성읍으로;

PN:sn8.12/220.3 · 교차 검사

깨달은 분 그때 뵙고 / 우리 마음 믿음 났네[불확실]

Athaddasāma sambuddhaṃ, saddhā no upapajjatha.

그러다 우리는 바르게 깨달으신 분을 뵈었고, 우리에게 믿음이 생겨났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2/220.4 · 교차 검사

무더기와 영역 요소 / 그 법 내게 펴 주셨네

‘‘So me dhammamadesesi, khandhāyatanadhātuyo;

“그분은 내게 법을 설하셨다, 무더기와 감각장소와 요소들을;

PN:sn8.12/220.5 · 교차 검사

그 법문을 듣고 나서 / 집을 떠나 출가했네

Tassāhaṃ dhammaṃ sutvāna, pabbajiṃ anagāriyaṃ.

나는 그분의 법을 듣고서 집 없는 삶으로 출가했다.

PN:sn8.12/220.6 · 교차 검사

많고 많은 이를 위해 / 성자께서 깨치셨네

‘‘Bahunnaṃ vata atthāya, bodhiṃ ajjhagamā muni;

“참으로 많은 이들의 이익을 위하여 성자는 깨달음에 이르셨다;

PN:sn8.12/220.7 · 교차 검사

비구들과 비구니들 / 바른 길을 본 이들께[불확실]

Bhikkhūnaṃ bhikkhunīnañca, ye niyāmagataddasā.

비구들과 비구니들, 곧 정해진 길에 들어 [그것을] 본 이들의 [이익을 위하여].[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2/220.8 · 교차 검사

부처님의 곁으로 온 / 내 걸음은 잘도 왔네

‘‘Svāgataṃ vata me āsi, mama buddhassa santike;

“참으로 내게 잘 온 일이었다, 내가 깨달으신 분 곁에 [이른 것은];

PN:sn8.12/220.9 · 교차 검사

세 가지의 밝음 얻어 / 부처님의 일 마쳤네

Tisso vijjā anuppattā, kataṃ buddhassa sāsanaṃ.

세 가지 명지에 이르렀고, 깨달으신 분의 가르침은 다 이루어졌다.

PN:sn8.12/220.10 · 교차 검사

지난 삶들 내가 알고 / 하늘 눈은 맑아졌네

‘‘Pubbenivāsaṃ jānāmi, dibbacakkhuṃ visodhitaṃ;

“나는 전생에 머물던 곳을 안다, 하늘눈은 맑아졌다;

PN:sn8.12/220.11 · 교차 검사

세 밝음과 신통 얻고 / 남의 마음 훤히 아네

Tevijjo iddhipattomhi, cetopariyāyakovido’’ti.

나는 세 가지 명지를 갖추었고 신통에 이르렀으며, 남의 마음을 아는 데 능숙하다.”

PN:sn8.12/220.12 · 교차 검사

왕기사 상윳따가 끝났다.

Vaṅgīsasaṃyuttaṃ samattaṃ.

방기사 상윳따가 끝났다.

PN:sn8.12/220.13 · 교차 검사

Tassuddānaṃ –

그 목록은 이러하다 —

PN:sn8.12/220.14 · 교차 검사

Nikkhantaṃ arati ceva, pesalā atimaññanā;

출리와 싫증, 그리고 훌륭한 이들, 얕봄;[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2/220.15 · 교차 검사

Ānandena subhāsitā, sāriputtapavāraṇā;

아난다와 더불어, 잘 설해진 말, 사리뿟따, 자자(自恣);[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PN:sn8.12/220.16 · 교차 검사

Parosahassaṃ koṇḍañño, moggallānena gaggarā;

천 명이 넘음, 꼰단냐, 목갈라나와 더불어 각가라;

PN:sn8.12/220.17 · 교차 검사

Vaṅgīsena dvādasāti.

방기사와 더불어 열둘이다.

PN:sn8.12/220.18 · 교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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