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 44.1
케마 경
Khemāsuttaṃ
교차 검사
살라야따나 품Saḷāyatanavaggo
10. Abyākatasaṃyuttaṃ
10. 무기 상윳따
1. Khemāsuttaṃ
1. 케마 경
410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그 무렵 케마 비구니는 꼬살라 지방을 유행하고 있었다. 케마 비구니는 사왓티와 사께따 사이 또라나왓투에 이르러 머물렀다.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사께따에서 사왓티로 가는 길이었다. 왕도 또라나왓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왕은 사람을 보내 가까이할 만한 사문이나 바라문을 찾게 했다. 사람들은 그런 이를 찾지 못했다. 그러다 케마 비구니가 그곳에 머물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왕은 케마 비구니를 찾아갔다.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한때 세존께서 사왓티의 제따 숲, 아나타삔디까 원림에 머무셨다.
Tena kho pana samayena khemā bhikkhunī kosalesu cārikaṃ caramānā antarā ca sāvatthiṃ antarā ca sāketaṃ toraṇavatthusmiṃ vāsaṃ upagatā hoti.
그런데 그때 케마 비구니가 꼬살라에서 유행하다가, 사왓티와 사께따 사이의 또라나왓투에 머물러 있었다.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sāketā sāvatthiṃ gacchanto, antarā ca sāketaṃ antarā ca sāvatthiṃ toraṇavatthusmiṃ ekarattivāsaṃ upagacchi.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사께따에서 사왓티로 가다가, 사께따와 사왓티 사이의 또라나왓투에서 하룻밤을 묵으러 갔다.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aññataraṃ purisaṃ āmantesi –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어떤 사람을 불렀다 —
‘‘ehi tvaṃ, ambho purisa, toraṇavatthusmiṃ tathārūpaṃ samaṇaṃ vā brāhmaṇaṃ vā jāna yamahaṃ ajja payirupāseyya’’nti.
"이보게, 그대는 또라나왓투에서, 오늘 내가 가까이할 만한 그러한 사문이나 바라문이 있는지 알아보라."
‘‘Evaṃ, devā’’ti kho so puriso rañño pasenadissa kosalassa paṭissutvā kevalakappaṃ toraṇavatthuṃ āhiṇḍanto nāddasa tathārūpaṃ samaṇaṃ vā brāhmaṇaṃ vā yaṃ rājā pasenadi kosalo payirupāseyya.
"예, 왕이시여" 하고 그 사람은 빠세나디 꼬살라 왕에게 대답하고, 또라나왓투 전체를 돌아다녔지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이 가까이할 만한 그러한 사문이나 바라문을 보지 못했다.
Addasā kho so puriso khemaṃ bhikkhuniṃ toraṇavatthusmiṃ vāsaṃ upagataṃ.
그런데 그 사람은 또라나왓투에 머물러 있는 케마 비구니를 보았다.
Disvāna yena rājā pasenadi kosalo tenupasaṅkami;
보고서 빠세나디 꼬살라 왕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rājānaṃ pasenadiṃ kosalaṃ etadavoca –
다가가서 빠세나디 꼬살라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 —
‘‘Natthi kho, deva, toraṇavatthusmiṃ tathārūpo samaṇo vā brāhmaṇo vā yaṃ devo payirupāseyya.
"대왕이시여, 또라나왓투에는 대왕께서 가까이하실 만한 그러한 사문이나 바라문이 없습니다.
Atthi ca kho, deva, khemā nāma bhikkhunī, tassa bhagavato sāvikā arahato sammāsambuddhassa.
그러나 대왕이시여, 케마라는 비구니가 있으니, 아라한이시고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 세존의 여제자입니다.
Tassā kho pana ayyāya evaṃ kalyāṇo kittisaddo abbhuggato –
그런데 그 스님께는 이런 훌륭한 명성이 자자합니다 —
‘paṇḍitā, viyattā medhāvinī bahussutā cittakathā kalyāṇapaṭibhānā’ti.
'슬기롭고, 노련하고, 지혜롭고, 많이 배웠으며, 말을 잘하고, 언변이 훌륭하다'라고.
Taṃ devo payirupāsatū’’ti.
대왕께서는 그분을 가까이하십시오."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yena khemā bhikkhunī tenupasaṅkami;
그때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케마 비구니에게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khemaṃ bhikkhuni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케마 비구니에게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o kho rājā pasenadi kosalo khemaṃ bhikkhuni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케마 비구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
‘‘kiṃ nu kho, ayye,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합니까?"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은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네’라고.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것은."
왕은 케마 비구니에게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Kiṃ panayye,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그렇다면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습니까?"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도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네’라고.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왕이 물었다.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도 존재합니까? 케마 비구니가 답했다. 대왕이시여, 세존께서는 그 물음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Kiṃ nu kho, ayye,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은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은."
‘‘Kiṃ panayye,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그렇다면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습니까?"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도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네’라고.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다는 것은."
왕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습니까? 케마 비구니가 답했다. 그것도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물었다. 그러면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 케마 비구니가 답했다. 그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물었다. 그러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까? 케마 비구니가 답했다. 그것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그 까닭을 물었다. 케마 비구니가 되물었다. 대왕이시여, 갠지스강의 모래를 헤아릴 수 있습니까? 왕이 답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케마 비구니가 물었다. 그러면 큰 바다의 물을 헤아릴 수 있습니까? 왕이 답했다. 그것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케마 비구니가 말했다. 여래도 이와 같습니다. 여래는 몸과 느낌과 지각과 형성과 의식이라는 헤아림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여래는 깊고 헤아릴 수 없고 가늠할 수 없습니다. 큰 바다처럼 그러합니다. 그러니 여래가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둘 다라는 말도, 둘 다 아니라는 말도 맞지 않습니다.
‘‘‘Kiṃ nu kho, ayye,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ā samānā –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합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은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Kiṃ panayye,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ā samānā –
'그렇다면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습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도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Kiṃ nu kho, ayye,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ā samānā –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은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Kiṃ panayye,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ā samānā –
'그렇다면 스님,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습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bhagavatā –
'대왕이여, 이것도 세존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것이다 —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Ko nu kho, ayye, hetu, ko paccayo yenetaṃ abyākataṃ bhagavatā’’’ti?
스님, 무슨 원인, 무슨 조건으로 세존께서 이것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까?"
‘‘Tena hi, mahārāja, taññevettha paṭipucchissāmi.
"대왕이여, 그렇다면 내가 이 문제에 관해 그대에게 도로 물어보겠다.
Yathā te khameyya tathā naṃ byākareyyāsi.
그대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그것에 답하라.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atthi te koci gaṇako vā muddiko vā saṅkhāyako vā yo pahoti gaṅgāya vālukaṃ gaṇetuṃ –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에게는 강가강의 모래를 셀 수 있는 계산가나 회계원이나 산술가가 있는가 —
ettakā vālukā iti vā, ettakāni vālukasatāni iti vā, ettakāni vālukasahassāni iti vā, ettakāni vālukasatasahassāni iti vā’’ti?
'모래가 이만큼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백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천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십만이다'라고 (셀 수 있는 이가 있는가)?"
‘‘No hetaṃ, ayye’’.
"그렇지 않습니다, 스님."
‘‘Atthi pana te koci gaṇako vā muddiko vā saṅkhāyako vā yo pahoti mahāsamudde udakaṃ gaṇetuṃ –
"그렇다면 그대에게는 큰 바다의 물을 셀 수 있는 계산가나 회계원이나 산술가가 있는가 —
ettakāni udakāḷhakāni i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tāni i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hassāni iti vā, ettakāni udakāḷhakasatasahassāni iti vā’’ti?
'물이 이만큼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백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천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십만 알하까다'라고 (셀 수 있는 이가 있는가)?"
‘‘No hetaṃ, ayye’’.
"그렇지 않습니다, 스님."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Mahāyye, samudd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ti.
"스님, 바다는 크고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습니다."
‘‘Evameva kho, mahārāja, yena rūpe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taṃ rūpaṃ tathāgatassa pahīnaṃ ucchinnamūlaṃ tālāvatthukataṃ anabhāvaṅkataṃ āyatiṃ anuppādadhammaṃ.
"그와 마찬가지로 대왕이여, 물질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물질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Rūpasaṅkhāyavimutto kh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물질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Yāya vedanāya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sā vedanā tathāgatassa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ṅ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느낌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느낌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Vedanāsaṅkhāyavimutt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느낌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Yāya saññā tathāgataṃ…pe… yehi saṅkhārehi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te saṅkhārā tathāgatassa pahīnā ucchinnamūlā tālāvatthukatā anabhāvaṅkatā āyatiṃ anuppādadhammā.
인식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인식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형성들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형성들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들이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57에서 되살렸습니다.
Saṅkhārasaṅkhāyavimutto kh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형성들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Yena viññāṇe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taṃ viññāṇaṃ tathāgatassa pahīnaṃ ucchinnamūlaṃ tālāvatthukataṃ anabhāvaṅkataṃ āyatiṃ anuppādadhammaṃ.
의식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의식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Viññāṇasaṅkhāyavimutto kh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의식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ī’’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khemāya bhikkhuniyā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khemaṃ bhikkhuni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그러자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케마 비구니의 말을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케마 비구니에게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나서 떠났다.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aparena samayena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그 뒤 얼마 후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세존께 다가갔다;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다가가서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Ekamantaṃ nisinno kho rājā pasenadi kosalo bhagavantaṃ etadavoca –
한쪽에 앉은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세존께 이렇게 말했다 —
왕은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왕은 케마 비구니에게 절하고 오른쪽으로 돈 뒤 떠났다.
‘‘kiṃ nu kho, bhante,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합니까?"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mayā –
"대왕이여, 이것은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네’라고.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것은."
그 뒤 왕은 세존을 찾아갔다. 왕은 세존께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Kiṃ pana, bhante,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습니까?"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mayā –
"대왕이여, 이것도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네’라고.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왕이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도 존재합니까? 세존께서 답하셨다. 대왕이여, 그것은 설명하지 않았다.
‘‘Kiṃ nu kho, bhante,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mayā –
"대왕이여, 이것은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은."
‘‘Kiṃ pana, bhante,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세존이시여, 그렇다면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습니까?"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mayā –
"대왕이여, 이것도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네’라고.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다는 것은."
왕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존재하지 않습니까? 세존께서 답하셨다. 그것도 설명하지 않았다. 왕이 물었다.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 세존께서 답하셨다. 그것도 설명하지 않았다. 왕이 물었다.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까? 세존께서 답하셨다. 그것도 설명하지 않았다. 왕이 그 까닭을 여쭈었다. 세존께서 되물으셨다. 대왕이여, 갠지스강의 모래를 헤아릴 수 있는가? 왕이 답했다. 그럴 수 없습니다. 세존께서 물으셨다. 그러면 큰 바다의 물을 헤아릴 수 있는가? 왕이 답했다. 그것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여래도 이와 같다. 여래는 몸과 느낌과 지각과 형성과 의식이라는 헤아림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여래는 깊고 헤아릴 수 없고 가늠할 수 없다. 큰 바다처럼 그러하다. 그러니 여래가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도, 둘 다라는 말도, 둘 다 아니라는 말도 맞지 않는다. 왕은 놀랐다. 케마 비구니와 세존의 말이 토씨 하나 다르지 않았다. 왕은 스승과 제자의 뜻이 이렇게 부합하는 것에 감탄했다. 왕은 세존께 감사드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왕은 세존께 절하고 오른쪽으로 돈 뒤 떠났다.[불확실]
‘‘Kiṃ nu kho, bhante,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o samāno –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합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abyākataṃ kho etaṃ, mahārāja, mayā –
'대왕이여, 이것은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pe….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습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대왕이여, 이것도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합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대왕이여, 이것은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76 ~ PN:sn44.1/410.81에서 되살렸습니다.
‘‘‘Kiṃ pana, bhante,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iti puṭṭho samāno –
'그렇다면 세존이시여,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습니까'라고 이렇게 질문을 받으시고서 —
‘‘‘etampi kho, mahārāja, abyākataṃ mayā –
'대왕이여, 이것도 나에 의해 설명되지 않은 것이다 —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vades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다는 것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Ko nu kho, bhante, hetu, ko paccayo, yenetaṃ abyākataṃ bhagavatā’’ti?
세존이시여, 무슨 원인, 무슨 조건으로 세존께서 이것을 설명하지 않으셨습니까?"
‘‘Tena hi, mahārāja, taññevettha paṭipucchissāmi.
"대왕이여, 그렇다면 내가 이 문제에 관해 그대에게 도로 물어보겠다.
Yathā te khameyya tathā naṃ byākareyyāsi.
그대가 옳다고 여기는 대로 그것에 답하라.
Taṃ kiṃ maññasi, mahārāja, atthi te koci gaṇako vā muddiko vā saṅkhāyako vā yo pahoti gaṅgāya vālukaṃ gaṇetuṃ –
대왕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에게는 강가강의 모래를 셀 수 있는 계산가나 회계원이나 산술가가 있는가 —
ettakā vālukā iti vā…pe… ettakāni vālukasatasahassāni iti vā’’ti?
'모래가 이만큼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백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천이다'라거나, '모래가 이만큼 십만이다'라고 (셀 수 있는 이가 있는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46에서 되살렸습니다.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Atthi pana te koci gaṇako vā muddiko vā saṅkhāyako vā yo pahoti mahāsamudde udakaṃ gaṇetuṃ –
"그렇다면 그대에게는 큰 바다의 물을 셀 수 있는 계산가나 회계원이나 산술가가 있는가 —
ettakāni udakāḷhakāni iti vā…pe… ettakāni udakāḷhakasatasahassāni iti vā’’ti?
'물이 이만큼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백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천 알하까다'라거나, '물이 이만큼 십만 알하까다'라고 (셀 수 있는 이가 있는가)?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49에서 되살렸습니다.
‘‘No hetaṃ, bhante’’.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Taṃ kissa hetu’’?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Mahā, bhante, samudd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세존이시여, 바다는 크고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습니다.
Evameva kho, mahārāja, yena rūpena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taṃ rūpaṃ tathāgatassa pahīnaṃ ucchinnamūlaṃ tālāvatthukataṃ anabhāvaṅkataṃ āyatiṃ anuppādadhammaṃ.
그와 마찬가지로, 대왕이여, 물질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물질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Rūpasaṅkhāyavimutto kh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물질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pe…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68에서 되살렸습니다.
Yāya vedanāya…pe… yāya saññāya…pe… yehi saṅkhārehi…pe…’’.
느낌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느낌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느낌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마치 큰 바다처럼.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인식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인식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인식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마치 큰 바다처럼.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형성들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형성들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들이다. 형성들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마치 큰 바다처럼.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불확실]
불확실 판단 근거가 부족한 자리입니다.
생략 복원 원문의 …pe…를 SN 44.1:410.57 ~ PN:sn44.1/410.64에서 되살렸습니다.
‘‘Yena viññāṇena tathāgataṃ paññāpayamāno paññāpeyya, taṃ viññāṇaṃ tathāgatassa pahīnaṃ ucchinnamūlaṃ tālāvatthukataṃ anabhāvaṅkataṃ āyatiṃ anuppādadhammaṃ.
의식으로써 여래를 규정하려 해도 규정할 수 있는 그 의식은 여래에게 이미 끊어졌고, 뿌리째 잘렸고, 그루터기만 남은 야자나무처럼 되었고, 완전히 없어졌으며, 미래에 다시 생겨나지 않는 것이다.
Viññāṇasaṅkhāyavimutto kho, mahārāja, tathāgato gambhīro appameyyo duppariyogāho –
의식이라는 헤아림에서 벗어난 여래는, 대왕이여, 깊고 헤아릴 수 없고 완전히 미루어 알기 어렵다 —
seyyathāpi mahāsamuddo.
마치 큰 바다처럼.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i,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pi na upetī’’ti.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고, '여래는 죽은 뒤에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하지 않지도 않는다'라는 것도 해당하지 않는다.
‘‘Acchariyaṃ, bhante, abbhutaṃ, bhante!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신기합니다, 세존이시여!
Yatra hi nāma satthu ceva sāvikāya ca atthena attho byañjanena byañjanaṃ saṃsandissati, samessati, na virodhayissati yadidaṃ aggapadasmiṃ.
스승과 여제자의 뜻이 뜻으로, 표현이 표현으로 이렇게 들어맞고, 일치하고, 최상의 요점에서 서로 어긋나지 않습니다.
Ekamidāhaṃ, bhante, samayaṃ khemaṃ bhikkhuniṃ upasaṅkamitvā etamatthaṃ apucchiṃ.
세존이시여, 저는 언젠가 케마 비구니에게 다가가 이 뜻을 여쭈었습니다.
Sāpi me ayyā etehi padehi etehi byañjanehi etamatthaṃ byākāsi, seyyathāpi bhagavā.
그런데 그 스님께서도 세존과 마찬가지로 이 같은 구절, 이 같은 표현으로 저에게 이 뜻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Acchariyaṃ, bhante, abbhutaṃ, bhante!
놀랍습니다, 세존이시여! 신기합니다, 세존이시여!
Yatra hi nāma satthu ceva sāvikāya ca atthena attho byañjanena byañjanaṃ saṃsandissati, samessati, na virodhayissati yadidaṃ aggapadasmiṃ.
스승과 여제자의 뜻이 뜻으로, 표현이 표현으로 이렇게 들어맞고, 일치하고, 최상의 요점에서 서로 어긋나지 않습니다.
Handa dāni mayaṃ, bhante, gacchāma.
세존이시여, 이제 저희는 물러가겠습니다.
Bahukiccā mayaṃ bahukaraṇīyā’’ti.
저희는 할 일이 많고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Yassa dāni tvaṃ, mahārāja, kālaṃ maññasī’’ti.
"대왕이여, 이제 그대가 때라고 생각하는 대로 하라."
Atha kho rājā pasenadi kosalo bhagavato bhāsitaṃ abhinanditvā anumoditv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īti.
그러자 빠세나디 꼬살라 왕은 세존의 말씀을 기뻐하고 따라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절하고 오른쪽으로 돌고 나서 떠났다.
Paṭhamaṃ.
첫 번째.